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뇌졸중 환자의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이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

김은자; 황병용; 김재현

뇌졸중 환자의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이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re Strength Exercises on Balance and Walking in Patients with Stroke 원문보기

대한물리치료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Physical Therapy, v.21 no.4, 2009년, pp.17 - 22

김은자 (보바스기념병원 물리치료실) , 황병용 (용인대학교 보건복지대학 물리치료학과) , 김재현 (신성대학 물리치료과)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re strength exercises on the balance control and walking ability of stroke patients. Methods: Twelve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s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 core stability group and a control group). There were 6 subjects in each group. They participated in core strength exercises for 3 weeks. These exercises included The Timed Up and Go Test (TUG). Messen Trairuieren Dokumentieren (MTD) Systems for balance and walking were measured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Results: First, core strength exercises improved balance control of patients with stroke by increasing weight shifting to the affected side. Second, core strength exercises improved the walking ability of patients with stroke by reducing the TUG score.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alance control and walking. Conclusion: Core strength exercises are effective for improving both balance control and walking.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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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것은 전체적인 사슬운동에서 최적의 신경근 효율성을 제공함으로서 기능적인 움직임들을 수행하는 동안전체 사슬운동의 최적의 가속, 감속, 그리고 동적인 안정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효율적인 사지 움직임을 위한 근위관절의 안정성을 제공해 준다.⁸ 또한 체간하부 안정화는 상지의 능동적 움직임과 기능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뇌졸중 후 6개월 이상인 편마비 환자들에게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이 균형 조절과 보행 능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비교로써 확인하였다. 체간 운동군에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 후 균형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은 균형조절 능력이 향상될수록 보행 능력이 향상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을 통해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또한 효율적인 사지 움직임을 위한 근위관절의 안정성을 제공해 준다.⁸ 또한 체간하부 안정화는 상지의 능동적 움직임과 기능향상에 영향을 미친다.⁹ 체간하부 안정성에 관여하는 근은 어떠한 움직임에서도 항상 수축하여 체간의 안정성을 제공하며,¹⁰ 자세조절에 관여하여 균형과 보행에 영향을 미친다.

