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예정론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칼빈의 독창적인 교리는 아니다. 그것은 사도 바울과 어거스틴 심지어는 토마스 아퀴나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종교개혁자들에게 있어서는 마르틴 루터와 훌드리히 쯔빙글리, 마르틴 부써와 초기 멜랑히톤 등이 주장했다. 그런점에서 그 교리는 개신교의 교리학에 있어서 아마도 무시되거나 외면 될 수 없는 위치를 가질것이다. 그러나 종교 개혁이후 예정론은 주로 칼빈과 그의 사상적 전통에 서 있는 교회와 신학자들에 의해서 특징적으로 지지되고 주장되어 왔기 때문에 오늘날 예정론 하면 주로 칼빈이나 또는 칼빈주의를 연상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다. 그러기에 전통개혁주의 입장에서의 칼빈의 예정론은 가장 성경적교리로 인정되어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빈의 예정론은 이중예정론으로서 논란의 여지가 매우 큰 주제이다. 또한 칼빈의 교의학 속에서 예정론은 실제로 그렇게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칼빈에 대한 주석적이고 학문적인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한때 알렉산더 슈바이처나 F.C.바우어 등 여러 학자들이 칼빈 신학의 중심교리를 예정론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러기에 개혁교회 안에서도 칼빈주의를 내세우며 교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예정론에 있어서는 전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불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어느 순간인가 알미니안주의와 칼바르트의 사상으로 인해 칼빈주의적 예정론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비록 칼빈에게 있어 예정론이 중심교리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 교리가 칼빈에게 있어서 중요하고, 부정될 수 없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다. 칼빈의 예정에 대한 분석은 관찰된 사실들로부터 전개된다. 철저히 성경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이 잘 정리된 것이 바로 칼빈의 예정론이다. 칼빈은 하나님의 예정을 선택과 유기로 나눈다. 이것을 소위 이중예정이라고 하며 우리가 선택되고 유기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다고 한다. 여기서 인간의 행위는 하나님의 예정에 전혀 이의를 제기할 수 가 없다. 칼빈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서는 어떤 사람이 선택되었는지 유기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어떤 사람이 유기된 사유가 인간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있다고 말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행위에 의해 버려졌다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
저자 | 송영필 |
---|---|
학위수여기관 |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
발행연도 | 2006 |
총페이지 | 47p. |
키워드 | 칼빈 예정론 기독교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000833&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