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탈모에 대한 관심도와 모발 및 두피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외모 및 라이프 스타일의 향상을 통한 웰빙 문화의 증대와 모발 클리닉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3년 12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부산지역의 모발관리전문 미용실 이용 고객 290명(두피 관리군 120명, 비관리군 170명)을 대상으로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도, 모발 및 두피 관리 실태, 탈모 경험, 모발 및 두피 관리경험,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와 자각증상,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 사회심리적 건강수준(psychosocial well-being ...
목적 : 탈모에 대한 관심도와 모발 및 두피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외모 및 라이프 스타일의 향상을 통한 웰빙 문화의 증대와 모발 클리닉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3년 12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부산지역의 모발관리전문 미용실 이용 고객 290명(두피 관리군 120명, 비관리군 170명)을 대상으로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도, 모발 및 두피 관리 실태, 탈모 경험, 모발 및 두피 관리경험,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와 자각증상,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 사회심리적 건강수준(psychosocial well-being index, PWI), 다차원 대처방안(multidimensional coping scale, MCS), 일반적 특성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여성 240명, 남성 50명으로 평균연령은 35.4세였고 전체의 29%가 탈모 경험이 있었으며, 31~44%가 탈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발 및 두피 관리 장소는 미용실(44%), 병원(9%), 모발센터(5%) 등이었다. 샴푸 회수는 하루 1회(71%)가 많았고 전용샴푸 사용(34%)은 적은 편이었으며 샴푸 구입장소는 일반슈퍼(73%)가 많았다. '건강한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로 생각한다'는 23%로 낮은 편이었고 자각증상은 머릿결의 탄력 감소(55%), 머리숱이 줄어듬(42%), 머릿결이 끊어짐(36%),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 빠짐(24%) 등이 많았다.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은 예민해짐(16%), 나이보다 더 들어 보임(15%), 이미용실 방문이 부담됨(14%), 자신감상실(13%)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상관분석에서는 탈모 경험과 모발 및 두피 관리 경험은 관심도, 심리적 부담, 자각증상 등과 대체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PWI는 심리적 부담 및 자각증상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1), 다른 특성과는 상관이 없었다. MCS는 대부분의 조사 특성과 무관하였다. 모발 및 두피 관리 경험은 연령(p<0.001)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p=0.004) 많았고, 탈모경험이 있는 군에서 경험이 없는 군보다 2.11(1.63-2.73)배 많았다(p<0.001). 전체 PWI와 MCS의 평균 수준은 각각 39.9±17.4, 82.3±22.9 이었고 이 들은 모발 및 두피 관리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심도(p<0.001), 두피 건강상태(p=0.012), 자각증상(p<0.001), 심리적 부담과 반응 수준(p<0.001)의 평균치는 모두 관리군에서 비관리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에서는 모발 건조(p=0.007), 자각증상에서는 머리숱이 줄어 듬(p<0.001), 탄력이 떨어짐(p=0.002), 머릿결이 끊어짐(p=0.012), 비듬이 잘 생김(p=0.007), 두피가 경직됨(p=0.039), 머리 감을 때 빠짐(p=0.003), 펌, 염색 후 머리 빠짐(p=0.031),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에서는 거울을 볼 때 예민함(p<0.001), 탈모를 감추려고 애씀(p<0.001), 외출시 많은 시간을 머리에 할애(p<0.001), 자신감이 없음(p<0.001), 이미용실 방문이 부담스러움(p=0.001) 등이 관리군에서 비관리군보다 더 많았다. 결론 : 개인의 특성과 탈모경험, 모발관리에 대한 관심도 등이 모발 및 두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파악되었으며, 특히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 자각증상,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의 특정 항목이 모발 및 두피 관리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이므로 심리 상담 등을 포함하여 이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며 이는 경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탈모에 대한 관심도와 모발 및 두피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외모 및 라이프 스타일의 향상을 통한 웰빙 문화의 증대와 모발 클리닉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3년 12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부산지역의 모발관리전문 미용실 이용 고객 290명(두피 관리군 120명, 비관리군 170명)을 대상으로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도, 모발 및 두피 관리 실태, 탈모 경험, 모발 및 두피 관리경험,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와 자각증상,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 사회심리적 건강수준(psychosocial well-being index, PWI), 다차원 대처방안(multidimensional coping scale, MCS), 일반적 특성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여성 240명, 남성 50명으로 평균연령은 35.4세였고 전체의 29%가 탈모 경험이 있었으며, 31~44%가 탈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발 및 두피 관리 장소는 미용실(44%), 병원(9%), 모발센터(5%) 등이었다. 샴푸 회수는 하루 1회(71%)가 많았고 전용샴푸 사용(34%)은 적은 편이었으며 샴푸 구입장소는 일반슈퍼(73%)가 많았다. '건강한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로 생각한다'는 23%로 낮은 편이었고 자각증상은 머릿결의 탄력 감소(55%), 머리숱이 줄어듬(42%), 머릿결이 끊어짐(36%),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 빠짐(24%) 등이 많았다.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은 예민해짐(16%), 나이보다 더 들어 보임(15%), 이미용실 방문이 부담됨(14%), 자신감상실(13%)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상관분석에서는 탈모 경험과 모발 및 두피 관리 경험은 관심도, 심리적 부담, 자각증상 등과 대체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PWI는 심리적 부담 및 자각증상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1), 다른 특성과는 상관이 없었다. MCS는 대부분의 조사 특성과 무관하였다. 모발 및 두피 관리 경험은 연령(p<0.001)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p=0.004) 많았고, 탈모경험이 있는 군에서 경험이 없는 군보다 2.11(1.63-2.73)배 많았다(p<0.001). 전체 PWI와 MCS의 평균 수준은 각각 39.9±17.4, 82.3±22.9 이었고 이 들은 모발 및 두피 관리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심도(p<0.001), 두피 건강상태(p=0.012), 자각증상(p<0.001), 심리적 부담과 반응 수준(p<0.001)의 평균치는 모두 관리군에서 비관리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에서는 모발 건조(p=0.007), 자각증상에서는 머리숱이 줄어 듬(p<0.001), 탄력이 떨어짐(p=0.002), 머릿결이 끊어짐(p=0.012), 비듬이 잘 생김(p=0.007), 두피가 경직됨(p=0.039), 머리 감을 때 빠짐(p=0.003), 펌, 염색 후 머리 빠짐(p=0.031),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에서는 거울을 볼 때 예민함(p<0.001), 탈모를 감추려고 애씀(p<0.001), 외출시 많은 시간을 머리에 할애(p<0.001), 자신감이 없음(p<0.001), 이미용실 방문이 부담스러움(p=0.001) 등이 관리군에서 비관리군보다 더 많았다. 결론 : 개인의 특성과 탈모경험, 모발관리에 대한 관심도 등이 모발 및 두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파악되었으며, 특히 모발 및 두피 건강상태, 자각증상, 탈모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반응의 특정 항목이 모발 및 두피 관리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이므로 심리 상담 등을 포함하여 이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며 이는 경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 : To figure out the determining factors of hair and scalp care services through observation of the interests and present status about their hair and scalp health, and the present status about hair and scalp care among the hair shop users. Methods : Subjects were 290 customers (240 female a...
