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다원화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의 중심이 서양에서 비서구적인 문화 에 대한 관심으로 서양의 기계중심에서 인간중심, 자연환경으로의 시점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연적이고 전통적인 민속적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으려는 노력이 가중되었으며 점차 대중화 현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 에스닉은 서양의 히피라는 하위문화에서 서구문명에 대한 반발로 인하여 타문화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점차 타문화의 긍정적인 수용으로 받아들여졌다. 20세기 후반부터 ...
20세기 다원화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의 중심이 서양에서 비서구적인 문화 에 대한 관심으로 서양의 기계중심에서 인간중심, 자연환경으로의 시점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연적이고 전통적인 민속적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으려는 노력이 가중되었으며 점차 대중화 현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 에스닉은 서양의 히피라는 하위문화에서 서구문명에 대한 반발로 인하여 타문화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점차 타문화의 긍정적인 수용으로 받아들여졌다. 20세기 후반부터 자연주의 흐름과 맞물려 동양의 선(禪: Zen)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 문화총체적으로 붐을 일으켜 종전에는 참선이라는 수양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의복이나 음식, 인테리어 등 물질문화 쪽으로 그 영향권을 넓혀 가고 있다. 이러한 동양의 사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또 다른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에스닉이라는 민족의 토속적인 이미지가 짙게 깔려있는 문화가 자리 잡아 하나의 문화코드로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의 서론에서는 에스닉이 각광받게 되고 대중화현상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서술하였으며 본론의 이론적 특성에서는 에스닉의 발생배경과 정의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에스닉 이미지를 오리엔탈(한국·중국·일본), 인도, 아프리카로 분류하여 각 나라의 민속적인 이미지를 중점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패션에 나타난 조형적인 특성에서는 각 나라의 민속적인 특징을 형태, 색채, 소재 및 질감, 문양 및 상흔 등으로 분류하여 특징적인 요소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현대 패션에 나타난 에스닉 이미지의 유형에서는 민속복식에서 영향을 받은 동·서양 디자이너들이 컬렉션을 통해 해석하고 표현하는 에스닉의 의상,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즉 패션의 변화에 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범위는 2000년대부터 2006년까지 국내외 서적과 컬렉션 잡지에 나타난 디자이너들의 에스닉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는 복식을 중심으로 수집하여 복식에 따른 메이크업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패션의 조형적인 특성을 기준으로 현대의 디자이너들이 해석한 에스닉 패션의 해석을 살펴본 결과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성향이 강한 패션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일본의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어링(Layering)이나 직선재단의 비구조적인 형태와 중국의 치파오(Chipao)의 타이트한 실루엣과 매듭 단추, 사선 여임, 만다린 칼라(Mandarin collar), 긴 슬릿(Slit)의 형태와 실크직조에 용문이나 꽃모양, 식물문양의 자수 등이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그리고 한국은 저고리와 옷고름의 디테일, 오방색의 색채 표현이 두드러졌으며, 인도는 사리, 도티 등 재단하지 않은 천을 몸에 그대로 둘러 입는 착장법과 페이즐리 문양, 그리고 아프리카의 기하학적인 문양이 활용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패션과 더불어 패션코디네이션의 중요한 요소인 메이크업에서는 동양 여성처럼 작게 오므린 듯 한 형태의 입술화장, 속눈썹을 표현한 과장된 곡선들은 동양의 신비감을 표현하였고, 짙은 눈썹과 눈꼬리를 길게 뺀 아이라인 등이 에스닉한 이미지를 나타내었다. 색채에서는 민족의 강한 색채감을 원색컬러를 사용하였고 중국 특유의 심홍색을 주조로 붉은 이미지를 주었으며 아프리카의 원시적인 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피부를 검게 페인팅하여 원색적인 컬러를 터치감있게 살려주었다. 이와 같이 지역특성에 따른 에스닉은 현대사회에 적합하도록 고유의 형태, 색채, 소재 및 질감, 문양 및 상흔 등으로 현대 패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되고 재해석 하여 새로운 감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점차 기계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세계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세계가 단일 공동체로 인식 되어 세계사의 문화사조의 흐름은 사라지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화양상이 나타남을 살펴볼 수 있겠다. 이처럼 현대 패션에 나타난 에스닉은 시대적 흐름과 예술사조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요소를 혼재하고 있는 다문화적인 양상을 띄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 더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테마로 인식함으로써 민족의 자연주의적 개념을 바탕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경향들이 세기말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시대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이 융합과 절충에 의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구성되어 끊임없이 연구·발전 되어지고 있어 본 논문에서는 현대 에스닉의 복식에 따른 메이크업을 연구하여 더 나아가 변화를 예측하고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과제이다.
