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는 균형 및 자세조절에 문제가 있으며, 비대칭적인 자세, 비정상적인 신체 균형과 체중을 이동하는 능력의 결함 및 섬세한 기능의 상실 등으로 기립과 보행에 장해를 받는다. 이와 같은 문제는 일상생활 동작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 신체의 안정성을 감소시키며,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신체적 안정성을 위한 균형 조절에는 둔부 관절과 발목관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낙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근력을 비교해 본 결과, 다른 근육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둔부 관절 신근과 발목 관절 배측굴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목 강화 운동이 뇌졸중 환자들의 균형 조절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하는 보바스 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중 발병 후 최소 6개월이 경과한 뇌졸중 환자(평균 54±11.4)로 선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발목 강화 운동을 적용하였으며, 치료 전과 후에 Timed Up and Go(...
뇌졸중 환자는 균형 및 자세조절에 문제가 있으며, 비대칭적인 자세, 비정상적인 신체 균형과 체중을 이동하는 능력의 결함 및 섬세한 기능의 상실 등으로 기립과 보행에 장해를 받는다. 이와 같은 문제는 일상생활 동작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 신체의 안정성을 감소시키며,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신체적 안정성을 위한 균형 조절에는 둔부 관절과 발목관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낙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근력을 비교해 본 결과, 다른 근육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둔부 관절 신근과 발목 관절 배측굴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목 강화 운동이 뇌졸중 환자들의 균형 조절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하는 보바스 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중 발병 후 최소 6개월이 경과한 뇌졸중 환자(평균 54±11.4)로 선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발목 강화 운동을 적용하였으며, 치료 전과 후에 Timed Up and Go(TUG) 검사와 균형 조절 능력 평가를 위하여 MTD System(Messen Trairuieren Dokumentieren Systems)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발목 강화 운동을 시행한 후 균형 조절 능력에 미치는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뇌졸중 환자에게 발목 강화 운동 후 MTD System으로 평가한 결과는 치료 전 128.60에서 치료 후 90.71로 양 하지 체중분배량의 차이가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이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남자는 치료 전 149.06에서 치료 후 113.59로, 여자는 67.24에서 22.06로 감소하였다. 성별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128.60에서 90.71로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둘째, 연령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49세 이하에서 치료 전 150.70에서 치료 후 120.10, 50~59세에서는 128.56에서 85.68, 60세 이상은 110.25에서 73.76로 감소하였다. 연령별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128.60에서 90.71로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셋째, 마비측 부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오른쪽 마비는 치료 전 149.15에서 치료 후 109.63, 왼쪽 마비는 114.91에서 78.10으로 감소하였다. 마비측과 관계없이 치료 후에 128.60에서 90.71로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2) 뇌졸중 환자에게 발목 강화 운동 후 TUG 검사로 평가한 결과는 치료 전과 후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이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균형조절 능력에서 남자는 치료 전 38.72초에서 치료 후 33.58초로, 여자는 38.65초에서 32.59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 성별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p＜.01). 둘째, 연령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49세 이하에서 치료 전 35.57초에서 치료 후 30.34초, 50~59세에서는 37.71초에서 31.76초, 60세 이상은 42.78초에서 38.17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 연령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셋째, 마비측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오른쪽 마비측은 치료 전 44.89초에서 치료 후 38.73초, 왼쪽 마비측은 치료 전과 후에 34.57초에서 29.73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 왼쪽과 오른쪽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3개월간 실시한 발목 강화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 조절 능력과 보행능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의 치료 시 발목 강화 운동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뇌졸중 환자는 균형 및 자세조절에 문제가 있으며, 비대칭적인 자세, 비정상적인 신체 균형과 체중을 이동하는 능력의 결함 및 섬세한 기능의 상실 등으로 기립과 보행에 장해를 받는다. 이와 같은 문제는 일상생활 동작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 신체의 안정성을 감소시키며,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신체적 안정성을 위한 균형 조절에는 둔부 관절과 발목관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낙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근력을 비교해 본 결과, 다른 근육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둔부 관절 신근과 발목 관절 배측굴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목 강화 운동이 뇌졸중 환자들의 균형 조절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하는 보바스 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중 발병 후 최소 6개월이 경과한 뇌졸중 환자(평균 54±11.4)로 선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발목 강화 운동을 적용하였으며, 치료 전과 후에 Timed Up and Go(TUG) 검사와 균형 조절 능력 평가를 위하여 MTD System(Messen Trairuieren Dokumentieren Systems)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발목 강화 운동을 시행한 후 균형 조절 능력에 미치는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뇌졸중 환자에게 발목 강화 운동 후 MTD System으로 평가한 결과는 치료 전 128.60에서 치료 후 90.71로 양 하지 체중분배량의 차이가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이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남자는 치료 전 149.06에서 치료 후 113.59로, 여자는 67.24에서 22.06로 감소하였다. 성별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128.60에서 90.71로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둘째, 연령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49세 이하에서 치료 전 150.70에서 치료 후 120.10, 50~59세에서는 128.56에서 85.68, 60세 이상은 110.25에서 73.76로 감소하였다. 연령별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128.60에서 90.71로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셋째, 마비측 부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오른쪽 마비는 치료 전 149.15에서 치료 후 109.63, 왼쪽 마비는 114.91에서 78.10으로 감소하였다. 