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에서는 중국의 약 55개의 민족으로 나뉘어져 있는 소수민족의 창세신화와 한국의 창세신화를 현대 신화학의 방향인 비교신화학적 방법을 써서 세계창조신화의 보편적 모티브가 중국과 한국의 창세신화에선 어떤 모티브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신화를 진리와 성스러운 역사로 이해하는 종교신화학적 관점을 써서 동북아시아지역의 창세신화의 모티브의 상징 의미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창세신화를 천지창조, 인류창조, 홍수기원의 세 가지 신화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천지창조는 천지기원과 일월기원의 신화를 말하며, 한국의 창세신...
본고에서는 중국의 약 55개의 민족으로 나뉘어져 있는 소수민족의 창세신화와 한국의 창세신화를 현대 신화학의 방향인 비교신화학적 방법을 써서 세계창조신화의 보편적 모티브가 중국과 한국의 창세신화에선 어떤 모티브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신화를 진리와 성스러운 역사로 이해하는 종교신화학적 관점을 써서 동북아시아지역의 창세신화의 모티브의 상징 의미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창세신화를 천지창조, 인류창조, 홍수기원의 세 가지 신화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천지창조는 천지기원과 일월기원의 신화를 말하며, 한국의 창세신화는 천지개벽, 인류창조, 해와 달의 조정, 인세의 통치권 경쟁, 시조의 출생과정 등의 신화소별로 분류를 하였다. 다음 중국 소수민족의 창세신화는 음양신화, 촉룡신화, 반고신화, 거인형 일월기원신화, 多日신화로 세분하였다. 중국 소수민족의 인류창조신화에는 음양변화형, 거인신 변화형, 신에 의한 공동창조형, 여와에 의한 창조 고사가 있으며, 이들 창세신화의 대표적 유형이라 볼 수 있는 인류창조신화고사는 여와에 의한 창조 고사이다. 중국 소수민족의 홍수기원신화는 곤우치수신화, 여와보천, 공공과 전욱의 전쟁, 복희․여와홍수남매혼 고사가 있다. 중국 소수민족 창세신화의 모티브가 가지는 종교적 상징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소수민족의 반고신화에서 난생형의 혼돈은 종교학적 신화학에서는 우주발생의 순환 중 우주발생적 유출을 의미하며, 이는 이승세계의 재생과 회귀를 의미한다. 둘째, 흙은 여성과 동일시된다. 흙과 여성이 상징하는 동일한 의미는 ‘생산’이다. 우리는 흙을 통해 농작물을 생산하고, 여성을 통해 자손을 생산한다. 인간의 생명이 흙에서 기원한다는 신화는 인간이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다시 돌아가는 순환의 원리를 드러내고 있다할 수 있다. 셋째, 홍수기원신화에서 보여지는 물에 의한 세정식은 세계가 처음 창조되었을 그떄를 덧없는 현시점으로 가져오고자 하는 목적으로 행해진다. 이 의식은 세계 또는 ‘새로운 인간’의 탄생의 상징적 반복이다. 인간이 종교적 의도를 가지고 물과 접촉할 떄, 그것은 물로의 귀환과 창조하는 우주순환의 기본적인 계기를 함축하는 행위가 된다. 신화는 전설, 민담과 함께 설화의 범주 속에 포함된다. 그런데 국가나 민족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신화는 사물의 존재양식과 그 정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통은 종교나 제의와 결부되기도 한다. 따라서 신화에는 전승집단의 의식과 문화가 내포되어 있기에 신화에 대한 연구는 전승집단의 정신세계와 문화적 특성을 규명하는 작업이 되기도 한다. 어느 민족이든 그 민족 나름대로의 신화를 소유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이야기는 천지창조와 인간의 창조, 홍수에 관한 신화이며, 다름으로 건국신화가 등장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문헌설화 속에서는 천지창조나 인간 창조, 홍수에 관한 신화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다만 건국신화가 있을 뿐이다. 금세기에 들어와서 구비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구비문학에 대한 채록과 함께 이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일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문헌설화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천지창조와 인간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기 서수마가에서 발견되었으며, 홍수 이야기도 전설이나 민담의 형태로 전해오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중국의 약 55개의 민족으로 나뉘어져 있는 소수민족의 창세신화와 한국의 창세신화를 현대 신화학의 방향인 비교신화학적 방법을 써서 세계창조신화의 보편적 모티브가 중국과 한국의 창세신화에선 어떤 모티브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신화를 진리와 성스러운 역사로 이해하는 종교신화학적 관점을 써서 동북아시아지역의 창세신화의 모티브의 상징 의미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창세신화를 천지창조, 인류창조, 홍수기원의 세 가지 신화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천지창조는 천지기원과 일월기원의 신화를 말하며, 한국의 창세신화는 천지개벽, 인류창조, 해와 달의 조정, 인세의 통치권 경쟁, 시조의 출생과정 등의 신화소별로 분류를 하였다. 다음 중국 소수민족의 창세신화는 음양신화, 촉룡신화, 반고신화, 거인형 일월기원신화, 多日신화로 세분하였다. 중국 소수민족의 인류창조신화에는 음양변화형, 거인신 변화형, 신에 의한 공동창조형, 여와에 의한 창조 고사가 있으며, 이들 창세신화의 대표적 유형이라 볼 수 있는 인류창조신화고사는 여와에 의한 창조 고사이다. 중국 소수민족의 홍수기원신화는 곤우치수신화, 여와보천, 공공과 전욱의 전쟁, 복희․여와홍수남매혼 고사가 있다. 중국 소수민족 창세신화의 모티브가 가지는 종교적 상징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소수민족의 반고신화에서 난생형의 혼돈은 종교학적 신화학에서는 우주발생의 순환 중 우주발생적 유출을 의미하며, 이는 이승세계의 재생과 회귀를 의미한다. 둘째, 흙은 여성과 동일시된다. 흙과 여성이 상징하는 동일한 의미는 ‘생산’이다. 우리는 흙을 통해 농작물을 생산하고, 여성을 통해 자손을 생산한다. 인간의 생명이 흙에서 기원한다는 신화는 인간이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다시 돌아가는 순환의 원리를 드러내고 있다할 수 있다. 셋째, 홍수기원신화에서 보여지는 물에 의한 세정식은 세계가 처음 창조되었을 그떄를 덧없는 현시점으로 가져오고자 하는 목적으로 행해진다. 이 의식은 세계 또는 ‘새로운 인간’의 탄생의 상징적 반복이다. 인간이 종교적 의도를 가지고 물과 접촉할 떄, 그것은 물로의 귀환과 창조하는 우주순환의 기본적인 계기를 함축하는 행위가 된다. 신화는 전설, 민담과 함께 설화의 범주 속에 포함된다. 그런데 국가나 민족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신화는 사물의 존재양식과 그 정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통은 종교나 제의와 결부되기도 한다. 따라서 신화에는 전승집단의 의식과 문화가 내포되어 있기에 신화에 대한 연구는 전승집단의 정신세계와 문화적 특성을 규명하는 작업이 되기도 한다. 어느 민족이든 그 민족 나름대로의 신화를 소유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이야기는 천지창조와 인간의 창조, 홍수에 관한 신화이며, 다름으로 건국신화가 등장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문헌설화 속에서는 천지창조나 인간 창조, 홍수에 관한 신화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다만 건국신화가 있을 뿐이다. 금세기에 들어와서 구비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구비문학에 대한 채록과 함께 이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일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문헌설화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천지창조와 인간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기 서수마가에서 발견되었으며, 홍수 이야기도 전설이나 민담의 형태로 전해오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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