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집단을 이루고 살기 시작하면서, 의사소통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발달시켜 왔다. 그 중에 언어는 인간이 의사소통의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사회적 집단 구성원이며 집단 안에서 기대되는 행동 유형을 따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언어의 사용은 공동의 약속이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규칙성을 가지게 된다. 언어는 일반적으로 두 사람이상이 대화 속에서 사용하며 상호간에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이다. 대화 속에서 상호간에 좀 더 오해 없이 의사소통을 하려면 호칭(呼稱)이 중요하다. 호칭은 화자(話者)와 청...
인간은 집단을 이루고 살기 시작하면서, 의사소통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발달시켜 왔다. 그 중에 언어는 인간이 의사소통의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사회적 집단 구성원이며 집단 안에서 기대되는 행동 유형을 따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언어의 사용은 공동의 약속이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규칙성을 가지게 된다. 언어는 일반적으로 두 사람이상이 대화 속에서 사용하며 상호간에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이다. 대화 속에서 상호간에 좀 더 오해 없이 의사소통을 하려면 호칭(呼稱)이 중요하다. 호칭은 화자(話者)와 청자(聽者)의 관계를 설정하는 말로써 이것들은 각각 사회적 위치・연령(年齡)・친소(親疎) 등의 관계에서 사용되고, 그 장(場)에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용어를 선택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언어사용에 있어서 불필요한 감정대립이나 오해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올바르게 호칭을 사용해야 한다.
실제 일본어에 있어서 호칭은 인칭대명사뿐 만이 아니라, 친족 명칭, 직업명칭, 경칭 등도 같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어 호칭의 다양성은 인간의 사고나 표현을 언어행위의 심층적인 사고를 주관적이고 상황적으로 특수화하여 표현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일 화자와 청자 그리고 화제의 인물의 호칭 사용의 변화를 사회언어학적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며, 일본드라마를 통한 자칭사와 대칭사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사용 양상을 고찰하였다.
일본어에는 자칭사・대칭사로서 인칭대명사, 직위・역할명, 경칭, 친족명칭, 고유명사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사용되고 있고, 그것이 상대방에 따라 적절하게 분배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현대 일본 사회는 서열이 존재한다는 것이며 그 서열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사회 속에서 자신이 정해진 위치에 따라 자기를 규정하고 그에 맞는 대인관계 용어를 선택하여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일본어는 자칭사와 대칭사의 어휘가 복잡하고 또 자신 및 상대방을 가리키는 말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호칭-자칭사・대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해 본 결과, 방송매체의 드라마의 주인공의 자칭사 사용이나 CM의 카피 문구들이 유행을 하면서 호칭에 대해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남성 자칭어로 인식되던「自分」이 드라마를 통해 고정관념을 희소시키며 새로운 인식을 부여하고 있었다. 또한 젊은 여성들의 자신의 이름이나 애칭(이름축약포함)의 자칭사로 대용하여 사용하는 것 역시 TV라는 미디어를 통한 영향으로 인해서였다.
인칭사의 역사와 변천사를 살펴보면 한세대 이상의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의미 변질이 나타났던 것과는 달리 TV라는 미디어로 인해 그 파급효과가 크고 넓게 미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처럼, 자칭사 대칭사의 호칭도 일본 사회의 분위기로 인해 서서히 변화되고 있음이 틀림없다. 호칭은 그 시대적 흐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그 에 따라 생겨나고, 의미가 변해가며 사라져가는 그 패턴이 그 옛날보다는 좀 더 빠르게 진행되리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일본의 호칭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바탕으로-특히 10・20대의 남성의 상위자에 대한 자칭사 변화에 대해-이러한 호칭체계가 상대방에게 위화감이나 불쾌감을 주지는 않는지에 대한 호칭사용의 적절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는 것이 필자의 연구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인간은 집단을 이루고 살기 시작하면서, 의사소통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발달시켜 왔다. 그 중에 언어는 인간이 의사소통의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사회적 집단 구성원이며 집단 안에서 기대되는 행동 유형을 따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언어의 사용은 공동의 약속이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규칙성을 가지게 된다. 언어는 일반적으로 두 사람이상이 대화 속에서 사용하며 상호간에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이다. 대화 속에서 상호간에 좀 더 오해 없이 의사소통을 하려면 호칭(呼稱)이 중요하다. 호칭은 화자(話者)와 청자(聽者)의 관계를 설정하는 말로써 이것들은 각각 사회적 위치・연령(年齡)・친소(親疎) 등의 관계에서 사용되고, 그 장(場)에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용어를 선택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언어사용에 있어서 불필요한 감정대립이나 오해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올바르게 호칭을 사용해야 한다.
