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생상담 봉사자의 성격유형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지역 교육청산하 초?중?고등학교에서 현재 학생상담봉사를 하고 있는 251명을 대상으로 했다. 측정도구는 김정택, 심혜숙에 의해 한국어판으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MBTI검사지와 직무만족도에 관한 설문지는 Herzberger의 2요인이론에 입각하여 제작된 Minnesota Stisfaction Questionnaire(1967)와 김용식(2007)의 설문을 인용하였다, 자료처리는 ...
본 연구는 학생상담 봉사자의 성격유형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지역 교육청산하 초?중?고등학교에서 현재 학생상담봉사를 하고 있는 251명을 대상으로 했다. 측정도구는 김정택, 심혜숙에 의해 한국어판으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MBTI검사지와 직무만족도에 관한 설문지는 Herzberger의 2요인이론에 입각하여 제작된 Minnesota Stisfaction Questionnaire(1967)와 김용식(2007)의 설문을 인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0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특성과 성격유형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서 빈도분석을 하고, 직무만족의 유의한 차이를 보기 위해서는 ANOVA를 실시하였다. 또 각각의 개인 변인들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보기위해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생상담봉사자의 MBTI성격유형의 분포는 어떠한가? 둘째, 학생상담봉사자의 개인관련 변인에 따른 직무만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셋째, 성격유형에 따른 직무만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넷째, 성격유형에 따른 개인관련변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학생상담봉사자의 성격유형은 개인관련 변인, 직무만족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 상담 봉사자의 MBTI 성격 유형 분포를 알아본 결과는 ISTJ 가 31.9%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ESTJ , ISFP가 많다. 기능별로는 SF유형(61.4%)이 기질별로는 SJ유형(64.5%)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개인 관련 변인에 따른 직무 만족도는 인구학적 요인 중 연봉의 경우, 연봉에 따른 차이가 직무만족의 내적 요인과 유의확률 0.022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연봉이 높으면 높을수록 상담직무에서의 내재적요인에 대한 만족과 가치적요인 만족에 대해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째, 성격 유형에 따른 직무 만족도는 선호 지표와 기질, 기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외향형(E), 직관형(N), 사고형(T), 판단형(J)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기능과 기질 모두 NT가 총점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모든 성향에서 내적 요인과 가치적 요인에 대한 만족도보다 외적인 요인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넷째, 상담 봉사자의 희망하는 일은 모든 선호지표에서 집단 상담을 제일 많이 선호하고 있다. 성격 유형에 따라 학생 상담 봉사자로서 희망하는 일에서, 선호지표에 따라 희망하는 일의 분포가 다소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체로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감각형의 상담자 집단은 ‘봉사단체를 위해 일을 계획하고 조직하는 일’을 선택한 분포가 직관형 상담자 집단과 0.000의 유의확률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섯째, 성격 유형과 학생 상담 봉사자의 선택 동기와의 관련에서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의 봉사활동 지원 동기는 선호지표와는 무관하게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고, 두 번째로는 자아실현이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외향형이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는 항목에서만 내향형보다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감각형 상담자의 집단은 직관형 상담자 집단에 비해 자아실현을 위해 상담봉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형과 감정형 판단형과 인식형에서는, 각각의 동기선택에서 유의미한 결과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상담을 중단하고자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성격유형과 이유와의 관계에서 선호지표에 따라 다른 분포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격유형이 상담봉사를 중단하는 이유의 차이를 유발한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선호지표 감각형의 상담자 집단은 직관형 상담자 집단에 비해 상담봉사 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에 중단을 고려했다는 대답이 0.090의 유의 확률이 나타남으로써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일 수도 있는 해석의 여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가장 많은 중단 이유로 선택하는 기대 이하의 상담 효과와 연관 지어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감각형들은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눈에 보이는 결과와 만족감이 적을 때 중단 의사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학생상담 봉사자의 성격유형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지역 교육청산하 초?중?고등학교에서 현재 학생상담봉사를 하고 있는 251명을 대상으로 했다. 측정도구는 김정택, 심혜숙에 의해 한국어판으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MBTI검사지와 직무만족도에 관한 설문지는 Herzberger의 2요인이론에 입각하여 제작된 Minnesota Stisfaction Questionnaire(1967)와 김용식(2007)의 설문을 인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0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특성과 성격유형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서 빈도분석을 하고, 직무만족의 유의한 차이를 보기 위해서는 ANOVA를 실시하였다. 또 각각의 개인 변인들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보기위해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생상담봉사자의 MBTI성격유형의 분포는 어떠한가? 둘째, 학생상담봉사자의 개인관련 변인에 따른 직무만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셋째, 성격유형에 따른 직무만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넷째, 성격유형에 따른 개인관련변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학생상담봉사자의 성격유형은 개인관련 변인, 직무만족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 상담 봉사자의 MBTI 성격 유형 분포를 알아본 결과는 ISTJ 가 31.9%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ESTJ , ISFP가 많다. 기능별로는 SF유형(61.4%)이 기질별로는 SJ유형(64.5%)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개인 관련 변인에 따른 직무 만족도는 인구학적 요인 중 연봉의 경우, 연봉에 따른 차이가 직무만족의 내적 요인과 유의확률 0.022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연봉이 높으면 높을수록 상담직무에서의 내재적요인에 대한 만족과 가치적요인 만족에 대해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째, 성격 유형에 따른 직무 만족도는 선호 지표와 기질, 기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외향형(E), 직관형(N), 사고형(T), 판단형(J)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기능과 기질 모두 NT가 총점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모든 성향에서 내적 요인과 가치적 요인에 대한 만족도보다 외적인 요인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넷째, 상담 봉사자의 희망하는 일은 모든 선호지표에서 집단 상담을 제일 많이 선호하고 있다. 