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초록:19세기 전반, 근대자본주의 국가인 서구의 열강들은 쇄국정책으로 닫혀 있던 한국의 문호를 강제로 개방시켰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서구와의 문화적 충돌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게다가 일제의 강점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급속히 쇠락시켰고, 이는 문화의 단절로 이어졌다. 여기서 건축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서구의 문화 유입과 일제 강점기, 그리고 연이은 산업화의 그늘로 인해 전통과 현대의 맥이 끊어졌다. 이제 우리는 한국의 건축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그리고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를 다시 살펴야 할 시점에 있다. 우리나라도 서구의 여느 도시처럼 도시를 중심으로 문화, 경제적 발전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규모가 거대해지면서 빌딩의 고층화와 함께 공간도 거대화 되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낡고, 공간의 규모도 작은 근대건축물은 자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도시가 기능적·문화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축 역시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건축물에 내재된 역사적·문화적 맥락 역시 함께 변화해야 하며,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 및 문화에 바탕이 된 환경이 형성되어야 한다. 유행에 민감하고 급변하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대도시인데, 특히 아시아 몇 나라들의 대도시는 유행에 대한 반응이 매우 민감하다. 이런 대도시에서는 패션과 더불어 건축의 유행 또한 쉽게 변화하고 새로운 건축 역시 이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나머지 근본도 제대로 모르는 디자인과 풍조가 팽배하고, 정체성은 사라진 채, 하나의 유행이 상륙하면 모두 다 동일화되는 획일주의와 집단주의적 현상이다. 외국의 명언 중에 “유서 깊은 건축물이 없는 도시는 서재가 없는 저택을 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유서 깊은 건축물이 없는 도시는 두뇌가 없는 사람을 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도 있다. 이는 하나의 도시나 국가가 형성될 때, 선조로부터 어떤 건축물이 형성되어 왔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고 있으며, 그것은 어떠한 과정을 밟아 왔는가 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에 건조된 대부분의 건축물들은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것들이지만, 근대건축물들이 단순히 일본의 양식만을 따른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세계 건축을 주도하던 전통 유럽 양식이 세계적 양식으로 보편화되어 있었고, 근대 건축물 역시 일본과 당시 세계 조류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존의 시각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근대건축물을 보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을 더 생각해야 한다. 있는 것은 언제라도 없앨 수 있지만, 없앤 것을 다시 완벽하게 복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조선이 개항한 지 100여 년이 넘었다. 전통건축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우리의 건축을 할 수 없듯이, 근대건축도 한국 건축사의 한 흐름이라는 인식 하에 이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것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잘 지켜내기 위해서 근대건축의 정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생과 재활용 관점에서 근대건축물이 재생과 재활용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의 다양한 근대건축물 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과 고찰을 통하여 근대건축물이 현대 도시라는 맥락 속에서 다양한 요구 조건과 기능을 충족하면서 현대건축물과 공존할 수 있는 근대건축물의 재구축 방법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와 개항시기가 비슷하며 다양한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일본의 리노베이션 사례인 신건축지 자료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우리의 문화‧역사적 산물인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리노베이션 방법론을 구축한다. (2) 건축물의 보존에 있어 역사적 가치, 주변의 여건, 경제 등의 다양한 현황에 따라 건물의 보존 리노베이션 유형이 달라진다. 어떠한 조건에 의해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근대건축물과의 다양한 현황을 분류하고, 개선 가능성을 살펴본다. (3) 분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근대건축물의 리노베이션 사례를 선정하고, 다양한 실험과 방법을 통해 최종 디자인 안을 제시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대건축물을 역사적인 유산으로만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도시라는 맥락 속에서 다양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서 현대건축물과 동화할 수 있는 건물과 공간으로 구성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자 한다영문초록:2006 First half year of the 19th century, European powers That is modern capitalistic country did to open Korean door compulsorily that closed By policy of seclusion. By this, cultural collision could not avoid with the korean and European. Also, coercive rule about Korea of Japan imperialism was withered Korean traditional culture more rapidly and this was connected by cutting of culture. Construction could not be exception. Tradition and modern veins of the Korea is expired by european culture flows in and Japan imperialism seizes the Korea compulsorily and by continue industrialization. Now, we are in visual point must examine again how korean construction developed and where inclining now. Metropolis is the place that feel sensitive in fashion and confirm rapidly changing world. Specially, asian some metropolis is very sensitive about fashion. In this metropolis, fashion of construction changes easily with fashion of clothes, and phenomenon that ...
