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2000년도부터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정신건강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교도소 일반사범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에 관련된 연구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재소자 중에서도 사각지대인 약물사범에 관련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종전에 특정 소수집단으로 약물사용 인구를 국한시켰으나 이제 불법 마약류, 향정신성의학약품, 유해흡입물질 등을 사용하는 계층과 연령이 다양해졌으며, 가시적 수요층뿐 아니라 잠재적 수요층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가 되어버린 실정이다. 그러나 국가차원에서의 약물사범에 대한 사회적 지원뿐 아니라 학계와 실천현장에서조차 관심이 저조하다.
약물사범을 대상으로 한 국내연구에는 약물이 정신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이정태(2003)는 ...
1999년-2000년도부터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정신건강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교도소 일반사범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에 관련된 연구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재소자 중에서도 사각지대인 약물사범에 관련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종전에 특정 소수집단으로 약물사용 인구를 국한시켰으나 이제 불법 마약류, 향정신성의학약품, 유해흡입물질 등을 사용하는 계층과 연령이 다양해졌으며, 가시적 수요층뿐 아니라 잠재적 수요층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가 되어버린 실정이다. 그러나 국가차원에서의 약물사범에 대한 사회적 지원뿐 아니라 학계와 실천현장에서조차 관심이 저조하다.
약물사범을 대상으로 한 국내연구에는 약물이 정신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이정태(2003)는 약물남용은 정상적인 전달물질의 수용체가 변화되어 이를 조절하고 뇌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하기 위해 약물을 필요로 하면서 진행되며, 이는 대개 예민, 불안, 긴장 혹은 분노를 느껴 호전적이고 공격성이 증가하며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결국 판단력이 저하되어 사회적인 기능의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게 되고, 정신분열병과 같이 피해망상, 과대망상, 환청, 환시, 우울, flashback 등을 발생되고, 혹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억제작용보다 더 길게 남는 흥분작용만 남게 되어 금단증상을 나타낸다고 밝혔으며, 이춘우·권성민·조성남·권도훈·임효덕·이성국(2004)는 약물 중 강성약물에 속한 메스암페타민 사용환자의 정신과적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20대 연령층과 중졸 이하, 무직, 약물사용횟수, 처음 약물사용연령, 유병기간이 정신과적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김용석(2001)은 SCL-90-R을 이용하여 약물남용 성인의 정신과적 증상과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심한 정신과적 증상을 보였으며, 음주행위가 활발할수록, 사회적지지가 적을수록, 정신과적 증상을 가지고 있음을 주창하였으며 위 연구들이 국내연구의 대부분이다. 그 외 약물관련 연구들은 대체적으로 성인보다 접근성이 좋고 가족의 관심이 성인에 비해 큰 청소년 약물남용이나 약물남용과 비행행동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들이 이뤄졌다. 약물은 개인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며, 특히 약물남용이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의학적으로 상당하다. 그러나 약물남용자들과 잠재적 수요자들은 약물의 파괴력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지속적인 약물사용으로 인한 제 2차적 범죄와 약물사범 본인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가족적, 사회적 폐해를 입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약물사범에 대한 관심이 특히 요구된다.
