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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정 해체가운데 결손가정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 원인으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정의와 함께 사회적인 면과 성경적 가르침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마 19:6) 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사람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서 야기된 이혼은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 경제적인 문제, 정서적인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을 발생시켰다. 성경이 주는 가르침에서 예수님의 가르침 즉, 하나님께서 가정에 대해 갖고 계신 섭리는 절대로 사람이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고, 만약에 이미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훼손된 가정은 그 현실을 수용한다는 입장에서 정말 예외적으로 이혼이 허용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본 연구는 가정 해체가운데 결손가정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 원인으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정의와 함께 사회적인 면과 성경적 가르침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마 19:6) 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사람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서 야기된 이혼은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 경제적인 문제, 정서적인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을 발생시켰다. 성경이 주는 가르침에서 예수님의 가르침 즉, 하나님께서 가정에 대해 갖고 계신 섭리는 절대로 사람이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고, 만약에 이미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훼손된 가정은 그 현실을 수용한다는 입장에서 정말 예외적으로 이혼이 허용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고전 7:10-14). 그러나 그런 가운데에서도 혼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그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본인까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훼손시킬 가능성이 있을 때, 상대방이 원하는 경우에 수동적인 입장에서의 이혼은 가능하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혼이란 틀림없이 하나님의 뜻과 배치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남녀가 한 몸 되는 것을 원하신다.
인간의 그릇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인식은 마지막 시대에 가정 파괴를 급속히 야기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일하도록 부르고 계신다. 과거 교회가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살아야 한다. 이미 교회 안에도 쓰러져가는 가정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교회가 쓰러진 가정,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가정을 향하여 성경적 개혁주의 가정관을 바로 세워야 한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가정관 즉 세계관이다. 이 세상은 성경적 세계관과 비성경적 세계관의 충돌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그 충돌 속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피를 흘리며 아파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교회는 그들의 아픔을 싸매어주며 함께 아파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거룩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작품을 더럽히거나 깨뜨리지 않기 위해 교회는 더욱 가르치며 전파하고 외쳐야 한다.

본 논문은 위에서 지적한 이혼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 가정해체에 대해서 교회가 할 일은 복음이 가정에 역사하도록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하여 목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교회와 가정이 함께 살 수 있는 목회로 전환해야 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있다.
교회는 주님의 심정을 가지며 상처 입은 영혼들을 돌봐야 할 것이다. 주님께 행하듯 작은 소자에게 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