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외상성 급성뇌경막하출혈은 심한 두부외상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응급상황이다. 사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들 중 교정 가능한 것의 하나가 외상 후부터 수술 시작까지의 시간(수술시간) 단축이다. 그러나 수술시간과 사망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술시간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적절한 수술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경유하여 응급수술을 시행한 172명의 외상성 급성뇌경막하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일차적 ...
목적: 외상성 급성뇌경막하출혈은 심한 두부외상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응급상황이다. 사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들 중 교정 가능한 것의 하나가 외상 후부터 수술 시작까지의 시간(수술시간) 단축이다. 그러나 수술시간과 사망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술시간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적절한 수술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경유하여 응급수술을 시행한 172명의 외상성 급성뇌경막하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일차적 뇌손상과 이차적 뇌손상, CT소견, 수술시간 등을 조사하고, 이들 인자들을 이용하여 수술시간과 사망과의 상관성, 적절한 수술시기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수술시간은 외상 후부터 수술시작까지의 시간으로 정의하였다. 이들을 검정하기 위하여 카테고리 변수들은 x2-test나 Fisher's exact test를, 연속변수들은 t-test를, 적절한 수술시기의 결정은 사망위험비를 이용하였다 결과: 172명 중 94명(54.7%)이 사망하였고, 47명(27.3%)은 예후가 양호하였다. 수술은 심한 두부손상환자에게 빨리 시행하였고, 그 결과 사망 환자에서 수술시간과 응급실 체류시간이 오히려 더 짧았으며, 수술시간은 사망과 연관성이 없었다. 또한 수술시간 4시간은 사망을 줄이는 경계치가 아니었다. 평균 수술시간이 사망환자의 경우 395.5±363.3분이었고, 양호한 예후를 가진 경우 366.2±254.0분이었다. 4시간 이전에 수술을 시행한 경우 사망률이 58.1%이었고, 4시간 이후에 수술을 시행한 경우 52.7%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40분 이내에서는 수술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사망 위험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1분 지연될 때마다 사망가능성이 최대 0.12%씩 상승하였다. 결론: 수술시간과 예후와의 상관성을 입증하지 못하였지만 외상 후 240분 이내에서는 수술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사망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술은 적어도 외상 후 240분 이내에 시행해야 한다.
목적: 외상성 급성뇌경막하출혈은 심한 두부외상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응급상황이다. 사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들 중 교정 가능한 것의 하나가 외상 후부터 수술 시작까지의 시간(수술시간) 단축이다. 그러나 수술시간과 사망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술시간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적절한 수술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경유하여 응급수술을 시행한 172명의 외상성 급성뇌경막하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일차적 뇌손상과 이차적 뇌손상, CT소견, 수술시간 등을 조사하고, 이들 인자들을 이용하여 수술시간과 사망과의 상관성, 적절한 수술시기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수술시간은 외상 후부터 수술시작까지의 시간으로 정의하였다. 이들을 검정하기 위하여 카테고리 변수들은 x2-test나 Fisher's exact test를, 연속변수들은 t-test를, 적절한 수술시기의 결정은 사망위험비를 이용하였다 결과: 172명 중 94명(54.7%)이 사망하였고, 47명(27.3%)은 예후가 양호하였다. 수술은 심한 두부손상환자에게 빨리 시행하였고, 그 결과 사망 환자에서 수술시간과 응급실 체류시간이 오히려 더 짧았으며, 수술시간은 사망과 연관성이 없었다. 또한 수술시간 4시간은 사망을 줄이는 경계치가 아니었다. 평균 수술시간이 사망환자의 경우 395.5±363.3분이었고, 양호한 예후를 가진 경우 366.2±254.0분이었다. 4시간 이전에 수술을 시행한 경우 사망률이 58.1%이었고, 4시간 이후에 수술을 시행한 경우 52.7%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40분 이내에서는 수술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사망 위험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1분 지연될 때마다 사망가능성이 최대 0.12%씩 상승하였다. 결론: 수술시간과 예후와의 상관성을 입증하지 못하였지만 외상 후 240분 이내에서는 수술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사망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술은 적어도 외상 후 240분 이내에 시행해야 한다.
Purpose: Acute traumatic subdural hematoma is one of the critical issues because of its association with an increase in the severe traumatic head injury(TBI) and high mortality. Time to operation is one of correctable prognostic factors in TBI. But the timing of hematoma evacuation still remains con...
Purpose: Acute traumatic subdural hematoma is one of the critical issues because of its association with an increase in the severe traumatic head injury(TBI) and high mortality. Time to operation is one of correctable prognostic factors in TBI. But the timing of hematoma evacuation still remains controversial.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orrelation between timing for operation and mortality in traumatic acute SDH. Methods: A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ver 8-years period in 172 patients with acute traumatic SDH who were treated surgical operation. Information was obtained about demographic, clinical, and radiological findings; surgical management, and mortality at discharge. Results: Overall, 94 patients(54.7%) died, and 47 patients(27.3%) had good recovery. The patients who underwent earlier surgery were more likely to have severe head injury. Time to operation in patients with dead were shorter than patients with good recovery. The mean time for evacuation was 395.5±363.3 minutes in patients who died and 366.2±254.0 minutes in patients who had a good recovery. Mortality in patients undergoing surgery within 4 hours of injury was 58.1% versus 52.7% in patients operated on after 4 hours. But the risk ratio for time spent to operation increased until 240 minutes, then decreased below all earlier values. Logistic regression on patients spending 240 minutes or less to operation showed that the probability of death increased with time to operation. The increase was as much as 0.12% per minute. Conclusion: Patients who undergo surgery within 240 minutes after injury have a low probability of death than those who undergo delayed surgery.
Purpose: Acute traumatic subdural hematoma is one of the critical issues because of its association with an increase in the severe traumatic head injury(TBI) and high mortality. Time to operation is one of correctable prognostic factors in TBI. But the timing of hematoma evacuation still remains controversial.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orrelation between timing for operation and mortality in traumatic acute SDH. Methods: A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ver 8-years period in 172 patients with acute traumatic SDH who were treated surgical operation. Information was obtained about demographic, clinical, and radiological findings; surgical management, and mortality at discharge. Results: Overall, 94 patients(54.7%) died, and 47 patients(27.3%) had good recovery. The patients who underwent earlier surgery were more likely to have severe head injury. Time to operation in patients with dead were shorter than patients with good recovery. The mean time for evacuation was 395.5±363.3 minutes in patients who died and 366.2±254.0 minutes in patients who had a good recovery. Mortality in patients undergoing surgery within 4 hours of injury was 58.1% versus 52.7% in patients operated on after 4 hours. But the risk ratio for time spent to operation increased until 240 minutes, then decreased below all earlier values. Logistic regression on patients spending 240 minutes or less to operation showed that the probability of death increased with time to operation. The increase was as much as 0.12% per minute. Conclusion: Patients who undergo surgery within 240 minutes after injury have a low probability of death than those who undergo delayed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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