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의 간호업무 개선을 위하여 간호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자 1단계로 간호행위입력을 위한 간호정보시스템 개발 예비조사 및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2단계로 간호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3단계로 개발된 간호정보 시스템 유용성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간호업무 전산화가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는 C대학병원의 입원환자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도구는 연구대상 병원에서 사용하는 9개 영역 86개 간호행위를 기초로 한 간호행위 목록표와 연구자가 개발한 간호행위입력 누락조사지와 간호행위입력 누락요인 설문지, 그리고 Doll & Torkzadah(1988)이 제시한 시스템 만족도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신뢰도계수 Cronbach`s .97이었다. ...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의 간호업무 개선을 위하여 간호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자 1단계로 간호행위입력을 위한 간호정보시스템 개발 예비조사 및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2단계로 간호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3단계로 개발된 간호정보 시스템 유용성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간호업무 전산화가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는 C대학병원의 입원환자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도구는 연구대상 병원에서 사용하는 9개 영역 86개 간호행위를 기초로 한 간호행위 목록표와 연구자가 개발한 간호행위입력 누락조사지와 간호행위입력 누락요인 설문지, 그리고 Doll & Torkzadah(1988)이 제시한 시스템 만족도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신뢰도계수 Cronbach`s .97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1.0을 사용하여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빈도 분석하였고, 유용성 평가는 편리성, 신속정확성, 접근성, 업무만족도, 효율성, 교육효과성의 정도를 산술평균과 표준 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정보시스템 유용성의 차이는 t-test, ANOVA, 사후검증으로 Donnett, Turkey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 조사지와 간호정보시스템 개발 시 세트화면 구성의 자료가 된 병동별 간호행위목록은 병동별 간호행위 목록은 중환자실 36개, 신경외과 24개, 정형외과 16개, 특실 13개 내과 25개, 일반외과 18개, 소아과 11개, 산부인과 18개로 순수한 간호행위 56개 외에도 간호사가 보조하여 처방 가능한 항목 15개가 포함된 71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2.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는 처방건수 총 3,619건 중 341건의 누락으로 9.42%의 누락율을 보였고 병동별로는 산부인과(32.6%)와 신경외과(12.1%), 정형외과(11.6%), 중환자실(9.2%), 특실(8.2%), 일반외과(4.9%), 내과(1.7%), 소아과(0%)이었다. 직접간호행위가 많은 부서가 누락율도 높았고, 산부인과는 수가 인정기준이 까다로워 간호행위입력을 하고 급여인정을 받지 못한 경우였다. 3. 간호행위입력 누락요인에서는 행위 후 `간호행위 후 시간차가 길어 잊어버려서`, `의료보험 수가와 관련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해서`, `간호행위입력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해서` 등이었으며 간호행위입력 누락요인에 대한 간호사의 요구로는 세트 메뉴로 화면 구성, 컴퓨터 대수 증가, 간호행위입력기준 교육, 간호관리자의 반복 확인을 요구하였다. 4. 간호정보시스템 개발은 누락요인 분석과 그 개발요구에 요구에 따라 화면구성의 절차를 2단계로 간소화하면서 행위, 수가, 재료, 행위의 수가인정기준에 대한 `comment`등을 한 화면으로 구성하여 간호행위로 입력한 수가와 재료를 한 화면내에서 조회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5. 간호정보시스템 개발 후 유용성은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와 간호전보시스템 유용성 평가로 실시하였다. 누락실태는 총 간호행위 2,680건수 중 151건(5.6%)으로 개발 전 9.42%에 비해 3.78% 감소하였고 병동별로는 산부인과가 32.6%에서 6.8%, 신경외과가 12.1%에서 5.6%, 정형외과가 11.6%에서 7.3%, 중환자실이 9.2%에서 8.9%, 특실은 8.2%에서 0%, 내과는 1.7%에서 2.1%, 외과는 4.9%에서 3.0%의 감소율을 보여 간호정보시스템의 개발이 간호행위입력 누락건수를 감소시켜 간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영역별 유용성 평가는 교육효과성이 4.02( 5.4)가장 높았고, 업무만족도 (3.70 .72), 접근성(3.64 .81), 편리성(3.58 .78), 신속정확성(3.53 .85), 효율성(3.57 .72)의 순이었으며, 유용성의 전체평균 3.69( .68)이었다. 