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Effects of the Internal Communication among the Corporate Employees on Job Satisfaction : With the sample of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증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대규모 제조업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만족을 통한 직무만족과 자율적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이를 위해 독립변인인 기업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만족이 종속변인인 직무만족도 향상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구성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도 직무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본 연구를 위해 설계된 조사의 표본 집단은 시간적 제약과 물리적 편의성을 고려하여 제약회사(H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먼저 각 부서의 팀장급에 해당하는 직원들에게 전화로 설문 양해를 구한 다음 2007년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7일에 걸쳐 4개 영역(본사, 생산, 연구, 영업) 직원 250명에게 설문지를 돌렸다. 그 결과, 90%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였으며 총 225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한 29부를 제외한 196부가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증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대규모 제조업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만족을 통한 직무만족과 자율적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이를 위해 독립변인인 기업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만족이 종속변인인 직무만족도 향상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구성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도 직무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본 연구를 위해 설계된 조사의 표본 집단은 시간적 제약과 물리적 편의성을 고려하여 제약회사(H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먼저 각 부서의 팀장급에 해당하는 직원들에게 전화로 설문 양해를 구한 다음 2007년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7일에 걸쳐 4개 영역(본사, 생산, 연구, 영업) 직원 250명에게 설문지를 돌렸다. 그 결과, 90%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였으며 총 225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한 29부를 제외한 196부가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빈도분석, 타당도/신뢰도검사, 상관분석, 기술통계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와 직무만족도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검정하였다. 또한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와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쉐페(Scheffe)의 다중범위 검정을 통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만족은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두 변인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직무만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따라 조직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개인적인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가 여성보다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의 경우 직무영역에 있어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감독영역에 있어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학력과 직급의 경우는 직무만족도와 정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목할 만한 부분은 근무부서에 따른 차이인데 보수영역을 제외한 모두 부문에서 영업/마케팅파트가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술/연구파트는 보수영역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결혼여부와 근속년수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의 60% 이상이 5년차 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미혼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제약회사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증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대규모 제조업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만족을 통한 직무만족과 자율적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이를 위해 독립변인인 기업의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만족이 종속변인인 직무만족도 향상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구성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도 직무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본 연구를 위해 설계된 조사의 표본 집단은 시간적 제약과 물리적 편의성을 고려하여 제약회사(H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먼저 각 부서의 팀장급에 해당하는 직원들에게 전화로 설문 양해를 구한 다음 2007년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7일에 걸쳐 4개 영역(본사, 생산, 연구, 영업) 직원 250명에게 설문지를 돌렸다. 그 결과, 90%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였으며 총 225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한 29부를 제외한 196부가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빈도분석, 타당도/신뢰도검사, 상관분석, 기술통계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와 직무만족도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검정하였다. 또한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와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쉐페(Scheffe)의 다중범위 검정을 통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만족은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두 변인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직무만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따라 조직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개인적인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가 여성보다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의 경우 직무영역에 있어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감독영역에 있어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학력과 직급의 경우는 직무만족도와 정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목할 만한 부분은 근무부서에 따른 차이인데 보수영역을 제외한 모두 부문에서 영업/마케팅파트가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술/연구파트는 보수영역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결혼여부와 근속년수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의 60% 이상이 5년차 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미혼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제약회사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본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communication within a organization and job satisfaction of the employees. In this research, the dependent variable is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of the employee and the independent variable is the internal communications among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communication within a organization and job satisfaction of the employees. In this research, the dependent variable is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of the employee and the independent variable is the internal communications among the employees of an organization. A sample survey is used in this research. The survey took seven days to receive 225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250 employees of H Pharma- ceutical company, who were randomly sampled from the population of 1,500 with the prior oral consent from the managers who are responsible for the each department (Headquarter, Manufacturing facility, Research & Develop- ment and Marketing & Sales). It has turned out that only 196 were worth to analyse from the 225 returns. For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alysis, validit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technology statistical analysis were conducted in order to find the correlation among the variables. The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degree was found through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addition, t-test and one way analysis of variance(ANOVA) were executed and the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through Scheffe's multiple range test to examine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by demographic variables of respondent.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In the first place, it is found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orporation's inter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the job satisfaction. This implies that corporation's internal communication influences the job satisfaction and the organizational efficiency depending on the communication environment. Secondly, the male employee showed higher level of job satisfaction than the females workers and the level of education and level of position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But the status of marriage and the length of service were not serious factors. It may be presumed that more than 60% of respondents are consisted of under 5 years of working experiences and mostly unmarried. In case of job, elder workers are ranked higher in job satisfaction. But in case of supervisor, younger workers showed high job satisfaction. There were a remarkable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where they work. Satisfaction of business/marketing part appeared highest in all the questions except the pay, while technology/research part showed highest satisfaction in the level of pay. For more scientific findings i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more follow up studies are expected not only in the pharmaceutical organizations but also in many other type of organization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communication within a organization and job satisfaction of the employees. In this research, the dependent variable is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of the employee and the independent variable is the internal communications among the employees of an organization. A sample survey is used in this research. The survey took seven days to receive 225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250 employees of H Pharma- ceutical company, who were randomly sampled from the population of 1,500 with the prior oral consent from the managers who are responsible for the each department (Headquarter, Manufacturing facility, Research & Develop- ment and Marketing & Sales). It has turned out that only 196 were worth to analyse from the 225 returns. For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alysis, validit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technology statistical analysis were conducted in order to find the correlation among the variables. The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degree was found through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addition, t-test and one way analysis of variance(ANOVA) were executed and the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through Scheffe's multiple range test to examine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by demographic variables of respondent.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In the first place, it is found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orporation's inter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the job satisfaction. This implies that corporation's internal communication influences the job satisfaction and the organizational efficiency depending on the communication environment. Secondly, the male employee showed higher level of job satisfaction than the females workers and the level of education and level of position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But the status of marriage and the length of service were not serious factors. It may be presumed that more than 60% of respondents are consisted of under 5 years of working experiences and mostly unmarried. In case of job, elder workers are ranked higher in job satisfaction. But in case of supervisor, younger workers showed high job satisfaction. There were a remarkable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where they work. Satisfaction of business/marketing part appeared highest in all the questions except the pay, while technology/research part showed highest satisfaction in the level of pay. For more scientific findings i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more follow up studies are expected not only in the pharmaceutical organizations but also in many other type of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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