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은 가족 생활사건 중 가장 스트레스가 큰 사건이다. 특히 배우자의 사별은 고통이 극심하여 그 애통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여러 가지 형태로 삶의 내ㆍ외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중년기는 가족 발달주기 측면에서 부부 친밀도나 경제적 측면으로 볼 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나라 2000년 40대 남자 사망률이 여자 사망률에 비해 약 3배 높다는 통계청의 보고자료를 볼 때, 이는 중년기여성이 어느 연령층보다 사별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중년기 여성들은 갱년기라는 신체적 변화로 신체ㆍ정신적으로 유약한 시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중년기 여성이 배우자를 사별했을 때 ...
사별은 가족 생활사건 중 가장 스트레스가 큰 사건이다. 특히 배우자의 사별은 고통이 극심하여 그 애통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여러 가지 형태로 삶의 내ㆍ외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중년기는 가족 발달주기 측면에서 부부 친밀도나 경제적 측면으로 볼 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나라 2000년 40대 남자 사망률이 여자 사망률에 비해 약 3배 높다는 통계청의 보고자료를 볼 때, 이는 중년기여성이 어느 연령층보다 사별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중년기 여성들은 갱년기라는 신체적 변화로 신체ㆍ정신적으로 유약한 시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중년기 여성이 배우자를 사별했을 때 사회적지지 상실과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특히 자녀 양육의 문제는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기 여성이 겪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년여성의 사별 경험을 연구한 질적 연구 논문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이 사별로 인해 배우자를 상실한 경험을 알아보고 이런 경험에서 도출되는 개념간의 관계 및 경험의 본질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는 Strauss와 Corbin(1990)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였다.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심층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수집하였다. 수집기간은 2000년 1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약 8개월 동안이었으며 이때 현장메모를 동시에 기록하였고 녹음된 내용은 본 연구자가 직접 필사하였다.
자료분석은 참여자와 면담내용을 수 차례의 정독 후 개방코딩 과정을 통하여 개념, 하위범주, 범주를 도출하였으며 축 코딩의 과정을 통하여 개념과 범주간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선택 코딩에서는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경험에 대한 핵심범주를 파악하였고 이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각 범주간의 관련성을 도출하였다. 13명의 참여자 진술을 근거로 사별경험을 분석함으로써 92개의 개념, 39개의 하위 범주, 13개의 범주가 도출되었고 이러한 범주에서 패러다임 모형을 구성하였다.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경험에서 인과적 상황은 상실이었고 중심현상은 무너져 내림이었으며 이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전후관계는 부부화목 정도와 생활력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후관계에서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중재적 상황은 마음을 잡음과 지지적 관계였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 주도적 삶 살기였으며 결과는 즐김, 보람, 승화, 재혼에 대한 태도를 굳힘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년여성이 경험한 배우자 사별의 중심현상과 이에 대한 행동양상을 설명하는 핵심범주는 헤쳐 나아감이었으며, 이 헤쳐 나아감의 과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너져 내림의 충격단계, 혼란단계, 수용단계, 극복단계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인과적 상황, 전후관계, 중재적 상황, 작용/상호작용 전략, 결과의 속성사이에 있을 수 있는 8개의 가설적 관계 진술문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가설적 관계 진술문을 근거 자료와 지속적으로 비교하면서 범주간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관계를 확인한 결과 헤쳐 나아감에 있어 다음과 같은 4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1) 질주형: 대체적으로 부부화목 정도가 높고 생활력이 매우 낮거나 높은 편으로 상실과 무너져 내림이 크다. 그러나 마음을 잡음이 강하고 배우자 측의 지지적 관계는 약하나 참여자 측은 강한 편으로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 주도적 삶 살기 등의 전략을 적극 활용하므로써 즐김과 보람과 승화가 큰 유형이다. 이 유형의 특징은 무너져 내림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력질주하며 자기 지키기 전략이 매우 강하여 자신의 행동허용 범위를 정해놓고 행동하고 자녀들에 대한 단속이 철저한 편이다.
