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역축제는 지방자치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세계화 지방화라는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야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광역자치단체는 물론이고 기초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지역축제와 행사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 천여 개의 축제는 축제개념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 축제를 통한 축제상품판매, 관광객 유치, 전통문화계승 및 발전이라는 괄목한 만한 발전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서로 엇비슷한 포맷과 진행방식, 지방자치단체의 전시성,선심성 및 얼굴 알리기 예산낭비 대안적 모델 개발의 부재 등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제 새로운 시점에서 보다 개선되고 특성화된 축제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인식 하에 무분별하게 성행하고 있는 각종 지역축제를 보다 바람직한 지역축제로 선별하여 발전시키고, 지역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역축제에 대하여 논하고, 대전 충남권 대표적 지역축제인 ‘보령머드축제’,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발’, ‘금산인삼축제’ 등의 실태연구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검토하고 지역축제의 합리적이면서도 개관적으로 투명성 확보를 전제로 지역축제 평가의 기준을 재정립하여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대전 충남권 지역축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지역축제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개최시기와 기간의 집중, 독창성의 부족, ...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지방자치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세계화 지방화라는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야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광역자치단체는 물론이고 기초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지역축제와 행사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 천여 개의 축제는 축제개념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 축제를 통한 축제상품판매, 관광객 유치, 전통문화계승 및 발전이라는 괄목한 만한 발전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서로 엇비슷한 포맷과 진행방식, 지방자치단체의 전시성,선심성 및 얼굴 알리기 예산낭비 대안적 모델 개발의 부재 등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제 새로운 시점에서 보다 개선되고 특성화된 축제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인식 하에 무분별하게 성행하고 있는 각종 지역축제를 보다 바람직한 지역축제로 선별하여 발전시키고, 지역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역축제에 대하여 논하고, 대전 충남권 대표적 지역축제인 ‘보령머드축제’,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발’, ‘금산인삼축제’ 등의 실태연구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검토하고 지역축제의 합리적이면서도 개관적으로 투명성 확보를 전제로 지역축제 평가의 기준을 재정립하여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대전 충남권 지역축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지역축제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개최시기와 기간의 집중, 독창성의 부족, 관 주도 중심의 축제, 효과적인 홍보전략의 결여, 주민참여 부족, 테마가 있는 지역축제의식 부족 등이다. 따라서 이들의 축제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역축제가 그 지역의 문화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적 네트워킹구축, 구체적인 대안 담론, 정책방향설정에 있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지역의 몇몇 토호집단들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서 기획하고 실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개 국제적 명칭을 부여받은 지역축제들의 스텝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의 공무원이 맡고 있다. 가장 큰 문제의 하나는 관이 형식적인 치적사업을 축적하고자 무리하게 축제를 관 주도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전시 선심성 축제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정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유사한 국제행사나 대형축제를 경쟁적으로 개최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역축제의 프로그램 중에서도 기획력 부족과 정체성 결여로 획일화된 내용의 행사를 많이 볼 수가 있다. 기획력이 없는 축제는 타 축제를 모방하게 되는데 특히 행사의 구성과 내용에 있어서 거의 복사판으로 민속놀이, 체육대회, 노래자랑, 미인대회 등 틀에 박힌 유사한 행사들로 나열되어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의 지역축제가 안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점은 자발적 참여동기 부족, 지역특성화 상품 미개발로 축제테마 불분명, 차별화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노력 부족, 독특한 지역문화 발굴노력 미흡, 축제의 관광상품화 기획능력 부족, 계절적․지역적 편중, 유사축제의 통폐합 노력부족, 생산적인 축제프로그램 개발노력 부족, 야간프로그램 부족, 지역산업유인요소 부족 등이고, 지역축제의 운영조직나약성, 상품의 판매촉진 및 홍보전략 부족, 지역축제참가비용의 비효용성, 민간기업참여부족 등이 있다 할 것이다. 그 대안으로 대전․충남권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을 다음과 같이 모색하였다. 첫째, 지역축제는 지역문화와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둘째, 이제 ‘축제도 산업이다’는 개념의 정립이 필요할 시기이다. 셋째, 지역의 장애요인을 오히려 발전요인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넷째, 지역축제는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그래서 크게 발전방안을 분류하여 보면, 지역축제의 정체성 확립방안, 지역문화와의 연관성과 파급효과의 확대방안, 지역의 문화인프라와 문화인력의 확대방안, 축제의 공공성확립과 공개적 평가의 의무화방안, 체계적인 축제의 정책수립방안, 인터넷 웹사이트를 활용한 활성화방안, 민간기업참여를 통한 예산확보 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대전 충남권 지역축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① 축제의 정체성 찾기, ② 축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③ 축제의 자발적 참여를 만들기, ④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⑤ 지역문화와의 연계점 찾기 등의 노력을 해야 하고, 지역축제의 공공성의 원칙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들이 함께 충족될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자치단체 의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인식 그리고 전국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축제가 보다 체계화, 안착화, 특성화, 자원화되고 민간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지역단체와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대전 충남권 지역축제의 실태 및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안은 선행연구에서 이루어진 이론적 근거를 참고하여 규범적 연구로 처리하였다. 