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하위문화 스타일 패션의 발상지인 영국과 미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의 특징을, 우선, 하위문화의 이론적 흐름 즉 문화연구의 이론적 틀로서 하위문화의 개념과 정의 하위문화 스타일의 형성과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영국과 미국의 하위문화 스타일을 주 대상으로 하여 변천 양상과 스타일의 특징을 고찰해 보았다. 본 논문은 구체적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이 어떤 토대 위에서 생성 발전되어 왔으며, 어떠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하여, 2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의 정의, 하위문화 스타일에 내재하고 있는 의미를 분석하고, 하위문화와 패션과의 관계를 이론화시키기 위하여 하위문화의 이론적 흐름을 살펴보았다. 또한, 패션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위문화 스타일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위문화 스타일의 형성을 구체적으로 논하였다. 3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이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는가? 즉 20세기 하위문화 스타일의 전개를 구체적으로 1930년대에서 1940년대,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의 6 시대로 나누어 그 전개 현상을 서술하였다. 4장에서는 20세기 동안 전개된 하위문화 스타일의 특징을 크게 4개의 저항의 형식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5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의 변천과 저항 형식의 결론을 도출함과 동시에 하위문화가 하이패션에 끼친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을 채택하였다. 첫째, 하위문화 스타일의 개념 정립과 유래를 고찰하기 위하여 문헌자료들을 사용하였으며, 둘째, 하위문화 스타일에서 선호되는 의복과 장식의 색채 재질 형태를 고찰하기 위하여 디자이너들의 작품집과 패션전문지, 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들을 ...
본 연구는 하위문화 스타일 패션의 발상지인 영국과 미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의 특징을, 우선, 하위문화의 이론적 흐름 즉 문화연구의 이론적 틀로서 하위문화의 개념과 정의 하위문화 스타일의 형성과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영국과 미국의 하위문화 스타일을 주 대상으로 하여 변천 양상과 스타일의 특징을 고찰해 보았다. 본 논문은 구체적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이 어떤 토대 위에서 생성 발전되어 왔으며, 어떠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하여, 2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의 정의, 하위문화 스타일에 내재하고 있는 의미를 분석하고, 하위문화와 패션과의 관계를 이론화시키기 위하여 하위문화의 이론적 흐름을 살펴보았다. 또한, 패션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위문화 스타일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위문화 스타일의 형성을 구체적으로 논하였다. 3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이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는가? 즉 20세기 하위문화 스타일의 전개를 구체적으로 1930년대에서 1940년대,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의 6 시대로 나누어 그 전개 현상을 서술하였다. 4장에서는 20세기 동안 전개된 하위문화 스타일의 특징을 크게 4개의 저항의 형식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5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의 변천과 저항 형식의 결론을 도출함과 동시에 하위문화가 하이패션에 끼친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을 채택하였다. 