2) 순명형: 배우자 상실과 무너져 내림이 중간 정도이고 부부화목 정도는 보통이며 매우 생활력이 낮고 지지적 관계가 매우 약한 반면 마음을 잡음이 강한 편으로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를 적극 사용하나 주도적 삶 살기가 약하고 매사를 운명으로 알고 감내하면서 자신의 역경에 오히려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이 유형은 무너져 내림에 대하여 불평하거나 피하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야 할 운명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유형이다.
3) 유약형: 생활력이 낮으며 부부화목정도는 보통이고 무너져 내림의 정도 역시 보통이다. 지지적 관계는 약하나 마음을 잡음이 보통 정도이며 전략중에 주도적 삶 살기가 특히 약한 편이어서 언제든지 기회가 닿으면 재혼을 원한다. 그리고 심약하여 남의 딱한 사정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도와줌으로써 자신이 궁핍해지는 유형으로서 자신의 궁색함은 오히려 내색하지 못하고 홀로 삭히나 타인들의 정서적 지지를 원하는 유형이다.
4) 해방형: 부부 화목정도는 매우 낮으며 생활력이 매우 높아서 상실과 무너져 내림이 거의 없는 편이나 마음을 잡음이 강한 반면 지지적 관계가 매우 약하여 홀로 헤쳐 나갈 수밖에 없는 형으로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가 강하며 매우 주도적인 자세로 삶을 헤쳐 나아가는 유형이다. 이 유형의 특징으로 배우자 상실이 무너져 내림이라기 보다 새로운 삶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형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중년여성의 배우자 사별경험에서 가장 중심현상은 무너져 내림이였다. 이러한 무너져 내림은 정신, 사회, 경제적 충격과 혼란 속에서 격심한 심적 변화를 일으키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자신을 추스리고 그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수용하게 된다. 그리고 타인에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삶의 주체로서 생활해 나간다. 그러면서 서서히 무너져 내린 자신의 경계선을 다시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사회ㆍ경제적으로 홀로 서기를 하며 성희롱 등 사회적 편견으로 발생하는 제반 문제로부터 자신을 지켜 나간다. 또한 가정의 호주로서 역할수행 해 나감으로써 배우자 사별로 인한 무너져 내림을 극복하고 헤쳐 나아간다.
이와 같이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경험을 기초로 한 본 연구 결과가 갖는 간호학적 의의는 간호 교육측면에서 편부모 가족과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며, 그들을 위한 돌봄에 새로운 측면의 교육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간호 연구측면에서는 사별한 중년여성들의 경험에 대한 실체이론 개발에 기여하였다. 또한 간호 실무측면에서 편부모가족의 간호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무너져 내림을 헤쳐 나아감의 과정에 따른 대상자 중심의 돌봄 전략을 세우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사별은 가족 생활사건 중 가장 스트레스가 큰 사건이다. 특히 배우자의 사별은 고통이 극심하여 그 애통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여러 가지 형태로 삶의 내ㆍ외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중년기는 가족 발달주기 측면에서 부부 친밀도나 경제적 측면으로 볼 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나라 2000년 40대 남자 사망률이 여자 사망률에 비해 약 3배 높다는 통계청의 보고자료를 볼 때, 이는 중년기여성이 어느 연령층보다 사별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중년기 여성들은 갱년기라는 신체적 변화로 신체ㆍ정신적으로 유약한 시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중년기 여성이 배우자를 사별했을 때 사회적지지 상실과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특히 자녀 양육의 문제는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기 여성이 겪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년여성의 사별 경험을 연구한 질적 연구 논문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이 사별로 인해 배우자를 상실한 경험을 알아보고 이런 경험에서 도출되는 개념간의 관계 및 경험의 본질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는 Strauss와 Corbin(1990)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였다.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심층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수집하였다. 수집기간은 2000년 1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약 8개월 동안이었으며 이때 현장메모를 동시에 기록하였고 녹음된 내용은 본 연구자가 직접 필사하였다.