성격 유형에 따라 학생 상담 봉사자로서 희망하는 일에서, 선호지표에 따라 희망하는 일의 분포가 다소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체로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감각형의 상담자 집단은 ‘봉사단체를 위해 일을 계획하고 조직하는 일’을 선택한 분포가 직관형 상담자 집단과 0.000의 유의확률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섯째, 성격 유형과 학생 상담 봉사자의 선택 동기와의 관련에서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의 봉사활동 지원 동기는 선호지표와는 무관하게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고, 두 번째로는 자아실현이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외향형이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는 항목에서만 내향형보다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감각형 상담자의 집단은 직관형 상담자 집단에 비해 자아실현을 위해 상담봉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형과 감정형 판단형과 인식형에서는, 각각의 동기선택에서 유의미한 결과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상담을 중단하고자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성격유형과 이유와의 관계에서 선호지표에 따라 다른 분포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격유형이 상담봉사를 중단하는 이유의 차이를 유발한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선호지표 감각형의 상담자 집단은 직관형 상담자 집단에 비해 상담봉사 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에 중단을 고려했다는 대답이 0.090의 유의 확률이 나타남으로써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일 수도 있는 해석의 여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가장 많은 중단 이유로 선택하는 기대 이하의 상담 효과와 연관 지어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감각형들은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눈에 보이는 결과와 만족감이 적을 때 중단 의사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job satisfaction of volunteer counselo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51 volunteer counselors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under the umbrella of local educational authorities in Gyeonggi provinc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job satisfaction of volunteer counselo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51 volunteer counselors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under the umbrella of local educational authorities in Gyeonggi province.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to assess their personality type was a Korean MBTI version that turned out to be reliable and valid(Kim Jeong-taek, Sim Hye-suk). The questionnaire used to evaluate their job satisfaction was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 naire(1967) based on Herzberger's two factor theory, and Kim Yong-sik (2007)'s questionnaire based on Go Su-jeong(2005) was cited in terms of values. For data handling, SPSS 12.0 program was employed to make a frequency analysis to find ou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distribution of the personality types among them, and ANOVA was utilized to track any possible significant gaps in job satisfaction. Besides,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look for connections between personal variables and job satisfaction. Five research questions were posed: 1. What is the distribution of the MBTI personality types among the volunteer counselors? 2. What differences do the personal variables of the volunteer counselors make to their job satisfaction? 3. What differences does the personality type of the volunteer counselors make to their job satisfaction? 4. What differences does the personality type of the volunteer counselors make to their personal variables? 5. What is the relationship of the personality type of the volunteer counselors to their personal variables and job satisfact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distribution of the MBTI personality types, ISTJ was most prevalent among the volunteer counselors(31.9%), followed by ESTJ and ISFP. By function and temperament, SF(61.4%) and SJ(54.5%) types were widespread. Second, concerning connections between personal variables and job satisfaction, yearly salary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to inner job satisfaction at the 0.022 probability of significance. Those whose annual salary was larger expressed less satisfaction with the inherent and value factors of counseling job. Third, regarding links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job satisfaction, the personality type, temperament and psychological function made no significant difference to that. The counselors who had E, N, T and J personality types expressed relatively better job satisfaction. Overall, those whose psychological function and temperament were both of NT type were most satisfied. They were less contented with the external factors of their job than the internal and value-related factors irrespective of the personality types. Fourth, concerning what they hoped to do as volunteer counselors, the largest group had the greatest preference for group counseling irrespective of the personality type. The personality type made a greater or lesser difference to what they wanted to do as volunteer counselors, but the difference was insignificant in general. Yet the counselors with S type preferred more to plan and organize in favor of the institutions for which they served than the counselors with N type, and the disparity between them was significant at the 0.000 probability of significance. Fifth, a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motivation of serving as a volunteer counselor, the largest group considered that experience to be of use for child education regardless of personality type, and the second greatest group had their sight set on self-realization. The extrovert counselors wanted to apply their knowledge and knowhow more than the introvert counselors The counselors with S type chose to become a volunteer counselor in pursuit of self-realization significantly more than those with N type. There was no significant disparity in the motivation between the counselors with T and F types and between those with J and P types. The personality type made some differences to the cause that made them feel like quitting counseling,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which implied that it's not advisable to think that the personality type make a difference to what makes them feel like quit counseling. However, one noteworthy finding was that compared to the counselors with N type, those with S