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장단이 복잡하고 난해하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무속음악을 소재한 한 창작곡 가운데, 현재 활발한 작곡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김대성의 작품 중 에서 무속 장단이 사용된 국악 관현악 곡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의 곡 중에서도 굿 장단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한 관현악 곡 <선부리>, <청산>, <열반> 세 곡을 중심으로 무속장단이 현대 창작 음악에서 어떠한 형태로 표현되어지는가를 살펴보았다. <선부리> - 관현악 곡 <선부리>에서는 진도 씻김굿 장단인 선부리장단과 경기도당굿 장단인 도살풀이 장단, 봉동채 장단, 겹마치기 장단, 넘김채 장단, 당악 장단이 사용되었으며, 각 악곡은 장단별로 나뉘어져 있다. ‘선부리 장단 대목’에서는 진도씻김굿 장단인 선부리 장단을 원 빠르기인♩=100～120 보다 관현악곡에서 두 배 가량 느리게 연주(♩=56)함으로써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살풀이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의 도살풀이장단 리듬구조인 2·2·2·2·2·2를 그대로 연주하였다. 그러나 장고 가락은 선율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봉동채 장단 대목’에서는 3소박 5박으로 된 원 장단이 관현악에서 5박째(♪♩)강세가 나타나는 특징적인 형태로 연주된다. ‘넘김채 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 넘김채 장단의 역할성을 관현악에서 수용하여 앞 대목과 뒷 대목의 가교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청산> - 관현악 곡 <청산>은 경기 성주굿에서의 푸살 장단, ...
본 논문에서는 장단이 복잡하고 난해하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무속음악을 소재한 한 창작곡 가운데, 현재 활발한 작곡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김대성의 작품 중 에서 무속 장단이 사용된 국악 관현악 곡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의 곡 중에서도 굿 장단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한 관현악 곡 <선부리>, <청산>, <열반> 세 곡을 중심으로 무속장단이 현대 창작 음악에서 어떠한 형태로 표현되어지는가를 살펴보았다. <선부리> - 관현악 곡 <선부리>에서는 진도 씻김굿 장단인 선부리장단과 경기도당굿 장단인 도살풀이 장단, 봉동채 장단, 겹마치기 장단, 넘김채 장단, 당악 장단이 사용되었으며, 각 악곡은 장단별로 나뉘어져 있다. ‘선부리 장단 대목’에서는 진도씻김굿 장단인 선부리 장단을 원 빠르기인♩=100～120 보다 관현악곡에서 두 배 가량 느리게 연주(♩=56)함으로써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살풀이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의 도살풀이장단 리듬구조인 2·2·2·2·2·2를 그대로 연주하였다. 그러나 장고 가락은 선율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봉동채 장단 대목’에서는 3소박 5박으로 된 원 장단이 관현악에서 5박째(♪♩)강세가 나타나는 특징적인 형태로 연주된다. ‘넘김채 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 넘김채 장단의 역할성을 관현악에서 수용하여 앞 대목과 뒷 대목의 가교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청산> - 관현악 곡 <청산>은 경기 성주굿에서의 푸살 장단, 권선 장단, 경기 도당굿의 지갑성제 가래조 장단, 지영희제 가래조 장단, 청배 장단등이 사용되었으며, ‘푸살 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의 푸살장단 2소박 15박의 장고장단을 관현악에서 3/4 5마디를 한 프레이즈로 구성하였다. 또한, 장고장단의 리듬을 여러 타악기가 마디별로 나누어 연주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권선 장단 대목’에서는 관현악곡에서 여러 타악기들이 점층적으로 리듬을 채워가는 형식을 나타낸다. 그리고, 장고가 리듬을 주면 북, 징, 트라이앵글이 리듬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지갑성제 가래조 장단 대목’과 ‘지영희제 가래조 장단 대목’에서는 무속음악에서 가래조 장단이 빨라지면 8박에서 5박이 되는 구조가 관현악에 수용되었다. ‘청배 장단 대목’에서는 3·3·2 의 구조를 가진 경기도당굿에서의 청배장단이 관현악곡의 흐름에 따라 2·2·2·2, 3·2·3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열반> - 관현악 곡<열반>은 경기 성주굿의 권선 장단, 경기 도당굿의 노랫가락 장단, 진쇠 장단, 올림채 몰이 장단이 사용되었다. ‘권선장단대목’에서는 3·2·2·3의 구조로 된 원래의 권선장단이 관현악에서는 3·2·3·2 또는 3·3·2·2 로 변화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노랫가락 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 5·8·8·5·5의 구조로 된 원 장단이 관현악에서는 5·8·8·5·8 로 3박이 더해지기도 하고 5·8·5·8 로 5박을 덜기도 하는 등의 변화를 통하여 원 장단의 구조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진쇠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의 진쇠장단을 관현악에 그대로 수용하였고, ‘올림채몰이 장단 대목’에서는 원래의 올림채몰이 장단 리듬구조를 