한글초록:19세기 전반, 근대자본주의 국가인 서구의 열강들은 쇄국정책으로 닫혀 있던 한국의 문호를 강제로 개방시켰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서구와의 문화적 충돌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게다가 일제의 강점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급속히 쇠락시켰고, 이는 문화의 단절로 이어졌다. 여기서 건축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서구의 문화 유입과 일제 강점기, 그리고 연이은 산업화의 그늘로 인해 전통과 현대의 맥이 끊어졌다. 이제 우리는 한국의 건축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그리고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를 다시 살펴야 할 시점에 있다. 우리나라도 서구의 여느 도시처럼 도시를 중심으로 문화, 경제적 발전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규모가 거대해지면서 빌딩의 고층화와 함께 공간도 거대화 되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낡고, 공간의 규모도 작은 근대건축물은 자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도시가 기능적·문화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축 역시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건축물에 내재된 역사적·문화적 맥락 역시 함께 변화해야 하며,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 및 문화에 바탕이 된 환경이 형성되어야 한다. 유행에 민감하고 급변하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대도시인데, 특히 아시아 몇 나라들의 대도시는 유행에 대한 반응이 매우 민감하다. 이런 대도시에서는 패션과 더불어 건축의 유행 또한 쉽게 변화하고 새로운 건축 역시 이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나머지 근본도 제대로 모르는 디자인과 풍조가 팽배하고, 정체성은 사라진 채, 하나의 유행이 상륙하면 모두 다 동일화되는 획일주의와 집단주의적 현상이다. 외국의 명언 중에 “유서 깊은 건축물이 없는 도시는 서재가 없는 저택을 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유서 깊은 건축물이 없는 도시는 두뇌가 없는 사람을 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도 있다. 이는 하나의 도시나 국가가 형성될 때, 선조로부터 어떤 건축물이 형성되어 왔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고 있으며, 그것은 어떠한 과정을 밟아 왔는가 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에 건조된 대부분의 건축물들은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것들이지만, 근대건축물들이 단순히 일본의 양식만을 따른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세계 건축을 주도하던 전통 유럽 양식이 세계적 양식으로 보편화되어 있었고, 근대 건축물 역시 일본과 당시 세계 조류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존의 시각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근대건축물을 보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을 더 생각해야 한다. 있는 것은 언제라도 없앨 수 있지만, 없앤 것을 다시 완벽하게 복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조선이 개항한 지 100여 년이 넘었다. 전통건축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우리의 건축을 할 수 없듯이, 근대건축도 한국 건축사의 한 흐름이라는 인식 하에 이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것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잘 지켜내기 위해서 근대건축의 정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생과 재활용 관점에서 근대건축물이 재생과 재활용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의 다양한 근대건축물 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과 고찰을 통하여 근대건축물이 현대 도시라는 맥락 속에서 다양한 요구 조건과 기능을 충족하면서 현대건축물과 공존할 수 있는 근대건축물의 재구축 방법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와 개항시기가 비슷하며 다양한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일본의 리노베이션 사례인 신건축지 자료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우리의 문화‧역사적 산물인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리노베이션 방법론을 구축한다. (2) 건축물의 보존에 있어 역사적 가치, 주변의 여건, 경제 등의 다양한 현황에 따라 건물의 보존 리노베이션 유형이 달라진다. 어떠한 조건에 의해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근대건축물과의 다양한 현황을 분류하고, 개선 가능성을 살펴본다. (3) 분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근대건축물의 리노베이션 사례를 선정하고, 다양한 실험과 방법을 통해 최종 디자인 안을 제시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대건축물을 역사적인 유산으로만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도시라는 맥락 속에서 다양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서 현대건축물과 동화할 수 있는 건물과 공간으로 구성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자 한다영문초록:2006 First half year of the 19th century, European powers That is modern capitalistic country did to open Korean door compulsorily that closed By policy of seclusion. By this, cultural collision could not avoid with the korean and European. Also, coercive rule about Korea of Japan imperialism was withered Korean traditional culture more rapidly and this was connected by cutting of culture. Construction could not be exception. Tradition and modern veins of the Korea is expired by european culture flows in and Japan imperialism seizes the Korea compulsorily and by continue industrialization. Now, we are in visual point must examine again how korean construction developed and where inclining now. Metropolis is the place that feel sensitive in fashion and confirm rapidly changing world. Specially, asian some metropolis is very sensitive about fashion. In this metropolis, fashion of construction changes easily with fashion of clothes, and phenomenon that new construction corresponds quickly appears. But we worry that design and tendency which has no basis spread widely which is oversensitive in fashion, and in state self-identity disappears, and we worry standardization and groupism phenomenon which become same all if one fashion lands. For developing city in dynamic and cultural aspect, construction also must change constantly
