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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교통량-지체함수(Volume-Delay Function, VDF)는 도로상의 교통량과 통행시간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함수로 통행자들의 경로선택행위를 모형화한 통행배정(Traffic Assignment) 모형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배포된 수도권 기반의 도로 유형별 교통량-지체함수는 미국공로국(Bureau of Public Road, 1964)에서 개발한 BPR 함수식과 Spicess&Heinz(1939)가 제안한 Conical 함수식을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통량-지체함수의 도로 분류체계는 기능별 분류기준과 법정별 분류기준이 혼재되어 분류기준이 불분명하고 구간별 성격이 다른 구간에도 동일한 교통량-지체함수를 적용함으로서 도로의 속성 반영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도시 내 교차로에 대한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교차로의 유무가 통행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량-지체함수의 분석을 통해 현재 도로 분류기준의 문제점과 도시 내 교차로의 신호지체시간 미반영에 따른 통행시간 과소 추정의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의 분류체계를 재정립하고 각 도로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교통량-지체함수를 추정하였다. 다음은 본 연구의 수행과정이다. 첫째, 현재 도로의 분류체계와 교통량-지체함수 관련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둘째, 도시 내 교차로의 신호지체시간을 반영하기 위해 신호등 설치밀도(개/km)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여 새로운 도로 분류체계를 정립한다. 셋째, 새롭게 정립된 도로 분류체계에 교통량-지체함수를 적용하기 위해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서울시 도시부 도로의 교통량 및 속도 자료를 수집한다. 넷째, 수집된 자료를 통해 각 등급별로 교통량-지체함수를 추정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교통량-지체함수에서 정의된 도로 분류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교통량 및 속도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로 분류체계에서의 교통량-지체함수를 추정하였다. 이는 향후 수도권 네트워크 분석시 정밀성을 높이고 ...
저자 | 허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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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서울시립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교통공학과 |
발행연도 | 2009 |
총페이지 | v, 65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54772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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