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놀이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 - 놀이 속의 말ㆍ몸짓ㆍ상상을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Approach to the Play of Young Children: Focused on the dialogue, bodily movement and imaginations원문보기
본 연구는 유아의 놀이에서 나타나는 말ㆍ몸짓ㆍ상상의 특성과 의미를 현상학적 시각에서 관찰·분석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참여 유아는 D유치원 유아 15명(3～6세 유아)이며, 자료 수집을 위한 참여 관찰은 2003년 5월 1일부터 2004년 9월 30일까지 종일반 자유 놀이 시간에 이루어 졌다. 분석 자료는 놀이관찰일지, 면담, 비디오테이프가 이용되었다. 유아의 놀이에 대한 말ㆍ몸짓ㆍ상상이 가지는 특성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놀이 속에서 말은 ‘정서지능’, ‘맥락의존성’, ‘동조성’, ‘통찰성’, ‘표현성’을 갖는다. 유아들은 놀이를 성립하고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말의 의미를 정서적으로 느끼고 수용하게 되는데 이 때 ‘정서지능적인 성격’과, 상황에 적절한 말의 사용을 위한 ‘맥락의존적인 성격’,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고 상대의 기대를 가늠하는 ‘통찰력’이 부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는 상대와 말을 나눔으로써, 자신들끼리의 정적 유대 · 지적 공감 · 사회적 교감 등을 유지 · 확대해 나가는 ‘동조성’을 키우게 된다. 놀이에서 대화와 다른 특성을 가진 혼잣말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 소망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표현적’ 성격이 강하고 감정과 생각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는다. 둘째, 유아놀이 속에서 몸짓은 ‘근본성’, ‘진솔성’, ‘통합성’, ‘지향성’의 의미를 갖는다. 유아의 몸짓은 느낌과 더불어 나타나고, 몸짓을 통하여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근본성’을 갖는다. 놀이 속의 앎은 머리에 의한 이해가 아니고, 몸에 의한 지각으로 이루어진다. 표정과 몸짓은 자신의 의도를 말보다 더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진솔성’을 지니는데, 내가 직접 눈으로 보거나 듣거나 만져보는 몸의 감각에 의한 직접적 앎은 진실을 가장 확실하게 또 바로 느끼게 하는 강력하고 진솔한 힘을 갖는다. 또한 놀이에서 몸에 의한 앎은 ‘통합성’을 가진다. 유아는 놀이에서 몸과 몸짓을 통해서 통합되고 ‘조화적인 앎’을 경험하고, 보다 넓은 의미를 익혀나가게 된다. 유아의 놀이는 수없이 반복되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 간다. 그 단면들은 긴 흐름으로 보면 어떤 무엇의 의미를 향해 진행된다. 이렇듯 유아는 놀이 속에서 자신의 관심이나 지향하는 바를 신체를 통하여 표현하는 ‘지향성’의 의미를 갖는다. 셋째, 유아놀이 속에서 상상적 요소는 ‘초월적, ’체험적, ‘창의적’, ‘통합적’ 성격을 가지며, 유아를 ‘지향적인 존재’로 만들어 가는 힘이 있다. 유아의 놀이는 유아가 경험한 지각과 사고와 정서가 상상력과 어울려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상상력은 경험과 상상을 넘나드는 ‘초월적’ 성격을 갖는다. 상상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소재에 있어서도 그 성격이나 개념에 구애 받지 않으며,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변용하는 유연한 ‘창의성’을 보인다. 유아들은 자신이 상상한 바를 다양한 놀이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표현의 내용과 질은 그들의 직접적 ‘체험’과 ‘자유로운 상상’이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갖고 조화되어 전개된다.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무언가 좀더 의미있고 새로운 앎을 이루어 가는 ‘지향적인 존재’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놀이 속의 상상은 ‘역동적’인 힘을 갖는데, 이것은 부분과 전체, 오늘과 내일을 이어서 유기적 ‘통합성’을 증대시키는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살아있고 의미 있는 새로운 앎을 형성해 가는 것이다. 유아의 놀이에서 말ㆍ몸짓ㆍ상상이 가지는 교육적 시사점은 무엇인가? 첫째, 유아의 말이 가지는 정서지능적 성격에 대하여 좀더 진지한 시각으로 조명하고, 풍부한 언어적 자극의 제공을 위한 자유로운 놀이 활동의 기회와 교육적인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몸에 의한 활동은 직관력을 높이고 표현력을 증진하며, 사회적·실천적인 문제해결에서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가진다. 유아가 몸으로 직접적이고 자연스럽게 ...