20세기 다원화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의 중심이 서양에서 비서구적인 문화 에 대한 관심으로 서양의 기계중심에서 인간중심, 자연환경으로의 시점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연적이고 전통적인 민속적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으려는 노력이 가중되었으며 점차 대중화 현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 에스닉은 서양의 히피라는 하위문화에서 서구문명에 대한 반발로 인하여 타문화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점차 타문화의 긍정적인 수용으로 받아들여졌다. 20세기 후반부터 자연주의 흐름과 맞물려 동양의 선(禪: Zen)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 문화총체적으로 붐을 일으켜 종전에는 참선이라는 수양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의복이나 음식, 인테리어 등 물질문화 쪽으로 그 영향권을 넓혀 가고 있다. 이러한 동양의 사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또 다른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에스닉이라는 민족의 토속적인 이미지가 짙게 깔려있는 문화가 자리 잡아 하나의 문화코드로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의 서론에서는 에스닉이 각광받게 되고 대중화현상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서술하였으며 본론의 이론적 특성에서는 에스닉의 발생배경과 정의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에스닉 이미지를 오리엔탈(한국·중국·일본), 인도, 아프리카로 분류하여 각 나라의 민속적인 이미지를 중점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패션에 나타난 조형적인 특성에서는 각 나라의 민속적인 특징을 형태, 색채, 소재 및 질감, 문양 및 상흔 등으로 분류하여 특징적인 요소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현대 패션에 나타난 에스닉 이미지의 유형에서는 민속복식에서 영향을 받은 동·서양 디자이너들이 컬렉션을 통해 해석하고 표현하는 에스닉의 의상,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즉 패션의 변화에 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범위는 2000년대부터 2006년까지 국내외 서적과 컬렉션 잡지에 나타난 디자이너들의 에스닉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는 복식을 중심으로 수집하여 복식에 따른 메이크업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패션의 조형적인 특성을 기준으로 현대의 디자이너들이 해석한 에스닉 패션의 해석을 살펴본 결과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성향이 강한 패션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일본의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어링(Layering)이나 직선재단의 비구조적인 형태와 중국의 치파오(Chipao)의 타이트한 실루엣과 매듭 단추, 사선 여임, 만다린 칼라(Mandarin collar), 긴 슬릿(Slit)의 형태와 실크직조에 용문이나 꽃모양, 식물문양의 자수 등이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그리고 한국은 저고리와 옷고름의 디테일, 오방색의 색채 표현이 두드러졌으며, 인도는 사리, 도티 등 재단하지 않은 천을 몸에 그대로 둘러 입는 착장법과 페이즐리 문양, 그리고 아프리카의 기하학적인 문양이 활용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패션과 더불어 패션코디네이션의 중요한 요소인 메이크업에서는 동양 여성처럼 작게 오므린 듯 한 형태의 입술화장, 속눈썹을 표현한 과장된 곡선들은 동양의 신비감을 표현하였고, 짙은 눈썹과 눈꼬리를 길게 뺀 아이라인 등이 에스닉한 이미지를 나타내었다. 색채에서는 민족의 강한 색채감을 원색컬러를 사용하였고 중국 특유의 심홍색을 주조로 붉은 이미지를 주었으며 아프리카의 원시적인 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피부를 검게 페인팅하여 원색적인 컬러를 터치감있게 살려주었다. 이와 같이 지역특성에 따른 에스닉은 현대사회에 적합하도록 고유의 형태, 색채, 소재 및 질감, 문양 및 상흔 등으로 현대 패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되고 재해석 하여 새로운 감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점차 기계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세계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세계가 단일 공동체로 인식 되어 세계사의 문화사조의 흐름은 사라지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화양상이 나타남을 살펴볼 수 있겠다. 이처럼 현대 패션에 나타난 에스닉은 시대적 흐름과 예술사조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요소를 혼재하고 있는 다문화적인 양상을 띄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 더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테마로 인식함으로써 민족의 자연주의적 개념을 바탕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경향들이 세기말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시대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이 융합과 절충에 의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구성되어 끊임없이 연구·발전 되어지고 있어 본 논문에서는 현대 에스닉의 복식에 따른 메이크업을 연구하여 더 나아가 변화를 예측하고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과제이다.
As the 20th century encounters multi-original age, the center of the culture has centralized to concern over non-western cultural environment from western culture and this movement has made increase of effort to get motive from constituents of traditional and ethnic customs of natural environment. E...
As the 20th century encounters multi-original age, the center of the culture has centralized to concern over non-western cultural environment from western culture and this movement has made increase of effort to get motive from constituents of traditional and ethnic customs of natural environment. Especially, Ethnic has become an issue as the hippies- a western subculture- had made an interest on Eastern culture by resisting against their own culture and from influence of Post-modernism, free from ideology of the formality of Modernism and Rationalism had made accept the other cultures positively. That is, Ethnic could be generally said as a cultural constituent that has strong characteristics of race and factors of different cultures. As the point of view changes from machine to human and natural environment, it's getting more frequent to get inspiration from natural and traditional items and to use these as a motive and it's even getting to be popular. On this thesis, Oriental culture- Korea, China, Japan as a group - which has strong ethnic images will be described and by dividing India and Africa, will try to investigate each countries' folk dressings by analyzing particularly on characters of the modeling which are shape, color, material and the feel of the material, pattern and scar. And also, will try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dressing, make-up, and hair style, that is to say the fashion which are illustrated and expressed by the eastern and western designers who are influenced by folk dressings. The study of this thesis has collected the folk dressings that reflects ethnic images which were expressed on the collection papers and domestic and international books printed from year 2000 to 2006.
As the 20th century encounters multi-original age, the center of the culture has centralized to concern over non-western cultural environment from western culture and this movement has made increase of effort to get motive from constituents of traditional and ethnic customs of natural environment. Especially, Ethnic has become an issue as the hippies- a western subculture- had made an interest on Eastern culture by resisting against their own culture and from influence of Post-modernism, free from ideology of the formality of Modernism and Rationalism had made accept the other cultures positively. That is, Ethnic could be generally said as a cultural constituent that has strong characteristics of race and factors of different cultures. As the point of view changes from machine to human and natural environment, it's getting more frequent to get inspiration from natural and traditional items and to use these as a motive and it's even getting to be popular. On this thesis, Oriental culture- Korea, China, Japan as a group - which has strong ethnic images will be described and by dividing India and Africa, will try to investigate each countries' folk dressings by analyzing particularly on characters of the modeling which are shape, color, material and the feel of the material, pattern and scar. And also, will try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dressing, make-up, and hair style, that is to say the fashion which are illustrated and expressed by the eastern and western designers who are influenced by folk dressings. The study of this thesis has collected the folk dressings that reflects ethnic images which were expressed on the collection papers and domestic and international books printed from year 2000 to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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