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의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아 고등학생들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의 남・여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5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560부 중 543부를 회수하여, 응답이 불충한 23부를 제외한 520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Program Package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여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의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아 고등학생들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의 남・여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5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560부 중 543부를 회수하여, 응답이 불충한 23부를 제외한 520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Program Package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Frequency),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일원 변량분석(One-way ANOVA), t 검증, Chi-Square(x2) 검증을 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의 다중범위검증(Duncan’s Multiple Range Test)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공식품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주 먹는 가공식품은 아이스크림, 라면, 스낵・비스킷류, 빵 및 케이크, 우유류 순이었고, 먹는 장소는 집, 학교가 가장 많았으며, 가공식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맛이 있어서로 나타났다. 표시사항의 확인 정도는 확인하지 않는 비율이 54.8%를 차지하였고, 확인 하는 이유로는 유통기한을 확인하려고가 56.17%로 가장 높았고, 확인하지 않는 이유로는 식품표시에 관심이 없어서가 72.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매 횟수는 1회가 44.23%로 가장 많았고, 한 달 용돈 중 가공식품 구입비용은 65%가 절반 보다 조금 적음이 가장 많았으며, 구매하는 장소는 슈퍼마켓, 대형 할인마트, 학교 매점, 편의점 순이었다. 가공식품 구매 후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44.42%를 차지하였고, 가공식품 구입시 고려 사항은 맛이 59.81%이었으며, 불량식품을 구입했을 경우 그냥 버린다가 38.9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신고 번호를 아는지의 여부는 81.73%가 모른다고 하였다.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위해 요인으로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37.88%, 식품첨가물이 29.42%,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의 오염이 21.73%, 식품에 남아있는 농약이 6.92%, 유전자 조작식품이 4.4% 순으로 나타나 환경호르몬을 가장 위해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성별과 학년에 따른 식품첨가물의 정보 요구도, 안전성 인식, 용어 인지의 차이는 정보 요구도에서 식품첨가물의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에 있다가 여학생이 그리고 1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으며, 식품첨가물이라는 용어를 어디서 들어 보았는지와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는 주로 TV ․ 라디오 ․ 신문 등의 대중매체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그리고 2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야할 필요성의 정도는 그렇다에 남학생이, 1학년이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배우고 싶은 곳은 남학생은 대중매체를, 여학생은 학교 선생님으로 그리고 1학년은 학교 선생님, 2학년과 3학년은 대중매체로 나타나 차이를 나타냈고, 안전성 인식에서 안전성이 가장 우려되는 항목으로는 1학년은 보존료, 표백제, 착색제 순으로, 2학년이 표백제, 보존료, 착색제 순으로, 3학년은 표백제, 보존료, 조미료・감미료・산미료 순으로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의 역할 인지는 여학생이 그리고 1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관련 변인에 따른 식품첨가물의 일반적 인식 차이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식품 완전표시제가 꼭 필요하다가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식품첨가물이 식품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2.1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금 비싸더라도 식품첨가물이 없는 식품을 먹으려고 한다는 3.19로 가정의 월평균 수입과 한달 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색깔이 예쁜 과자를 보면 더욱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가 3.16으로 성별에 따라, 식품첨가물은 식품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가 2.85로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햄・소시지가 왜 붉은색인지 궁금한 적이 있다는 2.78로 학년과 어머니 연령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밀가루는 대부분 흰색인데 우리밀은 왜 노란색인지 궁금한 적이 있다는 2.57로 성별, 학년, 어머니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품첨가물은 통제가 충분하다는 2.33로 성별과 학년에 따라, 어떤 음식이든 조미료가 첨가되어 있는 식품을 구분할 수 있다가 2.28로 어머니 학력과 한달 용돈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넷째, 식품첨가물 지식의 정답율과 관련변인에 따른 지식의 차이에서 식품첨가물에 대한 지식 정답율은 안전성 관련 지식에서는 79.45%로 학생들이 안전성에 관련된 지식은 아주 높게 나타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지만 식품 성분 표시 중 식품첨가물의 실제 지식 정답율은 7.50%로 아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과 어머니 학력에 따라 식품첨가물의 지식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살펴 볼 때 가공식품의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식품첨가물의 섭취는 피할 수 없는 실정이 되었다. 