실제 일본어에 있어서 호칭은 인칭대명사뿐 만이 아니라, 친족 명칭, 직업명칭, 경칭 등도 같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어 호칭의 다양성은 인간의 사고나 표현을 언어행위의 심층적인 사고를 주관적이고 상황적으로 특수화하여 표현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일 화자와 청자 그리고 화제의 인물의 호칭 사용의 변화를 사회언어학적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며, 일본드라마를 통한 자칭사와 대칭사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사용 양상을 고찰하였다.
일본어에는 자칭사・대칭사로서 인칭대명사, 직위・역할명, 경칭, 친족명칭, 고유명사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사용되고 있고, 그것이 상대방에 따라 적절하게 분배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현대 일본 사회는 서열이 존재한다는 것이며 그 서열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사회 속에서 자신이 정해진 위치에 따라 자기를 규정하고 그에 맞는 대인관계 용어를 선택하여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일본어는 자칭사와 대칭사의 어휘가 복잡하고 또 자신 및 상대방을 가리키는 말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호칭-자칭사・대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해 본 결과, 방송매체의 드라마의 주인공의 자칭사 사용이나 CM의 카피 문구들이 유행을 하면서 호칭에 대해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남성 자칭어로 인식되던「自分」이 드라마를 통해 고정관념을 희소시키며 새로운 인식을 부여하고 있었다. 또한 젊은 여성들의 자신의 이름이나 애칭(이름축약포함)의 자칭사로 대용하여 사용하는 것 역시 TV라는 미디어를 통한 영향으로 인해서였다.
인칭사의 역사와 변천사를 살펴보면 한세대 이상의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의미 변질이 나타났던 것과는 달리 TV라는 미디어로 인해 그 파급효과가 크고 넓게 미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처럼, 자칭사 대칭사의 호칭도 일본 사회의 분위기로 인해 서서히 변화되고 있음이 틀림없다. 호칭은 그 시대적 흐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그 에 따라 생겨나고, 의미가 변해가며 사라져가는 그 패턴이 그 옛날보다는 좀 더 빠르게 진행되리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일본의 호칭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바탕으로-특히 10・20대의 남성의 상위자에 대한 자칭사 변화에 대해-이러한 호칭체계가 상대방에게 위화감이나 불쾌감을 주지는 않는지에 대한 호칭사용의 적절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는 것이 필자의 연구 과제라 할 수 있겠다.
Human beings have developed a variety of communication tools since they established a community. One of the most basic tools in human communication is a language. Every human being is a member in a community, and expected to observe a behavioral pattern of the community. In this respect, the use of ...
Human beings have developed a variety of communication tools since they established a community. One of the most basic tools in human communication is a language. Every human being is a member in a community, and expected to observe a behavioral pattern of the community. In this respect, the use of a language in social activities depends on joint agreement in society, and therefore must have certain rules. A language is used to converse among more than two persons, and thus becomes a tool of delivering meanings among them. However, an appellation can be crucial for more than two persons to communicate without misunderstanding in their conversation. An appellation is such a term that establishes the relationship between a speaker and a listener, being used in the relationship of social positions, ages, and intimacies. As a result, such an appellation that is most appropriate in a given scene is selected and used. Therefore, in order not to make unnecessary emotional confrontation and misunderstanding in the use of a language, one must use an appellation correctly.
An appellation in Japanese includes not only personal pronouns but also kinship titles, occupational titles, and honorifics. These diversities in the usages of Japanese appellations are due to the fact that Japanese people have expressed their in-depth linguistic thinking or representation subjectively and specially in relation to a certain situation.
