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퍼스널 컬러시스템으로 한국인의 신체색상에 따른 유형의 분포도를 분석하며 유형을 결정하는 객관적인 파라메터(Parameter)를 통해 변인을 분석하여 한국인의 퍼스널 컬러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규명하고, 퍼스널컬러 진단의 판단기준 축을 추출하여 시각적 척도를 실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이론적 고찰에서는 색채이론을 근거로 하여 퍼스널 컬러시스템의 특성을 분석하고 유형별 색채의 특성과 신체색상의 특성, 한국인의 신체색상의 특성 등을 고찰하여 본 연구의 목적인 유형의 분포도를 진단하는 색채진단 변인을 알아보았다. 실증적 연구를 위해 1차 설문조사와 2차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서울, 충주, 울산지역에서 20대에서 50대까지의 성인여성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피부색 측정과 개인별 면접조사로 컬러진단을 총 343명에게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1차 진단에서는 시각효과테스트의 순간시법방법측정인 CM-508i (Minolta) 측정기로 피부색측정을 하여 유형별 피부색의 Lab 값과 HVC값을 측정하고 피부바탕색을 육안시법으로 유형별 구분을 한다. 2차 진단에서는 감성효과(미적효과)테스트의 일대비교법으로 독일의 ...
본 연구의 목적은 퍼스널 컬러시스템으로 한국인의 신체색상에 따른 유형의 분포도를 분석하며 유형을 결정하는 객관적인 파라메터(Parameter)를 통해 변인을 분석하여 한국인의 퍼스널 컬러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규명하고, 퍼스널컬러 진단의 판단기준 축을 추출하여 시각적 척도를 실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이론적 고찰에서는 색채이론을 근거로 하여 퍼스널 컬러시스템의 특성을 분석하고 유형별 색채의 특성과 신체색상의 특성, 한국인의 신체색상의 특성 등을 고찰하여 본 연구의 목적인 유형의 분포도를 진단하는 색채진단 변인을 알아보았다. 실증적 연구를 위해 1차 설문조사와 2차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서울, 충주, 울산지역에서 20대에서 50대까지의 성인여성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피부색 측정과 개인별 면접조사로 컬러진단을 총 343명에게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1차 진단에서는 시각효과테스트의 순간시법방법측정인 CM-508i (Minolta) 측정기로 피부색측정을 하여 유형별 피부색의 Lab 값과 HVC값을 측정하고 피부바탕색을 육안시법으로 유형별 구분을 한다. 2차 진단에서는 감성효과(미적효과)테스트의 일대비교법으로 독일의 Stage Color Cosmetics에서 제작된 PCS 컬러 진단천과 미국의 Donna Fujil Institute에서 제작된 PCS 컬러진단천의 측정도구를 이용해 색상별로 유형을 9가지 PART 분류한 견본(측정도구)을 비교하여 측정하는 방법으로 PCS 컬러 진단천을 활용하여 유형별 구분을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패션색채상품 구매행동에 있어서 색상에 대한 중요도는 의상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색채선택 기준에 있어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둘째, 패션색채 인식관련에서는 색채의 관심도나 영향력은 높게 나타났지만 그에 반해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어울리는 색의 일치도는 낮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셋째, 신체색상 톤간의 빈도를 보면 여름의 경우 부드러운 톤(Light/Muted), 가을의 경우 짙은 톤(Deep /Muted), 겨울의 경우 선명한 톤(Deep/Bright) 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자외선에 대한 반응을 보면 차가운 집단보다 따뜻한 집단이 햇빛에 잘 타는 타입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유형별 조화요인과 부조화요인 분석결과는 조화요인으로는 주름이나 그늘이 밝아지고 입체적으로 변화되며, 부조화요인은 칙칙하거나 주름, 그늘이 짙어지는 변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유형의 분포도는 여름>가을>겨울>봄으로 여름유형이 가장 많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유형별 신체상의 Lab값과 HVC값의 평균값은 다음과 같다. 1) 따뜻한 유형과 차가운 유형을 비교했을 때 L(밝기)평균은 비슷한 밝기로 나타났고 a(적색도)평균은 차가운 유형이 더 붉게 나타났으며, b(황색도) 평균은 따뜻한 유형이 더 노랗게 나타났다. HVC값 평균은 YR값이 높을수록 따뜻한 유형에 가깝게 나타났다. 2) 계절별 유형의 Lab 값에서 L(밝기)평균은 겨울이 가장 밝게 나타났으며 a(적색도)평균은 겨울과 가을은 비슷한 적색도를 지니고 있고 그에 비해 여름은 붉게 나타났다. b(황색도)평균은 가을이 가장 노랗게 나타났다. HVC값에서 가을이 가장 노랗게 나타났다. V(명도)는 모두 비슷한 밝기로 나타났다. C(채도)는 가을이 채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덟째, 유형분류에 있어서 어느 집단에 속하는지 예측 가능한 변수로는 Lab 값와 HVC값 중 a(적색도), b(황색도) 변수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정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퍼스널컬러시스템에 따른 한국인의 컬러이미지 유형은 따뜻한 유형보다 차가운 유형이 더 많이 나타났고 차가운 유형 중에서도 여름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반면에 따뜻한 유형 중에서도 봄의 유형은 그 빈도가 극히 미비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유형별 분포의 차이로 인해 각 유형별로 요인분석에 있어 폭 넓은 연구대상을 통해 세부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지역별로 유형분석이 이루어져 유형별 관련 변수에 대한 연구가 후속연구를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퍼스널 컬러시스템으로 한국인의 신체색상에 따른 유형의 분포도를 분석하며 유형을 결정하는 객관적인 파라메터(Parameter)를 통해 변인을 분석하여 한국인의 퍼스널 컬러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규명하고, 퍼스널컬러 진단의 판단기준 축을 추출하여 시각적 척도를 실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이론적 고찰에서는 색채이론을 근거로 하여 퍼스널 컬러시스템의 특성을 분석하고 유형별 색채의 특성과 신체색상의 특성, 한국인의 신체색상의 특성 등을 고찰하여 본 연구의 목적인 유형의 분포도를 진단하는 색채진단 변인을 알아보았다. 