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의 증가로 유래없이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고 이에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기간역시 길어지고 있다. 가족은 개인의 생애에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집단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에 노년기 가족관계에 관한 의미를 확인하고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원만한 가족관계로서의 개인적인 복리 및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노인에게 가장 기본적이며 1차집단인 가족이 그 관계특성에 따라 노인의 복리감 및 만족감에 ...
평균수명의 증가로 유래없이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고 이에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기간역시 길어지고 있다. 가족은 개인의 생애에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집단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에 노년기 가족관계에 관한 의미를 확인하고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원만한 가족관계로서의 개인적인 복리 및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노인에게 가장 기본적이며 1차집단인 가족이 그 관계특성에 따라 노인의 복리감 및 만족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노인 가족을 노인부부, 성인자녀, 노인의 형제․자매로 규정하고, 윤건의 생활만족도를 척도로 하여 노인의 복리감과 만족감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한 실증적 연구방법으로서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19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대면적 면접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성별에 있어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배우자 유무에 있어서는 배우자가 있는 노인이 배우자 없는 노인보다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생활만족도의 차이는 60-64세의 노인에게서 가장 높은 생활만족도를 보여 연령이 낮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경제능력에 있어서는 보통이상의 경제능력이 있다고 자각하는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에 있어서도 자신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끼는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에 있어서는 교육수준이 높은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부부관계 특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노년기 부부관계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인 노인부부의 결속감, 노인부부의 의사소통능력, 노인부부의 역할수행능력이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노인의 성인자녀관계 특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를 측정하기위한 하위요인으로서 접촉적 결속, 기능적 결속, 일치적 결속, 애정적 결속으로 나누어 생활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성인자녀와의 접촉적 결속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의 기능적 결속에 있어서는 자녀에게 도움을 받는 노인보다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자녀와의 일치적 결속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자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자녀와의 애정적 결속도에 있어서는 자녀와의 애정적 결속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인자녀와의 관계특성은 통계적으로는 영향력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노년기 형제․자매관계 특성에 따른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알아본 결과 노년기 형제․자매관계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형제․자매관계특성의 하위요인을 형제와의 정서적 지원, 경제적 지원, 서비스지원, 객관적 유대로 구성하여 노인의 생활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는데 네가지 하위요인 모두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이 형제와 정서적 지원이 높을수록, 경제적 지원이 많을수록, 서비스지원이 높을수록, 객관적 유대관계가 활발할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상대적으로 가장 영향을 미치는 가족관계를 알아본 결과 노년기의 부부관계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형제․자매관계, 성인자녀관계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유래없이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고 이에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기간역시 길어지고 있다. 가족은 개인의 생애에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1차집단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에 노년기 가족관계에 관한 의미를 확인하고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원만한 가족관계로서의 개인적인 복리 및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유래없이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고 이에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기간역시 길어지고 있다. 가족은 개인의 생애에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집단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에 노년기 가족관계에 관한 의미를 확인하고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원만한 가족관계로서의 개인적인 복리 및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노인에게 가장 기본적이며 1차집단인 가족이 그 관계특성에 따라 노인의 복리감 및 만족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노인 가족을 노인부부, 성인자녀, 노인의 형제․자매로 규정하고, 윤건의 생활만족도를 척도로 하여 노인의 복리감과 만족감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한 실증적 연구방법으로서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19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대면적 면접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성별에 있어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배우자 유무에 있어서는 배우자가 있는 노인이 배우자 없는 노인보다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생활만족도의 차이는 60-64세의 노인에게서 가장 높은 생활만족도를 보여 연령이 낮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경제능력에 있어서는 보통이상의 경제능력이 있다고 자각하는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에 있어서도 자신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끼는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에 있어서는 교육수준이 높은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부부관계 특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노년기 부부관계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인 노인부부의 결속감, 노인부부의 의사소통능력, 노인부부의 역할수행능력이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노인의 성인자녀관계 특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를 측정하기위한 하위요인으로서 접촉적 결속, 기능적 결속, 일치적 결속, 애정적 결속으로 나누어 생활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성인자녀와의 접촉적 결속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의 기능적 결속에 있어서는 자녀에게 도움을 받는 노인보다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자녀와의 일치적 결속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자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노인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자녀와의 애정적 결속도에 있어서는 자녀와의 애정적 결속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인자녀와의 관계특성은 통계적으로는 영향력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노년기 형제․자매관계 특성에 따른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알아본 결과 노년기 형제․자매관계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형제․자매관계특성의 하위요인을 형제와의 정서적 지원, 경제적 지원, 서비스지원, 객관적 유대로 구성하여 노인의 생활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는데 네가지 하위요인 모두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이 형제와 정서적 지원이 높을수록, 경제적 지원이 많을수록, 서비스지원이 높을수록, 객관적 유대관계가 활발할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상대적으로 가장 영향을 미치는 가족관계를 알아본 결과 노년기의 부부관계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형제․자매관계, 성인자녀관계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유래없이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고 이에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기간역시 길어지고 있다. 가족은 개인의 생애에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1차집단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에 노년기 가족관계에 관한 의미를 확인하고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원만한 가족관계로서의 개인적인 복리 및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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