첫째, 하위문화 스타일의 개념 정립과 유래를 고찰하기 위하여 문헌자료들을 사용하였으며, 둘째, 하위문화 스타일에서 선호되는 의복과 장식의 색채 재질 형태를 고찰하기 위하여 디자이너들의 작품집과 패션전문지, 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셋째, 영화 및 인터넷자료 등을 참고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20세기 하위문화 스타일로서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이며, 6시대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이 되는 복식은 하위문화 스타일이라는 특성상 주로 미국과 영국의 복식이며, 그 외기타 유럽지역과 서인도 제도 지역의 복식도 포함되었다. 1930년대~1940년대 하위문화 스타일은 주트와 웨스턴 스타일이 있다. 1950년대에는 카리비안, 바이커, 힙스터, 비트닉, 테디 보이, 모더니스트, 포크, 로커빌리, 톤 업 보이, 서퍼 스타일 등이 있다. 1960년대에는 모드, 로커, 루드 보이, 사이키델릭, 히피, 그리저, 스킨헤드 스타일 등이 있다. 1970년대에는 훵크, 글램, 라스타파리안, 헤드뱅어, 스케이터, 펑크 스타일 등이 있다. 1980년대에는 뉴 로맨틱, 고스, 캐주얼, 사이코빌리, 페티시, 비-보이, 라가머핀, 뉴 에이지 트레블러, 레이버, 인디 키드 스타일 등이 있다. 1990년대에는 그런지, 테크노, 사이버펑크 스타일 등이 있다. 하위문화 스타일은 지배문화 스타일과 다르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의도적이고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형태들을 가지고 있다. 억압된 내면의식, 사회로부터의 소외에 대한 저항, 윤리적, 도덕적 관념으로부터 일탈 등이 패션 형식으로 반영되는 특징을 띤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을 저항의 형식으로 보고, 기존형식과의 타협을 통한 수정, 과장, 전도와 거부, 고립과 회피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고찰하고자 하였다. 첫째 기존형식의 수정은, 다른 사회적 집단에 의해 사용되거나 만들어진 사물을 수정하려는 1) 상향지향형과 2) 단순지향형으로 분류되었고, 상향지향형은 계급을 개의치 않고 성공을 열망하는 옷차림으로, 주트, 재저스, 카리비안, 웨스턴, 테디 보이, 로커빌리, 캐주얼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기존의 사물을 제거 또는 교환에 의한 단순지향형으로 저항하는 유형은, 힙스터, 비트닉, 모더니스트, 모드, 루드 보이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둘째, 기존의 의미를 강화, 과장, 또는 변화시켜 저항하는 유형은 1) 남성성 과장형 2) 과시지향형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남성성 과장형에 포함되는 것은 바이커, 톤 업 보이, 로커, 그리저, 스킨헤드, 헤드 뱅어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과시지향형에 포함되는 것은 훵크, 라가머핀, 비-보이 스타일 등이 있다. 셋째, 기존 패션의 의미체계로부터 빌려온 사물을, 하위문화 집단 성원들만의 문화적 용도를 위하여, 자신들의 경험으로부터 나온 비밀스런 코드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유형을 기존형식의 전도와 거부로 삼고, 1) 무치장형 2) 성전도적형으로 나뉘었다. 무치장형은 기존의 복식 관념을 깬 미학을 실현한 내용으로, 이 저항유형에는 스케이터, 인디 키드, 그런지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2) 성전도적형은 주류사회에서 금기되는 성정체성에 대한 적극적 저항을 그 내용으로 한다. 글램, 펑크, 뉴 로맨틱, 고스, 사이코빌리, 페티시 스타일 등이 여기에 해당되었다. 넷째, 하위문화 집단 성원들만의 언어나 코드에 따라서, 기존형식의 사물을 혼합한 방식은 기존형식의 고립과 회피로 나누어 분석되었다. 하위문화 집단들에 의해 전유되어 형성되는 대상의 혼합방식이 일상적 의례 코드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이러한 방식을 기존형식의 고립과 회피를 통한 저항형식으로 분류하고, 그 내용은 1) 시간회피형 2) 공간도피형으로 고찰되었다. 시간회피형은 과거로의 회귀성향과 미래지향을 주 내용으로 하며, 라스타파리안, 사이키델릭, 레이버, 테크노, 사이버펑크 스타일이 포함되었다. 공간도피형은 이국적 지향과 자연에의 회귀를 주 내용으로 하며, 서퍼, 포크, 히피, 뉴 에이지 트레블러 스타일 등이 포함되었다. 이들 하위문화 스타일들은 하위문화 집단들의 지배 사회에 대한 저항에 그치지 않고, 주류 사회의 패션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속적인 디자인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되어 패션 문화의 내용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데 공헌하였다.
