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중․고등학교,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의 현실은 언어학습의 듣기, 말하기, 읽기 및 쓰기 네 기능 중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나 학교 내의 정기고사, 또는 교육청 주관의 듣기 평가 등의 대비를 위한 듣기, 또는 독해나 문법 등의 특정 기능 영역의 교수와 학습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일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교사, 학생들에게 영어교수-학습과 관련하여 가장 크게 요구되어지며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 교육에서의 당면 목표인 수능 고득점의 달성까지도 같이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영어교수방법에 대한 절실한 필요가 생기는 것이다. 이에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이라는 영어교육에 있어서의 목표를 위해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들어보고, 또한 교수법 중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교실수업에서 행해지고 있는 문법번역식 교수법(Grammar-Translation Method), 오감학습을 통한 영어교수 및 학습(English Teaching and Learning through Five Senses),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필요시 모국어(L1)를 병용하는 절충식 방법(Eclectic Method) 등의 세 가지 경우를 고려하여, 각각의 교수방식에 따른 실제의 수업을 진행, 관찰하여 그 결과들을 취합하여 개개의 영어 수업 현장에 적합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의 실제적인 진행 방법으로는 고등학교 일반계 3개 반을 표본으로 하였고, 수업 연구 전과 후의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이 표집 반을 기존의 문법번역식 수업을 진행하는 반, 오감을 동원한 수업을 진행하는 반, 모국어(L1)와 영어(L2)를 병용하는 절충식 방법을 통해 수업하는 3개 반으로 구분하여 일정 기간 동안의 수업과 진단 평가 등을 통하여 학습자들의 학습태도 및 언어수행 능력의 변화 및 진단 평가 결과 등을 정기적으로 기록,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진행 전후의 설문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학생들의 목표 언어(...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의 현실은 언어학습의 듣기, 말하기, 읽기 및 쓰기 네 기능 중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나 학교 내의 정기고사, 또는 교육청 주관의 듣기 평가 등의 대비를 위한 듣기, 또는 독해나 문법 등의 특정 기능 영역의 교수와 학습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일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교사, 학생들에게 영어교수-학습과 관련하여 가장 크게 요구되어지며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 교육에서의 당면 목표인 수능 고득점의 달성까지도 같이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영어교수방법에 대한 절실한 필요가 생기는 것이다. 이에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이라는 영어교육에 있어서의 목표를 위해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들어보고, 또한 교수법 중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교실수업에서 행해지고 있는 문법번역식 교수법(Grammar-Translation Method), 오감학습을 통한 영어교수 및 학습(English Teaching and Learning through Five Senses),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필요시 모국어(L1)를 병용하는 절충식 방법(Eclectic Method) 등의 세 가지 경우를 고려하여, 각각의 교수방식에 따른 실제의 수업을 진행, 관찰하여 그 결과들을 취합하여 개개의 영어 수업 현장에 적합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의 실제적인 진행 방법으로는 고등학교 일반계 3개 반을 표본으로 하였고, 수업 연구 전과 후의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이 표집 반을 기존의 문법번역식 수업을 진행하는 반, 오감을 동원한 수업을 진행하는 반, 모국어(L1)와 영어(L2)를 병용하는 절충식 방법을 통해 수업하는 3개 반으로 구분하여 일정 기간 동안의 수업과 진단 평가 등을 통하여 학습자들의 학습태도 및 언어수행 능력의 변화 및 진단 평가 결과 등을 정기적으로 기록,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진행 전후의 설문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학생들의 목표 언어(TL, Target Language)인 영어나 교과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이라기보다는 부정적인 성향이 더 강했고, 개인적인 노력이나 의욕 또한 많이 저하되어 있는 편이며, 교육 과정이나 목표에 대한 이해도도 낮은 편이었고, 교수 방법에 대한 의견으로는 문법번역식, 절충식, 오감학습법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으며, 학교에서의 영어교육과 관련하여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진 응답자들이 많았고, 졸업 후의 영어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으로는 필수적인 정도로든 어느 정도로든 영어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능력의 신장이라는 7차 교육 과정의 교육 목표에 접근하기 위한 교수 방법의 연구에서 연구자가 의도하였고 진행하였던 오감학습을 통한 동기화 및 학습효과의 극대화에 관한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의 네 기능 중 듣기나 쓰기 등의 기능만을 부분적으로 훈련하거나 학습하는 것보다는 총제적인 오감을 동원하여 학습할 경우 그 학습에 관하여 동기 유발 효과가 크며 학습결과 또한 주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다. 둘째, 연습지를 통한 개인 학습의 경우 오감학습법에 따른 방법을 숙지하고 집중하여 진행할 때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셋째, 수업의 진행에 있어 일방적인 문번번역식 수업이나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보다는 절충식 방법을 이용할 경우 중상위 그룹 이상의 학습자들의 집중도가 높아졌고, 학습 결과도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오감학습을 통한 영어 학습이 학습자들의 동기 유발과 학습 효과 극대화에 유의한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실제에 있어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있었고, 실험 반 학습자들의 학습 수준이나 의욕 등 여러 여건이 충분하지 않았으나, 이 연구를 통하여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중상위 수준의 학력 수준에 속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 제고를 위한 몇 가지 시사점들이 얻어졌다. 첫째, 학습자들의 학습 의욕과 동기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일률적인 교과서 위주의 수업보다는, 학습자 개개인의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개별화된 수업, 또는 학습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듣기나 독해 등 특정 기능의 학습도 필요하나. 