이러한 결과 본 연구에서는 교도소, 치료보호시설, 보호관찰 내 약물사범의 정신건강수준을 살펴보고 약물사범의 인구사회학적, 범죄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와 개인심리적 특성변인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가족적 특성변인의 가족 관계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약물사범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에 있어서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약물사범특성에 적합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에 있어 척도를 통하여 약물사범의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가족관계와 정신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각 독립변수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약물사범의 범죄적 특성과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그리고 가족관계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인 남성 약물사범의 자아존중감은 일반인들의 평균점수인 3.00(이은실, 2007) 못 미치는 2.77이고, 상태·특성분노는 일반인들의 수준에 비해서는 다소 높고 학업과 진학의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있는 고등학생의 상태·분노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상태분노 1.44점, 특성분노 1.94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관계 전체 평균은 55.24점이며, 하위 영역별로는 가족 간 정서친밀정도가 평균 29.36점으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약물사범의 정신건강 평균은 95.63로 같은 도구를 이용해 현미열 외(2003)의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연구의 평균은 55. 52점,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한 박근희(2004) 평균33.71점 결과와 비교해 볼 때 정신건강수준이 취약하여 건강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 평균점수인 2.06보다 높게 나타난 정신건강 하위증상은 강박증, 우울증, 불안 순으로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평균은 타 연구의 대상자들의 정신건강평균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치가 나왔으나, 하위증상별 순위에서는 크게 상이하지 않았다. 정신건강수준을 T점수를 이용하여 살펴본 결과 63점 이상 임상적으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파악된 약물사범비율이 불안(9.2%), 적대감(9.2%), 강박증(8.5%), 신체화(8.5%), 우울(8.5%), 편집증(8.5%) 순으로 나타났으며, 70점 이상에 분포한 경우는 공포불안(3.4%), 불안(1.7%), 적대감(1.7%)로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대상자들의 비율이 파악되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인과 범죄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 차이를 살펴본 결과 미혼이 기혼보다 공포불안(p=0.033)이 많이 동반됨을 알 수 있었으며, 평균소득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은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 강박증(p=0.025)이 200만원 이상의 소득수준을 지닌 경우에 비해 흔하게 발생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약물복용시기에 따라 6개월 내 약물을 복용한 집단이 6개월 이상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하위영역별 정신건강수준이 전체적으로 취약하며, 최근 약물을 복용한 집단이 정신건강의 모든 하위증상이 동반되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로 살펴볼 수 있다. 우울증과 정신증이 상당히 유의미하며, 강박증, 우울증, 불안, 정신증 순으로 이상증세를 보인다. 약물사용 빈도수가 높을수록 정신건강 하위증상 중 강박증(P=0.038), 정신증(P= 0.028)을 더 많이 동반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이종전과여부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은 이종전과가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전체적으로 결과치가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이종전과가 있는 집단이 이종전과가 없는 집단에 비해 강박증(t=2.36, p<0.05), 정신증(t=2.32 , p<0.05), 대인민감증(t=2.22, p<0.05), 편집증(t=2.20, p<0.05), 적대감(t=2.11, p<0.05), 불안(t=2.05, p<0.05), 공포불안(t=2.03, p<0.05) 순으로 하위증상이 동반됨을 보였다. 단약교육경험여부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은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결과는 보이지 않았다. 약물사용빈도는 가족관계 정서친밀수준(r=.303, p < .005)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띠었으며, 최근 약물사용시기에 대해서는 정적상관관계인 자아존중감(r=.306, p < .005)을 제외하고는 정신건강수준에 매우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건강 하위증상에서 살펴보면, 정신증(r=-.422, p < .001), 우울증(r=-.395, p < .001), 편집증(r=-.365, p < .001), 불안(r=-.359, p < .001), 강박증(r=-.356, p < .001), 적대감(r=-.354, p < .001), 대인민감증(r=-.340, p < .001), 공포불안(r=-.332, p < .001), 신체화(r=-.247, p < .001) 순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단약프로그램의 참여횟수는 정신건강 하위증상인 공포불안(r=.376, p < .005), 가족관계 수용존중에서(r=.333, p < .005) 유의미 했으며, 상태특성분노 전체(r=.628, p < .001)는 정신건강과 상당히 높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아존중감과 상태·특성분노와 정신건강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관계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r=-.625, p < .001)로 정신건강과 매우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띠는 반면 상태·특성분노(r=.637, p < .001)는 정신건강과 매우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아존중감은 정신건강과 정적상관계를 보이는 상태 ·특성변수(r=-429, p < .001)와 부적 상관관계이면서 이 또한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상태특성분노에 대해서는 정신증(r=.645, p < .001),공포불안(r=.645, p < .001), 불안(r=.635, p < .001), 대인민감증(r=.613, p < .001), 우울증(r=.610, p < .001) 순이며, 가족관계수준은 우울증(r=.538, p < .001), 공포불안(r=.529, p < .001), 불안(r=.523, p < .001),편집증(r=.512, p < .001) 으로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 수준은 우울증(r=-.651, p < .001), 불안(r=-.622, p < .001), 대인민감증(r=-.620, p < .001), 정신증(r=-.588, p < .001), 공포불안(r=-.588, p < .001), 강박증(r=-.576, p < .001) 순으로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띠었다. 정신건강과의 상관관계에서 가족관계의 하위영역인 정서친밀은(r=.387, p < .001), 인정책임은(r=.602, p < .001), 수용존중은(r=.312, p < .005) 모두 정적관계 양상이다. 즉, 가족관계수준이 높으면 정신건강 점수가 높아지기에 정신건강수준은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 주요 검증결과를 통해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먼저, 그동안 거의 전무했던 성인 약물사범의 정신건강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그들의 정신건강수준과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가족관계에 따른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들며, 연구하는데 한계가 있는 연구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직접 기입하여 회수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대상자들의 특성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이는 후속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개인심리적 변인과 가족적 변인이 정신건강의 관련성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례수가 적어 연구결과를 약물사범에 일반화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성인 남성들에 편중하여 연구가 이뤄져 대상의 대표성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약물사범의 정신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선행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교, 분석하였으나 기준자료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도 판별하는데 한계가 있었음을 밝힌다.
