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개입하는데 있어 필요한 임상적인 지식과 장애정도를 알아봄으로써,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전문적인 훈련과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관련기관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에서 근무하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와 일반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개입에 따른 장애인식 정도와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개입에 관한 기술적이고, 임상적인 지식수준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의 일반적인 사항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66부로 결과분석을 위해 사용되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SPSS/pc+(win.)을 이용하였는데, 빈도(Frequency), 백분율, 평균과 ...
본 연구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개입하는데 있어 필요한 임상적인 지식과 장애정도를 알아봄으로써,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전문적인 훈련과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관련기관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에서 근무하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와 일반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개입에 따른 장애인식 정도와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개입에 관한 기술적이고, 임상적인 지식수준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의 일반적인 사항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66부로 결과분석을 위해 사용되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SPSS/pc+(win.)을 이용하였는데, 빈도(Frequency),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피어슨 적률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의 통계기법이 사용되었다. 조사도구는 Biegel 등(1995)이 개발한 Perceived and Experienced Obstacles to Social Network Interventions Scale과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사회관계망 지식척도는 Tracy(1991) 등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관에서 종사하는 사례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사회관계망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특성, 사례관리자의 역할, 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내지 사회지지망의 특성과 효과 등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회관계망 개입에 따른 장애인식도 사회복지사들이 인식하는 장애정도는 4점 만점 척도에서 전체 평균이 3.07점으로 대체적으로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개입할 때 장애를 가져온다고 인식하였다. 각각의 하위영역별로 장애인식 순위를 살펴보면, 지역사회 영역이 3.3.8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가 영역이 3.10점, 클라이언트와 가족영역이 3.05점, 정신건강체계 영역이 3.00점 순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하위영역별 장애인식 정도와 사회관계망 지식점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건강체계 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장애는 과다한 서류업무의 요구로 전체 장애인식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그 밖에 담당하는 업무에 비해 시간의 부족, 담당하는 사례인원이 과다할 경우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둘째, 전문가(정신보건 사회복지사)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장애는 비공식적인 자원에 대한 지식 및 정보의 부족로 나타났다. 이는 비공식적인 자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데 있어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한 장애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사회관계망 개입에 대한 지식부족, 클라이언트의 사회관계망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경우 등에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클라이언트, 가족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장애는 정신장애인들이 사회관계망에 개입하기를 거부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구성원들이 가족내의 정신병을 외부에 알리기 꺼려하고, 숨기려는 경향때문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넷째, 지역사회 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한 장애는 지역사회 낙인과 편견을 들었다. 또한 이 요인은 전체 항목가운데 가장 높은 장애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복지사들이 만성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들을 모으는데 있어 이전부터 존재하는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인해 이들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강화하는데 많은 제약점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장애인식에 대한 하위영역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였다. 이중 가장 높게 관련성을 보이는 영역은 전문가(정신보건사회복지사) 영역과 클라이언트/가족영역간의 장애인식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사회복지사들의 사회관계망에 대한 지식점수는 평균 12.8점으로 나타났다. 평균 13개에서 14개까지 맞춘 응답자는 30명(45.5%)으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가량에 해당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기초로 하여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개입에 관련된 장애인식과 사회복지사의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개입지식에 관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사회복지사들의 장애인식 정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장애 점수를 나타낸 지역사회 영역은 지역사회의 편견 및 낙인,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 즉 낙인 및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강좌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갖고,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자원체계들을 사회복지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인 여건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전문가영역에서 인식하는 장애정도는 사회관계망 지식과 관련하여 볼 때, 사회복지사들이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지식을 잘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자격제도가 생겨난지 불과 3-4년의 짧은 기간동안에 보수교육 과정을 의무화시켰다 하더라도, 그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관계망 개입에 필요한 전문적인 훈련은 전무한 상태였다. 따라서, 지역사회 정신의료 내지 정신보건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개입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임상교육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보수교육을 더욱 강화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정신건강체계 영역에서 높게 인식된 장애들, 즉 과다한 서류작업, 높은 사례담당 크기 그리고 사회관계망 개입에 필요한 기관의 지지부족 등을 통해 볼 때, 기존의 조직구조와 운영체계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정신보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은 실무진들이 소진되지 않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들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넷째,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클라이언트와 그들의 가족들은 그동안 사회관계망 개입에 있어 장애요인으로 여겨져 왔다. 클라이언트와 가족 혹은 다른 관계망 구성원들은 정신장애인의 삶속에 관여하기를 꺼려해 왔고, 그러한 과정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정신건강 서비스의 실제 수혜자이면서 소비자인 클라이언트 집단과 가족 구성원들은 다양한 자조집단과 가족협회 차원에서 자신들의 권익을 찾는 활동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사회복지 차원의 옹호활동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개입하는데 있어 필요한 임상적인 지식과 장애정도를 알아봄으로써,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전문적인 훈련과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관련기관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에서 근무하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와 일반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개입에 따른 장애인식 정도와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개입에 관한 기술적이고, 임상적인 지식수준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의 일반적인 사항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66부로 결과분석을 위해 사용되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SPSS/pc+(win.)을 이용하였는데, 빈도(Frequency),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피어슨 적률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의 통계기법이 사용되었다. 