본 연구는 유아의 놀이에서 나타나는 말ㆍ몸짓ㆍ상상의 특성과 의미를 현상학적 시각에서 관찰·분석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참여 유아는 D유치원 유아 15명(3～6세 유아)이며, 자료 수집을 위한 참여 관찰은 2003년 5월 1일부터 2004년 9월 30일까지 종일반 자유 놀이 시간에 이루어 졌다. 분석 자료는 놀이관찰일지, 면담, 비디오테이프가 이용되었다. 유아의 놀이에 대한 말ㆍ몸짓ㆍ상상이 가지는 특성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놀이 속에서 말은 ‘정서지능’, ‘맥락의존성’, ‘동조성’, ‘통찰성’, ‘표현성’을 갖는다. 유아들은 놀이를 성립하고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말의 의미를 정서적으로 느끼고 수용하게 되는데 이 때 ‘정서지능적인 성격’과, 상황에 적절한 말의 사용을 위한 ‘맥락의존적인 성격’,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고 상대의 기대를 가늠하는 ‘통찰력’이 부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는 상대와 말을 나눔으로써, 자신들끼리의 정적 유대 · 지적 공감 · 사회적 교감 등을 유지 · 확대해 나가는 ‘동조성’을 키우게 된다. 놀이에서 대화와 다른 특성을 가진 혼잣말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 소망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표현적’ 성격이 강하고 감정과 생각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는다. 둘째, 유아놀이 속에서 몸짓은 ‘근본성’, ‘진솔성’, ‘통합성’, ‘지향성’의 의미를 갖는다. 유아의 몸짓은 느낌과 더불어 나타나고, 몸짓을 통하여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근본성’을 갖는다. 놀이 속의 앎은 머리에 의한 이해가 아니고, 몸에 의한 지각으로 이루어진다. 표정과 몸짓은 자신의 의도를 말보다 더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진솔성’을 지니는데, 내가 직접 눈으로 보거나 듣거나 만져보는 몸의 감각에 의한 직접적 앎은 진실을 가장 확실하게 또 바로 느끼게 하는 강력하고 진솔한 힘을 갖는다. 또한 놀이에서 몸에 의한 앎은 ‘통합성’을 가진다. 유아는 놀이에서 몸과 몸짓을 통해서 통합되고 ‘조화적인 앎’을 경험하고, 보다 넓은 의미를 익혀나가게 된다. 유아의 놀이는 수없이 반복되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 간다. 그 단면들은 긴 흐름으로 보면 어떤 무엇의 의미를 향해 진행된다. 이렇듯 유아는 놀이 속에서 자신의 관심이나 지향하는 바를 신체를 통하여 표현하는 ‘지향성’의 의미를 갖는다. 셋째, 유아놀이 속에서 상상적 요소는 ‘초월적, ’체험적, ‘창의적’, ‘통합적’ 성격을 가지며, 유아를 ‘지향적인 존재’로 만들어 가는 힘이 있다. 유아의 놀이는 유아가 경험한 지각과 사고와 정서가 상상력과 어울려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상상력은 경험과 상상을 넘나드는 ‘초월적’ 성격을 갖는다. 상상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소재에 있어서도 그 성격이나 개념에 구애 받지 않으며,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변용하는 유연한 ‘창의성’을 보인다. 유아들은 자신이 상상한 바를 다양한 놀이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표현의 내용과 질은 그들의 직접적 ‘체험’과 ‘자유로운 상상’이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갖고 조화되어 전개된다.