본 연구는 하위문화 스타일 패션의 발상지인 영국과 미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의 특징을, 우선, 하위문화의 이론적 흐름 즉 문화연구의 이론적 틀로서 하위문화의 개념과 정의 하위문화 스타일의 형성과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영국과 미국의 하위문화 스타일을 주 대상으로 하여 변천 양상과 스타일의 특징을 고찰해 보았다. 본 논문은 구체적으로 하위문화 스타일이 어떤 토대 위에서 생성 발전되어 왔으며, 어떠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하여, 2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의 정의, 하위문화 스타일에 내재하고 있는 의미를 분석하고, 하위문화와 패션과의 관계를 이론화시키기 위하여 하위문화의 이론적 흐름을 살펴보았다. 또한, 패션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위문화 스타일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위문화 스타일의 형성을 구체적으로 논하였다. 3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이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는가? 즉 20세기 하위문화 스타일의 전개를 구체적으로 1930년대에서 1940년대,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의 6 시대로 나누어 그 전개 현상을 서술하였다. 4장에서는 20세기 동안 전개된 하위문화 스타일의 특징을 크게 4개의 저항의 형식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5장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의 변천과 저항 형식의 결론을 도출함과 동시에 하위문화가 하이패션에 끼친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을 채택하였다. 첫째, 하위문화 스타일의 개념 정립과 유래를 고찰하기 위하여 문헌자료들을 사용하였으며, 둘째, 하위문화 스타일에서 선호되는 의복과 장식의 색채 재질 형태를 고찰하기 위하여 디자이너들의 작품집과 패션전문지, 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셋째, 영화 및 인터넷자료 등을 참고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20세기 하위문화 스타일로서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이며, 6시대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이 되는 복식은 하위문화 스타일이라는 특성상 주로 미국과 영국의 복식이며, 그 외기타 유럽지역과 서인도 제도 지역의 복식도 포함되었다. 1930년대~1940년대 하위문화 스타일은 주트와 웨스턴 스타일이 있다. 1950년대에는 카리비안, 바이커, 힙스터, 비트닉, 테디 보이, 모더니스트, 포크, 로커빌리, 톤 업 보이, 서퍼 스타일 등이 있다. 1960년대에는 모드, 로커, 루드 보이, 사이키델릭, 히피, 그리저, 스킨헤드 스타일 등이 있다. 1970년대에는 훵크, 글램, 라스타파리안, 헤드뱅어, 스케이터, 펑크 스타일 등이 있다. 1980년대에는 뉴 로맨틱, 고스, 캐주얼, 사이코빌리, 페티시, 비-보이, 라가머핀, 뉴 에이지 트레블러, 레이버, 인디 키드 스타일 등이 있다. 1990년대에는 그런지, 테크노, 사이버펑크 스타일 등이 있다. 하위문화 스타일은 지배문화 스타일과 다르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의도적이고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형태들을 가지고 있다. 억압된 내면의식, 사회로부터의 소외에 대한 저항, 윤리적, 도덕적 관념으로부터 일탈 등이 패션 형식으로 반영되는 특징을 띤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하위문화 스타일을 저항의 형식으로 보고, 기존형식과의 타협을 통한 수정, 과장, 전도와 거부, 고립과 회피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고찰하고자 하였다. 첫째 기존형식의 수정은, 다른 사회적 집단에 의해 사용되거나 만들어진 사물을 수정하려는 1) 상향지향형과 2) 단순지향형으로 분류되었고, 상향지향형은 계급을 개의치 않고 성공을 열망하는 옷차림으로, 주트, 재저스, 카리비안, 웨스턴, 테디 보이, 로커빌리, 캐주얼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기존의 사물을 제거 또는 교환에 의한 단순지향형으로 저항하는 유형은, 힙스터, 비트닉, 모더니스트, 모드, 루드 보이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둘째, 기존의 의미를 강화, 과장, 또는 변화시켜 저항하는 유형은 1) 남성성 과장형 2) 과시지향형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남성성 과장형에 포함되는 것은 바이커, 톤 업 보이, 로커, 그리저, 스킨헤드, 헤드 뱅어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과시지향형에 포함되는 것은 훵크, 라가머핀, 비-보이 스타일 등이 있다. 셋째, 기존 패션의 의미체계로부터 빌려온 사물을, 하위문화 집단 성원들만의 문화적 용도를 위하여, 자신들의 경험으로부터 나온 비밀스런 코드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유형을 기존형식의 전도와 거부로 삼고, 1) 무치장형 2) 성전도적형으로 나뉘었다. 무치장형은 기존의 복식 관념을 깬 미학을 실현한 내용으로, 이 저항유형에는 스케이터, 인디 키드, 그런지 스타일 등이 포함된다. 2) 성전도적형은 주류사회에서 금기되는 성정체성에 대한 적극적 저항을 그 내용으로 한다. 글램, 펑크, 뉴 로맨틱, 고스, 사이코빌리, 페티시 스타일 등이 여기에 해당되었다. 넷째, 하위문화 집단 성원들만의 언어나 코드에 따라서, 기존형식의 사물을 혼합한 방식은 기존형식의 고립과 회피로 나누어 분석되었다. 하위문화 집단들에 의해 전유되어 형성되는 대상의 혼합방식이 일상적 의례 코드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이러한 방식을 기존형식의 고립과 회피를 통한 저항형식으로 분류하고, 그 내용은 1) 시간회피형 2) 공간도피형으로 고찰되었다. 시간회피형은 과거로의 회귀성향과 미래지향을 주 내용으로 하며, 라스타파리안, 사이키델릭, 레이버, 테크노, 사이버펑크 스타일이 포함되었다. 공간도피형은 이국적 지향과 자연에의 회귀를 주 내용으로 하며, 서퍼, 포크, 히피, 뉴 에이지 트레블러 스타일 등이 포함되었다. 이들 하위문화 스타일들은 하위문화 집단들의 지배 사회에 대한 저항에 그치지 않고, 주류 사회의 패션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속적인 디자인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되어 패션 문화의 내용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데 공헌하였다.