마비측과 관계없이 치료 후에 128.60에서 90.71로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2) 뇌졸중 환자에게 발목 강화 운동 후 TUG 검사로 평가한 결과는 치료 전과 후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이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균형조절 능력에서 남자는 치료 전 38.72초에서 치료 후 33.58초로, 여자는 38.65초에서 32.59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 성별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p＜.01). 둘째, 연령별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49세 이하에서 치료 전 35.57초에서 치료 후 30.34초, 50~59세에서는 37.71초에서 31.76초, 60세 이상은 42.78초에서 38.17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 연령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셋째, 마비측에 따른 균형 조절 능력에서 오른쪽 마비측은 치료 전 44.89초에서 치료 후 38.73초, 왼쪽 마비측은 치료 전과 후에 34.57초에서 29.73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다. 왼쪽과 오른쪽에 관계없이 치료 후에 38.70초에서 33.32초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3개월간 실시한 발목 강화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 조절 능력과 보행능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의 치료 시 발목 강화 운동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atients with stroke have a problem with balance and posture control, and their standing and walking are disturbed by unsymmetric posture, abnormal physical balance, defect in weight shifting, loss of delicate functions and so on. These problems hinder everyday life activities, and secondarily reduc...
Patients with stroke have a problem with balance and posture control, and their standing and walking are disturbed by unsymmetric posture, abnormal physical balance, defect in weight shifting, loss of delicate functions and so on. These problems hinder everyday life activities, and secondarily reduce the stability of the body and increase the danger of falling. The hip joints of the lower extremities and ankle joints are important in balance control for physical stability. Comparing the patients who had experienced falling with those who had no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hip extensor muscle and ankle dorsiflexor muscle, not in other muscles.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ankle strength exercise on the balance ability of stroke patients. The subjects were the patients with stroke(mean 54±11.4) who had been treated at Bobath Hospital in Bundang-gu, Seongnam-si as inpatients or outpatients, and at least six months had passed since the attack. Ankle strength exercise was performed from December, 2004 to February, 2005. The Timed Up and Go Test(Up & Go Test) and Messen Trairuieren Dokumentieren Systems for balance were measured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fter the patients with stroke had performed the ankle strength exercise, the TUG was decreased from 38.70 seconds before the exercise to 33.32 seconds after it, which had a significant meaning(p＜.01). The details about this were as follows: First,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gender, the male's TUG was decreased from 38.72 seconds before the treatment to 33.58 seconds after it, and the female's TUG was reduced from 38.65 to 32.59. Putting the men and women together, the TUG was changed from 38.50 to 33.32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1). Secon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age, the TUG of the patients under 49 was changed from 35.57 seconds before the treatment to 30.34 after it. In the case of the patients between 50~59, the TUG was reduced from 37.71 to 31.76. The TUG of those over 60 was decreased from 42.78 to 38.17. Considering all the ages, the TUG was reduced from 38.70 before the excercise to 33.32 after it, and it had a significant meaning(p＜.01). Thir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the side of hemiplegia, the persons with right hemiplegia showed that the TUG was dropped from 44.89 before the exercise to 38.73 after it. The TUG of the left hemiplegic patients showed the change from 34.57 to 29.73. Putting the both right and left hemiplegia together, there was a meaningful change that 38.70 before the treatment reduced to 33.32 after it(p＜.01). 2) The results of Messen Trairuieren Dokumentieren Systems after the ankle strength exercise showed the change from 128.60 before the treatment to 90.71 after it,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1). The details concerned with this were as follows: First,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gender, the male showed the reduction from 149.06 to 113.59 and the female represented the change from 67.24 to 22.06. In the case of the both genders, there was a significant reduction from 128.60 to 90.71(p＜.01). Secon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age, the subjects under 49 had the reduction from 150.70 to 120.10, and the persons between 50~59 showed the change from 128.56 to 85.68. Finally, the patients over 60 represented the decrease from 110.25 to 78.10. Considering all the ages, there was a significance that 128.60 before the exercise reduced to 90.71 after it. Thir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the side of hemiplegia, the persons with right hemiplegia represented the reduction from 149.15 to 109.63. In the case of the left hemiplegia, there was a change from 114.91 to 78.10. Considering the both right and left hemiplegia, there was meaningful change from 128.60 to 90.71(p＜.01). From these results of this study, the ankle strength exercise for three months has an effect on improvement of the balance and walking ability; therefore, the ankle strength exercise is considered to be important when the stroke patients are treated.