실증적 연구를 위해 1차 설문조사와 2차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서울, 충주, 울산지역에서 20대에서 50대까지의 성인여성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피부색 측정과 개인별 면접조사로 컬러진단을 총 343명에게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1차 진단에서는 시각효과테스트의 순간시법방법측정인 CM-508i (Minolta) 측정기로 피부색측정을 하여 유형별 피부색의 Lab 값과 HVC값을 측정하고 피부바탕색을 육안시법으로 유형별 구분을 한다. 2차 진단에서는 감성효과(미적효과)테스트의 일대비교법으로 독일의 Stage Color Cosmetics에서 제작된 PCS 컬러 진단천과 미국의 Donna Fujil Institute에서 제작된 PCS 컬러진단천의 측정도구를 이용해 색상별로 유형을 9가지 PART 분류한 견본(측정도구)을 비교하여 측정하는 방법으로 PCS 컬러 진단천을 활용하여 유형별 구분을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패션색채상품 구매행동에 있어서 색상에 대한 중요도는 의상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색채선택 기준에 있어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둘째, 패션색채 인식관련에서는 색채의 관심도나 영향력은 높게 나타났지만 그에 반해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어울리는 색의 일치도는 낮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셋째, 신체색상 톤간의 빈도를 보면 여름의 경우 부드러운 톤(Light/Muted), 가을의 경우 짙은 톤(Deep /Muted), 겨울의 경우 선명한 톤(Deep/Bright) 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자외선에 대한 반응을 보면 차가운 집단보다 따뜻한 집단이 햇빛에 잘 타는 타입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유형별 조화요인과 부조화요인 분석결과는 조화요인으로는 주름이나 그늘이 밝아지고 입체적으로 변화되며, 부조화요인은 칙칙하거나 주름, 그늘이 짙어지는 변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유형의 분포도는 여름>가을>겨울>봄으로 여름유형이 가장 많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유형별 신체상의 Lab값과 HVC값의 평균값은 다음과 같다. 1) 따뜻한 유형과 차가운 유형을 비교했을 때 L(밝기)평균은 비슷한 밝기로 나타났고 a(적색도)평균은 차가운 유형이 더 붉게 나타났으며, b(황색도) 평균은 따뜻한 유형이 더 노랗게 나타났다. HVC값 평균은 YR값이 높을수록 따뜻한 유형에 가깝게 나타났다. 2) 계절별 유형의 Lab 값에서 L(밝기)평균은 겨울이 가장 밝게 나타났으며 a(적색도)평균은 겨울과 가을은 비슷한 적색도를 지니고 있고 그에 비해 여름은 붉게 나타났다. b(황색도)평균은 가을이 가장 노랗게 나타났다. HVC값에서 가을이 가장 노랗게 나타났다. V(명도)는 모두 비슷한 밝기로 나타났다. C(채도)는 가을이 채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덟째, 유형분류에 있어서 어느 집단에 속하는지 예측 가능한 변수로는 Lab 값와 HVC값 중 a(적색도), b(황색도) 변수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정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퍼스널컬러시스템에 따른 한국인의 컬러이미지 유형은 따뜻한 유형보다 차가운 유형이 더 많이 나타났고 차가운 유형 중에서도 여름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반면에 따뜻한 유형 중에서도 봄의 유형은 그 빈도가 극히 미비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유형별 분포의 차이로 인해 각 유형별로 요인분석에 있어 폭 넓은 연구대상을 통해 세부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지역별로 유형분석이 이루어져 유형별 관련 변수에 대한 연구가 후속연구를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personal color system and make a factor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of the color of the skin among Korean people in a bid to determine the Korean personal color structure. And it's additionally intended to develop some personal color diagnosis criteria and 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personal color system and make a factor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of the color of the skin among Korean people in a bid to determine the Korean personal color structure. And it's additionally intended to develop some personal color diagnosis criteria and related visual scales. To build a theoretical background, theories on color were reviewed to figure out the characteristics of personal color system, and the color features of individual types, the body and the skin were examined to develop a program to diagnose the distribution of individual typ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43 women in their 20s through 50s from Seoul, Chungju and Ulsan.