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폐결핵 환자의 자기관리(건강증진 행위, 자기효능감, 약물복용이행)와 피로의 관계를 파악하여 폐결핵 환자의 피로를 중재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자료 수집은 2007년 4월 28일부터 2007년 6월 8일까지 서울 소재 S 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폐결핵으로 진단받고 결핵치료제를 투약중인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환자에게 직접 질문지법을 통해 이루어졌다.연구도구는 폐결핵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 ...
본 연구는 폐결핵 환자의 자기관리(건강증진 행위, 자기효능감, 약물복용이행)와 피로의 관계를 파악하여 폐결핵 환자의 피로를 중재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자료 수집은 2007년 4월 28일부터 2007년 6월 8일까지 서울 소재 S 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폐결핵으로 진단받고 결핵치료제를 투약중인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환자에게 직접 질문지법을 통해 이루어졌다.연구도구는 폐결핵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 자기관리 중 건강증진 행위는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Ⅱ (이은숙, 2003), 자기효능감 측정도구(Sherer, Maddux, Mercandante, Jacobs & Rogers, 1982), 약물이행정도 측정도구(신경숙, 2001), 피로 측정도구는 Revised Piper Fatigue Scale(이은현, 1998)을 사용하였다.수집된 자료는 SPSS-PC 12.0을 이용하며 전산처리 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ANOVA, Cronbach’s Alpha 계수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1. 대상자는 총 56명으로 여자 51.8%, 남자 48.2%, 연령대는 30세~39세가 23.2%로 가장 많았고, 평균연령은 42.4세이다.2. 결핵약은 1차 결핵치료제를 투약 받는 대상자가 38명(67.9%), 2차 결핵치료제를 투약 받는 환자는 18명(32.1%)로 1차 결핵치료 대상자가 많았으며 결핵약의 복용기간은 7개월 이상이 19명(33.9%)이었다.3. 대상자의 전체 건강증진 행위점수는 4점 만점에 2.68(±0.78)점 이었고, 영역별로는 대인관계 부분이 2.68(±0.09)로 가장 높았으며, 신체활동 부분이 2.13(±0.75)로 가장 낮았다.4. 폐결핵 환자의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기준에 평균 3.92(±0.87)점 이었고, 약물복용 이행은 5점 만점기준에 평균 4.67(±0.14)점으로 높은 이행점수를 보였다.5. 결핵치료제 투여기간 중 전체 피로점수는 0점부터 10점까지 총11점 기준에 4.78(±2.40)이었고, 영역별로 활동장애 영역이 5.06(±2.28)로 가장 높았으며, 정서적 의미의 영역이 4.55(±2.15)로 가장 낮았다..6.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 행위와 피로와의 관계는(r=-0.601, p=0.01)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건강증진 행위와 자기효능감 (r=0.420, p=0.01), 건강증진 행위와 약물복용이행 (r=0.524, p=0.01)은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이 50~59세까지의 집단이(F=4.577, p=0.001)에서 건강증진 행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입이 400만원 이상인 집단이 건강증진 행위(F=3.673, p=0.018)와 자기효능감(F=3.837, p=0.01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약물복용이행에 있어서 복용기간이 2개월 이상인 집단(F=3.171, p=0.03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폐결핵 환자의 자기관리와 피로가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자기관리 중 건강증진 행위는 자기 효능감과 약물복용이행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폐결핵 환자의 피로를 조절하기 위해서 건강증진 수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폐결핵 환자의 자기관리(건강증진 행위, 자기효능감, 약물복용이행)와 피로의 관계를 파악하여 폐결핵 환자의 피로를 중재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자료 수집은 2007년 4월 28일부터 2007년 6월 8일까지 서울 소재 S 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폐결핵으로 진단받고 결핵치료제를 투약중인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환자에게 직접 질문지법을 통해 이루어졌다.연구도구는 폐결핵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 자기관리 중 건강증진 행위는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Ⅱ (이은숙, 2003), 자기효능감 측정도구(Sherer, Maddux, Mercandante, Jacobs & Rogers, 1982), 약물이행정도 측정도구(신경숙, 2001), 피로 측정도구는 Revised Piper Fatigue Scale(이은현, 1998)을 사용하였다.수집된 자료는 SPSS-PC 12.0을 이용하며 전산처리 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ANOVA, Cronbach’s Alpha 계수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1. 대상자는 총 56명으로 여자 51.8%, 남자 48.2%, 연령대는 30세~39세가 23.2%로 가장 많았고, 평균연령은 42.4세이다.2. 결핵약은 1차 결핵치료제를 투약 받는 대상자가 38명(67.9%), 2차 결핵치료제를 투약 받는 환자는 18명(32.1%)로 1차 결핵치료 대상자가 많았으며 결핵약의 복용기간은 7개월 이상이 19명(33.9%)이었다.3. 대상자의 전체 건강증진 행위점수는 4점 만점에 2.68(±0.78)점 이었고, 영역별로는 대인관계 부분이 2.68(±0.09)로 가장 높았으며, 신체활동 부분이 2.13(±0.75)로 가장 낮았다.4. 폐결핵 환자의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기준에 평균 3.92(±0.87)점 이었고, 약물복용 이행은 5점 만점기준에 평균 4.67(±0.14)점으로 높은 이행점수를 보였다.5. 결핵치료제 투여기간 중 전체 피로점수는 0점부터 10점까지 총11점 기준에 4.78(±2.40)이었고, 영역별로 활동장애 영역이 5.06(±2.28)로 가장 높았으며, 정서적 의미의 영역이 4.55(±2.15)로 가장 낮았다..6.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 행위와 피로와의 관계는(r=-0.601, p=0.01)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건강증진 행위와 자기효능감 (r=0.420, p=0.01), 건강증진 행위와 약물복용이행 (r=0.524, p=0.01)은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이 50~59세까지의 집단이(F=4.577, p=0.001)에서 건강증진 행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입이 400만원 이상인 집단이 건강증진 행위(F=3.673, p=0.018)와 자기효능감(F=3.837, p=0.01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약물복용이행에 있어서 복용기간이 2개월 이상인 집단(F=3.171, p=0.03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폐결핵 환자의 자기관리와 피로가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자기관리 중 건강증진 행위는 자기 효능감과 약물복용이행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폐결핵 환자의 피로를 조절하기 위해서 건강증진 수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한다.
주제어
#폐결핵환자
#자기관리
#피로
#pulmonary tuberculosis patients
#self care
#fatigue
학위논문 정보
저자
박복희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간호학과
지도교수
유지수
발행연도
2007
총페이지
v, 56장
키워드
폐결핵환자,
자기관리,
피로,
pulmonary tuberculosis patients,
self care,
fat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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