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응급구조사의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예비항목을 작성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최종 현장 업무 프로토콜을 확정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그리고 확립된 프로토콜의 효과를 검증하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데 지침이 되는 응급구조사의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진행 과정은 5단계로 다음과 같다. 첫째, 2007년 3월 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 문헌고찰을 통해 우리나라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포함된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 2단계 흐름의 예비 프로토콜 항목을 설정하였다. 둘째, 2007년 5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0일까지 J시의 구급활동일지를 16부를 분석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처치 및 절차에 대한 항목을 작성, 본 연구에서 필요한 응급구조사 수를 결정하였다. 셋째, 2008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까지 내용전문가 10인에게 의뢰하여 각 항목에 대한 내용 타당도와 심폐소생술시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업무 분담에 대한 타당도를 확인하여 각 항목을 확인하고 수정하였다. 넷째, 전문가 타당도 및 예비 프로토콜 항목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심폐소생술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였다. 다섯째, 최종 개발된 프로토콜은 2008년 5월 1부터 2008년 6월 27일까지 전라남,북도에 소재한 J, K대학에 재학중인 응급구조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
본 연구는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응급구조사의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예비항목을 작성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최종 현장 업무 프로토콜을 확정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그리고 확립된 프로토콜의 효과를 검증하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데 지침이 되는 응급구조사의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진행 과정은 5단계로 다음과 같다. 첫째, 2007년 3월 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 문헌고찰을 통해 우리나라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포함된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 2단계 흐름의 예비 프로토콜 항목을 설정하였다. 둘째, 2007년 5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0일까지 J시의 구급활동일지를 16부를 분석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처치 및 절차에 대한 항목을 작성, 본 연구에서 필요한 응급구조사 수를 결정하였다. 셋째, 2008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까지 내용전문가 10인에게 의뢰하여 각 항목에 대한 내용 타당도와 심폐소생술시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업무 분담에 대한 타당도를 확인하여 각 항목을 확인하고 수정하였다. 넷째, 전문가 타당도 및 예비 프로토콜 항목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심폐소생술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였다. 다섯째, 최종 개발된 프로토콜은 2008년 5월 1부터 2008년 6월 27일까지 전라남,북도에 소재한 J, K대학에 재학중인 응급구조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을 통해 예비 프로토콜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업무 프로토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업무 프로토콜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의 큰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기본소생술의 세부항목은 환자상태 평가, 기도유지, 호흡확인, 맥박확인, 인공순환, 제세동이며, 전문소생술은 전문기도관리, 환기제공, 순환상태 평가, 약물투여, 환자상태 재평가, 보호자 관리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세부 항목에는 심폐소생술의 과정동안 일어나는 처치에 대한 준비 및 절차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었다. 둘째, 심폐소생술에 대한 처치 및 절차에 대한 항목별 세부 내용은 구급활동일지와 국내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적용하여 응급약물 투여는 삭제하였으며 구급활동일지 분석결과 1건도 나오지 않은 후두마스크는 삭제하였다. 필요한 응급구조사의 수를 3인으로 나누어 각기 수행하는 역할을 자격 업무 범위에 따라 나누었다. 셋째, 예비 프로토콜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타당도 면에서 100% 동의가 이루어진 항목은 그대로 채택하고 80% 이상의 동의율을 보인 항목은 다시 전문가 집단과 논의 후 수정⦁보완을 거쳐 100% 동의가 이루어졌을 때 타당도를 확보한 것으로 검증하였다. 넷째, 심폐소생술에 대한 예비 현장업무 프로토콜 항목에서 최종 현장업무 프로토콜 완성시에 추가 및 수정 된 항목은 적절한 크기의 구인두 기도기 선택, 수지교차법등으로 입개방, 심폐소생술 실시 지시, 기기가 “쇽을 주시오”등의 메시지가 나오면 다시 “물러서세요”라고 명령하며 실제로 떨어졌는지 확인, 심폐소생술 실시 지시, 심폐소생술 중지 실시, 구인두기도기와 백밸브마스크 제거, 기관삽관된 튜브의 공기를 5~10cc 주입하고 압력 확인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전문소생술의 처치 항목중 EMT 2의 업무로 과환기 실시 도중에 산소포화도 측정이 어려워 EMT 3의 업무로 수정, 기관 및 구강흡인 항목과 산소투여 및 산소포화도 측정 항목의 순서를 응급처치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변경, 환자교육 항목은 심정지 상태를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중임을 보호자에게 설명하기 위해 항목을 추가하여 수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 하였다. 