조사도구는 Biegel 등(1995)이 개발한 Perceived and Experienced Obstacles to Social Network Interventions Scale과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사회관계망 지식척도는 Tracy(1991) 등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관에서 종사하는 사례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사회관계망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특성, 사례관리자의 역할, 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내지 사회지지망의 특성과 효과 등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회관계망 개입에 따른 장애인식도 사회복지사들이 인식하는 장애정도는 4점 만점 척도에서 전체 평균이 3.07점으로 대체적으로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에 개입할 때 장애를 가져온다고 인식하였다. 각각의 하위영역별로 장애인식 순위를 살펴보면, 지역사회 영역이 3.3.8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가 영역이 3.10점, 클라이언트와 가족영역이 3.05점, 정신건강체계 영역이 3.00점 순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하위영역별 장애인식 정도와 사회관계망 지식점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건강체계 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장애는 과다한 서류업무의 요구로 전체 장애인식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그 밖에 담당하는 업무에 비해 시간의 부족, 담당하는 사례인원이 과다할 경우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둘째, 전문가(정신보건 사회복지사)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장애는 비공식적인 자원에 대한 지식 및 정보의 부족로 나타났다. 이는 비공식적인 자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데 있어 사회복지사들이 경험한 장애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사회관계망 개입에 대한 지식부족, 클라이언트의 사회관계망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경우 등에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클라이언트, 가족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장애는 정신장애인들이 사회관계망에 개입하기를 거부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구성원들이 가족내의 정신병을 외부에 알리기 꺼려하고, 숨기려는 경향때문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넷째, 지역사회 영역에서 가장 높게 인식한 장애는 지역사회 낙인과 편견을 들었다. 또한 이 요인은 전체 항목가운데 가장 높은 장애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복지사들이 만성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들을 모으는데 있어 이전부터 존재하는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인해 이들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강화하는데 많은 제약점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장애인식에 대한 하위영역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였다. 이중 가장 높게 관련성을 보이는 영역은 전문가(정신보건사회복지사) 영역과 클라이언트/가족영역간의 장애인식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사회복지사들의 사회관계망에 대한 지식점수는 평균 12.8점으로 나타났다. 평균 13개에서 14개까지 맞춘 응답자는 30명(45.5%)으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가량에 해당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기초로 하여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개입에 관련된 장애인식과 사회복지사의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개입지식에 관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사회복지사들의 장애인식 정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장애 점수를 나타낸 지역사회 영역은 지역사회의 편견 및 낙인,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 즉 낙인 및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강좌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갖고,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자원체계들을 사회복지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인 여건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전문가영역에서 인식하는 장애정도는 사회관계망 지식과 관련하여 볼 때, 사회복지사들이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지식을 잘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자격제도가 생겨난지 불과 3-4년의 짧은 기간동안에 보수교육 과정을 의무화시켰다 하더라도, 그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관계망 개입에 필요한 전문적인 훈련은 전무한 상태였다. 따라서, 지역사회 정신의료 내지 정신보건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개입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임상교육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보수교육을 더욱 강화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정신건강체계 영역에서 높게 인식된 장애들, 즉 과다한 서류작업, 높은 사례담당 크기 그리고 사회관계망 개입에 필요한 기관의 지지부족 등을 통해 볼 때, 기존의 조직구조와 운영체계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정신보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은 실무진들이 소진되지 않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들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넷째,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클라이언트와 그들의 가족들은 그동안 사회관계망 개입에 있어 장애요인으로 여겨져 왔다. 클라이언트와 가족 혹은 다른 관계망 구성원들은 정신장애인의 삶속에 관여하기를 꺼려해 왔고, 그러한 과정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정신건강 서비스의 실제 수혜자이면서 소비자인 클라이언트 집단과 가족 구성원들은 다양한 자조집단과 가족협회 차원에서 자신들의 권익을 찾는 활동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사회복지 차원의 옹호활동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commend the needs for professional training, that is required to effectively intervene in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and basic information needed for providing a variety of services to those patients by studying clinical knowledge required f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commend the needs for professional training, that is required to effectively intervene in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and basic information needed for providing a variety of services to those patients by studying clinical knowledge required for social workers engaged in mental health field and social workers'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in dealing with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For this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in response 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intervention into social network, the level of technical and clinical knowledge on characteristics of social network and social network intervention, and other general issues regarding social workers. Social workers, employed at community mental health-related facilities including mental health centers located in various regions, and social rehabilitation ficilitie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 total of 66 survey participants provided answers for the survey. SPSS/pc+(win) was used for the analysis. And the following statistcal techniques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y include frequency distributions,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ests,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Translated version of Perceived and Experienced Obstacles to Social Network Interventions Scale and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 developed by Biegel et el. in 1995 were used as research tools.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 consists of structural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social netwok, roles of case managers, and other issues that reflect chracteristics and effects of mentally ill patients' social network or social support network. This scale was developed by Tracy and et at. in 1991 through the study of case managers employed at community mental health facilities. The followings are major results of this research. 