Objective : To figure out the determining factors of hair and scalp care services through observation of the interests and present status about their hair and scalp health, and the present status about hair and scalp care among the hair shop users. Methods : Subjects were 290 customers (240 female and 50 male) of the hair shop in Busan area. Questionnaire survey about their own interests and experiences, present status and experiences of care, self assessed status, subjective symptoms, psychosocial pressures and responses for hair loss and the health of hair and scalp was done from December 2003 to February 2004. Psychosocial well-being index(PWI) and multidimensional coping scale(MCS) were also measur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ver 8.1) program, and the results from the care and non care group - 120 and 170 cases who purchased the qualified hair and scalp care program and not - were compared. Results :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ere 35.4 years. About 29% had experienced hair loss. Their major site for hair and scalp care were general beauty shop (44%), medical facilities (9%), hair center (5%), etc. In the self assessed status for their hair and scalp health, only 23% responded 'healthy'. The frequent symptoms were decreased elasticity (55%), decreased number of hair (42%), and the frequent psychosocial pressures and responses were irritable (16%), looked aged (15%), hard to visit hair shop (14%), loss self confidence (13%), etc. The experiences of hair loss and the care service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interests, symptoms, psychosocial pressures (p<0.001). The mean level of PWI 3nd MCS were 39.9±17.4 3nd 82.3±22.9, respectively, and PWI and MCS were not correlated with most of the characteristics. The experiences of the care services were higher in the higher income group (p=0.004), and in case of experienced hair loss (OR(95% CI)=2.11(1.63~2.73)). The mean level of interest (p<0.001), health status of hair and scalp (p=0.012), symptoms (p<0.001), psychosocial pressures (p<0.001) were higher in the care group than in the non care group. Conclusion :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interests and the previous experiences of hair loss considered as the major determining factors of hair and scalp care. And, parts of status of hair and scalp health, subjective symptoms, psychosocial pressures and responses showe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The tailored and more qualified hair and scalp care program, including psychosocial counselling, would be needed.
Objective : To figure out the determining factors of hair and scalp care services through observation of the interests and present status about their hair and scalp health, and the present status about hair and scalp care among the hair shop users. Methods : Subjects were 290 customers (240 female and 50 male) of the hair shop in Busan area. Questionnaire survey about their own interests and experiences, present status and experiences of care, self assessed status, subjective symptoms, psychosocial pressures and responses for hair loss and the health of hair and scalp was done from December 2003 to February 2004. Psychosocial well-being index(PWI) and multidimensional coping scale(MCS) were also measur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ver 8.1) program, and the results from the care and non care group - 120 and 170 cases who purchased the qualified hair and scalp care program and not - were compared. Results :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ere 35.4 years. About 29% had experienced hair loss. Their major site for hair and scalp care were general beauty shop (44%), medical facilities (9%), hair center (5%), etc. In the self assessed status for their hair and scalp health, only 23% responded 'healthy'. The frequent symptoms were decreased elasticity (55%), decreased number of hair (42%), and the frequent psychosocial pressures and responses were irritable (16%), looked aged (15%), hard to visit hair shop (14%), loss self confidence (13%), etc. The experiences of hair loss and the care service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interests, symptoms, psychosocial pressures (p<0.001). The mean level of PWI 3nd MCS were 39.9±17.4 3nd 82.3±22.9, respectively, and PWI and MCS were not correlated with most of the characteristics. The experiences of the care services were higher in the higher income group (p=0.004), and in case of experienced hair loss (OR(95% CI)=2.11(1.63~2.73)). The mean level of interest (p<0.001), health status of hair and scalp (p=0.012), symptoms (p<0.001), psychosocial pressures (p<0.001) were higher in the care group than in the non care group. Conclusion :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interests and the previous experiences of hair loss considered as the major determining factors of hair and scalp care. And, parts of status of hair and scalp health, subjective symptoms, psychosocial pressures and responses showe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The tailored and more qualified hair and scalp care program, including psychosocial counselling, would b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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