In this vein, the investigator approached to the changes of appellative uses between a speaker and listener, and the person in the topics socio-linguistically, and examined self-terms/address-terms in Japanese dramas to analyze its use modality.
There are such diverse self-terms/address-terms as personal pronouns, position/role titles, honorifics, kinship titles, and proper nouns in Japanese language, and they are used properly in relation to the other party. This is because there exist ranks in modern Japanese society and the ranks are significant for them. They define themselves by their designated positions in society, choose a proper term for their definitions, and then attempt to communicate with others by means of selected terms. Japanese self-terms and address-terms are complicated in its vocabularies, and not fixed to designate self or others.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Leading roles' usages of popular self-terms/address-terms in broadcasting dramas or CM copies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upon Japanese appellations in general. Once recognized as a male self-term, the term「自分」is diluted in its fixed idea and provided with new recognition. In addition, younger females use it as a self-term of their names or pet names (including abbreviated names) with the influence of such a medium as TV.
Different from the fact that the changes of personal pronouns have been gradually completed in more than a century, TV seemingly changes it more rapidly and extensively. Thus, the appellation of Japanese self-terms and address-terms must have been changed gradually with its social atmosphere. The appellation must be closely related to the current of the times, and repeats its advent and demise, together with the changes of meanings. However, its speed of disappearance is seemingly quicker for the present.
Finally, the investigator's another study subject is to examine whether these changed appellative uses of males in their teens or twenties cause their senior persons a sense of incongruity or displeasure on the basis of study findings on Japanese use of appellation.
Human beings have developed a variety of communication tools since they established a community. One of the most basic tools in human communication is a language. Every human being is a member in a community, and expected to observe a behavioral pattern of the community. In this respect, the use of a language in social activities depends on joint agreement in society, and therefore must have certain rules. A language is used to converse among more than two persons, and thus becomes a tool of delivering meanings among them. However, an appellation can be crucial for more than two persons to communicate without misunderstanding in their conversation. An appellation is such a term that establishes the relationship between a speaker and a listener, being used in the relationship of social positions, ages, and intimacies. As a result, such an appellation that is most appropriate in a given scene is selected and used. Therefore, in order not to make unnecessary emotional confrontation and misunderstanding in the use of a language, one must use an appellation correctly.
An appellation in Japanese includes not only personal pronouns but also kinship titles, occupational titles, and honorifics. These diversities in the usages of Japanese appellations are due to the fact that Japanese people have expressed their in-depth linguistic thinking or representation subjectively and specially in relation to a certain situation.
In this vein, the investigator approached to the changes of appellative uses between a speaker and listener, and the person in the topics socio-linguistically, and examined self-terms/address-terms in Japanese dramas to analyze its use modality.
There are such diverse self-terms/address-terms as personal pronouns, position/role titles, honorifics, kinship titles, and proper nouns in Japanese language, and they are used properly in relation to the other party. This is because there exist ranks in modern Japanese society and the ranks are significant for them. They define themselves by their designated positions in society, choose a proper term for their definitions, and then attempt to communicate with others by means of selected terms. Japanese self-terms and address-terms are complicated in its vocabularies, and not fixed to designate self or others.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Leading roles' usages of popular self-terms/address-terms in broadcasting dramas or CM copies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upon Japanese appellations in general. Once recognized as a male self-term, the term「自分」is diluted in its fixed idea and provided with new recognition. In addition, younger females use it as a self-term of their names or pet names (including abbreviated names) with the influence of such a medium as TV.
Different from the fact that the changes of personal pronouns have been gradually completed in more than a century, TV seemingly changes it more rapidly and extensively. Thus, the appellation of Japanese self-terms and address-terms must have been changed gradually with its social atmosphere. The appellation must be closely related to the current of the times, and repeats its advent and demise, together with the changes of meanings. However, its speed of disappearance is seemingly quicker for the present.
Finally, the investigator's another study subject is to examine whether these changed appellative uses of males in their teens or twenties cause their senior persons a sense of incongruity or displeasure on the basis of study findings on Japanese use of appe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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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일본어 호칭 Japanes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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