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치료와 명상호흡 프로그램 처치를 통해 우울, 정서적 불안정성, 과도한 스트레스와 같은 청소년의 부정적인 심리 증상들을 감소시키는 것이었다. 음악치료와 명상호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고등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통제집단(20명)과 음악치료만 처치한 집단(18명) 그리고 음악치료와 명상을 함께 처치한 집단(19명)을 대상으로 각 처치 집단별로 10회기가 진행되었으며 각 회기 지속 시간은 1시간이었다. 총 4주 동안 연구가 진행되었고 우울,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에 대해 사전, 사후 조사를 하였다. 정서적 불안정 척도는 한태영(1998)이 사용한 Big 5 성격특성 중 하나인 정서적 불안정성 문항을 스트레스 척도는 김정희(1995)가 번안한 것을 사용한 문제 거리 중심의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그리고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치료와 명상호흡 프로그램 처치를 통해 우울, 정서적 불안정성, 과도한 스트레스와 같은 청소년의 부정적인 심리 증상들을 감소시키는 것이었다. 음악치료와 명상호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고등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통제집단(20명)과 음악치료만 처치한 집단(18명) 그리고 음악치료와 명상을 함께 처치한 집단(19명)을 대상으로 각 처치 집단별로 10회기가 진행되었으며 각 회기 지속 시간은 1시간이었다. 총 4주 동안 연구가 진행되었고 우울,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에 대해 사전, 사후 조사를 하였다. 정서적 불안정 척도는 한태영(1998)이 사용한 Big 5 성격특성 중 하나인 정서적 불안정성 문항을 스트레스 척도는 김정희(1995)가 번안한 것을 사용한 문제 거리 중심의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그리고 우울척도는 이영호와 송종용(1991)이 번안한 BDI 한국판을 사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통제 집단은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 우울의 사전, 사후 점수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음악치료 집단에 있어서는 세 변인 모두 사전, 사후 점수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상과 음악치료를 함께 처치한 집단에서도 사전, 사후 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량 분석 결과,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 우울 감소에 있어 음악치료 집단에 비해 음악치료에 명상을 추가한 집단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즉 명상의 추가적인 처치가 청소년의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 우울 에 있어 음악치료에 추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들은 각 변인들에 대한 기존 국, 내외 연구 결과와 일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음악치료 기법을 사용할 때에는 명상 훈련이나 호흡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그 효과를 더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명상기법의 적극적인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며, 본 연구결과는 명상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서의 가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서 고려할 점들을 후속 연구에서 보완이 된다면 기존 연구와 본 연구보다 실제 개인 혹은 집단으로 처치를 실시하고 있는 관련 기관이나 교육 장면에 더 많은 지침을 줄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치료와 명상호흡 프로그램 처치를 통해 우울, 정서적 불안정성, 과도한 스트레스와 같은 청소년의 부정적인 심리 증상들을 감소시키는 것이었다. 음악치료와 명상호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고등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통제집단(20명)과 음악치료만 처치한 집단(18명) 그리고 음악치료와 명상을 함께 처치한 집단(19명)을 대상으로 각 처치 집단별로 10회기가 진행되었으며 각 회기 지속 시간은 1시간이었다. 총 4주 동안 연구가 진행되었고 우울,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에 대해 사전, 사후 조사를 하였다. 정서적 불안정 척도는 한태영(1998)이 사용한 Big 5 성격특성 중 하나인 정서적 불안정성 문항을 스트레스 척도는 김정희(1995)가 번안한 것을 사용한 문제 거리 중심의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그리고 우울척도는 이영호와 송종용(1991)이 번안한 BDI 한국판을 사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통제 집단은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 우울의 사전, 사후 점수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음악치료 집단에 있어서는 세 변인 모두 사전, 사후 점수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상과 음악치료를 함께 처치한 집단에서도 사전, 사후 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량 분석 결과,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 우울 감소에 있어 음악치료 집단에 비해 음악치료에 명상을 추가한 집단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즉 명상의 추가적인 처치가 청소년의 정서적 불안정성, 스트레스, 우울 에 있어 음악치료에 추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들은 각 변인들에 대한 기존 국, 내외 연구 결과와 일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음악치료 기법을 사용할 때에는 명상 훈련이나 호흡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그 효과를 더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명상기법의 적극적인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며, 본 연구결과는 명상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서의 가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서 고려할 점들을 후속 연구에서 보완이 된다면 기존 연구와 본 연구보다 실제 개인 혹은 집단으로 처치를 실시하고 있는 관련 기관이나 교육 장면에 더 많은 지침을 줄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usic and meditation therapy on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of adolescents. The criterion measures were employed by the study were the emotional unstability inventory, stress inventory, depression inventory. These three inv...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usic and meditation therapy on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of adolescents. The criterion measures were employed by the study were the emotional unstability inventory, stress inventory, depression inventory. These three inventories were 5 point scales and the reliability score were relatively high. The 57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they were randomly assigned to three groups: (a) the music and meditation therapy group(n1=18), (b) the music therapy group(n2=18), (c) the control group(n3=20). Participants completed 10 one-hour sessions per each experimental group. The pretest and post test were administered by the three types of the inventories. Results indicated that each level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were not significant among three groups in the pretest data. Also, paired t-test result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control group were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However, paired t-test result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music therapy group and music therapy and meditation group were all significant statistically. Also, the difference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post test among three group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rough ANOVA and Scheff？ test. Specifically, the level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were lowest in the music therapy and meditation group. Thus, it were founded that the music therapy was effective technique to decrease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and additional treatment of meditation was also effective. These results suggest that additional treatment of meditation over other psychotherapy techniques might be an alternative plan to decrease negative psychological symptoms. However, to generalize these results, the independent effect of meditation, more various subjects, and long-term effect should be examined. Also, the more future studies will be needed to provide appropriate indicators to related organizations and educational field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usic and meditation therapy on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of adolescents. The criterion measures were employed by the study were the emotional unstability inventory, stress inventory, depression inventory. These three inventories were 5 point scales and the reliability score were relatively high. The 57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they were randomly assigned to three groups: (a) the music and meditation therapy group(n1=18), (b) the music therapy group(n2=18), (c) the control group(n3=20). Participants completed 10 one-hour sessions per each experimental group. The pretest and post test were administered by the three types of the inventories. Results indicated that each level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were not significant among three groups in the pretest data. Also, paired t-test result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control group were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However, paired t-test result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music therapy group and music therapy and meditation group were all significant statistically. Also, the difference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post test among three group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rough ANOVA and Scheff？ test. Specifically, the levels of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were lowest in the music therapy and meditation group. Thus, it were founded that the music therapy was effective technique to decrease emotional-unstability, stress, and depression and additional treatment of meditation was also effective. These results suggest that additional treatment of meditation over other psychotherapy techniques might be an alternative plan to decrease negative psychological symptoms. However, to generalize these results, the independent effect of meditation, more various subjects, and long-term effect should be examined. Also, the more future studies will be needed to provide appropriate indicators to related organizations and educational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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