다섯째, 실무적합성 검증은 예비프로토콜 적용한 실험군과 기존 심폐소생술을 적용한 대조군의 항목에 대한 소요시간을 비교 측정하여 검증하였다. 시간이 3초 이상 단축된 항목은 의식상태 평가와 기도유지 항목, 인공호흡 2회실시, 순환확인, 심폐소생술 5주기 실시 항목을 제외한 18개 항목이었으며, 60초 이상의 단축을 보인 항목은 기관삽관 튜브 고정 78.70초, 말초정맥로 확보 64.45초, 의식상태 재평가, 동공반사 확인 110.05초, 목동맥 확인 112. 55초, 활력징후 평가 85.7초 단축되었으며 전체시간은 110.85초가 단축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프로토콜 적용에 따른 사전∙ 사후 변화에서 전체시간(t=-6.580, p=.000)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업무 프로토콜은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응급구조사의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예비항목을 작성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후 최종 현장 업무 프로토콜을 확정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그리고 확립된 프로토콜의 효과를 검증하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데 지침이 되는 응급구조사의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진행 과정은 5단계로 다음과 같다. 첫째, 2007년 3월 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 문헌고찰을 통해 우리나라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포함된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 2단계 흐름의 예비 프로토콜 항목을 설정하였다. 둘째, 2007년 5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0일까지 J시의 구급활동일지를 16부를 분석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처치 및 절차에 대한 항목을 작성, 본 연구에서 필요한 응급구조사 수를 결정하였다. 셋째, 2008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까지 내용전문가 10인에게 의뢰하여 각 항목에 대한 내용 타당도와 심폐소생술시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업무 분담에 대한 타당도를 확인하여 각 항목을 확인하고 수정하였다. 넷째, 전문가 타당도 및 예비 프로토콜 항목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심폐소생술 현장업무 프로토콜을 개발하였다. 다섯째, 최종 개발된 프로토콜은 2008년 5월 1부터 2008년 6월 27일까지 전라남,북도에 소재한 J, K대학에 재학중인 응급구조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을 통해 예비 프로토콜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업무 프로토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업무 프로토콜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의 큰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기본소생술의 세부항목은 환자상태 평가, 기도유지, 호흡확인, 맥박확인, 인공순환, 제세동이며, 전문소생술은 전문기도관리, 환기제공, 순환상태 평가, 약물투여, 환자상태 재평가, 보호자 관리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세부 항목에는 심폐소생술의 과정동안 일어나는 처치에 대한 준비 및 절차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었다. 둘째, 심폐소생술에 대한 처치 및 절차에 대한 항목별 세부 내용은 구급활동일지와 국내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적용하여 응급약물 투여는 삭제하였으며 구급활동일지 분석결과 1건도 나오지 않은 후두마스크는 삭제하였다. 필요한 응급구조사의 수를 3인으로 나누어 각기 수행하는 역할을 자격 업무 범위에 따라 나누었다. 셋째, 예비 프로토콜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타당도 면에서 100% 동의가 이루어진 항목은 그대로 채택하고 80% 이상의 동의율을 보인 항목은 다시 전문가 집단과 논의 후 수정⦁보완을 거쳐 100% 동의가 이루어졌을 때 타당도를 확보한 것으로 검증하였다. 넷째, 심폐소생술에 대한 예비 현장업무 프로토콜 항목에서 최종 현장업무 프로토콜 완성시에 추가 및 수정 된 항목은 적절한 크기의 구인두 기도기 선택, 수지교차법등으로 입개방, 심폐소생술 실시 지시, 기기가 “쇽을 주시오”등의 메시지가 나오면 다시 “물러서세요”라고 명령하며 실제로 떨어졌는지 확인, 심폐소생술 실시 지시, 심폐소생술 중지 실시, 구인두기도기와 백밸브마스크 제거, 기관삽관된 튜브의 공기를 5~10cc 주입하고 압력 확인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전문소생술의 처치 항목중 EMT 2의 업무로 과환기 실시 도중에 산소포화도 측정이 어려워 EMT 3의 업무로 수정, 기관 및 구강흡인 항목과 산소투여 및 산소포화도 측정 항목의 순서를 응급처치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변경, 환자교육 항목은 심정지 상태를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중임을 보호자에게 설명하기 위해 항목을 추가하여 수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 하였다. 다섯째, 실무적합성 검증은 예비프로토콜 적용한 실험군과 기존 심폐소생술을 적용한 대조군의 항목에 대한 소요시간을 비교 측정하여 검증하였다. 시간이 3초 이상 단축된 항목은 의식상태 평가와 기도유지 항목, 인공호흡 2회실시, 순환확인, 심폐소생술 5주기 실시 항목을 제외한 18개 항목이었으며, 60초 이상의 단축을 보인 항목은 기관삽관 튜브 고정 78.70초, 말초정맥로 확보 64.45초, 의식상태 재평가, 동공반사 확인 110.05초, 목동맥 확인 112. 55초, 활력징후 평가 85.7초 단축되었으며 전체시간은 110.85초가 단축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프로토콜 적용에 따른 사전∙ 사후 변화에서 전체시간(t=-6.580, p=.000)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에 대한 현장업무 프로토콜은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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