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미술관은 보존, 전시의 기능에서 대중들의 참가 체험 지향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전시의 형태도 이론보다는 실질적, 내면적 측면이 중시되고 현대적 실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다원주의적 시대에 다양한 관람객의 수준에 부응 하기위해서는 기존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여러 실험적인 전시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큐레이터는 전시행정에 있어서, 작품. 조직. 전시공간. 관객 네 가지 요소를 유기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달자와 해석자의 중간 매개자로 현 사회에 중요한 위치로 다가오고 있으며 그들은 또한 전시기획의 아이디어들을 파생시키는 원인들, 즉 영감을 위한 담보이자 촉매인 예술가 대 예술가와 사회의 중재자이다. 큐레이터는 사물들을, 때로는 사람들을 함께 불러 모으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종사하는 기관의 소장품을 발전시키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작품 간에 서로 양립하는 것뿐 아니라 대립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사려 깊게 고려하여 전시를 기획하고 전개한다. 동시대 미술을 다루는 큐레이터는 오브제와 일한다기 보다는 작가들과 일한다고 할 수 있다. 작가가 문화 생산의 1차적 역할, 즉 창작을 한다면 큐레이터는 2차적인 문화 생산자 이다. 특히 조사 연구, 수집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와 미술문화의 흐름을 재정리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촉진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작가와 큐레이터들 은 오늘날 국제적으로 형성된 문화 속에서 다양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한 예술적 표현, 지적 비평, 그리고 인문학적 관심과 창조적인 대화를 나누기위한 다양한 전략과 언어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작가와 그들의 작품은 문화적 풍경의 기본 요소인 반면, 큐레이터는 비엔날레, ...
현대사회의 미술관은 보존, 전시의 기능에서 대중들의 참가 체험 지향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전시의 형태도 이론보다는 실질적, 내면적 측면이 중시되고 현대적 실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다원주의적 시대에 다양한 관람객의 수준에 부응 하기위해서는 기존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여러 실험적인 전시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큐레이터는 전시행정에 있어서, 작품. 조직. 전시공간. 관객 네 가지 요소를 유기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달자와 해석자의 중간 매개자로 현 사회에 중요한 위치로 다가오고 있으며 그들은 또한 전시기획의 아이디어들을 파생시키는 원인들, 즉 영감을 위한 담보이자 촉매인 예술가 대 예술가와 사회의 중재자이다. 큐레이터는 사물들을, 때로는 사람들을 함께 불러 모으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종사하는 기관의 소장품을 발전시키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작품 간에 서로 양립하는 것뿐 아니라 대립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사려 깊게 고려하여 전시를 기획하고 전개한다. 동시대 미술을 다루는 큐레이터는 오브제와 일한다기 보다는 작가들과 일한다고 할 수 있다. 작가가 문화 생산의 1차적 역할, 즉 창작을 한다면 큐레이터는 2차적인 문화 생산자 이다. 특히 조사 연구, 수집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와 미술문화의 흐름을 재정리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촉진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작가와 큐레이터들 은 오늘날 국제적으로 형성된 문화 속에서 다양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한 예술적 표현, 지적 비평, 그리고 인문학적 관심과 창조적인 대화를 나누기위한 다양한 전략과 언어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작가와 그들의 작품은 문화적 풍경의 기본 요소인 반면, 큐레이터는 비엔날레, 아트페어, 미술관 전시, 그리고 다양한 프로젝트등의 전시망을 조직하고 거기에 정보를 제공하고, 흡수하는 창조적인 중개자라 할 수 있다. 예술작품은 사회의 변화를 기록하는 지각변동 그래프라고 할 수 있다. 전시에서 큐레이터는 그 순간의 종합적인 관계를 인식 해야 할 뿐 아니라 작가들과 그들의 이야기 속에 결부된 역사를 인식하면서 맥을 짚어야 한다. 큐레이터는 작가들과의 전시가 단지 그룹 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이나마 하나의 세계를 담아내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게 된다. 작가들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변화를 통해 사회적 지각 변동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큐레이터의 역할을 각종 문헌 자료와 국내, 해외의 사례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미술관 운영에서 전시연출과 전시 행정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통합적 기능을 가지며,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때, 그 기능이 극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큐레이터의 역할은 중요하며 효율적인 역할 증진을 위한 큐레이터 양성과 큐레이터의 전문화에 대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첫째, 큐레이터의 기본적인 자질과 윤리성이 요구된다. 큐레이터의 자질 향상을 위해 재교육적 측면이 고려 되어야 할 것이다. 해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는 배려와 이러한 경제적자금이 부족하다면 공익기관이나 메세나 협의회, 문예진흥원 같은 곳에서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야 한다. 큐레이터 들은 자신이 기획한 전시가 관객과 작가사이에서 2차적인 문화생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와 미술문화의 흐름을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계관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둘째, 큐레이터의 사회적 인식과 근무 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 신분보장에 관계되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업무의 분업과 전문화로, 미술관 행정직과 학예직은 각기 전문성을 토대로 대등한 관계에서의 업무를 상호 보완하여, 큐레이터가 전시에만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하여야 한다. 셋째, 큐레이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성이 필요하다. 