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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대개 말할 때의 소리와 노래할 때의 소리를 구분하지 않고, 말할 때의 소리 그대로 가깝게 노래한다. 이런 꾸밈없는 그대로의 소리를 공명이 안된소리 즉 생소리라고 한다. 이런 생소리로 노래할 때는 성대의 울림을 세게 하여 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성대에 무리가 오고 쉰 목소리가 될 수 있다. 낮은 음에서는 괜찮지만 높은 음에 이르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매그럽지 못하고 갈라지는 소리가 난다. 그렇게 되면 합창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기 어렵게 된다.
노래하기에 좋은 소리는 호흡으로부터 자유롭고, 필요할 때 힘이 있으며, 노래하는 사람이 지치지 않으며, 목소리가 갈라지지 않는 소리를 말한다. 다수의 인원이 고루 좋은 소리를 냄으로써 화성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것이 바로 합창의 목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어린이 ...
저자 | 남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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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중앙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음악학과 지휘전공 |
발행연도 | 2001 |
총페이지 | iv, 48 장 |
키워드 | 음악 합창발성법 발성법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9893663&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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