제안 방법

이 연구는 2008년 2월부터 4월까지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체중부하나 체중이동의 균형치료와 보행, 근력을 강화시키는 일반적 운동치료를 실시한 보존적 운동군 6명과,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을 실시한 체간 운동군 6명으로 나누어 두 그룹은 매회 30분씩 주 5회, 3주 동안 각각의 운동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또한 과거력 상 당뇨 등과 같은 내과 질환이 없는 환자를 선정하였다. 15m 이상 독립보행이 가능하며 본 연구에 자발적 참여를 동의한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인지, 지각 장애가 없고, 연구자의 지시에 따라 과제수행이 가능하며, 하지 관절에 외상, 골절 등의 과거병력이 없고, 퇴행성 질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과거력 상 당뇨 등과 같은 내과 질환이 없는 환자를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인지, 지각 장애가 없고, 연구자의 지시에 따라 과제수행이 가능하며, 하지 관절에 외상, 골절 등의 과거병력이 없고, 퇴행성 질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과거력 상 당뇨 등과 같은 내과 질환이 없는 환자를 선정하였다. 15m 이상 독립보행이 가능하며 본 연구에 자발적 참여를 동의한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모두 12명으로 체간운동군과 보존적운동군으로 각각 6명씩 나누었으며, 평균나이는 53.42세이었다. 성별은 남자 8명, 여자 4명이었고, 평균 발병기간은 12.
이 연구는 2008년 2월부터 2008년 4월까지 2개월 동안,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보바스 기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로서, 자연회복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병 후 6개월이 경과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 및 표준편차와 빈도분석을 하였고,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 후 뇌졸중 환자의 균형, 보행능력의 향상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실하였으며, 또한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균형과 보행능력 향상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으며, 뇌졸중 환자의 균형조절 능력과 보행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Spearman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균형능력 평가는 MTD (Messen Trainerieren Dokumentieren, MTD Balance, 독일)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보행능력 평가를 위하여 TUG (Timed Up and Go)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9 팔을 굴곡하는 동안 척추기립근의 근전도 측정에서 뇌졸중 환자의 근 활동은 23∼35%이고, 보존적 치료군의 근 활동은 32∼36%로 나타났으며, 마비 측 팔 움직임 동안 동측보다 반대측의 척추기립근의 활동이 많이 나타났으며, 고관절의 굴곡 시에 외복사근과, 복직근의 근전도 측정에서도 뇌졸중 환자에서 근 활동이 지연되었다.
³ 일상생활 중에서 다양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체간근의 적절한 근력과 지구력의 유지는 매우 중요하며,⁴ 복근과 체간근은 체간하부 안정성과 관계가 있고, 체간의 움직임과 자세조절에 중요하다.^5,6뇌졸중 환자의 체간하부 안정화 운동은 체간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자세조절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다.⁷ 체간하부 안정성이란 요추, 골반, 고관절의 복합체이고 신체의 중력중심에 위치하며, 움직임이 시작하는 곳이다.
뇌졸중 환자의 균형조절 능력 향상정도와 보행 능력 향상정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체간 운동군에서 TUG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마비측 체중지지 정도는 증가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체간 운동군에서 균형조절 능력 향상과 보행 능력의 향상과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
이처럼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은 균형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었고. 또한 뇌졸중 환자에게 있어 균형 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과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에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의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두 그룹간의 비교에서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균형변화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Table 2).
또한 두 그룹간의 비교에서 체간하부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보행 변화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Table 3).
은 고유수용성 조절과 시각적 피드백이 만성 편마비 환자의 안정성 한계에서 체성 감각을 이용한 고유수용성 조절 접근법이 시각적 피드백 접근법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각피드백 훈련을 하더라도 고유수용성 접근법을 병행하는 것이 균형능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을 3주 동안 실시한 후, 체간 운동군의 마비측 체중지지율이 운동 전 40.50%에서, 운동 후 49.33%로 증가하였고, 보존적 운동군은 40.83%에서, 41.83%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체간 운동군이 보존적 운동군보다 마비측 체중지지율이 증가하므로 균형조절 능력에서 더 많은 향상을 나타내며 위의 연구와 같이 체간의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50초로 빨라진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고유수용성 운동군에서 균형이나 보행능력이 증진되었으며, 균형이나 보행능력 증진을 위한 치료는 동적이며 실제 기능과 밀접한 상황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마비측 항중력 근의 근 긴장도 증진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을 3주동안 실시한 후, TUG시간 변화 비교에서 체간 운동군의 운동 전 48.92초에서, 운동 후 33.49초로 감소하였고, 보존적 운동군은 48.26초에서, 47.84초로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보존적 운동군보다 체간 운동군에서 TUG시간이 더 감소하므로 보행 능력에서 보다 많은 향상을 보여 위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83%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체간 운동군이 보존적 운동군보다 마비측 체중지지율이 증가하므로 균형조절 능력에서 더 많은 향상을 나타내며 위의 연구와 같이 체간의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3주 동안의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이 체간 운동군의 균형과 보행을 증진시키는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균형능력의 향상은 보행능력의 향상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 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을 치료에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처럼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은 균형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었고. 또한 뇌졸중 환자에게 있어 균형 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과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체간 운동군에서 균형조절 능력 향상과 보행 능력의 향상과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5)(Table 4).
본 연구는 뇌졸중 후 6개월 이상인 편마비 환자들에게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이 균형 조절과 보행 능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비교로써 확인하였다. 체간 운동군에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 후 균형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은 균형조절 능력이 향상될수록 보행 능력이 향상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을 3주 동안 실시한 후,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운동 전과 후의 TUG시간 변화 값의 비교에서 체간 운동군의 운동전 평균값은 48.92초에서, 운동 후 33.49초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보존적 운동군의 운동전 평균값은 48.26초에서, 운동 후 47.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을 3주 동안 실시한 후,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운동 전과 후의 균형비교에서 체간 운동군의 운동 전 마비측 체중지지율의 평균값은 40.50%에서, 운동후 49.33%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후속연구

또한 뇌졸중 환자에게 있어 균형 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과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에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의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균형은 어떻게 정의되는가?	균형은 기저면(base of support)내에 무게중심을 유지하고, 신체의 이동 시 평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다.13 이러한 균형은 수의동작 시 자세를 조절하고 외부 요동에 적절하게 반응하여 자세를 유지하는 복합적인 과정이며,14 공간에서 신체 자세와 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은 인간이 하는 모든 동작에서 기본이 된다.
	뇌졸중 후에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뇌졸중 후에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마비측의 근력약화이며, 이러한 근력의 약화는 마비측의 체간 근력에도 나타난다. 이로 인한 근력의 불균형은 비대칭적인 자세, 체간의 무게중심을 체중지지면 위에 유지하는 능력과, 대칭적인 자세유지에 필요한 정위반응, 평형반응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의 기본이 되는 자세 조절에 심각한 장애가 나타난다.
	뇌졸중 후 6개월 이상인 편마비 환자들에게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이 균형 조절과 보행 능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비교로써 확인한 연구 결과는?	본 연구는 뇌졸중 후 6개월 이상인 편마비 환자들에게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이 균형 조절과 보행 능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체간 운동군과 보존적 운동군의 비교로써 확인하였다. 체간 운동군에서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 운동 후 균형조절 능력과 보행 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체간하부 안정성 강화운동은 균형조절 능력이 향상될수록 보행 능력이 향상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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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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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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