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의 근대건축의 발전과정을 고찰하여 보면,다음과 같은 시대구분을 할 수 가 있다. 제1기：유입기 (1876년 개항 ∼ 1897년 대한제국 성립까지) 제2기：도입기 (1897년 대한제국 ∼ 1906년 탁지부 건축소 설치까지) 제3기：이식기 (1906년 탁지부 건축소 ∼ 1926년 조선총독부 청사 완공까지) 제4기：정착기 (1926년 조선총독부 청 사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한국에의 서양 건축 유입 계통은, ��정부와 민간 에서 한국인 스스로의 서양건축 노력에 의한 계통 ��조선 개국 이래 조선에 깊숙히 간섭해온...
한반도에서의 근대건축의 발전과정을 고찰하여 보면,다음과 같은 시대구분을 할 수 가 있다. 제1기：유입기 (1876년 개항 ∼ 1897년 대한제국 성립까지) 제2기：도입기 (1897년 대한제국 ∼ 1906년 탁지부 건축소 설치까지) 제3기：이식기 (1906년 탁지부 건축소 ∼ 1926년 조선총독부 청사 완공까지) 제4기：정착기 (1926년 조선총독부 청 사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한국에의 서양 건축 유입 계통은, ��정부와 민간 에서 한국인 스스로의 서양건축 노력에 의한 계통 ��조선 개국 이래 조선에 깊숙히 간섭해온 일본에 의한 것 ��서구각국의 외교공간 및 상사건축과 그 관계자의 주택 ��구미로 부터의 미션계 건축 개국후, 대한제국정부의 본격적인 양풍건축 건설 사업과 민간의 한·양 절충 건축등, 한국인 스스로의 양풍 건축 도입 작업 노력을 볼 수가 있 었지만, 그것도 한·일 합방으로 좌절되고 만다. 일본에 의한 공공건축은 구한말의 탁 지부 건축소 및 한일 합방후의 조선 총독부 건축과에 의해 세워졌다. 식민지 초기에는 양식주의의 건축이 주류였다. 이 계통은 1945년까지 한반도에 있어서의 건축문화를 주 도하였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일본화 된것도 적지 않았다. 민간의 건축은 상업 건 축이 많았다. 구미계의 공간건축은 한반도에 있어서의 서양건축의 한 단면을 나타내고 있는데 한국의 외교상실 이후에는 건설되지 못했다. 구미에 의한 미션계통 건축은 끊 임없이 건설되어, 특히 식민지시대의 조선반도에 있어서 일본 이외의 유입계통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양 건축이 한반도에 들어온 후, 건축교육은 1916년 부터 경 성고등공업학교를 중심으로 행하여졌다. 경성고등공업학교는 1945년까지 30년간 약 40 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는데, 한국인 60명 정도 뿐이었다. 교수진도 7명중 한명이었 다. 이들 60명의 한국인이 1945년 해방후 일본인 기술자들이 철수한 후에, 대한민국의 건축 및 건설계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경성고등공업학교 출신자는 조선총독부 건 축과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는데, 그들중 최초로 독립하여 설계활동을 하였던 사람은 박 길용이었다. 1926년의 조선총독부 청사 준공을 분기점으로, 르네상스와 고전주의등의 양식주의 건축들은 적어지고, 1930년대에는 모더니즘의 건축이 상업건축을 중심으로 하여 발전하게 되었다. 그것은 25년간 계속된 양식주의의 관청건축이 그 수요를 채웠 고, 일본으로 부터의 유입과 그 시대의 건축사조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해방후 , 1948년에는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어, 한국인 건축가에 의한 건설이 행하여지게 되 었다. 그러나, 이전의 한국에서의 근대 건축이라는 것은 전부가 일본인에 의한 것이었 고, 결코 한국인의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때 이후에 있어서 건축활동을 한국인 스 스로의 것으로 하는 것은 해방후의 일이었다. 1960년, 70년대에 있었던, 박물관 건축 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전통논쟁은, 일본의 건축계가 1920, 30년대에 분리파라든가 제 관주의 건축등에서 직접 경험하였던 것이다. 현존하고 있는 근대건축물을 보면, 순수 한 양식의 건축물은 남아 있으나, 일본화한 건축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것은 한 지역의 건축문화란 정치적, 문화적 그리고 그 외의 이유로 강제적인 이식이 가능할지 모르나, 그 풍토, 인간, 역사에 적절한 것만이 살아 남을수 있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다.