1999년-2000년도부터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정신건강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교도소 일반사범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에 관련된 연구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재소자 중에서도 사각지대인 약물사범에 관련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종전에 특정 소수집단으로 약물사용 인구를 국한시켰으나 이제 불법 마약류, 향정신성의학약품, 유해흡입물질 등을 사용하는 계층과 연령이 다양해졌으며, 가시적 수요층뿐 아니라 잠재적 수요층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가 되어버린 실정이다. 그러나 국가차원에서의 약물사범에 대한 사회적 지원뿐 아니라 학계와 실천현장에서조차 관심이 저조하다.
약물사범을 대상으로 한 국내연구에는 약물이 정신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이정태(2003)는 약물남용은 정상적인 전달물질의 수용체가 변화되어 이를 조절하고 뇌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하기 위해 약물을 필요로 하면서 진행되며, 이는 대개 예민, 불안, 긴장 혹은 분노를 느껴 호전적이고 공격성이 증가하며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결국 판단력이 저하되어 사회적인 기능의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게 되고, 정신분열병과 같이 피해망상, 과대망상, 환청, 환시, 우울, flashback 등을 발생되고, 혹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억제작용보다 더 길게 남는 흥분작용만 남게 되어 금단증상을 나타낸다고 밝혔으며, 이춘우·권성민·조성남·권도훈·임효덕·이성국(2004)는 약물 중 강성약물에 속한 메스암페타민 사용환자의 정신과적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20대 연령층과 중졸 이하, 무직, 약물사용횟수, 처음 약물사용연령, 유병기간이 정신과적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김용석(2001)은 SCL-90-R을 이용하여 약물남용 성인의 정신과적 증상과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심한 정신과적 증상을 보였으며, 음주행위가 활발할수록, 사회적지지가 적을수록, 정신과적 증상을 가지고 있음을 주창하였으며 위 연구들이 국내연구의 대부분이다. 그 외 약물관련 연구들은 대체적으로 성인보다 접근성이 좋고 가족의 관심이 성인에 비해 큰 청소년 약물남용이나 약물남용과 비행행동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들이 이뤄졌다. 약물은 개인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며, 특히 약물남용이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의학적으로 상당하다. 그러나 약물남용자들과 잠재적 수요자들은 약물의 파괴력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지속적인 약물사용으로 인한 제 2차적 범죄와 약물사범 본인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가족적, 사회적 폐해를 입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약물사범에 대한 관심이 특히 요구된다.
이러한 결과 본 연구에서는 교도소, 치료보호시설, 보호관찰 내 약물사범의 정신건강수준을 살펴보고 약물사범의 인구사회학적, 범죄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와 개인심리적 특성변인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가족적 특성변인의 가족 관계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약물사범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에 있어서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약물사범특성에 적합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에 있어 척도를 통하여 약물사범의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가족관계와 정신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각 독립변수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약물사범의 범죄적 특성과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그리고 가족관계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인 남성 약물사범의 자아존중감은 일반인들의 평균점수인 3.00(이은실, 2007) 못 미치는 2.77이고, 상태·특성분노는 일반인들의 수준에 비해서는 다소 높고 학업과 진학의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있는 고등학생의 상태·분노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상태분노 1.44점, 특성분노 1.94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관계 전체 평균은 55.24점이며, 하위 영역별로는 가족 간 정서친밀정도가 평균 29.36점으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약물사범의 정신건강 평균은 95.63로 같은 도구를 이용해 현미열 외(2003)의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연구의 평균은 55. 52점,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한 박근희(2004) 평균33.71점 결과와 비교해 볼 때 정신건강수준이 취약하여 건강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 평균점수인 2.06보다 높게 나타난 정신건강 하위증상은 강박증, 우울증, 불안 순으로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평균은 타 연구의 대상자들의 정신건강평균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치가 나왔으나, 하위증상별 순위에서는 크게 상이하지 않았다. 