자료분석은 참여자와 면담내용을 수 차례의 정독 후 개방코딩 과정을 통하여 개념, 하위범주, 범주를 도출하였으며 축 코딩의 과정을 통하여 개념과 범주간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선택 코딩에서는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경험에 대한 핵심범주를 파악하였고 이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각 범주간의 관련성을 도출하였다. 13명의 참여자 진술을 근거로 사별경험을 분석함으로써 92개의 개념, 39개의 하위 범주, 13개의 범주가 도출되었고 이러한 범주에서 패러다임 모형을 구성하였다.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경험에서 인과적 상황은 상실이었고 중심현상은 무너져 내림이었으며 이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전후관계는 부부화목 정도와 생활력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후관계에서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중재적 상황은 마음을 잡음과 지지적 관계였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 주도적 삶 살기였으며 결과는 즐김, 보람, 승화, 재혼에 대한 태도를 굳힘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년여성이 경험한 배우자 사별의 중심현상과 이에 대한 행동양상을 설명하는 핵심범주는 헤쳐 나아감이었으며, 이 헤쳐 나아감의 과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너져 내림의 충격단계, 혼란단계, 수용단계, 극복단계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인과적 상황, 전후관계, 중재적 상황, 작용/상호작용 전략, 결과의 속성사이에 있을 수 있는 8개의 가설적 관계 진술문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가설적 관계 진술문을 근거 자료와 지속적으로 비교하면서 범주간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관계를 확인한 결과 헤쳐 나아감에 있어 다음과 같은 4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1) 질주형: 대체적으로 부부화목 정도가 높고 생활력이 매우 낮거나 높은 편으로 상실과 무너져 내림이 크다. 그러나 마음을 잡음이 강하고 배우자 측의 지지적 관계는 약하나 참여자 측은 강한 편으로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 주도적 삶 살기 등의 전략을 적극 활용하므로써 즐김과 보람과 승화가 큰 유형이다. 이 유형의 특징은 무너져 내림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력질주하며 자기 지키기 전략이 매우 강하여 자신의 행동허용 범위를 정해놓고 행동하고 자녀들에 대한 단속이 철저한 편이다.
2) 순명형: 배우자 상실과 무너져 내림이 중간 정도이고 부부화목 정도는 보통이며 매우 생활력이 낮고 지지적 관계가 매우 약한 반면 마음을 잡음이 강한 편으로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를 적극 사용하나 주도적 삶 살기가 약하고 매사를 운명으로 알고 감내하면서 자신의 역경에 오히려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이 유형은 무너져 내림에 대하여 불평하거나 피하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야 할 운명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유형이다.
3) 유약형: 생활력이 낮으며 부부화목정도는 보통이고 무너져 내림의 정도 역시 보통이다. 지지적 관계는 약하나 마음을 잡음이 보통 정도이며 전략중에 주도적 삶 살기가 특히 약한 편이어서 언제든지 기회가 닿으면 재혼을 원한다. 그리고 심약하여 남의 딱한 사정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도와줌으로써 자신이 궁핍해지는 유형으로서 자신의 궁색함은 오히려 내색하지 못하고 홀로 삭히나 타인들의 정서적 지지를 원하는 유형이다.
