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악성종양, 심장질환과 함께 성인 3대 사인의 하나로 구미 각국이나 일본에서 점차 발생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뇌졸중(stroke)은 뇌혈관의 허혈성 또는 출혈성 장애로 인해 뇌신경이 손상되어, 반신마비, 반신의 감각장애, ...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악성종양, 심장질환과 함께 성인 3대 사인의 하나로 구미 각국이나 일본에서 점차 발생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뇌졸중(stroke)은 뇌혈관의 허혈성 또는 출혈성 장애로 인해 뇌신경이 손상되어, 반신마비, 반신의 감각장애, 구안와사, 실어증, 구음장애, 연하장애, 대소변실금, 시야장애, 의식상태 및 정신상태의 변화, 인지장애등 여러 가지 다양한 뇌기능 장애의 임상표현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뇌졸중 환자는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약 25%가 사망하게 되나 나머지 75%의 환자는 반신불수인 장애자의 상태로 되어 장기간의 집중적인 의료처치가 요구될 뿐만아니라 잠재적 불구나 영구적 기능 제한을 가진 상태에서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간호관리가 요구된다. 이렇게 대부분의 뇌혈관성 질환 환자는 예후가 불확실하여 가족구성원, 또는 타인에게 신체적 돌봄을 위한 다양한 물질적, 인적 요구가 높아져서 가족기능과 가족원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성 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은 가족이 환자의 행동이나 상태변화와 관련되어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과 불편감의 정도로서 가족구성원의 입원으로 가족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 영향을 받아 이것이 누적될 때 신체적 불건강과 만족감의 저하로 안녕감이 낮아진다. 또한 대부분의 만성질환자는 일정기간 전문적이고도 집중적인 의학적 처치가 실시된후 가정에서 가족이 보호의 책임을 가지고 돌보게 된다.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과 부정적 경험을 완화시키지 못하면 생활의 안정이 흔들리고 결국 건강문제를 초래하며 이로인해 환자를 돌보는 행위가 충실해지지 못하게 되고 동시에 간호를 받는 환자에게도 직접 영향을 주며 나아가 다른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와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뇌졸중환자와 같은 장기환자 간호시 가족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단위로서 기능하도록 환자와 그 가족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통합된 간호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환자 가족까지도 간호의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정간호시와 입원간호시의 보호자 부담감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가정간호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감 정도와 가정간호시와 입원간호시의 부담감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수집은 2001년 9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42일동안 종합병원이나 한방병원에서 1개월 이상 입원하고 있거나 퇴원후 시 또는 병원소속 가정간호를 받고있는 뇌졸중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으로서 종합병원에서 88명, 한방병원에서 64명, 시소속 가정간호 35명, 병원소속 가정간호 30명, 총 217명에게 서미혜와 오가실(1993)이 개발한 부담감 도구를 사용한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분석기법으로는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뇌졸중 환자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뇌졸중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활동수행 능력을 χ²(Chi-square)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뇌졸중 환자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보호자 부담감을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증)와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제1장에서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과 범위 및 방법을 통해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와 연구방법을 소개하고, 용어를 설명하였으며 제 2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장으로 뇌졸중 환자의 가정간호 사업과 가족간호제공자의 부담감을 살펴보았으며 제 3장에서 조사도구와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제 4장에서는 설문지를 통한 조사결과 및 분석을 하였고 제 5장에서 조사결과와 이론적 부분과의 상이점을 논의하였으며 제 6장에서 결론 및 제언으로 연구를 마무리 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 수행정도를 분석하면 뇌졸중 환자는 활동면에서 누워있는 환자가 가장 많았고 50세 이하인 환자와 병원가정간호사가 방문하는 환자 유병기간이 3개월 이상인 환자가 다른 환자보다 누워있는 환자가 많았다. 둘째,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에 따른 보호자 부담감을 분석하면 뇌졸중 환자의 보호자들은 부담감을 그다지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누워있는 뇌졸중 환자와 도뇨관을 사용하는 환자, 전부 옷을 입혀주는 환자, 그리고 전부 세안을 해주는 환자의 보호자가 다른 뇌졸중 환자의 보호자보다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호자 부담감을 분석하면 뇌졸중환자의 보호자들은 부담감을 그다지 느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이 높을수록, 중졸인 보호자와 무교인 보호자, 직업이 없는 보호자, 환자의 경제상태가 하인 보호자, 보호자가 배우자인 경우에 다른 보호자보다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뇌졸중 환자의 가정 간호시와 입원 간호시 보호자 부담감을 분석하면 의존적 부담감에 대해 가정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보다 부담감을 높게 느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사회적 부담감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가정간호를 하는 보호자보다 부담감은 높게 느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정서적 부담감에 대해서는 가정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 보다 정서적 부담감을 많이 느꼈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종합적으로 가정 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보다 부담감을 높게 느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따라서 가정간호와 입원간호에 따른 커다란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와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호자 부담감을 그다지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간호시와 입원간호시 보호자 부담감에 커다란 차이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원간호시 사회적 부담감, 신체적 부담감,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선 가정간호 사업이 빨리 확대되고 정착되어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부담감을 감소시킬수 있고 가정간호시의 의존적 부담감과 정서적 부담감은 가정간호 계획 수립시 이런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과 사회적 지지체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악성종양, 심장질환과 함께 성인 3대 사인의 하나로 구미 각국이나 일본에서 점차 발생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뇌졸중(stroke)은 뇌혈관의 허혈성 또는 출혈성 장애로 인해 뇌신경이 손상되어, 반신마비, 반신의 감각장애, 구안와사, 실어증, 구음장애, 연하장애, 대소변실금, 시야장애, 의식상태 및 정신상태의 변화, 인지장애등 여러 가지 다양한 뇌기능 장애의 임상표현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뇌졸중 환자는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약 25%가 사망하게 되나 나머지 75%의 환자는 반신불수인 장애자의 상태로 되어 장기간의 집중적인 의료처치가 요구될 뿐만아니라 잠재적 불구나 영구적 기능 제한을 가진 상태에서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간호관리가 요구된다. 