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하여 유아교사들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수준은 어느 정도 인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지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220명으로 교사의 일반적 특성과 담당하고 있는 학급 유아의 언어·의사소통문제 현황 그리고 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인식과 이해수준을 설문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연령은 25세에서 29세(35.0%)가 가장 많았고 경력은 1년에서 3년(36.8%), 학력은 전문대졸(49.5%), 전공은 유아교육(60%), 자격종별은 유치원정교사(58.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급내에서 유아의 언어·의사소통문제와 관련한 현황을 살펴보면, 학급의 평균 유아 수는 17.7명이며 67.3%가 학급에 의사소통 문제를 보이는 유아가 1-2명 있다고 응답했다. 언어문제 유형으로는 발음문제(37.3%)가 가장 많았고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유아는 30.6%에 해당 되었으며 언어치료사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서는 91.1%가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셋째,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면, 교사가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언어장애 유형은 언어발달장애(48.1%)가 가장 많았고 언어장애를 유발하는 장애에서는 자폐성장애(22.7%)와 발달지체(22.3%)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발달영역은 사회·정서발달(52.7%)영역이며 단순언어발달지연이 있을 때 82.3%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개별적인 지도가 필요한 유아를 위해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전문지식(70.9%)으로 나타났고 의사소통문제가 있는 유아를 발견했을 때 대처행동으로는 학부모와 상의한다(39.1%)가 가장 많았다. 장애관련 전문교육은 전체 63.6%가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
본 연구는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하여 유아교사들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수준은 어느 정도 인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지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220명으로 교사의 일반적 특성과 담당하고 있는 학급 유아의 언어·의사소통문제 현황 그리고 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인식과 이해수준을 설문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연령은 25세에서 29세(35.0%)가 가장 많았고 경력은 1년에서 3년(36.8%), 학력은 전문대졸(49.5%), 전공은 유아교육(60%), 자격종별은 유치원정교사(58.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급내에서 유아의 언어·의사소통문제와 관련한 현황을 살펴보면, 학급의 평균 유아 수는 17.7명이며 67.3%가 학급에 의사소통 문제를 보이는 유아가 1-2명 있다고 응답했다. 언어문제 유형으로는 발음문제(37.3%)가 가장 많았고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유아는 30.6%에 해당 되었으며 언어치료사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서는 91.1%가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셋째,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면, 교사가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언어장애 유형은 언어발달장애(48.1%)가 가장 많았고 언어장애를 유발하는 장애에서는 자폐성장애(22.7%)와 발달지체(22.3%)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발달영역은 사회·정서발달(52.7%)영역이며 단순언어발달지연이 있을 때 82.3%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개별적인 지도가 필요한 유아를 위해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전문지식(70.9%)으로 나타났고 의사소통문제가 있는 유아를 발견했을 때 대처행동으로는 학부모와 상의한다(39.1%)가 가장 많았다. 장애관련 전문교육은 전체 63.6%가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는 62.9%가 연 1회-3회 교육경험이 있었으며 교육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관련정보나 기회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학부모가 유아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할 때 해결방법으로 유아를 위해 계속 설득 하는것(43.6%)과 전문가 소개(42.3%)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이해수준을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이해수준은 평균 2.69로 대체적으로 보통 이하로 조사되었다. 통합교육 실시여부에 따라 차이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들의 이해수준이 높았다. 결과적으로 유아교사의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일반적 인식 즉, 유아의 문제에 대한 인식 및 유아의 발달과 관련한 문제 발생시 대처 방법, 그리고 해당 전문가와의 연계 필요성 등에 인식을 같이 하였고 문제해결을 위해 교사와 유아에게 필요한 조치 등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의지가 나타났으며 이에 대해 통합교육 실시여부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전문교육 및 연수경험 부분에서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가 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동언어장애의 진단 및 평가, 상담, 정보 관련 등에 대한 이해수준은 전반적으로 보통 이하로 조사되었고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의 이해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하여 유아교사들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수준은 어느 정도 인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지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220명으로 교사의 일반적 특성과 담당하고 있는 학급 유아의 언어·의사소통문제 현황 그리고 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인식과 이해수준을 설문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연령은 25세에서 29세(35.0%)가 가장 많았고 경력은 1년에서 3년(36.8%), 학력은 전문대졸(49.5%), 전공은 유아교육(60%), 자격종별은 유치원정교사(58.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급내에서 유아의 언어·의사소통문제와 관련한 현황을 살펴보면, 학급의 평균 유아 수는 17.7명이며 67.3%가 학급에 의사소통 문제를 보이는 유아가 1-2명 있다고 응답했다. 언어문제 유형으로는 발음문제(37.3%)가 가장 많았고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유아는 30.6%에 해당 되었으며 언어치료사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서는 91.1%가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셋째,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면, 교사가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언어장애 유형은 언어발달장애(48.1%)가 가장 많았고 언어장애를 유발하는 장애에서는 자폐성장애(22.7%)와 발달지체(22.3%)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발달영역은 사회·정서발달(52.7%)영역이며 단순언어발달지연이 있을 때 82.3%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개별적인 지도가 필요한 유아를 위해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전문지식(70.9%)으로 나타났고 의사소통문제가 있는 유아를 발견했을 때 대처행동으로는 학부모와 상의한다(39.1%)가 가장 많았다. 장애관련 전문교육은 전체 63.6%가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는 62.9%가 연 1회-3회 교육경험이 있었으며 교육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관련정보나 기회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학부모가 유아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할 때 해결방법으로 유아를 위해 계속 설득 하는것(43.6%)과 전문가 소개(42.3%)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이해수준을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이해수준은 평균 2.69로 대체적으로 보통 이하로 조사되었다. 통합교육 실시여부에 따라 차이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들의 이해수준이 높았다. 결과적으로 유아교사의 아동언어장애와 언어치료에 관한 일반적 인식 즉, 유아의 문제에 대한 인식 및 유아의 발달과 관련한 문제 발생시 대처 방법, 그리고 해당 전문가와의 연계 필요성 등에 인식을 같이 하였고 문제해결을 위해 교사와 유아에게 필요한 조치 등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의지가 나타났으며 이에 대해 통합교육 실시여부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전문교육 및 연수경험 부분에서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가 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동언어장애의 진단 및 평가, 상담, 정보 관련 등에 대한 이해수준은 전반적으로 보통 이하로 조사되었고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의 이해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how much teachers of young children understand and what their perception are on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As subjects of study, 220 preschool and kindergarten teachers in Incheon were selected, and a questionnaire was used to determi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how much teachers of young children understand and what their perception are on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As subjects of study, 220 preschool and kindergarten teachers in Incheon were selected, and a questionnaire was used to determine theirgeneral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language and communications of children under their care and also to determine the level of understanding and their perception of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most comm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teachers, 35.0% were in the age bracket of 25 39 years of age, 36.8% had 1 3 years of experience, 49.5% had education level of junior