type considered quitting counseling more because counseling was too time-consuming at the 0.090 probability of significance, which indicated the possibility of different resul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the cause. Another finding that might lead to different results about that relationship was that the largest group considered quitting counseling since the counseling effect didn't meet their expectations. The counselors with S type who were down-to-earth and realistic seemed to have an intention to quit counseling when they were unsatisfied with counseling results even though they put a lot of time in i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job satisfaction of volunteer counselo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51 volunteer counselors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under the umbrella of local educational authorities in Gyeonggi province.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to assess their personality type was a Korean MBTI version that turned out to be reliable and valid(Kim Jeong-taek, Sim Hye-suk). The questionnaire used to evaluate their job satisfaction was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 naire(1967) based on Herzberger's two factor theory, and Kim Yong-sik (2007)'s questionnaire based on Go Su-jeong(2005) was cited in terms of values. For data handling, SPSS 12.0 program was employed to make a frequency analysis to find ou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distribution of the personality types among them, and ANOVA was utilized to track any possible significant gaps in job satisfaction. Besides,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look for connections between personal variables and job satisfaction. Five research questions were posed: 1. What is the distribution of the MBTI personality types among the volunteer counselors? 2. What differences do the personal variables of the volunteer counselors make to their job satisfaction? 3. What differences does the personality type of the volunteer counselors make to their job satisfaction? 4. What differences does the personality type of the volunteer counselors make to their personal variables? 5. What is the relationship of the personality type of the volunteer counselors to their personal variables and job satisfact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distribution of the MBTI personality types, ISTJ was most prevalent among the volunteer counselors(31.9%), followed by ESTJ and ISFP. By function and temperament, SF(61.4%) and SJ(54.5%) types were widespread. Second, concerning connections between personal variables and job satisfaction, yearly salary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to inner job satisfaction at the 0.022 probability of significance. Those whose annual salary was larger expressed less satisfaction with the inherent and value factors of counseling job. Third, regarding links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job satisfaction, the personality type, temperament and psychological function made no significant difference to that. The counselors who had E, N, T and J personality types expressed relatively better job satisfaction. Overall, those whose psychological function and temperament were both of NT type were most satisfied. They were less contented with the external factors of their job than the internal and value-related factors irrespective of the personality types. Fourth, concerning what they hoped to do as volunteer counselors, the largest group had the greatest preference for group counseling irrespective of the personality type. The personality type made a greater or lesser difference to what they wanted to do as volunteer counselors, but the difference was insignificant in general. Yet the counselors with S type preferred more to plan and organize in favor of the institutions for which they served than the counselors with N type, and the disparity between them was significant at the 0.000 probability of significance. Fifth, a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motivation of serving as a volunteer counselor, the largest group considered that experience to be of use for child education regardless of personality type, and the second greatest group had their sight set on self-realization. The extrovert counselors wanted to apply their knowledge and knowhow more than the introvert counselors The counselors with S type chose to become a volunteer counselor in pursuit of self-realization significantly more than those with N type. There was no significant disparity in the motivation between the counselors with T and F types and between those with J and P types. The personality type made some differences to the cause that made them feel like quitting counseling,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which implied that it's not advisable to think that the personality type make a difference to what makes them feel like quit counseling. However, one noteworthy finding was that compared to the counselors with N type, those with S type considered quitting counseling more because counseling was too time-consuming at the 0.090 probability of significance, which indicated the possibility of different resul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type and the cause. Another finding that might lead to different results about that relationship was that the largest group considered quitting counseling since the counseling effect didn't meet their expectations. The counselors with S type who were down-to-earth and realistic seemed to have an intention to quit counseling when they were unsatisfied with counseling results even though they put a lot of time 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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