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an interview was held with each of the women to acquire experimental data about the color of the skin and color-related characteristics. In the first diagnosis, visual effect was tested. CM-508i(Minolta) was used to measure the color of the skin. The Lab value and HVC value were gauged for each of the types, and the color of the skin was categorized with naked eyes. In the second diagnosis, sensibility(aesthetic effect) test was conducted. The two different PCS Color Test Drape Set, which were respectively manufactured by Stage Color Cosmetics of Germany and by Donna Fujil Institute of the U.S., were utilized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nine samples with different color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below: First, regarding color-related buying behavior, the color of dress was considered most important than that of hair or makeup. The largest group of the women investigated gave priority to the type of color that becomes themselves. Second, concerning color-related perception, they had a big interest in color and were well aware of its influence. But in many cases, their favorite color didn't correspond to the type of color that suits them. Third, the most frequently exhibited tone of the skin was a vague one(light/muted) in summer, a dark one(deep/muted) in fall and a vivid one(deep/bright) in winter. Fourth, as for the response to ultraviolet rays, the warm group got more sunburned than the cold group. Fifth, concerning the most common harmonic factor, wrinkles and shades got to be visible less and there was a cubic change. As for the most common inharmonic factor, the tone of the skin became dark and dull with deeper wrinkles and shades. Sixth, in regard to the distribution of the types, the summer type was most prevalent, followed by the fall type, winter type and spring type in the order named. Seventh, as to the Lab and HVC averages for each of the types, the cold and warm types were similar to each other in L＊(luminosity). The cold type leaned more toward red, with a higher a＊ average, and the warm type was more inclined to be yellow, with a higher b＊ average. Regarding HVC average, the skin with a higher YR value was closer to the warm type. By seasons, L＊(luminosity) average was the highest in winter, and a＊ average was similar in winter and fall, but higher in summer. b＊ average was the highest in fall. As for HVC average, YR value reached the highest in fall. V(brightness) was similar in all the seasons, and C(chroma) was higher in fall. Eighth, taking a look at both a＊and b＊, among Lab and HVC values, made a more accurate prediction of the skin type. The above-mentioned findings suggested that the cold color image was more dominant among the Koreans than the warm one, and out of the cold types, the summer type was most prevalent. In the warm types, the spring type was rare. In the future, it's needed to do more research on a broader range of subjects across wider geographical regions to produce more accurate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personal color system and make a factor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of the color of the skin among Korean people in a bid to determine the Korean personal color structure. And it's additionally intended to develop some personal color diagnosis criteria and related visual scales. To build a theoretical background, theories on color were reviewed to figure out the characteristics of personal color system, and the color features of individual types, the body and the skin were examined to develop a program to diagnose the distribution of individual typ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43 women in their 20s through 50s from Seoul, Chungju and Ulsan.