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료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사용되어 왔다. 인류가 색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 것은 생활의 경험 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부터 천연염료가 사용되어 왔으며 천연염재의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고 염색물의 견뢰도가 불량하며 염색과정도 복잡하여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합성염료의 발전에 따라 점차 사용량이 감소되었다 최근에는 옛 것을 추구하고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천연염색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적채와 비트를 천연염색의 염재로 사용하였다. 적채는 붉은 보라색 양배추이다. 양배추는 ...
천연염료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사용되어 왔다. 인류가 색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 것은 생활의 경험 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부터 천연염료가 사용되어 왔으며 천연염재의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고 염색물의 견뢰도가 불량하며 염색과정도 복잡하여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합성염료의 발전에 따라 점차 사용량이 감소되었다 최근에는 옛 것을 추구하고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천연염색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적채와 비트를 천연염색의 염재로 사용하였다. 적채는 붉은 보라색 양배추이다. 양배추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서 탁월한 항암 효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양배추는 비타민A, B, C, K, 황, 염소, 칼륨, 철, 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양배추과의 채소는 다른 어떤 채소보다도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쿠마린, 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비트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며 오래 전부터 간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되어 왔다. 비트는 비타민B, C 외에 철분, 칼륨, 황, 나트륨, 칼슘, 염소 등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도 미네랄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비트의 혈액 정화 효과는 아주 잘 알려져 있다. 비트는 혈액의 적혈구를 만들어 주고 혈액을 깨끗이 하는데 가장 좋은 야채 중의 하나이다. 또한 비트에 함유된 황성분은 효과적으로 종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이와같이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적채와 비트를 염재로 이용하고 식물성 염재에 주로 쓰이는 명반을 매염제로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인체에 유익한 천연염재 개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실험방법은 적채 300g에 연수 600ml를 부어 95℃에서 40분간 가열한 후 염액을 추출하였다. 비트도 적채와 같은 방법으로 염액추출을 하였다. 매염제는 명반을 사용하여 40℃에서 30분간 매염처리를 하였다. 매염처리 방법은 무매염, 선매염, 후매염으로 하고 적채 추출 염액과 비트 추출 염액을 각각 실험한 후 적채와 비트를 1:1로 혼합하여 실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색차와 세탁견뢰도, 일광견뢰도를 측정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실험결과, 색차는 적채 추출 염액을 사용한 면포의 염색에서 무매염과 선매염 염색시 색차값을 볼 때 매우 유사하였다. 비트 추출 염액으로 염색할 때 면포, 견포 모두 매염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색차가 높았다. 적채와 비트(1:1 배합) 추출 염액의 염색에서는 면포로 염색시 무매염에서 색차가 가장 높았고, 견포로 염색했을 때 후매염 처리시 색차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의 모든 염색에서 색차는 적채 추출 염액을 견포에 염색할 때 무매염시 보라색으로 가장 높았고 적채 추출 염액으로 면포에 후매염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가장 낮았다. 견뢰도 측정에서는 적채 추출 염액에 의한 염색에서 면포로 후매염할 때 세탁견뢰도가 가장 우수했으며, 비트 추출 염액은 견포에 염색할 때 발색이 우수했고 매염제의 사용유무와 매염제의 사용 순서에 관계없이 모두 세탁견뢰도가 우수했다. 적채와 비트(1:1 배합) 추출 염액에 의한 염색에서는 면포로 염색하고 선매염, 후매염 처리를 하였을 때 세탁견뢰도가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결과에서 염색된 모든 면포와 견포의 세탁견뢰도 측정에서 오염정도가 모두 4~5등급으로 이염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천연염료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사용되어 왔다. 인류가 색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 것은 생활의 경험 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부터 천연염료가 사용되어 왔으며 천연염재의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고 염색물의 견뢰도가 불량하며 염색과정도 복잡하여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합성염료의 발전에 따라 점차 사용량이 감소되었다 최근에는 옛 것을 추구하고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천연염색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적채와 비트를 천연염색의 염재로 사용하였다. 적채는 붉은 보라색 양배추이다. 양배추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서 탁월한 항암 효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양배추는 비타민A, B, C, K, 황, 염소, 칼륨, 철, 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양배추과의 채소는 다른 어떤 채소보다도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쿠마린, 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비트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며 오래 전부터 간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되어 왔다. 비트는 비타민B, C 외에 철분, 칼륨, 황, 나트륨, 칼슘, 염소 등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도 미네랄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비트의 혈액 정화 효과는 아주 잘 알려져 있다. 비트는 혈액의 적혈구를 만들어 주고 혈액을 깨끗이 하는데 가장 좋은 야채 중의 하나이다. 또한 비트에 함유된 황성분은 효과적으로 종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이와같이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적채와 비트를 염재로 이용하고 식물성 염재에 주로 쓰이는 명반을 매염제로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인체에 유익한 천연염재 개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실험방법은 적채 300g에 연수 600ml를 부어 95℃에서 40분간 가열한 후 염액을 추출하였다. 비트도 적채와 같은 방법으로 염액추출을 하였다. 매염제는 명반을 사용하여 40℃에서 30분간 매염처리를 하였다. 매염처리 방법은 무매염, 선매염, 후매염으로 하고 적채 추출 염액과 비트 추출 염액을 각각 실험한 후 적채와 비트를 1:1로 혼합하여 실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색차와 세탁견뢰도, 일광견뢰도를 측정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실험결과, 색차는 적채 추출 염액을 사용한 면포의 염색에서 무매염과 선매염 염색시 색차값을 볼 때 매우 유사하였다. 