최근 국가 경제가 향상되고 국민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사람들은 식생활 변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활동과 실천율이 높아졌다. 특히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 연구는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조사 대상자는 서울에 위치한 일개 고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1∼2학년 학생의 어머니들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는 455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분석결과는 ...
최근 국가 경제가 향상되고 국민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사람들은 식생활 변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활동과 실천율이 높아졌다. 특히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 연구는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조사 대상자는 서울에 위치한 일개 고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1∼2학년 학생의 어머니들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는 455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분석결과는 t-test, x^(2)-test 및 one-way ANOVA test로 전산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평균 연령이 44.5세였고, 교육수준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 274명(60.2%)이었다. 기혼자는 401명(89.7%)이었고, 직업인은 282명(62.0%), 평균 월총수입은 150만원~ 250만원 사이가 167명(36.7%), 종교는 천주교와 기독교가 합하여 279명(62.6%)으로 가장 높았다. 2.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실태는 건강보조식품을 한 종류라도 섭취하는 대상자는 304명(66.8%), 하나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는 151명(33.2%)이었다.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대상자 304명(66.8%)의 가운데 섭취율 10% 이상 되는 건강보조식품은 10종류였고, 섭취 율이 높은 순으로 유산균식품 144명(47.4%), 매실가공 106명(34.9%), 칼슘식품 91명(29.9%), 단백질식품 74명(24.3%), 식물추출물 66명(21.7%), 효소 63명(20.7%), 알로에 63명(20.7%), 버섯가공식품 54명(17.8%), 키토산 52명(17.1%), 로열제리 47명(15.5%)으로 나타났다. 건강보조식품을 한 번이라도 섭취한 대상자의 건강보조식품 종류는 평균 3.58로 나타났다. 건강보조식품 섭취 이유는 질병 예방이 145명(47.7%)으로 가장 높았고, 건강보조식품 섭취 동기는 가족 친지의 권유가 157명(51.6%)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보조식품의 섭취 구입장소 및 방법은 선물 받은 경우가 86명(28.3%), 건강보조식품 섭취 후 효과에 대해서는 큰 변화 없다고 응답한자는 145명(47.7%)이고,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 후 후회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자는 169명(55.6%)이며 후회경험이 있다고 응답한자는 114명(37.4%)이였다. 3.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건전한 식생활로 충분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고 응답한자는 43명(28%)으로 가장 높았다. 4. 건강 통제위와 건강보조식품 섭취의 관계에서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대상자 304명(67.9%)의 건강 통제위 평균점수는 21.5점,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 151명(32.1%)에 대한 건강 통제위의 평균점수는 21.2점이었다. 5. 건강생활양식과 건강보조식품 섭취의 관계는 건강생활양식 7가지 중 금연·금주하는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향이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6. 연구조사 대상자가 인지하고 있는 건강상태와 건강보조식품 섭취의관계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 대상자가 인지한 건강상태증상의 수는 9.53개였고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가 인지한 건강상태 증상의 수는 8.02개로 건강상태증상 수가 높을수록 많을수록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최근 국가 경제가 향상되고 국민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사람들은 식생활 변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활동과 실천율이 높아졌다. 특히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 연구는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조사 대상자는 서울에 위치한 일개 고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1∼2학년 학생의 어머니들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는 455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분석결과는 t-test, x^(2)-test 및 one-way ANOVA test로 전산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평균 연령이 44.5세였고, 교육수준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 274명(60.2%)이었다. 기혼자는 401명(89.7%)이었고, 직업인은 282명(62.0%), 평균 월총수입은 150만원~ 250만원 사이가 167명(36.7%), 종교는 천주교와 기독교가 합하여 279명(62.6%)으로 가장 높았다. 2.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실태는 건강보조식품을 한 종류라도 섭취하는 대상자는 304명(66.8%), 하나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는 151명(33.2%)이었다.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대상자 304명(66.8%)의 가운데 섭취율 10% 이상 되는 건강보조식품은 10종류였고, 섭취 율이 높은 순으로 유산균식품 144명(47.4%), 매실가공 106명(34.9%), 칼슘식품 91명(29.9%), 단백질식품 74명(24.3%), 식물추출물 66명(21.7%), 효소 63명(20.7%), 알로에 63명(20.7%), 버섯가공식품 54명(17.8%), 키토산 52명(17.1%), 로열제리 47명(15.5%)으로 나타났다. 건강보조식품을 한 번이라도 섭취한 대상자의 건강보조식품 종류는 평균 3.58로 나타났다. 건강보조식품 섭취 이유는 질병 예방이 145명(47.7%)으로 가장 높았고, 건강보조식품 섭취 동기는 가족 친지의 권유가 157명(51.6%)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보조식품의 섭취 구입장소 및 방법은 선물 받은 경우가 86명(28.3%), 건강보조식품 섭취 후 효과에 대해서는 큰 변화 없다고 응답한자는 145명(47.7%)이고,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 후 후회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자는 169명(55.6%)이며 후회경험이 있다고 응답한자는 114명(37.4%)이였다. 3.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건전한 식생활로 충분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고 응답한자는 43명(28%)으로 가장 높았다. 4. 건강 통제위와 건강보조식품 섭취의 관계에서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대상자 304명(67.9%)의 건강 통제위 평균점수는 21.5점,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 151명(32.1%)에 대한 건강 통제위의 평균점수는 21.2점이었다. 5. 건강생활양식과 건강보조식품 섭취의 관계는 건강생활양식 7가지 중 금연·금주하는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향이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6. 