관현악에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며, 여러 패턴(2·3·2·3, 3·2·3·2)으로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무속음악에서 연주되는 장고의 열채가락과 같은 느낌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이상에서와 같이 김대성은 무속장단이나 타악기들을 원형 그대로, 또는 곡 흐름에 맞게 변형, 변주시켜 사용하여 전통적인 무속장단을 재창조 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 음악의 전통리듬을 통해 또 다른 현대적인 관현악곡의 정서를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장단이 복잡하고 난해하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무속음악을 소재한 한 창작곡 가운데, 현재 활발한 작곡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김대성의 작품 중 에서 무속 장단이 사용된 국악 관현악 곡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의 곡 중에서도 굿 장단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한 관현악 곡 <선부리>, <청산>, <열반> 세 곡을 중심으로 무속장단이 현대 창작 음악에서 어떠한 형태로 표현되어지는가를 살펴보았다. <선부리> - 관현악 곡 <선부리>에서는 진도 씻김굿 장단인 선부리장단과 경기도당굿 장단인 도살풀이 장단, 봉동채 장단, 겹마치기 장단, 넘김채 장단, 당악 장단이 사용되었으며, 각 악곡은 장단별로 나뉘어져 있다. ‘선부리 장단 대목’에서는 진도씻김굿 장단인 선부리 장단을 원 빠르기인♩=100～120 보다 관현악곡에서 두 배 가량 느리게 연주(♩=56)함으로써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살풀이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의 도살풀이장단 리듬구조인 2·2·2·2·2·2를 그대로 연주하였다. 그러나 장고 가락은 선율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봉동채 장단 대목’에서는 3소박 5박으로 된 원 장단이 관현악에서 5박째(♪♩)강세가 나타나는 특징적인 형태로 연주된다. ‘넘김채 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 넘김채 장단의 역할성을 관현악에서 수용하여 앞 대목과 뒷 대목의 가교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청산> - 관현악 곡 <청산>은 경기 성주굿에서의 푸살 장단, 권선 장단, 경기 도당굿의 지갑성제 가래조 장단, 지영희제 가래조 장단, 청배 장단등이 사용되었으며, ‘푸살 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의 푸살장단 2소박 15박의 장고장단을 관현악에서 3/4 5마디를 한 프레이즈로 구성하였다. 또한, 장고장단의 리듬을 여러 타악기가 마디별로 나누어 연주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권선 장단 대목’에서는 관현악곡에서 여러 타악기들이 점층적으로 리듬을 채워가는 형식을 나타낸다. 그리고, 장고가 리듬을 주면 북, 징, 트라이앵글이 리듬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지갑성제 가래조 장단 대목’과 ‘지영희제 가래조 장단 대목’에서는 무속음악에서 가래조 장단이 빨라지면 8박에서 5박이 되는 구조가 관현악에 수용되었다. ‘청배 장단 대목’에서는 3·3·2 의 구조를 가진 경기도당굿에서의 청배장단이 관현악곡의 흐름에 따라 2·2·2·2, 3·2·3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열반> - 관현악 곡<열반>은 경기 성주굿의 권선 장단, 경기 도당굿의 노랫가락 장단, 진쇠 장단, 올림채 몰이 장단이 사용되었다. ‘권선장단대목’에서는 3·2·2·3의 구조로 된 원래의 권선장단이 관현악에서는 3·2·3·2 또는 3·3·2·2 로 변화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노랫가락 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 5·8·8·5·5의 구조로 된 원 장단이 관현악에서는 5·8·8·5·8 로 3박이 더해지기도 하고 5·8·5·8 로 5박을 덜기도 하는 등의 변화를 통하여 원 장단의 구조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진쇠장단 대목’에서는 경기도당굿에서의 진쇠장단을 관현악에 그대로 수용하였고, ‘올림채몰이 장단 대목’에서는 원래의 올림채몰이 장단 리듬구조를 관현악에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며, 여러 패턴(2·3·2·3, 3·2·3·2)으로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무속음악에서 연주되는 장고의 열채가락과 같은 느낌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이상에서와 같이 김대성은 무속장단이나 타악기들을 원형 그대로, 또는 곡 흐름에 맞게 변형, 변주시켜 사용하여 전통적인 무속장단을 재창조 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 음악의 전통리듬을 통해 또 다른 현대적인 관현악곡의 정서를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This study mainly analyzes Korean orchestral music employing shamanist rhythm of some works of Kim Daeseong who is actively working on composition, among shamanist music which is not known well because of its complicated and difficult rhythm. We examined how shamanist rhythm is expressed in modern c...
