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과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관, 자녀교육의 실태, 자녀교육에 대한 요구, 교육개혁과 정책에 대한 평가와 인식 그리고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용된 방법은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연구였다. 조사 방법은 경기도 내의 도시 지역과 읍·면 지역의 중학교 각 3개교씩 6개교를 선정하여 6개교에 재학중인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100부씩 총 6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이중 540부가 회수되어 통계 처리에 이용되었다. 설문지 회수율은 90%였다. 조사 내용은 제1부 '학부모의 자녀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 2부의 '학부모의 교육의식과 교육개혁 평가', 3부의 '학부모의 학교운영 및 교육참여에 대한 요구', 4부는 응답자 인적 사항으로 총 5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문항을 합할 경우 인적 사항을 제외한 실제 문항수는 충 9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결과 처리 통계 분석은 문항별로 빈도, 백분율, 평균 등을 비롯한 기초 통계와 ...
이 연구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과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관, 자녀교육의 실태, 자녀교육에 대한 요구, 교육개혁과 정책에 대한 평가와 인식 그리고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용된 방법은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연구였다. 조사 방법은 경기도 내의 도시 지역과 읍·면 지역의 중학교 각 3개교씩 6개교를 선정하여 6개교에 재학중인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100부씩 총 6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이중 540부가 회수되어 통계 처리에 이용되었다. 설문지 회수율은 90%였다. 조사 내용은 제1부 '학부모의 자녀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 2부의 '학부모의 교육의식과 교육개혁 평가', 3부의 '학부모의 학교운영 및 교육참여에 대한 요구', 4부는 응답자 인적 사항으로 총 5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문항을 합할 경우 인적 사항을 제외한 실제 문항수는 충 9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결과 처리 통계 분석은 문항별로 빈도, 백분율, 평균 등을 비롯한 기초 통계와 Chi-square 검증이었다 그러나 교차 분석의 경우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결과 분석에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학부모의 자녀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에 있어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적'에 대해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자녀와의 잦은 대화'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반면 '자녀와의 여행이나 구경', '자녀에 대한 엄격성', '자녀의 고민'등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거나 학부모들이 이러한 활동에 있어 자녀들과 긴밀한 관계를 갖지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교육비와 관련하여 IMF 이전과 이후의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 액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IMF 이전에는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이 10-30만원 수준이 많았으나, IMF 이후의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5만원 미만으로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학부모들의 교육 의식에 있어서는 교육 의식중 가장 우선적으로 변화 되어야 문제 의식으로 '성적 지상주의'를 지적하고 있었고 그 다음은 '과도한 내 자녀 이기주의', '무의미한 교육 경쟁 의식'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교사에 대해 불신하고 무시한다는 인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에서의 교사에 대한 신뢰도와 존경심의 정도에 대해선 전체적으로는 '존경하고 신뢰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넷째,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우리 교육 전반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면, 우리 교육을 평가한 점수로는 60-79점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많아 중간 정도의 평가점수를 주고 있으나 대체로 중간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는 문항도 많았다. 중간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문항은 "아이들의 학업 성취 수준", "학교 행정가의 학교교육 운영", "교사들의 교육활동"등 세 문항이었고, 나머지 일곱 문항은 중간이하의 평가를 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우리 교육 현실이 열악하고 교육의 질이 확보되고 있지 않아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다섯째, 최근 추진되고 있는 교육개혁에 대한 학부모들의 평가 인식에 있어서는 22개 문항 전체에 반응 결과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개혁에 대해 '매우 찬성'이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던 문항은 "과외와 사교육비 절감 개혁"이었고, "기초 학력 미달 학생 특별 교실 운영"도 매우 찬성한다는 반응이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높은 문항들은 "9월 신학기제"와 "학교장 및 교사초빙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적 재정지원", "자립형 사립 고교 신설", "학부모운동과 교육 소비자 온동의 전개",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교육 내용을 현 수준의 70%로 감축" 등의 개혁으로 학부모들이 이들 개혁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개혁정책에 대한 흥보와 인식 전환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일하게 '반대'한다는 반응의 비율이 높은 개혁안으로는 "만 5세 아 초등학교 조기 입학"으로 학부모의 63.4%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하여 앞으로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교육개혁 대상 우선 순위에 대한 의견에 있어서는 제 1순위가 "획기적인 대학 입시 제도의 개선". 