비트 추출 염액으로 염색할 때 면포, 견포 모두 매염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색차가 높았다. 적채와 비트(1:1 배합) 추출 염액의 염색에서는 면포로 염색시 무매염에서 색차가 가장 높았고, 견포로 염색했을 때 후매염 처리시 색차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의 모든 염색에서 색차는 적채 추출 염액을 견포에 염색할 때 무매염시 보라색으로 가장 높았고 적채 추출 염액으로 면포에 후매염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가장 낮았다. 견뢰도 측정에서는 적채 추출 염액에 의한 염색에서 면포로 후매염할 때 세탁견뢰도가 가장 우수했으며, 비트 추출 염액은 견포에 염색할 때 발색이 우수했고 매염제의 사용유무와 매염제의 사용 순서에 관계없이 모두 세탁견뢰도가 우수했다. 적채와 비트(1:1 배합) 추출 염액에 의한 염색에서는 면포로 염색하고 선매염, 후매염 처리를 하였을 때 세탁견뢰도가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결과에서 염색된 모든 면포와 견포의 세탁견뢰도 측정에서 오염정도가 모두 4~5등급으로 이염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Natural dyes has been used along with human history. From the experiences of life, men produced color and have used it. In our country as well, natural dyes have been used for a long time, but gradually decreased in the amount of use as synthetic dyes were developed and much used as the production v...
Natural dyes has been used along with human history. From the experiences of life, men produced color and have used it. In our country as well, natural dyes have been used for a long time, but gradually decreased in the amount of use as synthetic dyes were developed and much used as the production volume of natural dye stuffs is limited and the fastness of dyed materials were poor, and coloring process is complicated to require more cost and elaboration. In recent, there are much efforts to make much of the old things and restore destroyed nature. In addition, natural dyeing is also getting more and more interest. In this study, red cabbages and beets were used as the coloring materials of natural dyeing. A cabbage is a vegetable belonging to the Crucifer Family, greatly expected with its excellent anticancer effect. It contains vitamin A, B, C, K, Sulphur, chloride, kalium, iron, and calcium, and the likes in abundance. Vegetables of the Cabbage Family are rich in isothiocyanates, coumarin, and phenol which are such components that are the most superior in anticancer effect to any other vegetables. The beet is a 2 year living plant belonging to the Goosefoot Family and has been used mainly for treatment of kidney diseases. In addition to vitamin B and C, beets contain iron, kalium, sulphur, sodium, calcium, and chloride, and various minerals on the leaves. Beet's blood purifying function is so well-known. Beet is one of the vegetables best for producing red blood cell and making blood purified. Sulphur in the beet prevents tumors and is effective for treatment. This study was aimed at developing a natural fiber that i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beneficial to humans, by using the red cabbage and the beet which contain the components good for human body as dyeing materials and alum usually used to herbal dye stuffs as the mordant. In the experiments, 300g of red cabbage was put on soft water 600ml and then heated at 95℃ for 40 minutes to extract its dye. Beet dye was extracted in the same method. The mordant used in this study was alum, and mordant was done at 40℃ for 30 minutes. 3 modes of mordanting were applied; non-mordant, pre-mordant, and post-mordant. Red cabbage and beet were experimented separately and then the mixture of those in the ratio of 1 to 1 was experimented. Color difference, colorfastness to washing and colorfastness to light were measured, and below are the results. In the cotton fabrics dyed with red cabbage extracted dye, as color difference was very similar in value between non-mordant and pre -mordant, non-mordant was more effective than pre-mordant. With the beet extracted dye, both cotton fabrics and silk one had the highest color difference when not using any mordant. With the mixture of red cabbage extracted dye and beet extracted one, cotton fabrics had the highest color difference when non-mordanted, and so did silk fabrics when post-mordanted. In all experiments in this study, color difference was the highest, in violet when red cabbage extracted dye was applied to cotton fabrics with non-mordant, and the lowest, close to white when the red cabbage extracted dye was post-mordanted to cotton fabrics. In the fastness measurements, use of red cabbage extracted dye yielded the best colorfastness to washing when post mordanted to cotton fabrics. Use of beet extracted dye produced a good color development when applied to silk fabrics, and excellent colorfastness to washing in all non-mordant, pre-mordant and post-mordant. Use of the mixture of red cabbage extracted dye and beet extracted dye yielded excellent colorfastness to washing both when pre-mordanted and when post mordanted to cotton fabrics. The results has a superiority in that, in the measurements of colorfastness to washing of all dyed cotton fabrics and silk fabrics, contamination was just in level 4~5 meaning not contaminated.