정신건강수준을 T점수를 이용하여 살펴본 결과 63점 이상 임상적으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파악된 약물사범비율이 불안(9.2%), 적대감(9.2%), 강박증(8.5%), 신체화(8.5%), 우울(8.5%), 편집증(8.5%) 순으로 나타났으며, 70점 이상에 분포한 경우는 공포불안(3.4%), 불안(1.7%), 적대감(1.7%)로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대상자들의 비율이 파악되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인과 범죄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 차이를 살펴본 결과 미혼이 기혼보다 공포불안(p=0.033)이 많이 동반됨을 알 수 있었으며, 평균소득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은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 강박증(p=0.025)이 200만원 이상의 소득수준을 지닌 경우에 비해 흔하게 발생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약물복용시기에 따라 6개월 내 약물을 복용한 집단이 6개월 이상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하위영역별 정신건강수준이 전체적으로 취약하며, 최근 약물을 복용한 집단이 정신건강의 모든 하위증상이 동반되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로 살펴볼 수 있다. 우울증과 정신증이 상당히 유의미하며, 강박증, 우울증, 불안, 정신증 순으로 이상증세를 보인다. 약물사용 빈도수가 높을수록 정신건강 하위증상 중 강박증(P=0.038), 정신증(P= 0.028)을 더 많이 동반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이종전과여부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은 이종전과가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전체적으로 결과치가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이종전과가 있는 집단이 이종전과가 없는 집단에 비해 강박증(t=2.36, p<0.05), 정신증(t=2.32 , p<0.05), 대인민감증(t=2.22, p<0.05), 편집증(t=2.20, p<0.05), 적대감(t=2.11, p<0.05), 불안(t=2.05, p<0.05), 공포불안(t=2.03, p<0.05) 순으로 하위증상이 동반됨을 보였다. 단약교육경험여부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은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결과는 보이지 않았다. 약물사용빈도는 가족관계 정서친밀수준(r=.303, p < .005)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띠었으며, 최근 약물사용시기에 대해서는 정적상관관계인 자아존중감(r=.306, p < .005)을 제외하고는 정신건강수준에 매우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건강 하위증상에서 살펴보면, 정신증(r=-.422, p < .001), 우울증(r=-.395, p < .001), 편집증(r=-.365, p < .001), 불안(r=-.359, p < .001), 강박증(r=-.356, p < .001), 적대감(r=-.354, p < .001), 대인민감증(r=-.340, p < .001), 공포불안(r=-.332, p < .001), 신체화(r=-.247, p < .001) 순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단약프로그램의 참여횟수는 정신건강 하위증상인 공포불안(r=.376, p < .005), 가족관계 수용존중에서(r=.333, p < .005) 유의미 했으며, 상태특성분노 전체(r=.628, p < .001)는 정신건강과 상당히 높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아존중감과 상태·특성분노와 정신건강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관계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r=-.625, p < .001)로 정신건강과 매우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띠는 반면 상태·특성분노(r=.637, p < .001)는 정신건강과 매우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아존중감은 정신건강과 정적상관계를 보이는 상태 ·특성변수(r=-429, p < .001)와 부적 상관관계이면서 이 또한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상태특성분노에 대해서는 정신증(r=.645, p < .001),공포불안(r=.645, p < .001), 불안(r=.635, p < .001), 대인민감증(r=.613, p < .001), 우울증(r=.610, p < .001) 순이며, 가족관계수준은 우울증(r=.538, p < .001), 공포불안(r=.529, p < .001), 불안(r=.523, p < .001),편집증(r=.512, p < .001) 으로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 수준은 우울증(r=-.651, p < .001), 불안(r=-.622, p < .001), 대인민감증(r=-.620, p < .001), 정신증(r=-.588, p < .001), 공포불안(r=-.588, p < .001), 강박증(r=-.576, p < .001) 순으로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띠었다. 정신건강과의 상관관계에서 가족관계의 하위영역인 정서친밀은(r=.387, p < .001), 인정책임은(r=.602, p < .001), 수용존중은(r=.312, p < .005) 모두 정적관계 양상이다. 즉, 가족관계수준이 높으면 정신건강 점수가 높아지기에 정신건강수준은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 주요 검증결과를 통해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먼저, 그동안 거의 전무했던 성인 약물사범의 정신건강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그들의 정신건강수준과 상태·특성분노, 자아존중감, 가족관계에 따른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들며, 연구하는데 한계가 있는 연구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직접 기입하여 회수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대상자들의 특성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이는 후속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개인심리적 변인과 가족적 변인이 정신건강의 관련성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례수가 적어 연구결과를 약물사범에 일반화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성인 남성들에 편중하여 연구가 이뤄져 대상의 대표성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약물사범의 정신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선행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교, 분석하였으나 기준자료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도 판별하는데 한계가 있었음을 밝힌다.