이렇게 대부분의 뇌혈관성 질환 환자는 예후가 불확실하여 가족구성원, 또는 타인에게 신체적 돌봄을 위한 다양한 물질적, 인적 요구가 높아져서 가족기능과 가족원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성 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은 가족이 환자의 행동이나 상태변화와 관련되어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과 불편감의 정도로서 가족구성원의 입원으로 가족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 영향을 받아 이것이 누적될 때 신체적 불건강과 만족감의 저하로 안녕감이 낮아진다. 또한 대부분의 만성질환자는 일정기간 전문적이고도 집중적인 의학적 처치가 실시된후 가정에서 가족이 보호의 책임을 가지고 돌보게 된다.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과 부정적 경험을 완화시키지 못하면 생활의 안정이 흔들리고 결국 건강문제를 초래하며 이로인해 환자를 돌보는 행위가 충실해지지 못하게 되고 동시에 간호를 받는 환자에게도 직접 영향을 주며 나아가 다른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와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뇌졸중환자와 같은 장기환자 간호시 가족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단위로서 기능하도록 환자와 그 가족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통합된 간호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환자 가족까지도 간호의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정간호시와 입원간호시의 보호자 부담감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가정간호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감 정도와 가정간호시와 입원간호시의 부담감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수집은 2001년 9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42일동안 종합병원이나 한방병원에서 1개월 이상 입원하고 있거나 퇴원후 시 또는 병원소속 가정간호를 받고있는 뇌졸중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으로서 종합병원에서 88명, 한방병원에서 64명, 시소속 가정간호 35명, 병원소속 가정간호 30명, 총 217명에게 서미혜와 오가실(1993)이 개발한 부담감 도구를 사용한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분석기법으로는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뇌졸중 환자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뇌졸중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활동수행 능력을 χ²(Chi-square)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뇌졸중 환자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보호자 부담감을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증)와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제1장에서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과 범위 및 방법을 통해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와 연구방법을 소개하고, 용어를 설명하였으며 제 2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장으로 뇌졸중 환자의 가정간호 사업과 가족간호제공자의 부담감을 살펴보았으며 제 3장에서 조사도구와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제 4장에서는 설문지를 통한 조사결과 및 분석을 하였고 제 5장에서 조사결과와 이론적 부분과의 상이점을 논의하였으며 제 6장에서 결론 및 제언으로 연구를 마무리 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 수행정도를 분석하면 뇌졸중 환자는 활동면에서 누워있는 환자가 가장 많았고 50세 이하인 환자와 병원가정간호사가 방문하는 환자 유병기간이 3개월 이상인 환자가 다른 환자보다 누워있는 환자가 많았다. 둘째,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에 따른 보호자 부담감을 분석하면 뇌졸중 환자의 보호자들은 부담감을 그다지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누워있는 뇌졸중 환자와 도뇨관을 사용하는 환자, 전부 옷을 입혀주는 환자, 그리고 전부 세안을 해주는 환자의 보호자가 다른 뇌졸중 환자의 보호자보다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호자 부담감을 분석하면 뇌졸중환자의 보호자들은 부담감을 그다지 느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이 높을수록, 중졸인 보호자와 무교인 보호자, 직업이 없는 보호자, 환자의 경제상태가 하인 보호자, 보호자가 배우자인 경우에 다른 보호자보다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뇌졸중 환자의 가정 간호시와 입원 간호시 보호자 부담감을 분석하면 의존적 부담감에 대해 가정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보다 부담감을 높게 느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사회적 부담감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가정간호를 하는 보호자보다 부담감은 높게 느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정서적 부담감에 대해서는 가정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 보다 정서적 부담감을 많이 느꼈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종합적으로 가정 간호를 하는 보호자가 입원간호를 하는 보호자보다 부담감을 높게 느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따라서 가정간호와 입원간호에 따른 커다란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와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호자 부담감을 그다지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간호시와 입원간호시 보호자 부담감에 커다란 차이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원간호시 사회적 부담감, 신체적 부담감,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선 가정간호 사업이 빨리 확대되고 정착되어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부담감을 감소시킬수 있고 가정간호시의 의존적 부담감과 정서적 부담감은 가정간호 계획 수립시 이런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과 사회적 지지체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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