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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성령 세례와 은사에 관한 문제는 오늘날 다양한 체험들과 그 체험에 대한 공방으로 인하여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어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이 문제를 살펴보았다. 오순절 성령 운동의 역사를 대략 살펴봄으로써 이 운동이 웨슬리안의 성결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오순절 운동이 이제는 운동이 아니라 오순절 전통이라는 주장을 할 만큼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성장했다는 점도 확인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는 단회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견해와 반복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는 견해가 대립되어 있음을 살펴보았다. 필자는 양자를 절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은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단회적인 면들이 있다. 그러나 또 구원의 서정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측면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쪽의 견해를 통합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인다. 성령 세례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성령 세례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가장 주된 차이점은 중생과 성령 세례를 동일한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성령 세례는 중생 이후의 또 다른 제 2의 체험이냐 하는 것이었다. 전자의 입장이 개혁파 대다수의 입장이며 후자가 오순절파의 입장이라 할 수 있는데, 양 측의 주장이 모두 다 상당한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코 일치된 견해를 도출해 낼 수는 없는 문제라고 보인다. 필자는 중생과 성령 세례가 다른 것이라는 견해에 동의하지만 또 반대의 견해에 대해서 완벽하게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아마도 이 문제는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은 후에야 분명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공통된 점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반복적인 성령 충만의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성령 충만의 경험은 신자들로 하여금 신앙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성화의 길로 인도한다. 성령 세례는 때로는 은사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바로 이 은사와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한다. 은사를 받았다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성화되어가는 모습을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은사자들 중에는 참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은사를 사용해서 지체들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은사로 인하여 오히려 교만하며 불법을 행하며 전혀 성화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사람들도 많다. 과연 그들을 구원 받은 자라고 할 수 있을까? 필자는 이 문제를 거짓 선지자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생각해 보았다. 거짓 선지자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고 능력도 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모른다 하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귀신도 쫓고 능력을 행했다는 그 사실 만으로는 주님께 인정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이 계속적으로 불법을 행했다면 그들은 하나님 나라 밖에서 이를 ...
저자 | 문승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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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서울장신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
발행연도 | 2010 |
총페이지 | ii, 67 p. |
키워드 | 성화+성령세례+ 은사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89833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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