현재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전문학과로는 미술관의 전망으로 보나, 전문인력 배출에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체계적인 커리큐럼의 도입과 함께 전문 학과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그리고 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큐레이터가 열린 시각으로 현재의 문화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재교육의 기관 또한 필요하다. 넷째, 큐레이터들의 국제적 교류에 주력 해야 한다. 세계문화전쟁에서 고도의 전략 상품인 문화의 수출과 수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큐레이터 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교환하여야 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서로 다른 문화권과의 상호 교류 전을 통하여 활발하게 교류하고 우리미술의 국제화 세계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큐레이터들은 세계적 감각을 갖추어 야하며 세계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외국 미술관 큐레이터와 교환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생각 해 볼만 하다. 큐레이터는 예술을 통하여 오늘날 국제적으로 형성된 문화 속에서 다양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한 예술적 표현, 지적비평, 인문학적 관심과 창조적인 대화를 관람객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큐레이터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에는 현재 미술관의 수가 많이 부족하다. 화랑의 큐레이터들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연구보다는 화랑의 특성상 전시를 수요와 공급 즉 상업성에 그 목적을 두고 전시 기획을 하고있어 작가발굴보다는 이미 대가의 자리에 위치한 작가나 작품 판매가 비교적 쉬운 인기 작가 중심으로 전시가 움직이면서 A화랑이나, B화랑이나 특성이 없는 타성에 젖은 전시가 기획되고있다. 그리고 작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확보한 구입자들 또한 작품 구입에 있어 순수한 감상의 목적보다는 재화의 가치, 투자의 가치로 미술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작가의 가능성 보다는 이미 만들어져 대가의 자리에 오른 작가들의 작품위주로 작품을 구입하고 있다. 이런 악 순환의 고리에 의해 미술시장 자체가 작아지고 더불어 큐레이터의 활동 범위도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화랑 오너들의 대가와 인기작가위주의 전시 기획보다는 작가로서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전시의 전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지만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경제적 노력이 따라야 함으로 화랑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하기는 무리가 따른다. 이런 현실적 문제를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하여 기업과 작가 그리고 관람자인 시민이 함께 소통 할 수 있게 큐레이터가 그 연결 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메세나 활동을 통하여 기업은 자사의 이미지를 고급화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기업을 홍보 할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작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 받아 예술적 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어 작품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관람자들은 좋은 전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게된다. 큐레이터들은 이러한 연결고리를 통해 큐레이터의 기획력을 엮어나갈 수 있고 타성에 젖은 전시에서 폭 넓은 전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큐레이터들은 2차적 문화 생산자로서 문화적 주제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자신의 뿌리,즉 자신의 정체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한국 근, 현대 미술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시대에 부응 하는 미술문화를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의 미술관은 보존, 전시의 기능에서 대중들의 참가 체험 지향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전시의 형태도 이론보다는 실질적, 내면적 측면이 중시되고 현대적 실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다원주의적 시대에 다양한 관람객의 수준에 부응 하기위해서는 기존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여러 실험적인 전시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큐레이터는 전시행정에 있어서, 작품. 조직. 전시공간. 관객 네 가지 요소를 유기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달자와 해석자의 중간 매개자로 현 사회에 중요한 위치로 다가오고 있으며 그들은 또한 전시기획의 아이디어들을 파생시키는 원인들, 즉 영감을 위한 담보이자 촉매인 예술가 대 예술가와 사회의 중재자이다. 큐레이터는 사물들을, 때로는 사람들을 함께 불러 모으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종사하는 기관의 소장품을 발전시키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작품 간에 서로 양립하는 것뿐 아니라 대립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사려 깊게 고려하여 전시를 기획하고 전개한다. 동시대 미술을 다루는 큐레이터는 오브제와 일한다기 보다는 작가들과 일한다고 할 수 있다. 작가가 문화 생산의 1차적 역할, 즉 창작을 한다면 큐레이터는 2차적인 문화 생산자 이다. 특히 조사 연구, 수집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와 미술문화의 흐름을 재정리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촉진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작가와 큐레이터들 은 오늘날 국제적으로 형성된 문화 속에서 다양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한 예술적 표현, 지적 비평, 그리고 인문학적 관심과 창조적인 대화를 나누기위한 다양한 전략과 언어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작가와 그들의 작품은 문화적 풍경의 기본 요소인 반면, 큐레이터는 비엔날레, 아트페어, 미술관 전시, 그리고 다양한 프로젝트등의 전시망을 조직하고 거기에 정보를 제공하고, 흡수하는 창조적인 중개자라 할 수 있다. 예술작품은 사회의 변화를 기록하는 지각변동 그래프라고 할 수 있다. 전시에서 큐레이터는 그 순간의 종합적인 관계를 인식 해야 할 뿐 아니라 작가들과 그들의 이야기 속에 결부된 역사를 인식하면서 맥을 짚어야 한다. 