From the year 1999 and 2000, the importance of mental health has been increasingly deemed important. There had been a start of studies for the mental health of the prisoners but there are virtually no study on drug addicted prisoners, the minority. It has been said that the drug addicts are minority...
From the year 1999 and 2000, the importance of mental health has been increasingly deemed important. There had been a start of studies for the mental health of the prisoners but there are virtually no study on drug addicted prisoners, the minority. It has been said that the drug addicts are minority but it is also true that there are many age levels and social class of people using different kind of illegal and addicting substances and drugs. It is now important to identify not only the actual users but also the potential users. But in Korea, there are lack of social, academic, social work field and national support for the drug addicts.
This study seeks to find out about the mental health level relevant with the personal characteristics/variables, anger level, self-respect, variables from the family of the drug addicts within the prison, clinics, care centers and protective centers to provide basic data and information that could lead to practical application suitable for drug addicts.
Through this study, the drug addict's state, level of anger, variables from the family of the drug addicts and mental health, also measured by the independent variables. Lastly, the crime committed by the drug addict inmates, level of anger, and family relationship are examined to see if there are an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m.
The results are as follows : the male drug addicts' self-respect level was below the normal level of 3.00 (Lee Eun Sil, 2007) which is 2.77. The specific anger level was higher than the normal citizens but less than the stressed out high school students which are state anger level of 1.44 and specific anger level of 1.94. From this study, the average level of family was measured as 55.24 and in more specific area; the intimacy level in the family was 29.36, the highest score. The average mental health level of the drug addicts scored to 95.63. Using the same measuring tool, the Hyun Mi Yul's (2003) team's teenage average mental health level was 55.52 and Park Geun Hee's (2004) study on middle aged men gave the average mental health score of 33.71. Comparatively speaking, this shows that the drug addicts' mental health level is worse than the others. The subject of this study has 2.06 higher than the mental health status are obsession, depression and anxiety. Although the subject of the study has higher score in the average mental health level, the score did not differ in other categories.
The mental health level was measured through T score and the drug addict inmates who scored higher than 63 points, thus proven to have mental health issue are assessed to be in need of a clinical help. The specific results are as follows: anxiety (9.2%), hostility (9.2%), and obsessive-compulsive (8.5%), mental state affecting the body (8.5%), depression (8.5%), paranoia (8.5%).
Those who scored more than 70 had percentage as follows: fear and anxiety (3.4%), anxiety (1.7%), hostility (1.7%).
The mental health according to specific demographical variable and the criminal characteristic was also examined. The age factor was not relevant to mental health status but in marital status, those who are not married showed higher rate of fear and anxiety (p=0.033) and those who earned less than two hundred thousand Won showed higher rated of compulsiveness (p=0.025). Looking at the intake of drugs, the group that did not intake drug for more than 6 months had more fragile state of mind than the group that did take the drug.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the ones who did have drug intake has all the symptoms that are mentioned in the mental health category. Depression (t=2.85, p<0.01) and mental instability (t=2.86, p<0.01) is very significant and there are mental problems in this order: compulsiveness, depression, anxiety, and mental instability. It can also be induced that the more frequent the drug intake, the higher the compulsiveness (P=0.038) and mental instability (P= 0.028). The group that has the experience of being transferred to another prison has higher level of overall average. Statistically, it shows that the group that was aforementioned has the following numbers compared to those who were not transferred: compulsiveness(t=2.36,p<0.05), mental instability(t=2.32, p<0.05),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t=2.22, p<0.05), paranoia(t=2.20, p<0.05), hostility(t=2.11, p<0.05), anxiety(t=2.05, p<0.05), fear and anxiety(t=2.03, p<0.05). There are no statistical relevance if whether the inmate has had knowledge or has been taught about drugs. The frequency of drug intake had noticeable passive relevance with family relationship and intimacy variable (r=.303, p < .005) and on the time gap of drug intake ha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elf-respect variable (r=.306, p < .005). Mental health category symptoms have high interrelationship and the orders are as follows: mental instability(r=-.422, p < .001), depression(r=-.395, p < .001), paranoia(r=-.365, p < .001), anxiety(r=-.359, p < .001), obsessive-compulsive(r=-.356, p < .001), hostility(r=-.354, p < .001),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r=-.340, p < .001), fear and anxiety(r=-.332, p < .001), mental state affecting the body(r=-.247, p < .001). The number of attendance in drug addict support group program has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variables such as fear and anxiety (r=.376, p < .005), and family relationship of acceptance and respect (r=.333, p < .005).