하나의 기능이나 감각만이 아닌 오감(five senses)을 모두 활용하는 집중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셋째, 실제 수업에서 교사는 자신이 최선의 것으로 알 고 있는 교수 방법에만 매이기보다는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현실에 맞는 방법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넷째, 학생들에게 웹 기반 강의(web-based instruction), 영어로만 말하는 잉글리쉬 존(English Zone) 등의 정규 수업 이외의 활동을 통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개인간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이라는 영어교육의 기본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교사 자신과 교육 내용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과 준비도도 있어야 하고 동시에 변화하는 사회와 학습 상황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의 현실은 언어학습의 듣기, 말하기, 읽기 및 쓰기 네 기능 중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나 학교 내의 정기고사, 또는 교육청 주관의 듣기 평가 등의 대비를 위한 듣기, 또는 독해나 문법 등의 특정 기능 영역의 교수와 학습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일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교사, 학생들에게 영어교수-학습과 관련하여 가장 크게 요구되어지며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 교육에서의 당면 목표인 수능 고득점의 달성까지도 같이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영어교수방법에 대한 절실한 필요가 생기는 것이다. 이에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이라는 영어교육에 있어서의 목표를 위해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들어보고, 또한 교수법 중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교실수업에서 행해지고 있는 문법번역식 교수법(Grammar-Translation Method), 오감학습을 통한 영어교수 및 학습(English Teaching and Learning through Five Senses),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필요시 모국어(L1)를 병용하는 절충식 방법(Eclectic Method) 등의 세 가지 경우를 고려하여, 각각의 교수방식에 따른 실제의 수업을 진행, 관찰하여 그 결과들을 취합하여 개개의 영어 수업 현장에 적합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의 실제적인 진행 방법으로는 고등학교 일반계 3개 반을 표본으로 하였고, 수업 연구 전과 후의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이 표집 반을 기존의 문법번역식 수업을 진행하는 반, 오감을 동원한 수업을 진행하는 반, 모국어(L1)와 영어(L2)를 병용하는 절충식 방법을 통해 수업하는 3개 반으로 구분하여 일정 기간 동안의 수업과 진단 평가 등을 통하여 학습자들의 학습태도 및 언어수행 능력의 변화 및 진단 평가 결과 등을 정기적으로 기록,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진행 전후의 설문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학생들의 목표 언어(TL, Target Language)인 영어나 교과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이라기보다는 부정적인 성향이 더 강했고, 개인적인 노력이나 의욕 또한 많이 저하되어 있는 편이며, 교육 과정이나 목표에 대한 이해도도 낮은 편이었고, 교수 방법에 대한 의견으로는 문법번역식, 절충식, 오감학습법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으며, 학교에서의 영어교육과 관련하여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진 응답자들이 많았고, 졸업 후의 영어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으로는 필수적인 정도로든 어느 정도로든 영어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능력의 신장이라는 7차 교육 과정의 교육 목표에 접근하기 위한 교수 방법의 연구에서 연구자가 의도하였고 진행하였던 오감학습을 통한 동기화 및 학습효과의 극대화에 관한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의 네 기능 중 듣기나 쓰기 등의 기능만을 부분적으로 훈련하거나 학습하는 것보다는 총제적인 오감을 동원하여 학습할 경우 그 학습에 관하여 동기 유발 효과가 크며 학습결과 또한 주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다. 둘째, 연습지를 통한 개인 학습의 경우 오감학습법에 따른 방법을 숙지하고 집중하여 진행할 때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셋째, 수업의 진행에 있어 일방적인 문번번역식 수업이나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보다는 절충식 방법을 이용할 경우 중상위 그룹 이상의 학습자들의 집중도가 높아졌고, 학습 결과도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오감학습을 통한 영어 학습이 학습자들의 동기 유발과 학습 효과 극대화에 유의한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실제에 있어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있었고, 실험 반 학습자들의 학습 수준이나 의욕 등 여러 여건이 충분하지 않았으나, 이 연구를 통하여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중상위 수준의 학력 수준에 속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 제고를 위한 몇 가지 시사점들이 얻어졌다. 첫째, 학습자들의 학습 의욕과 동기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일률적인 교과서 위주의 수업보다는, 학습자 개개인의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개별화된 수업, 또는 학습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듣기나 독해 등 특정 기능의 학습도 필요하나. 하나의 기능이나 감각만이 아닌 오감(five senses)을 모두 활용하는 집중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셋째, 실제 수업에서 교사는 자신이 최선의 것으로 알 고 있는 교수 방법에만 매이기보다는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현실에 맞는 방법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넷째, 학생들에게 웹 기반 강의(web-based instruction), 영어로만 말하는 잉글리쉬 존(English Zone) 등의 정규 수업 이외의 활동을 통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개인간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이라는 영어교육의 기본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교사 자신과 교육 내용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과 준비도도 있어야 하고 동시에 변화하는 사회와 학습 상황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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