college, 60% had majored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58.6% certified teachers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Second, when situations related to children's language/ communication within the grade level were observed, the average number of children in each class was 17.7, and 67.3% of teachers replied they areaware of 1-2 children who display communications problems in each class. As types of language problems, pronunciation problem was most frequent (37.3%), and children who were receiving language therapy belonged to 30.6% of children, and 91.1% we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and need for language therapists. Third, when teachers'perception on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was examined, the type of language impairment which teachers were most aware of was language development delay (48.1%) and they were most well aware of autistic disorders (22.7%) and developmental delay (22.33%) as disabilities that cause language impairment. The developmental domain the teachers considered most important was social/emotional development (52.7%) and 82.3% replied therapy is needed for specific language developmentaldisorder. For children who need individual guidance, professional knowledge (70.9%) was found to be what is most needed, and 39.1% of teachers replied they must first have a conference with parents upon discovering a child has problems with communications. A total of 63.3% of teachers were found to not have received any disability related professional training, but 62.9% of teachers of schools for inclusive education receive annual education 1-3 times per year and as reasons for not taking the courses was found to be lack of related information or opportunity. When the parents cannot perceive the child's problem 43.6% of teachers stated they will continue persuading the parents for the child, and 42.3% stated they will introduce a specialist. Fourth, the result of assessing the level of understanding of language impairment and therapy of young children on a 5 point scale found a relatively low average score of 2.69 which suggests the teachers' level of understanding is relatively low. When a variance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inclusive education and ordinary education, teachers of inclusive education facilities had a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Conclusively, general perception of teachers on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namely perception of problems of children, action plan for occurrence of problems related to children's development, and the need for applicable specialists were made aware, the desire to seek for positive solution that are needed for the children was displayed, and these did not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whether inclusive education is being conducted. Only, teachers of inclusive education were found to have a higherlevel of experience in special education and training experience. On one hand, level of understanding of diagnosis and evaluation, consultation, and information of language impairment in children were found to be average overall, and teachers of inclusive education was found to have a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how much teachers of young children understand and what their perception are on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As subjects of study, 220 preschool and kindergarten teachers in Incheon were selected, and a questionnaire was used to determine theirgeneral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language and communications of children under their care and also to determine the level of understanding and their perception of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most comm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teachers, 35.0% were in the age bracket of 25 39 years of age, 36.8% had 1 3 years of experience, 49.5% had education level of junior college, 60% had majored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58.6% certified teachers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Second, when situations related to children's language/ communication within the grade level were observed, the average number of children in each class was 17.7, and 67.3% of teachers replied they areaware of 1-2 children who display communications problems in each class. As types of language problems, pronunciation problem was most frequent (37.3%), and children who were receiving language therapy belonged to 30.6% of children, and 91.1% we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and need for language therapists. Third, when teachers'perception on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was examined, the type of language impairment which teachers were most aware of was language development delay (48.1%) and they were most well aware of autistic disorders (22.7%) and developmental delay (22.33%) as disabilities that cause language impairment. The developmental domain the teachers considered most important was social/emotional development (52.7%) and 82.3% replied therapy is needed for specific language developmentaldisorder. For children who need individual guidance, professional knowledge (70.9%) was found to be what is most needed, and 39.1% of teachers replied they must first have a conference with parents upon discovering a child has problems with communications. A total of 63.3% of teachers were found to not have received any disability related professional training, but 62.9% of teachers of schools for inclusive education receive annual education 1-3 times per year and as reasons for not taking the courses was found to be lack of related information or opportunity. When the parents cannot perceive the child's problem 43.6% of teachers stated they will continue persuading the parents for the child, and 42.3% stated they will introduce a specialist. Fourth, the result of assessing the level of understanding of language impairment and therapy of young children on a 5 point scale found a relatively low average score of 2.69 which suggests the teachers' level of understanding is relatively low. When a variance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inclusive education and ordinary education, teachers of inclusive education facilities had a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Conclusively, general perception of teachers on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of children, namely perception of problems of children, action plan for occurrence of problems related to children's development, and the need for applicable specialists were made aware, the desire to seek for positive solution that are needed for the children was displayed, and these did not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whether inclusive education is being conducted. Only, teachers of inclusive education were found to have a higherlevel of experience in special education and training experience. On one hand, level of understanding of diagnosis and evaluation, consultation, and information of language impairment in children were found to be average overall, and teachers of inclusive education was found to have a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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