연구조사 대상자가 인지하고 있는 건강상태와 건강보조식품 섭취의관계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 대상자가 인지한 건강상태증상의 수는 9.53개였고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가 인지한 건강상태 증상의 수는 8.02개로 건강상태증상 수가 높을수록 많을수록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health food among middle aged women in Korea. The convenient sample was recruited at one senior high school located in Seoul. The survey questionnaire was sent out to the mothers of the tenth and eleventh gr...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health food among middle aged women in Korea. The convenient sample was recruited at one senior high school located in Seoul. The survey questionnaire was sent out to the mothers of the tenth and eleventh grade students on November 2000. Total questionnaires included in the analy sis were 455.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statistical packag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 average age of the respondents was 44.5.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89.7 percent was married, 60.2 percent had 12 years or more of education, 62 percent was employed, and the monthly income of 36.7 percent ranged from 1,500,000 won to 2,500,000 won. 2. Close to 70 percent of the respondents reported they consumed at least one kind of health foods. The most frequently purchased health foods are; lactic acid foods (47.4%), Japanese apricot (34.9%), calcium supplement s (29.9%), protein supplement s (24.3%), vegetable extracts (21.7%), enzyme and aloe (20.7%), processed mushroom products (17.8%), keto acid (17.1%), and royal jelly (15.5%). The average number of health foods consumed by each respondents who used health foods was 3.58. 3. The main reason for them to take the health foods was prevention of illness (47.7%), the source of information was family members or friends (51.6%), and 28.3% reported that the health foods was gifts. 4. Almost half (47.7%) of the respondents stated that they did not notice any effect of the health foods and 37.4% reported that they money on the health foods. 5. The main reason for not taking any health foods was that they were satisfied with their health and dietary regime and did not feel any need of food supplements (28%). 6. There was not statistical differences in health locus of control between the respondents who consumed and did not consume health foods. 7. The respondents who did not smoke nor drink reported to take significantly more health foods that those who smoke or drink (p<.05). 8. The respondents with more health problems were taking significantly more health foods than the respondents with less health problems (p<.05) There is a increasing trend that people consume more health foods these days as economic status improves. It is important for nurses to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on the effects of these health foods to clients.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health food among middle aged women in Korea. The convenient sample was recruited at one senior high school located in Seoul. The survey questionnaire was sent out to the mothers of the tenth and eleventh grade students on November 2000. Total questionnaires included in the analy sis were 455.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statistical packag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 average age of the respondents was 44.5.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89.7 percent was married, 60.2 percent had 12 years or more of education, 62 percent was employed, and the monthly income of 36.7 percent ranged from 1,500,000 won to 2,500,000 won. 2. Close to 70 percent of the respondents reported they consumed at least one kind of health foods. The most frequently purchased health foods are; lactic acid foods (47.4%), Japanese apricot (34.9%), calcium supplement s (29.9%), protein supplement s (24.3%), vegetable extracts (21.7%), enzyme and aloe (20.7%), processed mushroom products (17.8%), keto acid (17.1%), and royal jelly (15.5%). The average number of health foods consumed by each respondents who used health foods was 3.58. 3. The main reason for them to take the health foods was prevention of illness (47.7%), the source of information was family members or friends (51.6%), and 28.3% reported that the health foods was gifts. 4. Almost half (47.7%) of the respondents stated that they did not notice any effect of the health foods and 37.4% reported that they money on the health foods. 5. The main reason for not taking any health foods was that they were satisfied with their health and dietary regime and did not feel any need of food supplements (28%). 6. There was not statistical differences in health locus of control between the respondents who consumed and did not consume health foods. 7. The respondents who did not smoke nor drink reported to take significantly more health foods that those who smoke or drink (p<.05). 8. The respondents with more health problems were taking significantly more health foods than the respondents with less health problems (p<.05) There is a increasing trend that people consume more health foods these days as economic status improves. It is important for nurses to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on the effects of these health foods to cl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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