1. Degree of percieved obstacles in response of social network intervention. At the scale of four, social workers' averag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recorded 3.07, suggesting that social workers generally feel that their intervention in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causes obstacles. By group, th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 was highest for community members with 3.38, mental health social workers second highest with 3.10, clients and family memeber 3.05, and mental health system 3.0. Details of th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and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 for each group are as follows. First, in mental health system, excessive administrative work was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cle, ranking second in the degree of overall perceived obstacles. In addition, lack of time to deal with one's working duties, and excessive caseloads were also perceived as obstacles. Second, in professional (mental health social worker) group, lack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on informal source of resources were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cles, reflecting obstacles social workers experienced in finding and utilizing informal resources. Lack of knowledge on social netwok intervention, and lack of awareness on clients' social network were also perceived as obstacles in this group. Third, in client and family group, mentally ill patients' refusal to get involved into social network was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cle. This is caused by family members' tendency to hide mentally ill patients from rest of the society. Fourth, in community member group, stigmas and prejudices associated with mentally ill patients were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blces. These factors were found to be the highest ranking obstacle among all obstacle factors. These stigmas and prejudices associated with mentally ill patients can be viewed as the results of factors that have caused various difficulties for social workers in drawing attention and resources from the community needed for rehabilitating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by building and strengthening social networks for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due to distorted view on mental illness that have been exisited in the society since long time ago. Fifth, with respect to perceived obstacles, there are meaningful correlations among different groups. Professional (mental health social worker) group and clinet/family member group exhibited highest correlation among those studied groups. Sixth, the average score of social workers' knowledge on social network was 12.8 30 people(45.5%) out of total surveyed people answered 13 to 14 questions right on average, representing about half of surveyed people. Based on this research result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on percieved obstacles and characteristics of social network and social netwok intervention knowledge, which are related 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intervention, were made. First, generally speaking, social workers'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were found to be quite high. Community memeber group recorded highest in obstacle score. It can be interpreted as prejudices and stigmas that the community memebers have towards mentally ill patatients, and lack of resources that the community has. To overcome these obstacles, it is necessary to rectify distorted view on mentally ill patients. Another word, it is necessary to remove stigmas and prejudices directed towards mentally ill patients. To achieve this goal, it is necessary to provide lecture sessions and run various campaigns that explains about the mental health to community memebers on ongoing basis, and a systematic social welfare framework that can support mentally ill patatients' social rehabilitation program should be established. Second, when one look at the degree of obstacles perceived by professional group in relation to this group's social network knowledge, it can be said that social workers do not possess proper level of knowlege on characteristcs of social network. This can be explained by virtually no professional training on social network intervention for mentally ill patients, although the government made retraining program mandatory within the three to four year period since the mental health social worker certificate system was first establish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retraining programs that allows social workers, who work at mental institutions in various communities and mental health centers, to acquire practical and systematic clinical trainings and techniques that are needed for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intervention. Third, those obstcles that ranked high in mental health system, i.e., excessive administrative works, excessive caseloads, and lack of support required for social network intervention from other related agencies, suggest that existing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operation system has a limit. Therefore, institutions that provides mental health-related services should improve their working environment for social workers to make sure that they are not working to the point where they are exhausted and provide personal and financial support so that social workers can provide quality services to mentally ill patients. Fourth, cl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who are using the mental health services, have been regarded as obstacles in intervening social network. Clinets, their family members, or other network members have been reluctant to get involved into lives of mentally ill patients. And, in that process, they have been excluded from decision making process for solving the probl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the cl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who are the beneficiary and consumers of mental health service at the same time, should make continuous efforts to claim their rights as self-help groups and family associations, and a variety of support activities based on a social welfare level should also be mad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commend the needs for professional training, that is required to effectively intervene in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and basic information needed for providing a variety of services to those patients by studying clinical knowledge required for social workers engaged in mental health field and social workers'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in dealing with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For this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in response 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intervention into social network, the level of technical and clinical knowledge on characteristics of social network and social network intervention, and other general issues regarding social workers. Social workers, employed at community mental health-related facilities including mental health centers located in various regions, and social rehabilitation ficilitie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 total of 66 survey participants provided answers for the survey. SPSS/pc+(win) was used for the analysis. And the following statistcal techniques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y include frequency distributions,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ests,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Translated version of Perceived and Experienced Obstacles to Social Network Interventions Scale and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 developed by Biegel et el. in 1995 were used as research tools.