This is a study that examines the fashion changes in the 20th century in terms of various subcultures in the period. Starting from defining the concept and the developing process of subculture, this study traces the history of subcultural styles from 1930s to 1990s, focusing on the way each generati...
This is a study that examines the fashion changes in the 20th century in terms of various subcultures in the period. Starting from defining the concept and the developing process of subculture, this study traces the history of subcultural styles from 1930s to 1990s, focusing on the way each generation resisted the main stream through its styles. This study is intended to provide a theoretical frame on the understanding of subcultural styles, whose role gets more and more important these days, with a close examination of its formative and developing process and characteristics. This retrospective analysis can be also of great help in predicting the changes in fashion trend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consists of five chapters: Chapter 2 defines the concept of a subculture in relation to the meaning it has to the main culture. Since a subcultural style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the direction of fashion trend of a period, more focus is given on deciding when the "subcultural style" begins to emerge historically. Chapter 3 conducts a close examination of various subcultural styles from 1930s to 1990s, by dividing this time span into six periods: 1930s-1940s, 1950s, 1960s, 1970s, 1980s, and 1990s. It describes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subcultural style of each period in detail. Chapter 4, with a theoretical framework on these subcultural styles in mind, classifies and analyzes the styles dealt with in chapter 3 under four types according to how they resisted the main stream. Chapter 5 diagnoses the direction the subcultural styles have taken, and tries to find an answer to the question whether the subcultural styles continue to exert a powerful influence on the formation of fashion in the future. The subcultural styles examined and analyzed in this study are mainly British and American, with a few European and Western Indian styles included. The styles dealt with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Zoot and western style in the 1930s to 1940s period; Lots of subcultural styles flourished in the period of 1950s. For example, caribbean, biker, hipster, beatnik, teddy boy, modernist, folky, rockabilly, ton-up boy, surfer style, and so on. In 1960s, there were mod, rocker, rude boy, psychedelic, hippy, greaser and skinhead style. Funk, glam, rasrafarian, headbanger, skater, and punk style were the notable subcultures in the 70s. New romantic, goth, casual, psychobilly, fetish, b-boy, raggamuffin, new age traveller, raver, and indie kid were the subcultural styles of the 80s. Finally, grunge and techno ＆ cyberpunk are prominent subcultural styles in the period of 1990s. This study understands subcultural style as a way