한글초록:19세기 전반, 근대자본주의 국가인 서구의 열강들은 쇄국정책으로 닫혀 있던 한국의 문호를 강제로 개방시켰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서구와의 문화적 충돌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게다가 일제의 강점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급속히 쇠락시켰고, 이는 문화의 단절로 이어졌다. 여기서 건축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서구의 문화 유입과 일제 강점기, 그리고 연이은 산업화의 그늘로 인해 전통과 현대의 맥이 끊어졌다. 이제 우리는 한국의 건축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그리고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를 다시 살펴야 할 시점에 있다. 우리나라도 서구의 여느 도시처럼 도시를 중심으로 문화, 경제적 발전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규모가 거대해지면서 빌딩의 고층화와 함께 공간도 거대화 되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낡고, 공간의 규모도 작은 근대건축물은 자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도시가 기능적·문화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축 역시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건축물에 내재된 역사적·문화적 맥락 역시 함께 변화해야 하며,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 및 문화에 바탕이 된 환경이 형성되어야 한다. 유행에 민감하고 급변하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대도시인데, 특히 아시아 몇 나라들의 대도시는 유행에 대한 반응이 매우 민감하다. 이런 대도시에서는 패션과 더불어 건축의 유행 또한 쉽게 변화하고 새로운 건축 역시 이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나머지 근본도 제대로 모르는 디자인과 풍조가 팽배하고, 정체성은 사라진 채, 하나의 유행이 상륙하면 모두 다 동일화되는 획일주의와 집단주의적 현상이다. 외국의 명언 중에 “유서 깊은 건축물이 없는 도시는 서재가 없는 저택을 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유서 깊은 건축물이 없는 도시는 두뇌가 없는 사람을 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도 있다. 이는 하나의 도시나 국가가 형성될 때, 선조로부터 어떤 건축물이 형성되어 왔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고 있으며, 그것은 어떠한 과정을 밟아 왔는가 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에 건조된 대부분의 건축물들은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것들이지만, 근대건축물들이 단순히 일본의 양식만을 따른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세계 건축을 주도하던 전통 유럽 양식이 세계적 양식으로 보편화되어 있었고, 근대 건축물 역시 일본과 당시 세계 조류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존의 시각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근대건축물을 보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을 더 생각해야 한다. 있는 것은 언제라도 없앨 수 있지만, 없앤 것을 다시 완벽하게 복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조선이 개항한 지 100여 년이 넘었다. 전통건축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우리의 건축을 할 수 없듯이, 근대건축도 한국 건축사의 한 흐름이라는 인식 하에 이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것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잘 지켜내기 위해서 근대건축의 정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생과 재활용 관점에서 근대건축물이 재생과 재활용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의 다양한 근대건축물 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과 고찰을 통하여 근대건축물이 현대 도시라는 맥락 속에서 다양한 요구 조건과 기능을 충족하면서 현대건축물과 공존할 수 있는 근대건축물의 재구축 방법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와 개항시기가 비슷하며 다양한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일본의 리노베이션 사례인 신건축지 자료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우리의 문화‧역사적 산물인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리노베이션 방법론을 구축한다. (2) 건축물의 보존에 있어 역사적 가치, 주변의 여건, 경제 등의 다양한 현황에 따라 건물의 보존 리노베이션 유형이 달라진다. 어떠한 조건에 의해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근대건축물과의 다양한 현황을 분류하고, 개선 가능성을 살펴본다. (3) 분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근대건축물의 리노베이션 사례를 선정하고, 다양한 실험과 방법을 통해 최종 디자인 안을 제시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대건축물을 역사적인 유산으로만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도시라는 맥락 속에서 다양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서 현대건축물과 동화할 수 있는 건물과 공간으로 구성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자 한다영문초록:2006 First half year of the 19th century, European powers That is modern capitalistic country did to open Korean door compulsorily that closed By policy of seclusion. By this, cultural collision could not avoid with the korean and European. Also, coercive rule about Korea of Japan imperialism was withered Korean traditional culture more rapidly and this was connected by cutting of culture. Construction could not be exception. Tradition and modern veins of the Korea is expired by european culture flows in and Japan imperialism seizes the Korea compulsorily and by continue industrialization. Now, we are in visual point must examine again how korean construction developed and where inclining now. Metropolis is the place that feel sensitive in fashion and confirm rapidly changing world. Specially, asian some metropolis is very sensitive about fashion. In this metropolis, fashion of construction changes easily with fashion of clothes, and phenomenon that new construction corresponds quickly appears. But we worry that design and tendency which has no basis spread widely which is oversensitive in fashion, and in state self-identity disappears, and we worry standardization and groupism phenomenon which become same all if one fashion lands. For developing city in dynamic and cultural aspect, construction also must change const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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