큐레이터는 작가들과의 전시가 단지 그룹 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이나마 하나의 세계를 담아내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게 된다. 작가들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변화를 통해 사회적 지각 변동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큐레이터의 역할을 각종 문헌 자료와 국내, 해외의 사례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미술관 운영에서 전시연출과 전시 행정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통합적 기능을 가지며,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때, 그 기능이 극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큐레이터의 역할은 중요하며 효율적인 역할 증진을 위한 큐레이터 양성과 큐레이터의 전문화에 대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첫째, 큐레이터의 기본적인 자질과 윤리성이 요구된다. 큐레이터의 자질 향상을 위해 재교육적 측면이 고려 되어야 할 것이다. 해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는 배려와 이러한 경제적자금이 부족하다면 공익기관이나 메세나 협의회, 문예진흥원 같은 곳에서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야 한다. 큐레이터 들은 자신이 기획한 전시가 관객과 작가사이에서 2차적인 문화생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와 미술문화의 흐름을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계관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둘째, 큐레이터의 사회적 인식과 근무 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 신분보장에 관계되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업무의 분업과 전문화로, 미술관 행정직과 학예직은 각기 전문성을 토대로 대등한 관계에서의 업무를 상호 보완하여, 큐레이터가 전시에만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하여야 한다. 셋째, 큐레이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성이 필요하다. 현재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전문학과로는 미술관의 전망으로 보나, 전문인력 배출에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체계적인 커리큐럼의 도입과 함께 전문 학과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그리고 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큐레이터가 열린 시각으로 현재의 문화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재교육의 기관 또한 필요하다. 넷째, 큐레이터들의 국제적 교류에 주력 해야 한다. 세계문화전쟁에서 고도의 전략 상품인 문화의 수출과 수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큐레이터 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교환하여야 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서로 다른 문화권과의 상호 교류 전을 통하여 활발하게 교류하고 우리미술의 국제화 세계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큐레이터들은 세계적 감각을 갖추어 야하며 세계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외국 미술관 큐레이터와 교환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생각 해 볼만 하다. 큐레이터는 예술을 통하여 오늘날 국제적으로 형성된 문화 속에서 다양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한 예술적 표현, 지적비평, 인문학적 관심과 창조적인 대화를 관람객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큐레이터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에는 현재 미술관의 수가 많이 부족하다. 화랑의 큐레이터들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연구보다는 화랑의 특성상 전시를 수요와 공급 즉 상업성에 그 목적을 두고 전시 기획을 하고있어 작가발굴보다는 이미 대가의 자리에 위치한 작가나 작품 판매가 비교적 쉬운 인기 작가 중심으로 전시가 움직이면서 A화랑이나, B화랑이나 특성이 없는 타성에 젖은 전시가 기획되고있다. 그리고 작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확보한 구입자들 또한 작품 구입에 있어 순수한 감상의 목적보다는 재화의 가치, 투자의 가치로 미술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작가의 가능성 보다는 이미 만들어져 대가의 자리에 오른 작가들의 작품위주로 작품을 구입하고 있다. 이런 악 순환의 고리에 의해 미술시장 자체가 작아지고 더불어 큐레이터의 활동 범위도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화랑 오너들의 대가와 인기작가위주의 전시 기획보다는 작가로서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전시의 전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지만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경제적 노력이 따라야 함으로 화랑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하기는 무리가 따른다. 이런 현실적 문제를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하여 기업과 작가 그리고 관람자인 시민이 함께 소통 할 수 있게 큐레이터가 그 연결 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메세나 활동을 통하여 기업은 자사의 이미지를 고급화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기업을 홍보 할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작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 받아 예술적 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어 작품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관람자들은 좋은 전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게된다. 큐레이터들은 이러한 연결고리를 통해 큐레이터의 기획력을 엮어나갈 수 있고 타성에 젖은 전시에서 폭 넓은 전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큐레이터들은 2차적 문화 생산자로서 문화적 주제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자신의 뿌리,즉 자신의 정체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한국 근, 현대 미술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시대에 부응 하는 미술문화를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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