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재림교회 목회자 사모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 방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주로 한국연합회 산하 영남과 충청, 호남합회 지역 목회자 사모들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08년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였다. 설문지는 312명에게 발송되었으며 회신한 사모의 수는 163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for Windows를 통하여 통계 처리되었으며 주요 통계분석 방법은 요인분석, 변량분석, 적률상관분석이었다.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모들의 연령 차이에 따라 교회관련, 영성생활, 경제생활, 자녀관련 영역에서의 스트레스 수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내조기간의 차이에 따라 교회관련, 경제생활, 자녀관련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집단일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재림교인이 된 시기와 스트레스 변인들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3. 타인의 권유로 사모가 된 집단이 소명의식과 영성생활 영역에서 자기의 의지로 사모의 길을 선택한 집단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4. 경제생활과 자기개발 영역에서 일선교회 목회자 사모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수준이 기관목회자 사모들보다 더 높았다. 5. 기관목회 사모들의 행동적, 이성적 대처 수준이 일선교회 사모들의 수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6. 교회 규모나 교회 위치의 차이와 사모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7. 스트레스 변인들과 스트레스 대처방식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회관련 변인은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재림교회 목회자 사모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 방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주로 한국연합회 산하 영남과 충청, 호남합회 지역 목회자 사모들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08년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였다. 설문지는 312명에게 발송되었으며 회신한 사모의 수는 163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for Windows를 통하여 통계 처리되었으며 주요 통계분석 방법은 요인분석, 변량분석, 적률상관분석이었다.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모들의 연령 차이에 따라 교회관련, 영성생활, 경제생활, 자녀관련 영역에서의 스트레스 수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내조기간의 차이에 따라 교회관련, 경제생활, 자녀관련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집단일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재림교인이 된 시기와 스트레스 변인들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3. 타인의 권유로 사모가 된 집단이 소명의식과 영성생활 영역에서 자기의 의지로 사모의 길을 선택한 집단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4. 경제생활과 자기개발 영역에서 일선교회 목회자 사모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수준이 기관목회자 사모들보다 더 높았다. 5. 기관목회 사모들의 행동적, 이성적 대처 수준이 일선교회 사모들의 수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6. 교회 규모나 교회 위치의 차이와 사모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7. 스트레스 변인들과 스트레스 대처방식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회관련 변인은 회피적 대처방식과 정적 상관관계를, 이성적 대처방식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제생활, 소명의식 변인은 이성적 대처방식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인관계 변인은 회피적 대처방식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이성적 대처방식들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개발, 부부관계, 영성생활 변인은 모두 신앙적, 행동적, 이성적 대처방식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녀관계 변인은 회피적 대처방식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8. 재림교회 사모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평균 점수로 살펴본 결과 경제생활, 영성생활, 자기개발, 자녀관련, 교회관련, 소명의식, 부부관계, 대인관계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평균 점수로 살펴본 결과는 이성적, 신앙적, 정서적, 행동적, 회피적 대처의 순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재림교회 목회자 사모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 방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주로 한국연합회 산하 영남과 충청, 호남합회 지역 목회자 사모들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08년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였다. 설문지는 312명에게 발송되었으며 회신한 사모의 수는 163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for Windows를 통하여 통계 처리되었으며 주요 통계분석 방법은 요인분석, 변량분석, 적률상관분석이었다.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모들의 연령 차이에 따라 교회관련, 영성생활, 경제생활, 자녀관련 영역에서의 스트레스 수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내조기간의 차이에 따라 교회관련, 경제생활, 자녀관련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집단일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재림교인이 된 시기와 스트레스 변인들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3. 타인의 권유로 사모가 된 집단이 소명의식과 영성생활 영역에서 자기의 의지로 사모의 길을 선택한 집단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4. 경제생활과 자기개발 영역에서 일선교회 목회자 사모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수준이 기관목회자 사모들보다 더 높았다. 5. 기관목회 사모들의 행동적, 이성적 대처 수준이 일선교회 사모들의 수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6. 교회 규모나 교회 위치의 차이와 사모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7. 스트레스 변인들과 스트레스 대처방식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회관련 변인은 회피적 대처방식과 정적 상관관계를, 이성적 대처방식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제생활, 소명의식 변인은 이성적 대처방식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인관계 변인은 회피적 대처방식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이성적 대처방식들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개발, 부부관계, 영성생활 변인은 모두 신앙적, 행동적, 이성적 대처방식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녀관계 변인은 회피적 대처방식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8. 재림교회 사모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평균 점수로 살펴본 결과 경제생활, 영성생활, 자기개발, 자녀관련, 교회관련, 소명의식, 부부관계, 대인관계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평균 점수로 살펴본 결과는 이성적, 신앙적, 정서적, 행동적, 회피적 대처의 순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the stress factors and stress-coping styles of pastors’ wives in Korean adventist churches are. The subject of the survey for this study is 163 pastors' wives. Mostly, they belong to three provincial conferences (Southeast, Midwest and Southwest Korean 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the stress factors and stress-coping styles of pastors’ wives in Korean adventist churches are. The subject of the survey for this study is 163 pastors' wives. Mostly, they belong to three provincial conferences (Southeast, Midwest and Southwest Korean Conference) and the procedure of data collection for this study lasted 40 days, from July 11 to August 20, 2008. Factor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and Pearson-Product Moment Correlational Analysis were the main methods used to analyze the data, and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with SPSS 12.0 for Windows. Noticeabl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In different age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ress level 78 in the following categories: church problems; spiritual life; financial problems; children problems. Variables of career made a meaningful differences in stress level in the categories of church problems, financial problems and children problems. Generally, stress level appeared lower as the age of the pastors' wives was higher. 