2순위가 "컴퓨터 교육의 강화와 교육 정보화 추진", 3순위가 "열린학습 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의 구축"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시 느끼고 있는 자녀교육 문제 심각성 인식정도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와 관련된 정보나 교육 내용, 방법등에 대한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요구 정도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교육문제의 심각성 정도가 큰 문항은 '자녀의 진로 지도'였고 그 다음은 '자녀의 성 교육', '자녀의 비행과 문제 지도', '가치관 지도', '컴퓨터 지도', '학습 지도' 등에서 심각성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자녀의 '교우관계 지도', '취미 및 여가 지도', '야외 수련 활동 지도', '건강 지도' 등에서는 심각성 정도가 상 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학부모교육의 필요성 측면에서는 '진로 지도'에 대한 필요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인성 지도', '예절 지도', '상담 지도', '가치관 지도', '성 교육' 등에 대하여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학부모들의 관심은 자녀의 진로지도와 예절지도, 인성지도 등과 같은 정서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학부모의 학교 운영 및 교육참여에 대한 요구에 있어서는 학교 내·외의 각종 학부모회 관련 활동들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게 나타나 알고 있다는 비율은 적었다. 이러한 현상은 학교내외의 학부모활동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홉째, 학교의 교육활동에 참여에 있어서는 응답자의 84.2%가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회에서 활동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 부족'과 '경제적 부담', '치맛바람 매도 우려 ' 라는 지적이 많았다. 열번째, 학부모 교육참여의 학교 운영에의 도움 정도와 기여도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다섯개 문항 모두에서 '보통'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다만 '학교 주변 환경의 개선' 측면에서만 '다소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열한번째, 학교 운영 관련 사안별 학부모의 교육참여 필요도에 있어서는 학부모들이 아직까지 학교참여의 방법 및 내용에 대하여 모르고 있으며, 여전히 권위주의적 관료적인 학교 운영 방식에 익숙해 있어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학부모들의 전반적인 학교교육 참여와 학부모회의 활동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응답이 많았던 점도 역시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와 관심도가 아직은 매우 낮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이 연구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과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관, 자녀교육의 실태, 자녀교육에 대한 요구, 교육개혁과 정책에 대한 평가와 인식 그리고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용된 방법은 설문지를 활용한 조사연구였다. 조사 방법은 경기도 내의 도시 지역과 읍·면 지역의 중학교 각 3개교씩 6개교를 선정하여 6개교에 재학중인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100부씩 총 6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이중 540부가 회수되어 통계 처리에 이용되었다. 설문지 회수율은 90%였다. 조사 내용은 제1부 '학부모의 자녀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 2부의 '학부모의 교육의식과 교육개혁 평가', 3부의 '학부모의 학교운영 및 교육참여에 대한 요구', 4부는 응답자 인적 사항으로 총 5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문항을 합할 경우 인적 사항을 제외한 실제 문항수는 충 9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결과 처리 통계 분석은 문항별로 빈도, 백분율, 평균 등을 비롯한 기초 통계와 Chi-square 검증이었다 그러나 교차 분석의 경우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결과 분석에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학부모의 자녀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에 있어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적'에 대해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자녀와의 잦은 대화'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반면 '자녀와의 여행이나 구경', '자녀에 대한 엄격성', '자녀의 고민'등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거나 학부모들이 이러한 활동에 있어 자녀들과 긴밀한 관계를 갖지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교육비와 관련하여 IMF 이전과 이후의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 액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IMF 이전에는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이 