4) 해방형: 부부 화목정도는 매우 낮으며 생활력이 매우 높아서 상실과 무너져 내림이 거의 없는 편이나 마음을 잡음이 강한 반면 지지적 관계가 매우 약하여 홀로 헤쳐 나갈 수밖에 없는 형으로 상황 끌어안기, 자기 지키기가 강하며 매우 주도적인 자세로 삶을 헤쳐 나아가는 유형이다. 이 유형의 특징으로 배우자 상실이 무너져 내림이라기 보다 새로운 삶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형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중년여성의 배우자 사별경험에서 가장 중심현상은 무너져 내림이였다. 이러한 무너져 내림은 정신, 사회, 경제적 충격과 혼란 속에서 격심한 심적 변화를 일으키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자신을 추스리고 그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수용하게 된다. 그리고 타인에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삶의 주체로서 생활해 나간다. 그러면서 서서히 무너져 내린 자신의 경계선을 다시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사회ㆍ경제적으로 홀로 서기를 하며 성희롱 등 사회적 편견으로 발생하는 제반 문제로부터 자신을 지켜 나간다. 또한 가정의 호주로서 역할수행 해 나감으로써 배우자 사별로 인한 무너져 내림을 극복하고 헤쳐 나아간다.
이와 같이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경험을 기초로 한 본 연구 결과가 갖는 간호학적 의의는 간호 교육측면에서 편부모 가족과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며, 그들을 위한 돌봄에 새로운 측면의 교육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간호 연구측면에서는 사별한 중년여성들의 경험에 대한 실체이론 개발에 기여하였다. 또한 간호 실무측면에서 편부모가족의 간호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배우자를 사별한 중년여성의 무너져 내림을 헤쳐 나아감의 과정에 따른 대상자 중심의 돌봄 전략을 세우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The mortality of middle aged men was the highest group according to Korean Governments 2000 annual population report. This means there is a higher chance to be a widow in middle aged women.
Death of Spouse is the most heartbreaking and stressful and inevitable tragic life event. Also in patriarc...
The mortality of middle aged men was the highest group according to Korean Governments 2000 annual population report. This means there is a higher chance to be a widow in middle aged women.
Death of Spouse is the most heartbreaking and stressful and inevitable tragic life event. Also in patriarchial society like Korea, it is expected that most widows will experience hardships
In spite of these prevalence of widow in middle aged women and the stress associated with widowhood, there are a few studies that have been done, but few using qualitative methodology. Therefore this researcher was interested in the process of overcoming heart breaking life event of being a middle-aged widow, which can not be described using quantitative research methodolog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nerate a substantive theory that accounts for the process of overcoming the bereavement and pattern of dealing the hardship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until they were saturated from November 2000 until July 2001. All interviews were tape-recorded and right after interviews were done the contents were transcribed by this researcher using repeated and careful listening to tapes to ensure accurate transcription.
Thirteens participants, who reside in K-city and J-city took part in the study. They fully understood the purpose of study and agreed to participations by signing consent form.
The data were analysed based on Corbin and Strauss research method(1998) soon after each datum collection. 92 concepts and 39 subcategories and 13 categories were generated. To capture the dynamics and evolving nature of the event, structures and processes were studied in paradigm model. The causal conditions was Loss, main phenomena was Collapse such as social status, economical, emotional stabilities. The contextual that intersects dimensionally at this time to create the problems which participants responds through action and interaction were rates of marriage relationship and ability for living. Intervening condition which might accelerate or strengthen strategies of actions/reactions were supportive relationship,determination. The action and reaction strategies of participants to solve the main phenomena were making effort to embrace those difficult situations, guarding themselves, dealing situations with assertive attitude. The consequences in the paradigm were as follow.
1. Being satisfied with single life. - Participants are used to living by themselves and are pleasantly adjusted to a new life style where they are in charge. They are tend to be reluctant to think about giving up their freedom and being subordinate to a husband.
2. Participants realize fruits of their efforts by relatives or neighbors acknowledgement of their endeavor for keeping households together by themselves.
3. Sublimation- Participants sublimated their heartbreaking hardship and started to appreciate what they still have. Some of participants did help others who are in similar situations to their own through counseling.
4. Determination for staying in single- Participants with this determination contributed to relatives a bad experience or to their own bad experience. On the other hands, some of participants with a unsuccessful marriage or fears about future loneliness wished to remarry in the hope of a happy remarriage.