다음으로 효율성 측면 중 직접간호시간의 증가가 3.66( .70)으로 58.3%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된 간호정보시스템의 사용은 직접간호시간의 증가를 가져와 간호의 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간호정보시스템 유용성의 차이 검증에서는 병동별 특성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타병동과 내과계가 외과계에 비해 유용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사들의 개발요구를 반영한 세트화면에 대한 유용성 평가는 화면구성과 조작이 쉽고 편리하여 간호업무가 효율적이어서 간호업무의 질을 변화시키며 전문직으로서의 자긍심과 간호업무가 가시화되고 간호행위의 재해석이 증진된다는 평가에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간호의 고유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을 주었다고 읽혀지므로,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계속적인 간호업무 개선을 위한 간호사의 요구조사를 충분히 평가 반영하는 고유 간호업무 전산화 개발연구가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환자중심의 양질의 간호제공과 간호생산성 향상으로 환자 및 업무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의 간호업무 개선을 위하여 간호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자 1단계로 간호행위입력을 위한 간호정보시스템 개발 예비조사 및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2단계로 간호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3단계로 개발된 간호정보 시스템 유용성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간호업무 전산화가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는 C대학병원의 입원환자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도구는 연구대상 병원에서 사용하는 9개 영역 86개 간호행위를 기초로 한 간호행위 목록표와 연구자가 개발한 간호행위입력 누락조사지와 간호행위입력 누락요인 설문지, 그리고 Doll & Torkzadah(1988)이 제시한 시스템 만족도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신뢰도계수 Cronbach`s .97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1.0을 사용하여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빈도 분석하였고, 유용성 평가는 편리성, 신속정확성, 접근성, 업무만족도, 효율성, 교육효과성의 정도를 산술평균과 표준 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정보시스템 유용성의 차이는 t-test, ANOVA, 사후검증으로 Donnett, Turkey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 조사지와 간호정보시스템 개발 시 세트화면 구성의 자료가 된 병동별 간호행위목록은 병동별 간호행위 목록은 중환자실 36개, 신경외과 24개, 정형외과 16개, 특실 13개 내과 25개, 일반외과 18개, 소아과 11개, 산부인과 18개로 순수한 간호행위 56개 외에도 간호사가 보조하여 처방 가능한 항목 15개가 포함된 71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2.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는 처방건수 총 3,619건 중 341건의 누락으로 9.42%의 누락율을 보였고 병동별로는 산부인과(32.6%)와 신경외과(12.1%), 정형외과(11.6%), 중환자실(9.2%), 특실(8.2%), 일반외과(4.9%), 내과(1.7%), 소아과(0%)이었다. 직접간호행위가 많은 부서가 누락율도 높았고, 산부인과는 수가 인정기준이 까다로워 간호행위입력을 하고 급여인정을 받지 못한 경우였다. 3. 간호행위입력 누락요인에서는 행위 후 `간호행위 후 시간차가 길어 잊어버려서`, `의료보험 수가와 관련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해서`, `간호행위입력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해서` 등이었으며 간호행위입력 누락요인에 대한 간호사의 요구로는 세트 메뉴로 화면 구성, 컴퓨터 대수 증가, 간호행위입력기준 교육, 간호관리자의 반복 확인을 요구하였다. 4. 간호정보시스템 개발은 누락요인 분석과 그 개발요구에 요구에 따라 화면구성의 절차를 2단계로 간소화하면서 행위, 수가, 재료, 행위의 수가인정기준에 대한 `comment`등을 한 화면으로 구성하여 간호행위로 입력한 수가와 재료를 한 화면내에서 조회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5. 간호정보시스템 개발 후 유용성은 간호행위입력 누락실태와 간호전보시스템 유용성 평가로 실시하였다. 누락실태는 총 간호행위 2,680건수 중 151건(5.6%)으로 개발 전 9.42%에 비해 3.78% 감소하였고 병동별로는 산부인과가 32.6%에서 6.8%, 신경외과가 12.1%에서 5.6%, 정형외과가 11.6%에서 7.3%, 중환자실이 9.2%에서 8.9%, 특실은 8.2%에서 0%, 내과는 1.7%에서 2.1%, 외과는 4.9%에서 3.0%의 감소율을 보여 간호정보시스템의 개발이 간호행위입력 누락건수를 감소시켜 간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영역별 유용성 평가는 교육효과성이 4.02( 5.4)가장 높았고, 업무만족도 (3.70 .72), 접근성(3.64 .81), 편리성(3.58 .78), 신속정확성(3.53 .85), 효율성(3.57 .72)의 순이었으며, 유용성의 전체평균 3.69( .68)이었다. 다음으로 효율성 측면 중 직접간호시간의 증가가 3.66( .70)으로 58.3%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된 간호정보시스템의 사용은 직접간호시간의 증가를 가져와 간호의 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간호정보시스템 유용성의 차이 검증에서는 병동별 특성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타병동과 내과계가 외과계에 비해 유용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사들의 개발요구를 반영한 세트화면에 대한 유용성 평가는 화면구성과 조작이 쉽고 편리하여 간호업무가 효율적이어서 간호업무의 질을 변화시키며 전문직으로서의 자긍심과 간호업무가 가시화되고 간호행위의 재해석이 증진된다는 평가에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간호의 고유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을 주었다고 읽혀지므로,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계속적인 간호업무 개선을 위한 간호사의 요구조사를 충분히 평가 반영하는 고유 간호업무 전산화 개발연구가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환자중심의 양질의 간호제공과 간호생산성 향상으로 환자 및 업무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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