한반도에서의 근대건축의 발전과정을 고찰하여 보면,다음과 같은 시대구분을 할 수 가 있다. 제1기：유입기 (1876년 개항 ∼ 1897년 대한제국 성립까지) 제2기：도입기 (1897년 대한제국 ∼ 1906년 탁지부 건축소 설치까지) 제3기：이식기 (1906년 탁지부 건축소 ∼ 1926년 조선총독부 청사 완공까지) 제4기：정착기 (1926년 조선총독부 청 사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한국에의 서양 건축 유입 계통은, ��정부와 민간 에서 한국인 스스로의 서양건축 노력에 의한 계통 ��조선 개국 이래 조선에 깊숙히 간섭해온 일본에 의한 것 ��서구각국의 외교공간 및 상사건축과 그 관계자의 주택 ��구미로 부터의 미션계 건축 개국후, 대한제국정부의 본격적인 양풍건축 건설 사업과 민간의 한·양 절충 건축등, 한국인 스스로의 양풍 건축 도입 작업 노력을 볼 수가 있 었지만, 그것도 한·일 합방으로 좌절되고 만다. 일본에 의한 공공건축은 구한말의 탁 지부 건축소 및 한일 합방후의 조선 총독부 건축과에 의해 세워졌다. 식민지 초기에는 양식주의의 건축이 주류였다. 이 계통은 1945년까지 한반도에 있어서의 건축문화를 주 도하였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일본화 된것도 적지 않았다. 민간의 건축은 상업 건 축이 많았다. 구미계의 공간건축은 한반도에 있어서의 서양건축의 한 단면을 나타내고 있는데 한국의 외교상실 이후에는 건설되지 못했다. 구미에 의한 미션계통 건축은 끊 임없이 건설되어, 특히 식민지시대의 조선반도에 있어서 일본 이외의 유입계통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양 건축이 한반도에 들어온 후, 건축교육은 1916년 부터 경 성고등공업학교를 중심으로 행하여졌다. 경성고등공업학교는 1945년까지 30년간 약 40 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는데, 한국인 60명 정도 뿐이었다. 교수진도 7명중 한명이었 다. 이들 60명의 한국인이 1945년 해방후 일본인 기술자들이 철수한 후에, 대한민국의 건축 및 건설계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경성고등공업학교 출신자는 조선총독부 건 축과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는데, 그들중 최초로 독립하여 설계활동을 하였던 사람은 박 길용이었다. 1926년의 조선총독부 청사 준공을 분기점으로, 르네상스와 고전주의등의 양식주의 건축들은 적어지고, 1930년대에는 모더니즘의 건축이 상업건축을 중심으로 하여 발전하게 되었다. 그것은 25년간 계속된 양식주의의 관청건축이 그 수요를 채웠 고, 일본으로 부터의 유입과 그 시대의 건축사조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해방후 , 1948년에는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어, 한국인 건축가에 의한 건설이 행하여지게 되 었다. 그러나, 이전의 한국에서의 근대 건축이라는 것은 전부가 일본인에 의한 것이었 고, 결코 한국인의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때 이후에 있어서 건축활동을 한국인 스 스로의 것으로 하는 것은 해방후의 일이었다. 1960년, 70년대에 있었던, 박물관 건축 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전통논쟁은, 일본의 건축계가 1920, 30년대에 분리파라든가 제 관주의 건축등에서 직접 경험하였던 것이다. 현존하고 있는 근대건축물을 보면, 순수 한 양식의 건축물은 남아 있으나, 일본화한 건축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것은 한 지역의 건축문화란 정치적, 문화적 그리고 그 외의 이유로 강제적인 이식이 가능할지 모르나, 그 풍토, 인간, 역사에 적절한 것만이 살아 남을수 있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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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 수용 일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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