of deviate or resistant expression within a society. It differentiates itself from the main style by deliberately and publicly asserting its own identity, and, as a result, realizes in the form of fashion its repressed subconsciousness, resistance to the alienation from the society, and deviation from the normative ethics and morality of a society. The four types of subcultural styles presented in chapter 4 are based on their form of resistance, and they are classified and analyzed as follows: The first type is revision, which tries to revise and change the given form by adding new elements. There are two kinds of revision, one is dressing up, which dresses for success, and the other is minimal dressing. Zoot, caribbean, western, teddy boy, rockabilly, casual style are included here. As minimal dressing, there are hipster, beatnik, modernist, mod, rude boy style. Hyperbole is the second type, which resists by emphasizing or hyperbolizing the main stream with its erotic, nihilistic, or dynamic forms. Two kinds of hyperbole are examined, one is hyperbole of masculinity, and the other is ostentatious hyperbole. Biker, ton-up boy, rocker, greaser, skinhead and headbanger style are included in the first kind, and funk, raggmuffin, b-boy style belong to the second one. The third type is reversal and rejection, which reverses the forms from the established sign system into its own secret code, or rejects the traditional taboos. This type include no dressing, and the reversal of sex identity. Skater, indie kid, grunge subcultural style belong to no dressing, which realize the esthetics of ugliness against the stereotypes under traditional costume esthetics. Glam, punk, new romantic, goth, pshychobilly, fetish and riot grrrl style reverse the traditional sex identity and challenges to its taboos in the form of androgyny, unisex, homosexuality, bisexuality, and fetishism. Isolation and redrawal is the fourth type, which tries to distance itself from the ritual code of the day. This type is divided into dressing of the escape from time, and dressing of the escape from space. The first group of this type is characterized by nostalgia or futurism, and includes rastafarian, psychedelic, raver, techno ＆ cyberpunk style. An emphasis is given on ethnicity, naturalism, or a closed space within a city in dressing of the escape from space. Surfer, folky, hippy, new age traveller style belong here. In conclusion, it can be said that subcultural style puts the foremost importance on individual freedom. Hand-made clothes like soiled denim jacket ornamented with badges, patches, paint decorations are also preferred in these styles. Many juveniles favor second-hand markets and subcultural members within a society, which reflects their passion for the credible retro clothing, as well as their poor economical state. Since 1990s, the distinction between the subcultural styles and high fashion gets somewhat blurred, while the liberal, sexual, life stylistic tension between the two groups are heightened. The new and significant development in the 90s can be found in the fact that,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subcultural style emerges as a dominating force in our culture. This implies that the fresh energy of a subculture is essential as a formative force of a society. Maybe this explains the reason why the high fashion designers find constant energy and inspiration from these inexhaustible resource.
