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흡입이 비만 쥐의 체중, 섭취효율 및 혈청 렙틴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halation of Essential Aroma Oils on the body weight, food efficiency rate, and serum leptin of obese SD rats원문보기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빈도도 높고, 심각한 문제로 표준범위 상한체중의 20%이상인 것을 말한다. 생활이 서구화되고 기계화되면서 상대적 운동량은 감소되고, 음식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비만의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며, 그로 인한 여러 파생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비만의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하려는 과학적 차원의 노력은 계속되어져 왔는데 비만 유전자와 비만을 조절하고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치는 렙틴(leptin)이라는 펩타이드를 발견을 바탕으로 비만이 생물학적 유전과 환경적 유전이 함께 작용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표현형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그 이후 렙틴과 렙틴이 시상하부와의 관계에서 비만을 조절하는 기전을 이해하려는 연구와 더 나아가 운동, 식이 요법 등이 비만과 렙틴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 차원의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비만을 해소하려는 여러 대체보완 요법, 민간요법들이 대두되고 있으며, 그 중 ...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빈도도 높고, 심각한 문제로 표준범위 상한체중의 20%이상인 것을 말한다. 생활이 서구화되고 기계화되면서 상대적 운동량은 감소되고, 음식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비만의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며, 그로 인한 여러 파생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비만의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하려는 과학적 차원의 노력은 계속되어져 왔는데 비만 유전자와 비만을 조절하고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치는 렙틴(leptin)이라는 펩타이드를 발견을 바탕으로 비만이 생물학적 유전과 환경적 유전이 함께 작용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표현형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그 이후 렙틴과 렙틴이 시상하부와의 관계에서 비만을 조절하는 기전을 이해하려는 연구와 더 나아가 운동, 식이 요법 등이 비만과 렙틴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 차원의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비만을 해소하려는 여러 대체보완 요법, 민간요법들이 대두되고 있으며, 그 중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여러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식욕조절 및 이뇨 작용, 셀루라이트 제거로 비만을 조절하는데 효과적 이지만, 아로마테라피가 비만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과학적 연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아로마테라피가 비만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생후 22주, 평균 몸무게 253.5±63.4g인 SD(Sprague-Dawley) rats과 생후 30주의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평균 몸무게는 344.6±82.3g인 성숙 비만쥐로였다. 연구분석에 사용한 성장쥐는 총 90마리이었으며, 수컷이 46마리, 암컷이 44마리이었다. 성숙 비만쥐는 총 84마리, 수컷이 40마리, 암컷이 44마리이었다. 아로마테라피는 아로마테라피 향흡입의 방법으로 적용하며, 에센셜 오일은 패츌리, 휀넬, 버가못을 사용하였다. 8주간의 아로마테라피 향흡입 후 쥐의 체중, 먹이섭취량, 먹이섭취효율, 혈청렙틴을 측정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ANOVA, X2-test, Repeated Measures of ANOVA, Greenhouse-Geisser, Tukey로 분석하였다. 성장쥐와 비만쥐의 체중의 변화로 휀넬군, 패츌리군이 대조군, 버가못군 보다 체중 증가량과 체중증가율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성장쥐의 먹이섭취효율은 대조군이 가장 높고 패츌리군이 가장 낮았으며, 비만쥐는 버가못군이 가장 높고 휀넬군이 가장 낮았다(p = .000). 사후 분석에서 성장쥐와 비만쥐의 먹이섭취효율은 패츌리군과 휀넬군이 비슷하였고, 대조군과 버가못군이 비슷하였다(p = .05). 성장쥐의 혈청 렙틴 휀넬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반면 버가못군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비만쥐에서 혈청 렙틴은 패츌리군은 증가한 반면 휀넬군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식욕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패츌리, 휀넬을 흡입한 성장쥐와 비만쥐는 식욕촉진효과가 있는 버가못을 흡입한 버가못군과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식이섭취효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체중증가율 저하, 렙틴 감소 등에 대한 객관적 자료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빈도도 높고, 심각한 문제로 표준범위 상한체중의 20%이상인 것을 말한다. 생활이 서구화되고 기계화되면서 상대적 운동량은 감소되고, 음식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비만의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며, 그로 인한 여러 파생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비만의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하려는 과학적 차원의 노력은 계속되어져 왔는데 비만 유전자와 비만을 조절하고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치는 렙틴(leptin)이라는 펩타이드를 발견을 바탕으로 비만이 생물학적 유전과 환경적 유전이 함께 작용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표현형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그 이후 렙틴과 렙틴이 시상하부와의 관계에서 비만을 조절하는 기전을 이해하려는 연구와 더 나아가 운동, 식이 요법 등이 비만과 렙틴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 차원의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비만을 해소하려는 여러 대체보완 요법, 민간요법들이 대두되고 있으며, 그 중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여러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식욕조절 및 이뇨 작용, 셀루라이트 제거로 비만을 조절하는데 효과적 이지만, 아로마테라피가 비만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과학적 연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아로마테라피가 비만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생후 22주, 평균 몸무게 253.5±63.4g인 SD(Sprague-Dawley) rats과 생후 30주의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평균 몸무게는 344.6±82.3g인 성숙 비만쥐로였다. 연구분석에 사용한 성장쥐는 총 90마리이었으며, 수컷이 46마리, 암컷이 44마리이었다. 성숙 비만쥐는 총 84마리, 수컷이 40마리, 암컷이 44마리이었다. 아로마테라피는 아로마테라피 향흡입의 방법으로 적용하며, 에센셜 오일은 패츌리, 휀넬, 버가못을 사용하였다. 8주간의 아로마테라피 향흡입 후 쥐의 체중, 먹이섭취량, 먹이섭취효율, 혈청렙틴을 측정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ANOVA, X2-test, Repeated Measures of ANOVA, Greenhouse-Geisser, Tukey로 분석하였다. 