This study mainly analyzes Korean orchestral music employing shamanist rhythm of some works of Kim Daeseong who is actively working on composition, among shamanist music which is not known well because of its complicated and difficult rhythm. We examined how shamanist rhythm is expressed in modern creative music mainly on 3 of his songs, , and which uses exorcistic rhythm more efficiently than his other pieces. - The orchestral music, uses Seonburi rhythm which is Ssicgimgooc (a shaman ritual for cleaning dead person’s soul) rhythm in Jin-do (province), Dosalpuli (casting out devils) rhythm which is Danggooc rhythm (ground exorcistic rhythm) in Gyeonggi province, Bongdongche rhythm, Gyeopmachigi rhythm, Neomgimchae rhythm and Dangak rhythm and the works are divided into each rhythm. In ‘Seonburi rhythm part,’ magnificent atmosphere is created by playing Seonburi rhythm, Ssicgimgooc rhythm in Jin-do (province) twice as slowly (♩=56) as the original tempo, ♩=100～120. ‘Dosalpuli rhythm part’ is played with Danggooc rhythm of Gyeonggi province of 2·2·2·2·2·2. However, we can see that the tune of drum (Janggo) changes depending on the melody. In ‘Bongdongche rhythm part,’ the original rhythm of quintuple time and small triple time is played with an accent on the quintuple time (♪♩) in orchestral music. In ‘Neomgimchae rhythm part,’ orchestral music accepts the role of Neomgimchae rhythm in Danggooc in Gyeonggi province to link the previous part and the next part. - In the orchestral music, , Pusal rhythm in Gyeonggi Seongjugooc (Seongju exorcism), Gwonseon rhythm, Jigapseongjae Garaejo rhythm in Gyeonggi Dodanggooc, Jiyeongheejae Garaejo rhythm, Cheongbae rhythm and etc. are used. In ‘Pusal rhythm part,’ 3/4 5 tunes of Janggo rhythm, Pusal rhythm's 15 time and small binary time are composed of 1 phrase in orchestral music. Also, various percussion instruments play Janggo rhythm section by section. In ‘Gwonseon rhythm part,’ many percussion instruments gradually fill the rhythms. When Janggo leads rhythm, drum, gong and triangle follow the rhythm. In shamanist music, when Garaejo rhythm gets faster, the tempo changes from octuple to quintuple time. This structure is also applied to ‘Jigapseongjae Garaejo rhythm part’ and ‘Jiyoungheejae Garaejo rhythm part’ in orchestral music. We can find that in ‘Cheongbae rhythm part,’ Cheongbae rhythm of 3·3·2 in Danggooc of Gyeonggi province changes into 2·2·2·2, 3·2·3 and etc. in orchestral music. - The orchestral music, employs Noraecgarak rhythm in Gyeonggi Seongjugooc, Jinshoe rhythm and Olimchaemoli rhythm. In ‘Gwonseon rhythm part,’ Gwonseon rhythm of 3·2·2·3 changes into 3·2·3·2 or 3·3·2·2 in orchestral music. We know that Mr. Kim made various attempts in ‘Noraecgarak (melody of songs) rhythm part,’ such as changing the original rhythm of 5·8·8·5·5 in Danggooc in Gyeonggi province into 5·8·8·5·8 by adding triple time, or into 5·8·5·8 by removing quintuple time in orchestal music. Also, in ‘Jinshoe rhythm part,’ Jinshoe rhythm in Danggooc in Gyeonggi province is accepted in orchestral music as it is and in ‘Olimchaemoli rhythm part,' original Olimchaemoli rhythm is used in orchestral music. Like this, by diversifying patterns (2·3·2·3, 3·2·3·2), the orchestral music makes similar impression with Yeolchae melody of Janggo played in shamanist music. As stated above, Kim Daeseong recreates traditional shamanist rhythm by using shamanist rhythm or percussion instruments as they are or transforming them and playing a variation according to the melody. We can find that he expresses sentiment of modern orchestral music with Korean traditional rhythm.