Patients with stroke have a problem with balance and posture control, and their standing and walking are disturbed by unsymmetric posture, abnormal physical balance, defect in weight shifting, loss of delicate functions and so on. These problems hinder everyday life activities, and secondarily reduce the stability of the body and increase the danger of falling. The hip joints of the lower extremities and ankle joints are important in balance control for physical stability. Comparing the patients who had experienced falling with those who had no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hip extensor muscle and ankle dorsiflexor muscle, not in other muscles.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ankle strength exercise on the balance ability of stroke patients. The subjects were the patients with stroke(mean 54±11.4) who had been treated at Bobath Hospital in Bundang-gu, Seongnam-si as inpatients or outpatients, and at least six months had passed since the attack. Ankle strength exercise was performed from December, 2004 to February, 2005. The Timed Up and Go Test(Up & Go Test) and Messen Trairuieren Dokumentieren Systems for balance were measured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fter the patients with stroke had performed the ankle strength exercise, the TUG was decreased from 38.70 seconds before the exercise to 33.32 seconds after it, which had a significant meaning(p＜.01). The details about this were as follows: First,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gender, the male's TUG was decreased from 38.72 seconds before the treatment to 33.58 seconds after it, and the female's TUG was reduced from 38.65 to 32.59. Putting the men and women together, the TUG was changed from 38.50 to 33.32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1). Secon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age, the TUG of the patients under 49 was changed from 35.57 seconds before the treatment to 30.34 after it. In the case of the patients between 50~59, the TUG was reduced from 37.71 to 31.76. The TUG of those over 60 was decreased from 42.78 to 38.17. Considering all the ages, the TUG was reduced from 38.70 before the excercise to 33.32 after it, and it had a significant meaning(p＜.01). Thir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the side of hemiplegia, the persons with right hemiplegia showed that the TUG was dropped from 44.89 before the exercise to 38.73 after it. The TUG of the left hemiplegic patients showed the change from 34.57 to 29.73. Putting the both right and left hemiplegia together, there was a meaningful change that 38.70 before the treatment reduced to 33.32 after it(p＜.01). 2) The results of Messen Trairuieren Dokumentieren Systems after the ankle strength exercise showed the change from 128.60 before the treatment to 90.71 after it,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1). The details concerned with this were as follows: First,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gender, the male showed the reduction from 149.06 to 113.59 and the female represented the change from 67.24 to 22.06. In the case of the both genders, there was a significant reduction from 128.60 to 90.71(p＜.01). Secon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age, the subjects under 49 had the reduction from 150.70 to 120.10, and the persons between 50~59 showed the change from 128.56 to 85.68. Finally, the patients over 60 represented the decrease from 110.25 to 78.10. Considering all the ages, there was a significance that 128.60 before the exercise reduced to 90.71 after it. Third, investigating the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the side of hemiplegia, the persons with right hemiplegia represented the reduction from 149.15 to 109.63. In the case of the left hemiplegia, there was a change from 114.91 to 78.10. Considering the both right and left hemiplegia, there was meaningful change from 128.60 to 90.71(p＜.01). From these results of this study, the ankle strength exercise for three months has an effect on improvement of the balance and walking ability; therefore, the ankle strength exercise is considered to be important when the stroke patients are t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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