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미술치료가 청년기 뇌성마비인의 동작 기능에 미치는 영향 - 반두라(Bandura)의 자기효능감 중심으로 - Effects of Art Therapy on Movement Functions of Youth with Cerebral Palsy - Focusing on Bandura's Self-Efficacy -원문보기
본 연구는 청년기에 접어든 중증의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을 치료대상으로 선정하여, 총 25회기의 구조적인 미술치료를 통해 동작기능의 변화와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연구한 단일 사례논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의 불리함을 극복하기위한 방법으로 반두라(Bandura)의 모델링과 관찰학습이 갖는 특징을 사용하여 시도하였다. 미술활동을 하는데 이들에게 적합한 작업 동작의 반복훈련으로 상지 기능 강화 치료를 실행함으로서, 상실한 기능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하고 대상기능을 좀 더 발달시켜 어깨 관절 부위와 팔 동작, 그리고 손목과 손가락기능의 조절을 최대한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능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매체와 도구를 실제로 조작, 작동하여 이들이 가진 잔존기능을 최대화시켜 스스로의 미술작업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으며, 이와 같이 이루어진 작업을 토대로 동작기능의 향상과 자기효능감의 변화내용을 연구하였다. 중증의 뇌성마비인들이 자신들의 신체를 활용하여 동작을 얼만 큼 확장시킬 수 있고, 신체에 대한 ...
본 연구는 청년기에 접어든 중증의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을 치료대상으로 선정하여, 총 25회기의 구조적인 미술치료를 통해 동작기능의 변화와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연구한 단일 사례논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의 불리함을 극복하기위한 방법으로 반두라(Bandura)의 모델링과 관찰학습이 갖는 특징을 사용하여 시도하였다. 미술활동을 하는데 이들에게 적합한 작업 동작의 반복훈련으로 상지 기능 강화 치료를 실행함으로서, 상실한 기능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하고 대상기능을 좀 더 발달시켜 어깨 관절 부위와 팔 동작, 그리고 손목과 손가락기능의 조절을 최대한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능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매체와 도구를 실제로 조작, 작동하여 이들이 가진 잔존기능을 최대화시켜 스스로의 미술작업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으며, 이와 같이 이루어진 작업을 토대로 동작기능의 향상과 자기효능감의 변화내용을 연구하였다. 중증의 뇌성마비인들이 자신들의 신체를 활용하여 동작을 얼만 큼 확장시킬 수 있고, 신체에 대한 수행능력에 대해 얼마만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모델링과 관찰학습을 사용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체의 미숙과 곤란으로 비교적 자기효능감이 낮았던 치료대상들이 미술치료 후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었다. 2) 미술치료 작업에 활용되는 매체와 도구사용으로, 상지기능 중 어깨, 팔, 손목, 손의 동작기능이 향상되었다. 3) 미술치료 작업이 내면의 문제를 이해하고 각자의 자유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해소의 기능으로 작용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론으로 새로운 차원의 미술치료 기법은 뇌성마비인에게 있어서 단기간의 크나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신체와 건강, 심리 등의 전반적인 부분에 분명한 발달과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미술치료는 중증의 뇌성마비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증의 뇌성마비인들이 과거에 인식되었던 대로 임상현장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치료대상자가 아니고 미술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한 대상으로 새롭게 인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청년기에 접어든 중증의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을 치료대상으로 선정하여, 총 25회기의 구조적인 미술치료를 통해 동작기능의 변화와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연구한 단일 사례논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의 불리함을 극복하기위한 방법으로 반두라(Bandura)의 모델링과 관찰학습이 갖는 특징을 사용하여 시도하였다. 미술활동을 하는데 이들에게 적합한 작업 동작의 반복훈련으로 상지 기능 강화 치료를 실행함으로서, 상실한 기능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하고 대상기능을 좀 더 발달시켜 어깨 관절 부위와 팔 동작, 그리고 손목과 손가락기능의 조절을 최대한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능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매체와 도구를 실제로 조작, 작동하여 이들이 가진 잔존기능을 최대화시켜 스스로의 미술작업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으며, 이와 같이 이루어진 작업을 토대로 동작기능의 향상과 자기효능감의 변화내용을 연구하였다. 중증의 뇌성마비인들이 자신들의 신체를 활용하여 동작을 얼만 큼 확장시킬 수 있고, 신체에 대한 수행능력에 대해 얼마만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모델링과 관찰학습을 사용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체의 미숙과 곤란으로 비교적 자기효능감이 낮았던 치료대상들이 미술치료 후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었다. 2) 미술치료 작업에 활용되는 매체와 도구사용으로, 상지기능 중 어깨, 팔, 손목, 손의 동작기능이 향상되었다. 3) 미술치료 작업이 내면의 문제를 이해하고 각자의 자유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해소의 기능으로 작용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론으로 새로운 차원의 미술치료 기법은 뇌성마비인에게 있어서 단기간의 크나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신체와 건강, 심리 등의 전반적인 부분에 분명한 발달과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미술치료는 중증의 뇌성마비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증의 뇌성마비인들이 과거에 인식되었던 대로 임상현장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치료대상자가 아니고 미술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한 대상으로 새롭게 인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This study made use of Bandura modelling and observational learning characteristics through art therapy for serious cerebral palsy patients of as a means to getting their physical handicaps. Two men with serious cerebral palsy in their youth as therapy objects, and inquiring into the changes of move...
