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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영적인 몸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전체를 관리하는 일을 성령께 맡기셨으며, 성령께서는 교회 안에서 일할 일꾼을 부르시고 교회의 일을 지시하시고 또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 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의 은사들(χαρι´σματα)이다. 즉 성령의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 뜻대로 교회의 각 지체들에게 선물로 나눠주시는 신적(영적인) 능력인 것이다. 따라서 영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영적인 은사 즉 성령의 은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은사를 부여받은 각 신자들은 그 은사를 책임 있고 충성되게 활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교회는 은사적 공동체이며 그에 속한 모든 신자들이 성령의 은사들에서 결코 떠날 수 없는 은사적 존재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은사들이 성령의 뜻에 따라 교회 안의 각 지체들에게 다양하게 분배되지만 모든 은사들은 한 몸으로서의 통일성을 가져야 한다. 모든 은사는 교회 공동체의 덕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어야만 한다. 은사 활용은 사랑을 따라 추구하고 사랑의 길 안에서 질서 있게 사용될 때에만 한 몸으로의 통일성을 이루며 효과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 수가 있게 된다. 은사를 주신 목적 가운데 일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전도로써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폭발적인 복음전도를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 즉 기적적인 은사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예수님은 승천 직전에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땅 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사도 바울은 "내 말과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였다."(고전 2: 4)고 말했다. 기적적인 은사는 우리가 땅 끝까지 전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때까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 기적적인 은사가 나타나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하며 또한 더욱 풍성히 나타나도록 사모하고 ...

교회는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영적인 몸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전체를 관리하는 일을 성령께 맡기셨으며, 성령께서는 교회 안에서 일할 일꾼을 부르시고 교회의 일을 지시하시고 또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 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의 은사들(χαρι´σματα)이다. 즉 성령의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 뜻대로 교회의 각 지체들에게 선물로 나눠주시는 신적(영적인) 능력인 것이다. 따라서 영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영적인 은사 즉 성령의 은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은사를 부여받은 각 신자들은 그 은사를 책임 있고 충성되게 활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교회는 은사적 공동체이며 그에 속한 모든 신자들이 성령의 은사들에서 결코 떠날 수 없는 은사적 존재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은사들이 성령의 뜻에 따라 교회 안의 각 지체들에게 다양하게 분배되지만 모든 은사들은 한 몸으로서의 통일성을 가져야 한다. 모든 은사는 교회 공동체의 덕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어야만 한다. 은사 활용은 사랑을 따라 추구하고 사랑의 길 안에서 질서 있게 사용될 때에만 한 몸으로의 통일성을 이루며 효과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 수가 있게 된다. 은사를 주신 목적 가운데 일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전도로써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폭발적인 복음전도를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 즉 기적적인 은사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예수님은 승천 직전에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땅 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사도 바울은 "내 말과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였다."(고전 2: 4)고 말했다. 기적적인 은사는 우리가 땅 끝까지 전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때까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 기적적인 은사가 나타나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하며 또한 더욱 풍성히 나타나도록 사모하고 간구 해야만 한다. 성령의 은사야말로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 하나님의 실제와 능력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예배에 생기가 넘치게 하며 성도들의 친교를 증진시키며 전도에 불을 붙여 영적 싸움에서 승리케 하며 유약한 사람들을 분발시켜 교회를 성장하게 하는 힘을 부여한다. 성령의 은사가 이처럼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많은 교회들에서 은사를 소홀히 해 왔다. 교회들 안에서 많은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무지 또는 오해함으로 말미암아 한편으로는 성령의 은사를 무시 또는 제한하고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오용 또는 남용되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신령한 힘 또는 도구로 주신 이 귀중한 은사들을 교회 안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 한편으로는 많은 교회들에서 성령의 불이 꺼지고 은사들이 나타나지도 않고 인본주의적 의식만 지나치게 강조하여 남용함으로써 부작용이 생기고 또한 보다 중요한 열매는 등한시하는 역기능도 낳고 있다. 지금의 이러한 안타까운 현상은 근본적으로 성령의 은사에 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것이며, 이는 많은 교회에 널리 퍼져 있는 성령의 은사에 대한 잘못된 교리에 그 일차적 원인이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기적의 은사들은 사도시대 이후에는 중단되었다고 하는 잘못된 교리로 말미암아 그 교단에 속한 성도들에게는 아예 은사에 대해 가르치지도 않아서 기적의 은사들은 아예 믿지도 않게 만들어 놓았으니, 기적적 은사들이 그러한 교회의 성도들 가운데서는 나타나지도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의 역사는 믿는 자들 속에서 풍성히 나타나기 때문이다.(마 13: 58, 살전 2: 13) 그래서 은사가 나타나지도 않게 되니 더욱 더 안 믿게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더욱 더 자기의 신학과 교리에 집착하게 되고, 신학을 할 때도 성경에 신학을 맞추지 않고 자기의 신학과 교리에 성경을 맞추게 되는 오류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초 교파적인 성령 운동의 확산으로 그러한 교회에 속한 많은 수의 성도 또는 목회자들이 성령의 은사를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인식이 종전과 달라지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은 바람직한 일이나,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은사를 개발·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모든 은사는 선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것이므로 본래의 목적대로 잘 사용하면 대단히 유익한 것이며 은사활용을 통한 교회 성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다. 우리는 은사 활용에 있어서 비록 인간의 무지와 미성숙으로 인한 부작용과 역기능이 있다고 해서 이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은사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은사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앞에 결코 올바르고 성실한 태도가 아니다. 우리는 은사 활용상의 여러 가지 부작용과 역기능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사랑과 질서 가운데 이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은사를 그 주신 목적대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풍성히 활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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