Natural dyes has been used along with human history. From the experiences of life, men produced color and have used it. In our country as well, natural dyes have been used for a long time, but gradually decreased in the amount of use as synthetic dyes were developed and much used as the production volume of natural dye stuffs is limited and the fastness of dyed materials were poor, and coloring process is complicated to require more cost and elaboration. In recent, there are much efforts to make much of the old things and restore destroyed nature. In addition, natural dyeing is also getting more and more interest. In this study, red cabbages and beets were used as the coloring materials of natural dyeing. A cabbage is a vegetable belonging to the Crucifer Family, greatly expected with its excellent anticancer effect. It contains vitamin A, B, C, K, Sulphur, chloride, kalium, iron, and calcium, and the likes in abundance. Vegetables of the Cabbage Family are rich in isothiocyanates, coumarin, and phenol which are such components that are the most superior in anticancer effect to any other vegetables. The beet is a 2 year living plant belonging to the Goosefoot Family and has been used mainly for treatment of kidney diseases. In addition to vitamin B and C, beets contain iron, kalium, sulphur, sodium, calcium, and chloride, and various minerals on the leaves. Beet's blood purifying function is so well-known. Beet is one of the vegetables best for producing red blood cell and making blood purified. Sulphur in the beet prevents tumors and is effective for treatment. This study was aimed at developing a natural fiber that i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beneficial to humans, by using the red cabbage and the beet which contain the components good for human body as dyeing materials and alum usually used to herbal dye stuffs as the mordant. In the experiments, 300g of red cabbage was put on soft water 600ml and then heated at 95℃ for 40 minutes to extract its dye. Beet dye was extracted in the same method. The mordant used in this study was alum, and mordant was done at 40℃ for 30 minutes. 3 modes of mordanting were applied; non-mordant, pre-mordant, and post-mordant. Red cabbage and beet were experimented separately and then the mixture of those in the ratio of 1 to 1 was experimented. Color difference, colorfastness to washing and colorfastness to light were measured, and below are the results. In the cotton fabrics dyed with red cabbage extracted dye, as color difference was very similar in value between non-mordant and pre -mordant, non-mordant was more effective than pre-mordant. With the beet extracted dye, both cotton fabrics and silk one had the highest color difference when not using any mordant. With the mixture of red cabbage extracted dye and beet extracted one, cotton fabrics had the highest color difference when non-mordanted, and so did silk fabrics when post-mordanted. In all experiments in this study, color difference was the highest, in violet when red cabbage extracted dye was applied to cotton fabrics with non-mordant, and the lowest, close to white when the red cabbage extracted dye was post-mordanted to cotton fabrics. In the fastness measurements, use of red cabbage extracted dye yielded the best colorfastness to washing when post mordanted to cotton fabrics. Use of beet extracted dye produced a good color development when applied to silk fabrics, and excellent colorfastness to washing in all non-mordant, pre-mordant and post-mordant. Use of the mixture of red cabbage extracted dye and beet extracted dye yielded excellent colorfastness to washing both when pre-mordanted and when post mordanted to cotton fabrics. The results has a superiority in that, in the measurements of colorfastness to washing of all dyed cotton fabrics and silk fabrics, contamination was just in level 4~5 meaning not contaminated.
주제어
#Dyeability Red Cabbage Beet Extract 적채 비트 추출물 염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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