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an interview was held with each of the women to acquire experimental data about the color of the skin and color-related characteristics. In the first diagnosis, visual effect was tested. CM-508i(Minolta) was used to measure the color of the skin. The Lab value and HVC value were gauged for each of the types, and the color of the skin was categorized with naked eyes. In the second diagnosis, sensibility(aesthetic effect) test was conducted. The two different PCS Color Test Drape Set, which were respectively manufactured by Stage Color Cosmetics of Germany and by Donna Fujil Institute of the U.S., were utilized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nine samples with different color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below: First, regarding color-related buying behavior, the color of dress was considered most important than that of hair or makeup. The largest group of the women investigated gave priority to the type of color that becomes themselves. Second, concerning color-related perception, they had a big interest in color and were well aware of its influence. But in many cases, their favorite color didn't correspond to the type of color that suits them. Third, the most frequently exhibited tone of the skin was a vague one(light/muted) in summer, a dark one(deep/muted) in fall and a vivid one(deep/bright) in winter. Fourth, as for the response to ultraviolet rays, the warm group got more sunburned than the cold group. Fifth, concerning the most common harmonic factor, wrinkles and shades got to be visible less and there was a cubic change. As for the most common inharmonic factor, the tone of the skin became dark and dull with deeper wrinkles and shades. Sixth, in regard to the distribution of the types, the summer type was most prevalent, followed by the fall type, winter type and spring type in the order named. Seventh, as to the Lab and HVC averages for each of the types, the cold and warm types were similar to each other in L＊(luminosity). The cold type leaned more toward red, with a higher a＊ average, and the warm type was more inclined to be yellow, with a higher b＊ average. Regarding HVC average, the skin with a higher YR value was closer to the warm type. By seasons, L＊(luminosity) average was the highest in winter, and a＊ average was similar in winter and fall, but higher in summer. b＊ average was the highest in fall. As for HVC average, YR value reached the highest in fall. V(brightness) was similar in all the seasons, and C(chroma) was higher in fall. Eighth, taking a look at both a＊and b＊, among Lab and HVC values, made a more accurate prediction of the skin type. The above-mentioned findings suggested that the cold color image was more dominant among the Koreans than the warm one, and out of the cold types, the summer type was most prevalent. In the warm types, the spring type was rare. In the future, it's needed to do more research on a broader range of subjects across wider geographical regions to produce more accurat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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