그리고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은 높은 편이었지만, 실제로 식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식품표시 사항을 확인하는 정도가 낮았으며, 표기된 영양정보와 식품첨가물의 정보에 대해서 학생들의 수준이 아주 낮은 것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소비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고등학생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의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아 고등학생들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의 남・여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5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560부 중 543부를 회수하여, 응답이 불충한 23부를 제외한 520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Program Package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Frequency),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일원 변량분석(One-way ANOVA), t 검증, Chi-Square(x2) 검증을 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의 다중범위검증(Duncan’s Multiple Range Test)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공식품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주 먹는 가공식품은 아이스크림, 라면, 스낵・비스킷류, 빵 및 케이크, 우유류 순이었고, 먹는 장소는 집, 학교가 가장 많았으며, 가공식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맛이 있어서로 나타났다. 표시사항의 확인 정도는 확인하지 않는 비율이 54.8%를 차지하였고, 확인 하는 이유로는 유통기한을 확인하려고가 56.17%로 가장 높았고, 확인하지 않는 이유로는 식품표시에 관심이 없어서가 72.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매 횟수는 1회가 44.23%로 가장 많았고, 한 달 용돈 중 가공식품 구입비용은 65%가 절반 보다 조금 적음이 가장 많았으며, 구매하는 장소는 슈퍼마켓, 대형 할인마트, 학교 매점, 편의점 순이었다. 가공식품 구매 후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44.42%를 차지하였고, 가공식품 구입시 고려 사항은 맛이 59.81%이었으며, 불량식품을 구입했을 경우 그냥 버린다가 38.9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신고 번호를 아는지의 여부는 81.73%가 모른다고 하였다.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위해 요인으로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37.88%, 식품첨가물이 29.42%,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의 오염이 21.73%, 식품에 남아있는 농약이 6.92%, 유전자 조작식품이 4.4% 순으로 나타나 환경호르몬을 가장 위해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성별과 학년에 따른 식품첨가물의 정보 요구도, 안전성 인식, 용어 인지의 차이는 정보 요구도에서 식품첨가물의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에 있다가 여학생이 그리고 1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으며, 식품첨가물이라는 용어를 어디서 들어 보았는지와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는 주로 TV ․ 라디오 ․ 신문 등의 대중매체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그리고 2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야할 필요성의 정도는 그렇다에 남학생이, 1학년이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배우고 싶은 곳은 남학생은 대중매체를, 여학생은 학교 선생님으로 그리고 1학년은 학교 선생님, 2학년과 3학년은 대중매체로 나타나 차이를 나타냈고, 안전성 인식에서 안전성이 가장 우려되는 항목으로는 1학년은 보존료, 표백제, 착색제 순으로, 2학년이 표백제, 보존료, 착색제 순으로, 3학년은 표백제, 보존료, 조미료・감미료・산미료 순으로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의 역할 인지는 여학생이 그리고 1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관련 변인에 따른 식품첨가물의 일반적 인식 차이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식품 완전표시제가 꼭 필요하다가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식품첨가물이 식품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2.1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금 비싸더라도 식품첨가물이 없는 식품을 먹으려고 한다는 3.19로 가정의 월평균 수입과 한달 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색깔이 예쁜 과자를 보면 더욱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가 3.16으로 성별에 따라, 식품첨가물은 식품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가 2.85로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햄・소시지가 왜 붉은색인지 궁금한 적이 있다는 2.78로 학년과 어머니 연령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밀가루는 대부분 흰색인데 우리밀은 왜 노란색인지 궁금한 적이 있다는 2.57로 성별, 학년, 어머니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품첨가물은 통제가 충분하다는 2.33로 성별과 학년에 따라, 어떤 음식이든 조미료가 첨가되어 있는 식품을 구분할 수 있다가 2.28로 어머니 학력과 한달 용돈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넷째, 식품첨가물 지식의 정답율과 관련변인에 따른 지식의 차이에서 식품첨가물에 대한 지식 정답율은 안전성 관련 지식에서는 79.45%로 학생들이 안전성에 관련된 지식은 아주 높게 나타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지만 식품 성분 표시 중 식품첨가물의 실제 지식 정답율은 7.50%로 아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과 어머니 학력에 따라 식품첨가물의 지식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살펴 볼 때 가공식품의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식품첨가물의 섭취는 피할 수 없는 실정이 되었다. 그리고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은 높은 편이었지만, 실제로 식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식품표시 사항을 확인하는 정도가 낮았으며, 표기된 영양정보와 식품첨가물의 정보에 대해서 학생들의 수준이 아주 낮은 것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소비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고등학생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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