Lastly, the self-respect and the state/specific anger level when paired with mental health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as it shows thus: self-respect with mental health (r=-.625, p < .001) has meaningful interrelationship while state/specific anger level (r=.637, p < .001) has significant passive interrelationship. Self-respect and mental health has passive interrelationship, specific variable(r=-429, p < .001) interrelationship is also significant. In sate/specific anger level are in this order: mental instability (r=.645, p < .001), fear and anxiety (r=.645, p < .001), anxiety(r=.635, p < .001),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r=.613, p < .001), and depression (r=.610, p < .001).
In family relationship variables have high interrelationship and as in this order: depression (r=-.651, p < .001), anxiety (r=-.622, p < .001),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r=-.620, p < .001), mental instability (r=-.588, p < .001), fear and anxiety (r=-.588, p < .001), and compulsiveness. (r=-.576, p < .001). In interrelationship of mental health and the variable of emotional intimacy from the family relationship category(r=.387, p < .001), approval and responsibility (r=.602, p < .001), acceptance and respect (r=.312, p < .005) are all passive relationship aspect. This means when family relationship level is high, the mental health score also becomes high and therefore the mental health status is in a frail state. The meaning of important information and data can be said as thus.
First of all, the study of drug addicted inmates is important to our society but it was neglected. Through these findings, the need for care of the addicts’ mental health was recognized and specific variables such as state/specific anger level, self-respect, and family relationships’ interrelationships were brought to light. And also this study can serve as a good stepping stone for further study as it was conducted meeting directly with people in isolated place where most people have not much access to, resulting in clear and accurate data gathering. This study does have significant results of proving the relevance of personal psychological variable and family variables’effect on mental health but since this is one of a kind, there is a limit on having the results used in medication purposes.
Lastly, there was limit such as if whether the pre-existing data were statistically relevant when finding out the mental health level of the drug addict inmates.
From the year 1999 and 2000, the importance of mental health has been increasingly deemed important. There had been a start of studies for the mental health of the prisoners but there are virtually no study on drug addicted prisoners, the minority. It has been said that the drug addicts are minority but it is also true that there are many age levels and social class of people using different kind of illegal and addicting substances and drugs. It is now important to identify not only the actual users but also the potential users. But in Korea, there are lack of social, academic, social work field and national support for the drug addicts.
This study seeks to find out about the mental health level relevant with the personal characteristics/variables, anger level, self-respect, variables from the family of the drug addicts within the prison, clinics, care centers and protective centers to provide basic data and information that could lead to practical application suitable for drug addicts.
Through this study, the drug addict's state, level of anger, variables from the family of the drug addicts and mental health, also measured by the independent variables. Lastly, the crime committed by the drug addict inmates, level of anger, and family relationship are examined to see if there are an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m.
The results are as follows : the male drug addicts' self-respect level was below the normal level of 3.00 (Lee Eun Sil, 2007) which is 2.77. The specific anger level was higher than the normal citizens but less than the stressed out high school students which are state anger level of 1.44 and specific anger level of 1.94. From this study, the average level of family was measured as 55.24 and in more specific area; the intimacy level in the family was 29.36, the highest score. The average mental health level of the drug addicts scored to 95.63. Using the same measuring tool, the Hyun Mi Yul's (2003) team's teenage average mental health level was 55.52 and Park Geun Hee's (2004) study on middle aged men gave the average mental health score of 33.71. Comparatively speaking, this shows that the drug addicts' mental health level is worse than the others. The subject of this study has 2.06 higher than the mental health status are obsession, depression and anxiety. Although the subject of the study has higher score in the average mental health level, the score did not differ in other categories.