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 consists of structural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social netwok, roles of case managers, and other issues that reflect chracteristics and effects of mentally ill patients' social network or social support network. This scale was developed by Tracy and et at. in 1991 through the study of case managers employed at community mental health facilities. The followings are major results of this research. 1. Degree of percieved obstacles in response of social network intervention. At the scale of four, social workers' averag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recorded 3.07, suggesting that social workers generally feel that their intervention in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causes obstacles. By group, th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 was highest for community members with 3.38, mental health social workers second highest with 3.10, clients and family memeber 3.05, and mental health system 3.0. Details of the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and social network knowledge scale for each group are as follows. First, in mental health system, excessive administrative work was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cle, ranking second in the degree of overall perceived obstacles. In addition, lack of time to deal with one's working duties, and excessive caseloads were also perceived as obstacles. Second, in professional (mental health social worker) group, lack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on informal source of resources were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cles, reflecting obstacles social workers experienced in finding and utilizing informal resources. Lack of knowledge on social netwok intervention, and lack of awareness on clients' social network were also perceived as obstacles in this group. Third, in client and family group, mentally ill patients' refusal to get involved into social network was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cle. This is caused by family members' tendency to hide mentally ill patients from rest of the society. Fourth, in community member group, stigmas and prejudices associated with mentally ill patients were perceived as the biggest obstablces. These factors were found to be the highest ranking obstacle among all obstacle factors. These stigmas and prejudices associated with mentally ill patients can be viewed as the results of factors that have caused various difficulties for social workers in drawing attention and resources from the community needed for rehabilitating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by building and strengthening social networks for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due to distorted view on mental illness that have been exisited in the society since long time ago. Fifth, with respect to perceived obstacles, there are meaningful correlations among different groups. Professional (mental health social worker) group and clinet/family member group exhibited highest correlation among those studied groups. Sixth, the average score of social workers' knowledge on social network was 12.8 30 people(45.5%) out of total surveyed people answered 13 to 14 questions right on average, representing about half of surveyed people. Based on this research result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on percieved obstacles and characteristics of social network and social netwok intervention knowledge, which are related to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intervention, were made. First, generally speaking, social workers' degree of perceived obstacles were found to be quite high. Community memeber group recorded highest in obstacle score. It can be interpreted as prejudices and stigmas that the community memebers have towards mentally ill patatients, and lack of resources that the community has. To overcome these obstacles, it is necessary to rectify distorted view on mentally ill patients. Another word, it is necessary to remove stigmas and prejudices directed towards mentally ill patients. To achieve this goal, it is necessary to provide lecture sessions and run various campaigns that explains about the mental health to community memebers on ongoing basis, and a systematic social welfare framework that can support mentally ill patatients' social rehabilitation program should be established. Second, when one look at the degree of obstacles perceived by professional group in relation to this group's social network knowledge, it can be said that social workers do not possess proper level of knowlege on characteristcs of social network. This can be explained by virtually no professional training on social network intervention for mentally ill patients, although the government made retraining program mandatory within the three to four year period since the mental health social worker certificate system was first establish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retraining programs that allows social workers, who work at mental institutions in various communities and mental health centers, to acquire practical and systematic clinical trainings and techniques that are needed for chronic mental illness patients' social network intervention. Third, those obstcles that ranked high in mental health system, i.e., excessive administrative works, excessive caseloads, and lack of support required for social network intervention from other related agencies, suggest that existing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operation system has a limit. Therefore, institutions that provides mental health-related services should improve their working environment for social workers to make sure that they are not working to the point where they are exhausted and provide personal and financial support so that social workers can provide quality services to mentally ill patients. Fourth, cl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who are using the mental health services, have been regarded as obstacles in intervening social network. Clinets, their family members, or other network members have been reluctant to get involved into lives of mentally ill patients. And, in that process, they have been excluded from decision making process for solving the probl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the cl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who are the beneficiary and consumers of mental health service at the same time, should make continuous efforts to claim their rights as self-help groups and family associations, and a variety of support activities based on a social welfare level should also be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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