This is a study that examines the fashion changes in the 20th century in terms of various subcultures in the period. Starting from defining the concept and the developing process of subculture, this study traces the history of subcultural styles from 1930s to 1990s, focusing on the way each generation resisted the main stream through its styles. This study is intended to provide a theoretical frame on the understanding of subcultural styles, whose role gets more and more important these days, with a close examination of its formative and developing process and characteristics. This retrospective analysis can be also of great help in predicting the changes in fashion trend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consists of five chapters: Chapter 2 defines the concept of a subculture in relation to the meaning it has to the main culture. Since a subcultural style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the direction of fashion trend of a period, more focus is given on deciding when the "subcultural style" begins to emerge historically. Chapter 3 conducts a close examination of various subcultural styles from 1930s to 1990s, by dividing this time span into six periods: 1930s-1940s, 1950s, 1960s, 1970s, 1980s, and 1990s. It describes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subcultural style of each period in detail. Chapter 4, with a theoretical framework on these subcultural styles in mind, classifies and analyzes the styles dealt with in chapter 3 under four types according to how they resisted the main stream. Chapter 5 diagnoses the direction the subcultural styles have taken, and tries to find an answer to the question whether the subcultural styles continue to exert a powerful influence on the formation of fashion in the future. The subcultural styles examined and analyzed in this study are mainly British and American, with a few European and Western Indian styles included. The styles dealt with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Zoot and western style in the 1930s to 1940s period; Lots of subcultural styles flourished in the period of 1950s. For example, caribbean, biker, hipster, beatnik, teddy boy, modernist, folky, rockabilly, ton-up boy, surfer style, and so on. In 1960s, there were mod, rocker, rude boy, psychedelic, hippy, greaser and skinhead style. Funk, glam, rasrafarian, headbanger, skater, and punk style were the notable subcultures in the 70s. New romantic, goth, casual, psychobilly, fetish, b-boy, raggamuffin, new age traveller, raver, and indie kid were the subcultural styles of the 80s. Finally, grunge and techno ＆ cyberpunk are prominent subcultural styles in the period of 1990s. This study understands subcultural style as a way of deviate or resistant expression within a society. It differentiates itself from the main style by deliberately and publicly asserting its own identity, and, as a result, realizes in the form of fashion its repressed subconsciousness, resistance to the alienation from the society, and deviation from the normative ethics and morality of a society. The four types of subcultural styles presented in chapter 4 are based on their form of resistance, and they are classified and analyzed as follows: The first type is revision, which tries to revise and change the given form by adding new elements. There are two kinds of revision, one is dressing up, which dresses for success, and the other is minimal dressing. Zoot, caribbean, western, teddy boy, rockabilly, casual style are included here. As minimal dressing, there are hipster, beatnik, modernist, mod, rude boy style. Hyperbole is the second type, which resists by emphasizing or hyperbolizing the main stream with its erotic, nihilistic, or dynamic forms. Two kinds of hyperbole are examined, one is hyperbole of masculinity, and the other is ostentatious hyperbole. Biker, ton-up boy, rocker, greaser, skinhead and headbanger style are included in the first kind, and funk, raggmuffin, b-boy style belong to the second one. The third type is reversal and rejection, which reverses the forms from the established sign system into its own secret code, or rejects the traditional taboos. This type include no dressing, and the reversal of sex identity. Skater, indie kid, grunge subcultural style belong to no dressing, which realize the esthetics of ugliness against the stereotypes under traditional costume esthetics. Glam, punk, new romantic, goth, pshychobilly, fetish and riot grrrl style reverse the traditional sex identity and challenges to its taboos in the form of androgyny, unisex, homosexuality, bisexuality, and fetishism. Isolation and redrawal is the fourth type, which tries to distance itself from the ritual code of the day. This type is divided into dressing of the escape from time, and dressing of the escape from space. The first group of this type is characterized by nostalgia or futurism, and includes rastafarian, psychedelic, raver, techno ＆ cyberpunk style. An emphasis is given on ethnicity, naturalism, or a closed space within a city in dressing of the escape from space. Surfer, folky, hippy, new age traveller style belong here. In conclusion, it can be said that subcultural style puts the foremost importance on individual freedom. Hand-made clothes like soiled denim jacket ornamented with badges, patches, paint decorations are also preferred in these styles. Many juveniles favor second-hand markets and subcultural members within a society, which reflects their passion for the credible retro clothing, as well as their poor economical state. Since 1990s, the distinction between the subcultural styles and high fashion gets somewhat blurred, while the liberal, sexual, life stylistic tension between the two groups are heightened. The new and significant development in the 90s can be found in the fact that,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subcultural style emerges as a dominating force in our culture. This implies that the fresh energy of a subculture is essential as a formative force of a society. Maybe this explains the reason why the high fashion designers find constant energy and inspiration from these inexhaustible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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