10-30만원 수준이 많았으나, IMF 이후의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5만원 미만으로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학부모들의 교육 의식에 있어서는 교육 의식중 가장 우선적으로 변화 되어야 문제 의식으로 '성적 지상주의'를 지적하고 있었고 그 다음은 '과도한 내 자녀 이기주의', '무의미한 교육 경쟁 의식'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교사에 대해 불신하고 무시한다는 인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에서의 교사에 대한 신뢰도와 존경심의 정도에 대해선 전체적으로는 '존경하고 신뢰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넷째,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우리 교육 전반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면, 우리 교육을 평가한 점수로는 60-79점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많아 중간 정도의 평가점수를 주고 있으나 대체로 중간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는 문항도 많았다. 중간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문항은 "아이들의 학업 성취 수준", "학교 행정가의 학교교육 운영", "교사들의 교육활동"등 세 문항이었고, 나머지 일곱 문항은 중간이하의 평가를 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우리 교육 현실이 열악하고 교육의 질이 확보되고 있지 않아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다섯째, 최근 추진되고 있는 교육개혁에 대한 학부모들의 평가 인식에 있어서는 22개 문항 전체에 반응 결과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개혁에 대해 '매우 찬성'이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던 문항은 "과외와 사교육비 절감 개혁"이었고, "기초 학력 미달 학생 특별 교실 운영"도 매우 찬성한다는 반응이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높은 문항들은 "9월 신학기제"와 "학교장 및 교사초빙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적 재정지원", "자립형 사립 고교 신설", "학부모운동과 교육 소비자 온동의 전개",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교육 내용을 현 수준의 70%로 감축" 등의 개혁으로 학부모들이 이들 개혁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개혁정책에 대한 흥보와 인식 전환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일하게 '반대'한다는 반응의 비율이 높은 개혁안으로는 "만 5세 아 초등학교 조기 입학"으로 학부모의 63.4%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하여 앞으로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교육개혁 대상 우선 순위에 대한 의견에 있어서는 제 1순위가 "획기적인 대학 입시 제도의 개선". 2순위가 "컴퓨터 교육의 강화와 교육 정보화 추진", 3순위가 "열린학습 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의 구축"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시 느끼고 있는 자녀교육 문제 심각성 인식정도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와 관련된 정보나 교육 내용, 방법등에 대한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요구 정도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교육문제의 심각성 정도가 큰 문항은 '자녀의 진로 지도'였고 그 다음은 '자녀의 성 교육', '자녀의 비행과 문제 지도', '가치관 지도', '컴퓨터 지도', '학습 지도' 등에서 심각성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자녀의 '교우관계 지도', '취미 및 여가 지도', '야외 수련 활동 지도', '건강 지도' 등에서는 심각성 정도가 상 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학부모교육의 필요성 측면에서는 '진로 지도'에 대한 필요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인성 지도', '예절 지도', '상담 지도', '가치관 지도', '성 교육' 등에 대하여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학부모들의 관심은 자녀의 진로지도와 예절지도, 인성지도 등과 같은 정서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학부모의 학교 운영 및 교육참여에 대한 요구에 있어서는 학교 내·외의 각종 학부모회 관련 활동들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게 나타나 알고 있다는 비율은 적었다. 이러한 현상은 학교내외의 학부모활동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홉째, 학교의 교육활동에 참여에 있어서는 응답자의 84.2%가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회에서 활동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 부족'과 '경제적 부담', '치맛바람 매도 우려 ' 라는 지적이 많았다. 열번째, 학부모 교육참여의 학교 운영에의 도움 정도와 기여도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다섯개 문항 모두에서 '보통'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다만 '학교 주변 환경의 개선' 측면에서만 '다소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열한번째, 학교 운영 관련 사안별 학부모의 교육참여 필요도에 있어서는 학부모들이 아직까지 학교참여의 방법 및 내용에 대하여 모르고 있으며, 여전히 권위주의적 관료적인 학교 운영 방식에 익숙해 있어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학부모들의 전반적인 학교교육 참여와 학부모회의 활동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응답이 많았던 점도 역시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와 관심도가 아직은 매우 낮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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