2.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sult of analysis between the time variables of being an adventist and stress factors' variables. 3. Those who were persuaded to be pastor's wives showed higher stress level in the categories of the awareness of divine calling and spiritual life than those who became pastor's wives willingly. 4. The local church pastors' wives showed higher stress level in the categories of financial problems and personal development than the pastors' wives of institutions. 5. The levels of behavioral and rational stress-coping styles in institutional pastors' wives were higher than those of local church pastors' wives. 6. Variables of the size and location of the church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tress-coping styles of pastors' wives. 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sis in the relations between the variables and coping-styles of stress, variables of church problems had positive relations to the evasive stress-coping style but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rational stress-coping style. Variables of financial problems and awareness of calling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rational stress-coping style. Variable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had positive relations to the evasive stress-coping style but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rational stress-coping style. Variables of personal development, marital problems, and spiritual life had negative relations to religious, behavioral and rational stress-coping styles. Variables of children problems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evasive stress-coping style. 8. According to the mean score of stress factors, the order of stress factors of pastors' wives in the Korean Adventist Church was financial problems, spiritual life, personal development, children problems, church problems, awareness of divine calling, marital problem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 order of stress-coping style was rational, religious, emotional, behavioral and evas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the stress factors and stress-coping styles of pastors’ wives in Korean adventist churches are. The subject of the survey for this study is 163 pastors' wives. Mostly, they belong to three provincial conferences (Southeast, Midwest and Southwest Korean Conference) and the procedure of data collection for this study lasted 40 days, from July 11 to August 20, 2008. Factor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and Pearson-Product Moment Correlational Analysis were the main methods used to analyze the data, and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with SPSS 12.0 for Windows. Noticeabl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In different age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ress level 78 in the following categories: church problems; spiritual life; financial problems; children problems. Variables of career made a meaningful differences in stress level in the categories of church problems, financial problems and children problems. Generally, stress level appeared lower as the age of the pastors' wives was higher. 2.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sult of analysis between the time variables of being an adventist and stress factors' variables. 3. Those who were persuaded to be pastor's wives showed higher stress level in the categories of the awareness of divine calling and spiritual life than those who became pastor's wives willingly. 4. The local church pastors' wives showed higher stress level in the categories of financial problems and personal development than the pastors' wives of institutions. 5. The levels of behavioral and rational stress-coping styles in institutional pastors' wives were higher than those of local church pastors' wives. 6. Variables of the size and location of the church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tress-coping styles of pastors' wives. 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sis in the relations between the variables and coping-styles of stress, variables of church problems had positive relations to the evasive stress-coping style but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rational stress-coping style. Variables of financial problems and awareness of calling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rational stress-coping style. Variable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had positive relations to the evasive stress-coping style but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rational stress-coping style. Variables of personal development, marital problems, and spiritual life had negative relations to religious, behavioral and rational stress-coping styles. Variables of children problems had negative relations to the evasive stress-coping style. 8. According to the mean score of stress factors, the order of stress factors of pastors' wives in the Korean Adventist Church was financial problems, spiritual life, personal development, children problems, church problems, awareness of divine calling, marital problem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 order of stress-coping style was rational, religious, emotional, behavioral and eva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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