This study made use of Bandura modelling and observational learning characteristics through art therapy for serious cerebral palsy patients of as a means to getting their physical handicaps. Two men with serious cerebral palsy in their youth as therapy objects, and inquiring into the changes of movement functions and self-efficacy through structural art therapy. Through out 25 sessions, the author in focused on having them receive upper limbs strengthening treatment through the repeated training of work actions fit for them, adapt themselves to lost functions, and recover the control of functions for their shoulders, joint parts wrists and fingers as much as possible. For recovering their functions, they are made to maximize their remaining functions with the help of various material and tools, and have achievements and confidence in their own art works. Drawn on the works performed like this, the article studied on the improvements of movement functions and changed contents of self-efficacy. To explore what extent the serious cerebral paralytics can expand their movements using their bodies, and with what extent of confidence they have lived, the findings obtained using art therapeu- tic modelling and observational learning are as follows: 1) Improvement of relatively low self-efficacy due to physical disabilities and difficulties showed increased self-efficacies after art therapy. 2) By using art material and tools, the movement functions of shoulders, arms, elbows, and hands of upper limbs were improved. 3) Art therapy was provided as emotional outlets understanding internal problems and expressing their own free feelings. In spite of their limitations, the article found the facts that a new level of art therapy technique is difficult to expect a lot of achievement on the cerebral paralytics on a short term basis. But an effect on the development of wide areas of the body, health, and psychology, and provides a direct help to the serious cerebral paralytics. In conclusion, this study argues that the cerebral paralytics are the objects accessible in the clinical field, and should be interpreted in a different angle from the concept that they are difficult therapy objects as recognized in the past.
This study made use of Bandura modelling and observational learning characteristics through art therapy for serious cerebral palsy patients of as a means to getting their physical handicaps. Two men with serious cerebral palsy in their youth as therapy objects, and inquiring into the changes of movement functions and self-efficacy through structural art therapy. Through out 25 sessions, the author in focused on having them receive upper limbs strengthening treatment through the repeated training of work actions fit for them, adapt themselves to lost functions, and recover the control of functions for their shoulders, joint parts wrists and fingers as much as possible. For recovering their functions, they are made to maximize their remaining functions with the help of various material and tools, and have achievements and confidence in their own art works. Drawn on the works performed like this, the article studied on the improvements of movement functions and changed contents of self-efficacy. To explore what extent the serious cerebral paralytics can expand their movements using their bodies, and with what extent of confidence they have lived, the findings obtained using art therapeu- tic modelling and observational learning are as follows: 1) Improvement of relatively low self-efficacy due to physical disabilities and difficulties showed increased self-efficacies after art therapy. 2) By using art material and tools, the movement functions of shoulders, arms, elbows, and hands of upper limbs were improved. 3) Art therapy was provided as emotional outlets understanding internal problems and expressing their own free feelings. In spite of their limitations, the article found the facts that a new level of art therapy technique is difficult to expect a lot of achievement on the cerebral paralytics on a short term basis. But an effect on the development of wide areas of the body, health, and psychology, and provides a direct help to the serious cerebral paralytics. In conclusion, this study argues that the cerebral paralytics are the objects accessible in the clinical field, and should be interpreted in a different angle from the concept that they are difficult therapy objects as recognized in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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