Core category was detected by reviewing transcriptions repeatedly and writing a story lines, named Hye-chyu- na-a-gam, which means devoting themselves in facing troubles actively. From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ore category and the other categories, 8 hypothetical statements were generated. By validating the hypothetical statements with date, four types were noted as follows:
Ⅰ. - Being devoted to their new life
In spite of heartbreaking situations, once they decided to accept their current life, they did the best to overcome the difficult situations by using strategies of making effort to embrace those difficult situations, guarding themselves, dealing situations with assertive attitude. They then became satisfied with single life and realized fruits of their efforts, Sublimated their hardship and determined to stay single.
Ⅱ. - Being compliant to their fate.
They accepted their life situations as their fate and accommodated with it on a daily bases. By using strategies of making effort to embrace those difficult situations, guarding themselves, dealing situations with assertive attitude in a moderate strength. After all they became satisfied with single life and realized fruits of their efforts, sublimated their hardship and determine to stay single.
Ⅲ. - Being Indecisive(fragile) style.
They had a weak determination and they had weaker strategies to deal with new life challenges. They were more vulnerable to enticement from men than type I. They also have a strong wish to be remarried due to weak economic abilities and anticipatory loneliness.
Ⅳ. - Being set free style
They had such a terrible marriage relationship that they felt free by the death of husband. Even when husband was alive, they were in charge of their household. They used strong strategies to defy those challenges of being single. They became satisfied with single life, but they wished to be remarried to a matured and competent man so they would no longer be in charge of household. They realized fruits of their efforts, Sublimated their hardship.
In conclusion middle - aged widows were not only prone to sexual harrassment but also had a fragile self esteem. On top of those situations, most of participants suffered from poverty and responsibility to raise children. When they became widows, most of participants were house wives. Although they were desperate to find a job for support of their family, they did not have the qualification for a high paying job. So they had to do physical labor. These situation caused a vicious cycle of being poor. On top of the burden of working two participants of thirteen had to deal with children being delinquent. Those participants stated "I was lost. It was worse than death of my husband" In spite of their adverse situations, with thrifty living, they became independent economically and emotionally by using strategies in various strength. From this study, It took ten to twelve years after being widow, for the participants to become satisfied with the life they had and enjoyed being single. Most of them preferred boy-friend relationship to remarriage. Some of them did wish to remarry.
On the base of the research, desperate needs for more official subsidies and more social support of children were noted. There needs to be more skill development organizations so widows can earn a better salary. Also, intermittent emotional and spiritual caring from people around them were also needed.
Future qualitative research is needed on widows who remarry. Also research is needed to study children raised by widowed mother or having their mother remarry and experiences after their mother becoming a widow.
The mortality of middle aged men was the highest group according to Korean Governments 2000 annual population report. This means there is a higher chance to be a widow in middle aged women.
Death of Spouse is the most heartbreaking and stressful and inevitable tragic life event. Also in patriarchial society like Korea, it is expected that most widows will experience hardships
In spite of these prevalence of widow in middle aged women and the stress associated with widowhood, there are a few studies that have been done, but few using qualitative methodology. Therefore this researcher was interested in the process of overcoming heart breaking life event of being a middle-aged widow, which can not be described using quantitative research methodolog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nerate a substantive theory that accounts for the process of overcoming the bereavement and pattern of dealing the hardship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until they were saturated from November 2000 until July 2001. All interviews were tape-recorded and right after interviews were done the contents were transcribed by this researcher using repeated and careful listening to tapes to ensure accurate transcription.
Thirteens participants, who reside in K-city and J-city took part in the study. They fully understood the purpose of study and agreed to participations by signing consent form.
