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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궤와 왕권사상의 관계성에 관한 한 연구 : 사무엘하 6-7장 중심으로
(An) Examination of the between ark and royal Iedology 원문보기


안치범 (安養大學校 神學大學院 목회학과 목회학전공(M.div)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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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법궤는 신의 현현이요, 하나님의 인정하심이요 도우심이라는 사상이 그들에게 있었다. 그 법궤를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옮기려 시도 하였으며, 그것을 통해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이다. 법궤는 야웨종교의 지지를 받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었다. 이것을 성취한 가장 확실한 조치는 실로제의와 엘리 계열의 가장 오래된 종교적 상징인 법궤의 에루살렘으로의 이동이었다. 다윗이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램으로 법궤를 옮긴 시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무엘하 2:6에서 그 시기는 다윗이 예루살렘을 손에 넣은 직후의 일로서 암시 한다. 남부 출신이었던 다윗은 비록 왕이 되었지만 남북의 병립은 여전하였다. 다윗은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위하여 예루살램을 정복하였고 그 후 법궤를 운반하는 정치적 행위를 한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신성한 전승을 유지하고 영광 가운데 성취시키는 것으로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려 한 것이다. 또한 고대 근동의 왕권 사상과 이스라엘의 왕권사상에 있어서도 차이점과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고대 근동의 왕권사상은 왕이 특별한 방법으로 신의 소명을 받아 권력과 신성과 힘을 얻게 되었다는 신비적지도자 (Mana-Chief)사상이 그 기본개념이었다. 이집트의 바로는 "성육신한 신"이었고 바벨론에서는 비록 얼마의 차이는 있지만 "신격화된 사람", "초인적 인간", "신들과 보통의 사람들 중간에서 있는 자"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바벨론의 왕권사상이 얼마의 이집트의 영향도 수용하고 있는 힛타이트과 가나안 족속에게도 나타났다. 따라서 고대 근동의 왕권의 대체적인 공통점으로 다신론을 바탕으로 하며, 왕이 땅위에 있는 신의 일종이고, 신성을 가졌고 사람앞에서 신을 대표하며 신 앞에서는 사람을 대표하는 존재였고 신으로부터 오는 권력과 축복의 통로로서 제의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특히 신년축제에서는 신들이 해마다 세상을 새롭게 창조할 때 우주와 사회의 질서를 유지시키는 자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스라엘에게는 왕권이 야웨에게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대 근동의 왕권사상과 유사점을 보였지만 철저한 유일신사상에 근거하고 있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다윗과 그의 후손을 통하여 나타난 이스라엘의 왕권은 신화적 성격의 왕권보다 역사적 성격의 왕권을 명백히 하고 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기름부으신 왕을 통하여 하나님은 자기의 왕권을 역사적으로 구현하셨다. 왕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이었고, 이스라엘의 빛이었고(삼하 21:17) 백성의 번영과 재난에 주동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다. 즉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시키고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이 이스라엘의 왕이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운명과 관계된 왕이지만, 이스라엘 왕은 이집트의 바로와 같이 자기의 신적 권위를 결코 주장하지 않고 오직 '신의 왕권'만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왕 자신을 하나님의 위치에 두고 예배의 대상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했다. "신의 왕권"에 철저히 복종했고, '왕의 신권'을 철저히 거부한 것이 이스라엘 왕권의 특징이다. 여기서 이스라엘 왕과 하나님과의 ...

주제어

#법궤  #왕권사상  #사무엘하  #사무엘 

학위논문 정보

저자 안치범
학위수여기관 安養大學校 神學大學院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목회학과 목회학전공(M.div)
발행연도 2004
총페이지 55p.
키워드 법궤, 왕권사상, 사무엘하, 사무엘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9477420&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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