This study mainly analyzes Korean orchestral music employing shamanist rhythm of some works of Kim Daeseong who is actively working on composition, among shamanist music which is not known well because of its complicated and difficult rhythm. We examined how shamanist rhythm is expressed in modern creative music mainly on 3 of his songs, , and which uses exorcistic rhythm more efficiently than his other pieces. - The orchestral music, uses Seonburi rhythm which is Ssicgimgooc (a shaman ritual for cleaning dead person’s soul) rhythm in Jin-do (province), Dosalpuli (casting out devils) rhythm which is Danggooc rhythm (ground exorcistic rhythm) in Gyeonggi province, Bongdongche rhythm, Gyeopmachigi rhythm, Neomgimchae rhythm and Dangak rhythm and the works are divided into each rhythm. In ‘Seonburi rhythm part,’ magnificent atmosphere is created by playing Seonburi rhythm, Ssicgimgooc rhythm in Jin-do (province) twice as slowly (♩=56) as the original tempo, ♩=100～120. ‘Dosalpuli rhythm part’ is played with Danggooc rhythm of Gyeonggi province of 2·2·2·2·2·2. However, we can see that the tune of drum (Janggo) changes depending on the melody. In ‘Bongdongche rhythm part,’ the original rhythm of quintuple time and small triple time is played with an accent on the quintuple time (♪♩) in orchestral music. In ‘Neomgimchae rhythm part,’ orchestral music accepts the role of Neomgimchae rhythm in Danggooc in Gyeonggi province to link the previous part and the next part. - In the orchestral music, , Pusal rhythm in Gyeonggi Seongjugooc (Seongju exorcism), Gwonseon rhythm, Jigapseongjae Garaejo rhythm in Gyeonggi Dodanggooc, Jiyeongheejae Garaejo rhythm, Cheongbae rhythm and etc. are used. In ‘Pusal rhythm part,’ 3/4 5 tunes of Janggo rhythm, Pusal rhythm's 15 time and small binary time are composed of 1 phrase in orchestral music. Also, various percussion instruments play Janggo rhythm section by section. In ‘Gwonseon rhythm part,’ many percussion instruments gradually fill the rhythms. When Janggo leads rhythm, drum, gong and triangle follow the rhythm. In shamanist music, when Garaejo rhythm gets faster, the tempo changes from octuple to quintuple time. This structure is also applied to ‘Jigapseongjae Garaejo rhythm part’ and ‘Jiyoungheejae Garaejo rhythm part’ in orchestral music. We can find that in ‘Cheongbae rhythm part,’ Cheongbae rhythm of 3·3·2 in Danggooc of Gyeonggi province changes into 2·2·2·2, 3·2·3 and etc. in orchestral music. - The orchestral music, employs Noraecgarak rhythm in Gyeonggi Seongjugooc, Jinshoe rhythm and Olimchaemoli rhythm. In ‘Gwonseon rhythm part,’ Gwonseon rhythm of 3·2·2·3 changes into 3·2·3·2 or 3·3·2·2 in orchestral music. We know that Mr. Kim made various attempts in ‘Noraecgarak (melody of songs) rhythm part,’ such as changing the original rhythm of 5·8·8·5·5 in Danggooc in Gyeonggi province into 5·8·8·5·8 by adding triple time, or into 5·8·5·8 by removing quintuple time in orchestal music. Also, in ‘Jinshoe rhythm part,’ Jinshoe rhythm in Danggooc in Gyeonggi province is accepted in orchestral music as it is and in ‘Olimchaemoli rhythm part,' original Olimchaemoli rhythm is used in orchestral music. Like this, by diversifying patterns (2·3·2·3, 3·2·3·2), the orchestral music makes similar impression with Yeolchae melody of Janggo played in shamanist music. As stated above, Kim Daeseong recreates traditional shamanist rhythm by using shamanist rhythm or percussion instruments as they are or transforming them and playing a variation according to the melody. We can find that he expresses sentiment of modern orchestral music with Korean traditional rhythm.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