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무언가 좀더 의미있고 새로운 앎을 이루어 가는 ‘지향적인 존재’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놀이 속의 상상은 ‘역동적’인 힘을 갖는데, 이것은 부분과 전체, 오늘과 내일을 이어서 유기적 ‘통합성’을 증대시키는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살아있고 의미 있는 새로운 앎을 형성해 가는 것이다. 유아의 놀이에서 말ㆍ몸짓ㆍ상상이 가지는 교육적 시사점은 무엇인가? 첫째, 유아의 말이 가지는 정서지능적 성격에 대하여 좀더 진지한 시각으로 조명하고, 풍부한 언어적 자극의 제공을 위한 자유로운 놀이 활동의 기회와 교육적인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몸에 의한 활동은 직관력을 높이고 표현력을 증진하며, 사회적·실천적인 문제해결에서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가진다. 유아가 몸으로 직접적이고 자연스럽게 삶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체험적인 활동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해야 할 것이다. 셋째,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살아있고 의미 있는 새로운 앎을 형성해 간다. 풍부한 상상력의 자극을 위해 체험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놀이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유아는 더불어 놀면서 지혜를 깨닫고 놀이를 통해 세상을 알아 가고 삶의 방식을 배운다. 우리는 유아의 놀이에 대하여 좀더 섬세한 이해와 시각으로 접근하여 유아의 삶을 바르게 안내하고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의 놀이에서 나타나는 말ㆍ몸짓ㆍ상상의 특성과 의미를 현상학적 시각에서 관찰·분석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참여 유아는 D유치원 유아 15명(3～6세 유아)이며, 자료 수집을 위한 참여 관찰은 2003년 5월 1일부터 2004년 9월 30일까지 종일반 자유 놀이 시간에 이루어 졌다. 분석 자료는 놀이관찰일지, 면담, 비디오테이프가 이용되었다. 유아의 놀이에 대한 말ㆍ몸짓ㆍ상상이 가지는 특성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놀이 속에서 말은 ‘정서지능’, ‘맥락의존성’, ‘동조성’, ‘통찰성’, ‘표현성’을 갖는다. 유아들은 놀이를 성립하고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말의 의미를 정서적으로 느끼고 수용하게 되는데 이 때 ‘정서지능적인 성격’과, 상황에 적절한 말의 사용을 위한 ‘맥락의존적인 성격’,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고 상대의 기대를 가늠하는 ‘통찰력’이 부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는 상대와 말을 나눔으로써, 자신들끼리의 정적 유대 · 지적 공감 · 사회적 교감 등을 유지 · 확대해 나가는 ‘동조성’을 키우게 된다. 놀이에서 대화와 다른 특성을 가진 혼잣말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 소망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표현적’ 성격이 강하고 감정과 생각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는다. 둘째, 유아놀이 속에서 몸짓은 ‘근본성’, ‘진솔성’, ‘통합성’, ‘지향성’의 의미를 갖는다. 유아의 몸짓은 느낌과 더불어 나타나고, 몸짓을 통하여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근본성’을 갖는다. 놀이 속의 앎은 머리에 의한 이해가 아니고, 몸에 의한 지각으로 이루어진다. 표정과 몸짓은 자신의 의도를 말보다 더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진솔성’을 지니는데, 내가 직접 눈으로 보거나 듣거나 만져보는 몸의 감각에 의한 직접적 앎은 진실을 가장 확실하게 또 바로 느끼게 하는 강력하고 진솔한 힘을 갖는다. 