The data were analysed based on Corbin and Strauss research method(1998) soon after each datum collection. 92 concepts and 39 subcategories and 13 categories were generated. To capture the dynamics and evolving nature of the event, structures and processes were studied in paradigm model. The causal conditions was Loss, main phenomena was Collapse such as social status, economical, emotional stabilities. The contextual that intersects dimensionally at this time to create the problems which participants responds through action and interaction were rates of marriage relationship and ability for living. Intervening condition which might accelerate or strengthen strategies of actions/reactions were supportive relationship,determination. The action and reaction strategies of participants to solve the main phenomena were making effort to embrace those difficult situations, guarding themselves, dealing situations with assertive attitude. The consequences in the paradigm were as follow.
1. Being satisfied with single life. - Participants are used to living by themselves and are pleasantly adjusted to a new life style where they are in charge. They are tend to be reluctant to think about giving up their freedom and being subordinate to a husband.
2. Participants realize fruits of their efforts by relatives or neighbors acknowledgement of their endeavor for keeping households together by themselves.
3. Sublimation- Participants sublimated their heartbreaking hardship and started to appreciate what they still have. Some of participants did help others who are in similar situations to their own through counseling.
4. Determination for staying in single- Participants with this determination contributed to relatives a bad experience or to their own bad experience. On the other hands, some of participants with a unsuccessful marriage or fears about future loneliness wished to remarry in the hope of a happy remarriage.
Core category was detected by reviewing transcriptions repeatedly and writing a story lines, named Hye-chyu- na-a-gam, which means devoting themselves in facing troubles actively. From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ore category and the other categories, 8 hypothetical statements were generated. By validating the hypothetical statements with date, four types were noted as follows:
Ⅰ. - Being devoted to their new life
In spite of heartbreaking situations, once they decided to accept their current life, they did the best to overcome the difficult situations by using strategies of making effort to embrace those difficult situations, guarding themselves, dealing situations with assertive attitude. They then became satisfied with single life and realized fruits of their efforts, Sublimated their hardship and determined to stay single.
Ⅱ. - Being compliant to their fate.
They accepted their life situations as their fate and accommodated with it on a daily bases. By using strategies of making effort to embrace those difficult situations, guarding themselves, dealing situations with assertive attitude in a moderate strength. After all they became satisfied with single life and realized fruits of their efforts, sublimated their hardship and determine to stay single.
Ⅲ. - Being Indecisive(fragile) style.
They had a weak determination and they had weaker strategies to deal with new life challenges. They were more vulnerable to enticement from men than type I. They also have a strong wish to be remarried due to weak economic abilities and anticipatory loneliness.
Ⅳ. - Being set free style
They had such a terrible marriage relationship that they felt free by the death of husband. Even when husband was alive, they were in charge of their household. They used strong strategies to defy those challenges of being single. They became satisfied with single life, but they wished to be remarried to a matured and competent man so they would no longer be in charge of household. They realized fruits of their efforts, Sublimated their hardship.
In conclusion middle - aged widows were not only prone to sexual harrassment but also had a fragile self esteem. On top of those situations, most of participants suffered from poverty and responsibility to raise children. When they became widows, most of participants were house wives. Although they were desperate to find a job for support of their family, they did not have the qualification for a high paying job. So they had to do physical labor. These situation caused a vicious cycle of being poor. On top of the burden of working two participants of thirteen had to deal with children being delinquent. Those participants stated "I was lost. It was worse than death of my husband" In spite of their adverse situations, with thrifty living, they became independent economically and emotionally by using strategies in various strength. From this study, It took ten to twelve years after being widow, for the participants to become satisfied with the life they had and enjoyed being single. Most of them preferred boy-friend relationship to remarriage. Some of them did wish to remarry.
On the base of the research, desperate needs for more official subsidies and more social support of children were noted. There needs to be more skill development organizations so widows can earn a better salary. Also, intermittent emotional and spiritual caring from people around them were also needed.
Future qualitative research is needed on widows who remarry. Also research is needed to study children raised by widowed mother or having their mother remarry and experiences after their mother becoming a wi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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