성장쥐와 비만쥐의 체중의 변화로 휀넬군, 패츌리군이 대조군, 버가못군 보다 체중 증가량과 체중증가율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성장쥐의 먹이섭취효율은 대조군이 가장 높고 패츌리군이 가장 낮았으며, 비만쥐는 버가못군이 가장 높고 휀넬군이 가장 낮았다(p = .000). 사후 분석에서 성장쥐와 비만쥐의 먹이섭취효율은 패츌리군과 휀넬군이 비슷하였고, 대조군과 버가못군이 비슷하였다(p = .05). 성장쥐의 혈청 렙틴 휀넬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반면 버가못군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비만쥐에서 혈청 렙틴은 패츌리군은 증가한 반면 휀넬군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식욕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패츌리, 휀넬을 흡입한 성장쥐와 비만쥐는 식욕촉진효과가 있는 버가못을 흡입한 버가못군과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식이섭취효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체중증가율 저하, 렙틴 감소 등에 대한 객관적 자료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The obesity can be a serious problem that frequently induces a great deal of complications. Numerous methods have been applied to control obesity and one of them is aromatherapy. This study is a first attempt to verify the effect of the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on the obesity. This study was des...
The obesity can be a serious problem that frequently induces a great deal of complications. Numerous methods have been applied to control obesity and one of them is aromatherapy. This study is a first attempt to verify the effect of the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on the obesity. This study was designed the animal study, because the human study has many socio-psycho compounding variabl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verify the effect of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on the body weight, feeding amount, food efficiency rate and serum leptin of SD rats. The research design is repeated measures over time, 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experimental design. The subjects of this experiment were obese SD rats. They were allocated one of four groups, the Fennel G., the Patchouli G., the Bergamot G. and control G. The experimental treatment was the inhalation of aromatherapy essential oils (Fennel, Patchouli, Bergamot). The experimental treatment was applied two times a day for 10 minutes each during 8 weeks. To evaluate the effect of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the body weight, feeding amount and food efficiency rate was measured every week and serum leptin was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repeated measures of ANOVA, Greenhouse-Geisser, ANOVA, Tukey, Kruskal Wallis test and x^(2)- test with SPS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as 84 obese SD rats(40 males and 44 females). The means of age and body weight in obese SD rats were 30 weeks and 344.6g. The food efficiency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Patchouli group and Fennel group than in Bergamot group and control group(P=.000). No significant group effects were found, but significant time effects were found for SD rat's body weight, feeding amount and serum leptin.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could be effective in lowering the food efficiency rate.
The obesity can be a serious problem that frequently induces a great deal of complications. Numerous methods have been applied to control obesity and one of them is aromatherapy. This study is a first attempt to verify the effect of the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on the obesity. This study was designed the animal study, because the human study has many socio-psycho compounding variabl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verify the effect of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on the body weight, feeding amount, food efficiency rate and serum leptin of SD rats. The research design is repeated measures over time, 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experimental design. The subjects of this experiment were obese SD rats. They were allocated one of four groups, the Fennel G., the Patchouli G., the Bergamot G. and control G. The experimental treatment was the inhalation of aromatherapy essential oils (Fennel, Patchouli, Bergamot). The experimental treatment was applied two times a day for 10 minutes each during 8 weeks. To evaluate the effect of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the body weight, feeding amount and food efficiency rate was measured every week and serum leptin was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repeated measures of ANOVA, Greenhouse-Geisser, ANOVA, Tukey, Kruskal Wallis test and x^(2)- test with SPS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as 84 obese SD rats(40 males and 44 females). The means of age and body weight in obese SD rats were 30 weeks and 344.6g. The food efficiency rat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Patchouli group and Fennel group than in Bergamot group and control group(P=.000). No significant group effects were found, but significant time effects were found for SD rat's body weight, feeding amount and serum leptin.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inhalation of essential oils could be effective in lowering the food efficiency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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