또한 놀이에서 몸에 의한 앎은 ‘통합성’을 가진다. 유아는 놀이에서 몸과 몸짓을 통해서 통합되고 ‘조화적인 앎’을 경험하고, 보다 넓은 의미를 익혀나가게 된다. 유아의 놀이는 수없이 반복되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 간다. 그 단면들은 긴 흐름으로 보면 어떤 무엇의 의미를 향해 진행된다. 이렇듯 유아는 놀이 속에서 자신의 관심이나 지향하는 바를 신체를 통하여 표현하는 ‘지향성’의 의미를 갖는다. 셋째, 유아놀이 속에서 상상적 요소는 ‘초월적, ’체험적, ‘창의적’, ‘통합적’ 성격을 가지며, 유아를 ‘지향적인 존재’로 만들어 가는 힘이 있다. 유아의 놀이는 유아가 경험한 지각과 사고와 정서가 상상력과 어울려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상상력은 경험과 상상을 넘나드는 ‘초월적’ 성격을 갖는다. 상상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소재에 있어서도 그 성격이나 개념에 구애 받지 않으며,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변용하는 유연한 ‘창의성’을 보인다. 유아들은 자신이 상상한 바를 다양한 놀이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표현의 내용과 질은 그들의 직접적 ‘체험’과 ‘자유로운 상상’이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갖고 조화되어 전개된다.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무언가 좀더 의미있고 새로운 앎을 이루어 가는 ‘지향적인 존재’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놀이 속의 상상은 ‘역동적’인 힘을 갖는데, 이것은 부분과 전체, 오늘과 내일을 이어서 유기적 ‘통합성’을 증대시키는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살아있고 의미 있는 새로운 앎을 형성해 가는 것이다. 유아의 놀이에서 말ㆍ몸짓ㆍ상상이 가지는 교육적 시사점은 무엇인가? 첫째, 유아의 말이 가지는 정서지능적 성격에 대하여 좀더 진지한 시각으로 조명하고, 풍부한 언어적 자극의 제공을 위한 자유로운 놀이 활동의 기회와 교육적인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몸에 의한 활동은 직관력을 높이고 표현력을 증진하며, 사회적·실천적인 문제해결에서 중요한 교육적 의미를 가진다. 유아가 몸으로 직접적이고 자연스럽게 삶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체험적인 활동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해야 할 것이다. 셋째, 유아는 놀이속의 상상을 통하여, 살아있고 의미 있는 새로운 앎을 형성해 간다. 풍부한 상상력의 자극을 위해 체험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놀이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유아는 더불어 놀면서 지혜를 깨닫고 놀이를 통해 세상을 알아 가고 삶의 방식을 배운다. 우리는 유아의 놀이에 대하여 좀더 섬세한 이해와 시각으로 접근하여 유아의 삶을 바르게 안내하고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Even today, we can find some parents who still attack the 'play' of children as being a trivial waste of time, time that they contend would be better spent 'really learning something'. However the majority of teachers and educators especially for young children education is firmly supporting to the ...