The mental health level was measured through T score and the drug addict inmates who scored higher than 63 points, thus proven to have mental health issue are assessed to be in need of a clinical help. The specific results are as follows: anxiety (9.2%), hostility (9.2%), and obsessive-compulsive (8.5%), mental state affecting the body (8.5%), depression (8.5%), paranoia (8.5%).
Those who scored more than 70 had percentage as follows: fear and anxiety (3.4%), anxiety (1.7%), hostility (1.7%).
The mental health according to specific demographical variable and the criminal characteristic was also examined. The age factor was not relevant to mental health status but in marital status, those who are not married showed higher rate of fear and anxiety (p=0.033) and those who earned less than two hundred thousand Won showed higher rated of compulsiveness (p=0.025). Looking at the intake of drugs, the group that did not intake drug for more than 6 months had more fragile state of mind than the group that did take the drug.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the ones who did have drug intake has all the symptoms that are mentioned in the mental health category. Depression (t=2.85, p<0.01) and mental instability (t=2.86, p<0.01) is very significant and there are mental problems in this order: compulsiveness, depression, anxiety, and mental instability. It can also be induced that the more frequent the drug intake, the higher the compulsiveness (P=0.038) and mental instability (P= 0.028). The group that has the experience of being transferred to another prison has higher level of overall average. Statistically, it shows that the group that was aforementioned has the following numbers compared to those who were not transferred: compulsiveness(t=2.36,p<0.05), mental instability(t=2.32, p<0.05),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t=2.22, p<0.05), paranoia(t=2.20, p<0.05), hostility(t=2.11, p<0.05), anxiety(t=2.05, p<0.05), fear and anxiety(t=2.03, p<0.05). There are no statistical relevance if whether the inmate has had knowledge or has been taught about drugs. The frequency of drug intake had noticeable passive relevance with family relationship and intimacy variable (r=.303, p < .005) and on the time gap of drug intake ha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elf-respect variable (r=.306, p < .005). Mental health category symptoms have high interrelationship and the orders are as follows: mental instability(r=-.422, p < .001), depression(r=-.395, p < .001), paranoia(r=-.365, p < .001), anxiety(r=-.359, p < .001), obsessive-compulsive(r=-.356, p < .001), hostility(r=-.354, p < .001),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r=-.340, p < .001), fear and anxiety(r=-.332, p < .001), mental state affecting the body(r=-.247, p < .001). The number of attendance in drug addict support group program has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variables such as fear and anxiety (r=.376, p < .005), and family relationship of acceptance and respect (r=.333, p < .005).
Lastly, the self-respect and the state/specific anger level when paired with mental health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as it shows thus: self-respect with mental health (r=-.625, p < .001) has meaningful interrelationship while state/specific anger level (r=.637, p < .001) has significant passive interrelationship. Self-respect and mental health has passive interrelationship, specific variable(r=-429, p < .001) interrelationship is also significant. In sate/specific anger level are in this order: mental instability (r=.645, p < .001), fear and anxiety (r=.645, p < .001), anxiety(r=.635, p < .001),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r=.613, p < .001), and depression (r=.610, p < .001).
In family relationship variables have high interrelationship and as in this order: depression (r=-.651, p < .001), anxiety (r=-.622, p < .001), hypersensitivity in social relationships (r=-.620, p < .001), mental instability (r=-.588, p < .001), fear and anxiety (r=-.588, p < .001), and compulsiveness. (r=-.576, p < .001). In interrelationship of mental health and the variable of emotional intimacy from the family relationship category(r=.387, p < .001), approval and responsibility (r=.602, p < .001), acceptance and respect (r=.312, p < .005) are all passive relationship aspect. This means when family relationship level is high, the mental health score also becomes high and therefore the mental health status is in a frail state. The meaning of important information and data can be said as thus.
First of all, the study of drug addicted inmates is important to our society but it was neglected. Through these findings, the need for care of the addicts’ mental health was recognized and specific variables such as state/specific anger level, self-respect, and family relationships’ interrelationships were brought to light. And also this study can serve as a good stepping stone for further study as it was conducted meeting directly with people in isolated place where most people have not much access to, resulting in clear and accurate data gathering. This study does have significant results of proving the relevance of personal psychological variable and family variables’effect on mental health but since this is one of a kind, there is a limit on having the results used in medication purposes.
Lastly, there was limit such as if whether the pre-existing data were statistically relevant when finding out the mental health level of the drug addict inm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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