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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각질층의 주요 지질성분으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이 있는데 이 3가지 성분의 상대적인 조성비를 이용 나노리포좀을 만들어 입자 크기 및 안정도 등을 관찰하였다. 이용된 지질성분 중 지방산과 세라마이드의 함량이 증가하면 입자가 커지고 안정도도 떨어지며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증가하면 입자는 작아지고 안정한 것을 확인하였다. 포스파티딜콜린은 주요한 계면활성제로 이용되어 함량에 따라 여러 특징이 나타났는데 함량이 증가하면 입자가 작아지다가 입자크기의 ...

피부 각질층의 주요 지질성분으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이 있는데 이 3가지 성분의 상대적인 조성비를 이용 나노리포좀을 만들어 입자 크기 및 안정도 등을 관찰하였다. 이용된 지질성분 중 지방산과 세라마이드의 함량이 증가하면 입자가 커지고 안정도도 떨어지며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증가하면 입자는 작아지고 안정한 것을 확인하였다. 포스파티딜콜린은 주요한 계면활성제로 이용되어 함량에 따라 여러 특징이 나타났는데 함량이 증가하면 입자가 작아지다가 입자크기의 임계점이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비이온계면활성제(Polyglyceryl-3 Methylglucose Distearate)를 보조계면활성제로 이용하면 나노리포좀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Retinol의 안정도를 체크한 결과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나 리포좀구조를 유지시키는 비이온계면활성제의 활용이 필요함을 알수 있다.
또한 비이온계면활성제(Polysorbate 80)와 음이온 계면활성제(Cetyl Phosphate)는 입자를 줄여주지만 일반유화에서 안정화제로 알려진 고급알콜류 중 Cetyl Alcohol과 스테롤류 중 Rapeseed Sterol은 함량이 증가할 수록 입자가 커짐을 확인하였다. 피부안전성은 전체 Formula에서 안전하였고 피부각질층 구성성분 지질류로 조성비를 맞춰 제조하였던 Formula가 보습력이 좋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피부 각질층의 주요지질 성분을 이용하여 나노리포좀을 형성시킬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여러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화장품으로서 충분히 응용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