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방식이로 유발된 비만 동물 모델에서 포도씨 추출물(Vitis vinifera)의 항비만 효과 Effect of grape seed extract (Vitis vinifera) supplementation on antiobesity in C57BL/6J mice원문보기
연구배경 포도 (Vitis vinifera)는 식용, 그 외 음료, 주류 가공 등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러한 가공과정에서 포도씨는 포도 중량의 3~5%를 차지하며 대체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포도씨에는 proanthocyanidin이라고 하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유용물질로서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비타민 C 및 E 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항암, 심장보호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만은 외관상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
연구배경 포도 (Vitis vinifera)는 식용, 그 외 음료, 주류 가공 등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러한 가공과정에서 포도씨는 포도 중량의 3~5%를 차지하며 대체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포도씨에는 proanthocyanidin이라고 하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유용물질로서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비타민 C 및 E 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항암, 심장보호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만은 외관상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골질환 및 각종 암 등을 유발시키는 1차적 병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체지방 감소를 위한 노력은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목적 식이유도 비만/제2형 당뇨 동물모델인 C57BL/6J mice를 이용하여 포도씨 추출물 보강이 체내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포도씨 추출물의 효능을 파악함으로써 폐기처분되고 있는 포도씨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제2형 당뇨가 유발되는 동물 모델인 C57BL/6J mice를 이용하였다. 실험동물은 정상식이군, 고지방식이군, 고지방식이와 포도씨 추출 농도에 따른 투여군 - 25mg/kg bw, 50mg/kg bw, 100mg/kg bw 및 250mg/kg bw으로 총 6개 군, 각각 9마리씩으로 나누었다. 1주의 적응기간을 거쳐, 12주의 사육기간 동안 체중과 식이 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실험 종료 후 각 장기별 무게를 측정하고 지질 수준, 카르니틴 농도, 간의 지질대사 관련 효소 및 단백질의 mRNA 발현, 공복시 혈당 변화, 글루코스 내당능 테스트 및 SOD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각 실험 군의 체중 및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에너지 섭취량은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각 기관별 무게 중의 부고환 지방과 등 지방 무게 또한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혈중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간 중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혈중 카르니틴 농도는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이 고지방식이 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 중 카르니틴 농도에서 non-esterified carnitine (NEC) 농도는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acid insoluble acyl carnitine (AIAC) 농도는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간의 acyl-CoA synthetase (ACS)와 acetyl-CoA carboxylase (ACC)의 mRNA 발현은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이 고지방식이 군보다 발현 정도가 낮았다. 또한, Carnitine palmitoyltransferase-I (CPT-I) mRNA 발현은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이지 않으나,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간의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PPARα)와 PPARγ의 mRNA 발현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공복시 혈당 농도는 11주 후에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낮아지는 경향이 보였으며, 당부하검사에서 포도씨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항산화 활성은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포도씨 추출물은 체중 및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혈중 및 간중의 지질 농도를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카르니틴 대사에 있어서는 혈중 및 간중 카르니틴 분획의 농도가 군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간중 ACS와 ACC mRNA 발현에서 특히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은 낮은 발현을 보였고, CPT-I mRNA는 높아진 경향을 보였다. 즉, 포도씨 추출물이 지방대사와 관련된 유전자에 관여하여 지방축적을 감소시키고, 지방산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포도씨 추출물 투여는 체내 지질 축적으로 유발될 수 있는 비만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포도 (Vitis vinifera)는 식용, 그 외 음료, 주류 가공 등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러한 가공과정에서 포도씨는 포도 중량의 3~5%를 차지하며 대체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포도씨에는 proanthocyanidin이라고 하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유용물질로서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비타민 C 및 E 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항암, 심장보호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만은 외관상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골질환 및 각종 암 등을 유발시키는 1차적 병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체지방 감소를 위한 노력은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목적 식이유도 비만/제2형 당뇨 동물모델인 C57BL/6J mice를 이용하여 포도씨 추출물 보강이 체내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포도씨 추출물의 효능을 파악함으로써 폐기처분되고 있는 포도씨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제2형 당뇨가 유발되는 동물 모델인 C57BL/6J mice를 이용하였다. 실험동물은 정상식이군, 고지방식이군, 고지방식이와 포도씨 추출 농도에 따른 투여군 - 25mg/kg bw, 50mg/kg bw, 100mg/kg bw 및 250mg/kg bw으로 총 6개 군, 각각 9마리씩으로 나누었다. 1주의 적응기간을 거쳐, 12주의 사육기간 동안 체중과 식이 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실험 종료 후 각 장기별 무게를 측정하고 지질 수준, 카르니틴 농도, 간의 지질대사 관련 효소 및 단백질의 mRNA 발현, 공복시 혈당 변화, 글루코스 내당능 테스트 및 SOD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각 실험 군의 체중 및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에너지 섭취량은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각 기관별 무게 중의 부고환 지방과 등 지방 무게 또한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혈중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간 중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 군보다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혈중 카르니틴 농도는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이 고지방식이 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 중 카르니틴 농도에서 non-esterified carnitine (NEC) 농도는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acid insoluble acyl carnitine (AIAC) 농도는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간의 acyl-CoA synthetase (ACS)와 acetyl-CoA carboxylase (ACC)의 mRNA 발현은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이 고지방식이 군보다 발현 정도가 낮았다. 또한, Carnitine palmitoyltransferase-I (CPT-I) mRNA 발현은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이지 않으나,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간의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PPARα)와 PPARγ의 mRNA 발현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공복시 혈당 농도는 11주 후에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낮아지는 경향이 보였으며, 당부하검사에서 포도씨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항산화 활성은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포도씨 추출물은 체중 및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혈중 및 간중의 지질 농도를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카르니틴 대사에 있어서는 혈중 및 간중 카르니틴 분획의 농도가 군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간중 ACS와 ACC mRNA 발현에서 특히 포도씨 추출물 투여군은 낮은 발현을 보였고, CPT-I mRNA는 높아진 경향을 보였다. 즉, 포도씨 추출물이 지방대사와 관련된 유전자에 관여하여 지방축적을 감소시키고, 지방산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포도씨 추출물 투여는 체내 지질 축적으로 유발될 수 있는 비만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