Even today, we can find some parents who still attack the 'play' of children as being a trivial waste of time, time that they contend would be better spent 'really learning something'. However the majority of teachers and educators especially for young children education is firmly supporting to the educational value of play of children in terms of cognitive, emotional, physical, and social development. Although so may research papers and practical methodologies of play are almost overflowing, it is hard to find qualitative approaches to the nature of play in young children. In the present study,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on the play is supposed to be helpful in exploring the peculiar characteristics and find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 substantial role and nature of plays in young children.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peculiar and substantial nature of young children's play and to find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of it in terms of phenomenological view. The methodology of the study conducted by the researcher was based on the observation of the natural play activities of the children. As the research subject, 15 children aged 3 to 6 who were attending a kindergarten, familiar for many years to the researcher were optionally selected. The observable nature of the dialogue, bodily movements, and imaginations in the play activities of children was recorded and analysed to find peculiar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mind relating to their play mates. From the nature of their play activities, some substantial meaning of their plays were selected and analysed in view of phenomenological perspectiv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ly, young children attending to play find themselves to be useful in the play and feel themselves being highly related. The play could be organized by rules they made and needs some necessary verbal suggestions and explanations. Dialogue is very useful when they want to organize and continue their plays. While the monologue is one of the way of expression for their own solitary feeling and thinking, the dialogue is the most essential and very necessary way of expression for their substantial and delicate thinking and feeling in their communications. Secondly, bodily expressions and movements enhance the power of knowing and expressing skills of their mind effectively. It is well known between play researchers and educators that the emotional value of play has been better accepted and understood than the intellectual value. But we have to emphasis the 'cognitive-emotional' value of children's play. In child's play, the cognitive and the emotional is not dividable. It is felt and understood as a whole effectively through their delicate, intimate, and vivid bodily expressions and tacit communications. Thirdly, through the affective joining each other, children learn the way of life in terms of 'wisdom'. Plays of children, especially in social and imaginative play, help them learn to put oneself in another's place, thereby fostering growth of empathy and consideration of others. It helps them define social rules and judgment according to their social experience and moral justice fostered during their plays. Fourthly, the creative role of play is very evident in their perception, thinking, expression during their playing activities. Creative aspects of play, which arises almost from children's imaginations, express the personal and unique responses to their own environments. It is inherently a self-expressive activity that draws richly on the child's power of vivid imagination. Since imaginations aspects of play is also likely contain elements of novelty, the creative aspect of this play activity is readily apparent.
Even today, we can find some parents who still attack the 'play' of children as being a trivial waste of time, time that they contend would be better spent 'really learning something'. However the majority of teachers and educators especially for young children education is firmly supporting to the educational value of play of children in terms of cognitive, emotional, physical, and social development. Although so may research papers and practical methodologies of play are almost overflowing, it is hard to find qualitative approaches to the nature of play in young children. In the present study,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on the play is supposed to be helpful in exploring the peculiar characteristics and find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 substantial role and nature of plays in young children.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peculiar and substantial nature of young children's play and to find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of it in terms of phenomenological view. The methodology of the study conducted by the researcher was based on the observation of the natural play activities of the children. As the research subject, 15 children aged 3 to 6 who were attending a kindergarten, familiar for many years to the researcher were optionally selected. The observable nature of the dialogue, bodily movements, and imaginations in the play activities of children was recorded and analysed to find peculiar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mind relating to their play mates. From the nature of their play activities, some substantial meaning of their plays were selected and analysed in view of phenomenological perspectiv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ings; Firstly, young children attending to play find themselves to be useful in the play and feel themselves being highly related. The play could be organized by rules they made and needs some necessary verbal suggestions and explanations. Dialogue is very useful when they want to organize and continue their plays. While the monologue is one of the way of expression for their own solitary feeling and thinking, the dialogue is the most essential and very necessary way of expression for their substantial and delicate thinking and feeling in their communications. Secondly, bodily expressions and movements enhance the power of knowing and expressing skills of their mind effectively. It is well known between play researchers and educators that the emotional value of play has been better accepted and understood than the intellectual value. But we have to emphasis the 'cognitive-emotional' value of children's play. In child's play, the cognitive and the emotional is not dividable. It is felt and understood as a whole effectively through their delicate, intimate, and vivid bodily expressions and tacit communications. Thirdly, through the affective joining each other, children learn the way of life in terms of 'wisdom'. Plays of children, especially in social and imaginative play, help them learn to put oneself in another's place, thereby fostering growth of empathy and consideration of others. It helps them define social rules and judgment according to their social experience and moral justice fostered during their plays. Fourthly, the creative role of play is very evident in their perception, thinking, expression during their playing activities. Creative aspects of play, which arises almost from children's imaginations, express the personal and unique responses to their own environments. It is inherently a self-expressive activity that draws richly on the child's power of vivid imagination. Since imaginations aspects of play is also likely contain elements of novelty, the creative aspect of this play activity is readily ap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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