전문가 및 학자의 견해를 일반론적인 시각에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두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지역축제의 발전적 정책요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요소로 인하여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에 관하여 앞으로도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지방자치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세계화 지방화라는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야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광역자치단체는 물론이고 기초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지역축제와 행사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 천여 개의 축제는 축제개념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 축제를 통한 축제상품판매, 관광객 유치, 전통문화계승 및 발전이라는 괄목한 만한 발전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서로 엇비슷한 포맷과 진행방식, 지방자치단체의 전시성,선심성 및 얼굴 알리기 예산낭비 대안적 모델 개발의 부재 등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제 새로운 시점에서 보다 개선되고 특성화된 축제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인식 하에 무분별하게 성행하고 있는 각종 지역축제를 보다 바람직한 지역축제로 선별하여 발전시키고, 지역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역축제에 대하여 논하고, 대전 충남권 대표적 지역축제인 ‘보령머드축제’,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발’, ‘금산인삼축제’ 등의 실태연구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검토하고 지역축제의 합리적이면서도 개관적으로 투명성 확보를 전제로 지역축제 평가의 기준을 재정립하여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대전 충남권 지역축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지역축제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개최시기와 기간의 집중, 독창성의 부족, 관 주도 중심의 축제, 효과적인 홍보전략의 결여, 주민참여 부족, 테마가 있는 지역축제의식 부족 등이다. 따라서 이들의 축제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역축제가 그 지역의 문화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적 네트워킹구축, 구체적인 대안 담론, 정책방향설정에 있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지역의 몇몇 토호집단들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서 기획하고 실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개 국제적 명칭을 부여받은 지역축제들의 스텝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의 공무원이 맡고 있다. 가장 큰 문제의 하나는 관이 형식적인 치적사업을 축적하고자 무리하게 축제를 관 주도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전시 선심성 축제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정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유사한 국제행사나 대형축제를 경쟁적으로 개최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역축제의 프로그램 중에서도 기획력 부족과 정체성 결여로 획일화된 내용의 행사를 많이 볼 수가 있다. 기획력이 없는 축제는 타 축제를 모방하게 되는데 특히 행사의 구성과 내용에 있어서 거의 복사판으로 민속놀이, 체육대회, 노래자랑, 미인대회 등 틀에 박힌 유사한 행사들로 나열되어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의 지역축제가 안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점은 자발적 참여동기 부족, 지역특성화 상품 미개발로 축제테마 불분명, 차별화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노력 부족, 독특한 지역문화 발굴노력 미흡, 축제의 관광상품화 기획능력 부족, 계절적․지역적 편중, 유사축제의 통폐합 노력부족, 생산적인 축제프로그램 개발노력 부족, 야간프로그램 부족, 지역산업유인요소 부족 등이고, 지역축제의 운영조직나약성, 상품의 판매촉진 및 홍보전략 부족, 지역축제참가비용의 비효용성, 민간기업참여부족 등이 있다 할 것이다. 그 대안으로 대전․충남권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을 다음과 같이 모색하였다. 첫째, 지역축제는 지역문화와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둘째, 이제 ‘축제도 산업이다’는 개념의 정립이 필요할 시기이다. 셋째, 지역의 장애요인을 오히려 발전요인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넷째, 지역축제는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그래서 크게 발전방안을 분류하여 보면, 지역축제의 정체성 확립방안, 지역문화와의 연관성과 파급효과의 확대방안, 지역의 문화인프라와 문화인력의 확대방안, 축제의 공공성확립과 공개적 평가의 의무화방안, 체계적인 축제의 정책수립방안, 인터넷 웹사이트를 활용한 활성화방안, 민간기업참여를 통한 예산확보 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대전 충남권 지역축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① 축제의 정체성 찾기, ② 축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③ 축제의 자발적 참여를 만들기, ④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⑤ 지역문화와의 연계점 찾기 등의 노력을 해야 하고, 지역축제의 공공성의 원칙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들이 함께 충족될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자치단체 의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인식 그리고 전국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축제가 보다 체계화, 안착화, 특성화, 자원화되고 민간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지역단체와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대전 충남권 지역축제의 실태 및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안은 선행연구에서 이루어진 이론적 근거를 참고하여 규범적 연구로 처리하였다. 전문가 및 학자의 견해를 일반론적인 시각에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두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지역축제의 발전적 정책요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요소로 인하여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에 관하여 앞으로도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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