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통증관리 교육이 암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진통제 사용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ain Management Education on Pain Management Concern, Analgesic Use, and on Pain in Cancer Patients원문보기
암환자는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지속되는 통증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저하시킨다. 최근 암환자의 통증관리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사회적 인식 또한 증가되었으나 여전히 소극적이고 올바르지 못한 통증관리로 암환자의 통증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증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환자측면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주체로서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부족과 소극적인 태도, 진통제 부작용이나 중독 등을 염려하여 통증을 보고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진통제 사용을 주저하고 있어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통증관리 교육이 암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진통제 사용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에 의한 유사실험연구이다. 강릉시 G병원에 입원하여 통증관리를 받고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2008년 9월 25일부터 2008년 10월 27일까지 실험군 23명과 대조군 23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로 통증관리 염려는 Ward 등(1993)이 개발하고 김홍수(1998)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진통제 사용은 세 가지 지표에 의해 확인한 바, 먼저 진통제 용량은 보건복지가족부 암성 통증관리 지침 권고안에서 제시한 동등진통용량표(equianalgesic dose tab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진통제 투여 횟수는 환자의 요구에 따라 투여한 prn 진통제 횟수를 측정하였으며, 끝으로 진통제 사용 적절성은 통증관리지표 도구(Pain Management ...
암환자는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지속되는 통증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저하시킨다. 최근 암환자의 통증관리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사회적 인식 또한 증가되었으나 여전히 소극적이고 올바르지 못한 통증관리로 암환자의 통증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증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환자측면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주체로서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부족과 소극적인 태도, 진통제 부작용이나 중독 등을 염려하여 통증을 보고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진통제 사용을 주저하고 있어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통증관리 교육이 암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진통제 사용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에 의한 유사실험연구이다. 강릉시 G병원에 입원하여 통증관리를 받고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2008년 9월 25일부터 2008년 10월 27일까지 실험군 23명과 대조군 23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로 통증관리 염려는 Ward 등(1993)이 개발하고 김홍수(1998)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진통제 사용은 세 가지 지표에 의해 확인한 바, 먼저 진통제 용량은 보건복지가족부 암성 통증관리 지침 권고안에서 제시한 동등진통용량표(equianalgesic dose tab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진통제 투여 횟수는 환자의 요구에 따라 투여한 prn 진통제 횟수를 측정하였으며, 끝으로 진통제 사용 적절성은 통증관리지표 도구(Pain Management Index, PMI)로 측정하였다. 통증정도 측정도구는 윤영호 등(1999)이 개발한 한국형 간이 통증조사지를 사용하여 숫자측정등급(0-10범위)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통증관리 교육자료는 보건복지가족부 암성 통증관리 지침과 암성 통증관리 관련문헌을 토대로 ‘통증관리에 대한 안내’ 소책자를 연구자가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x² - test, paired t-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 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관리 염려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통증관리 염려정도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t=-5.044, p=.000) 제 1 가설은 지지되었다. 2) 제 2 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사용이 증가될 것이다.’는 아래와 같이 부가설 1, 2, 3이 지지되어 제 2 가설은 지지되었다. (1) 제 1 부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용량이 증가될 것이다.’는 진통제 용량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t=2.886, p=.009) 제 1 부가설은 지지되었다. (2) 제 2 부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사용 횟수가 증가될 것이다.’는 진통제 사용 횟수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t=4.635, p=.000) 제 2 부가설은 지지되었다. (3) 제 3 부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사용 적절성이 증가될 것이다.’는 진통제 사용 적절성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t=3.600, p=.002) 제 3 부가설은 지지되었다. 3) 제 3 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통증정도에 대한 두 군 간의 실험처치 전 후 평균차이를 비교한 결과, 심한 통증(t=-4.140, p=.000), 약한 통증(t=-2.964, p=.007), 현재 통증(t=-4.669, p=.000)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으나, 평균 통증(t=-1.978, p=.061)은 감소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제 3 가설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암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통증관리 교육이 암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를 감소시키고, 주저하지 않고 통증을 보고하게 하며 진통제 사용 및 적절성을 향상시키며,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 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증관리 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 간호중재를 임상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암환자의 통증조절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암환자는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지속되는 통증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저하시킨다. 최근 암환자의 통증관리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사회적 인식 또한 증가되었으나 여전히 소극적이고 올바르지 못한 통증관리로 암환자의 통증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증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환자측면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주체로서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부족과 소극적인 태도, 진통제 부작용이나 중독 등을 염려하여 통증을 보고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진통제 사용을 주저하고 있어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통증관리 교육이 암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진통제 사용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에 의한 유사실험연구이다. 강릉시 G병원에 입원하여 통증관리를 받고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2008년 9월 25일부터 2008년 10월 27일까지 실험군 23명과 대조군 23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로 통증관리 염려는 Ward 등(1993)이 개발하고 김홍수(1998)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진통제 사용은 세 가지 지표에 의해 확인한 바, 먼저 진통제 용량은 보건복지가족부 암성 통증관리 지침 권고안에서 제시한 동등진통용량표(equianalgesic dose tab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진통제 투여 횟수는 환자의 요구에 따라 투여한 prn 진통제 횟수를 측정하였으며, 끝으로 진통제 사용 적절성은 통증관리지표 도구(Pain Management Index, PMI)로 측정하였다. 통증정도 측정도구는 윤영호 등(1999)이 개발한 한국형 간이 통증조사지를 사용하여 숫자측정등급(0-10범위)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통증관리 교육자료는 보건복지가족부 암성 통증관리 지침과 암성 통증관리 관련문헌을 토대로 ‘통증관리에 대한 안내’ 소책자를 연구자가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x² - test, paired t-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 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관리 염려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통증관리 염려정도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t=-5.044, p=.000) 제 1 가설은 지지되었다. 2) 제 2 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사용이 증가될 것이다.’는 아래와 같이 부가설 1, 2, 3이 지지되어 제 2 가설은 지지되었다. (1) 제 1 부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용량이 증가될 것이다.’는 진통제 용량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t=2.886, p=.009) 제 1 부가설은 지지되었다. (2) 제 2 부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사용 횟수가 증가될 것이다.’는 진통제 사용 횟수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t=4.635, p=.000) 제 2 부가설은 지지되었다. (3) 제 3 부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사용 적절성이 증가될 것이다.’는 진통제 사용 적절성에 대한 실험처치 전 후 두 군 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여(t=3.600, p=.002) 제 3 부가설은 지지되었다. 3) 제 3 가설: ‘암성 통증관리 교육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통증정도에 대한 두 군 간의 실험처치 전 후 평균차이를 비교한 결과, 심한 통증(t=-4.140, p=.000), 약한 통증(t=-2.964, p=.007), 현재 통증(t=-4.669, p=.000)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으나, 평균 통증(t=-1.978, p=.061)은 감소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제 3 가설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암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통증관리 교육이 암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염려를 감소시키고, 주저하지 않고 통증을 보고하게 하며 진통제 사용 및 적절성을 향상시키며,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 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증관리 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 간호중재를 임상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암환자의 통증조절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effects of pain management education on pain management concern, analgesic use and on pain in cancer patients.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46 patients(experimental ...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effects of pain management education on pain management concern, analgesic use and on pain in cancer patients.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46 patients(experimental group 23, control group 23) hospitalized in G hospital in Gangnung.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27, 2008. An instrument developed by Ward et. al. and translated by Kim hong su used in this study to measure pain management concern. Analgesic use was measured by three indicators, first of all, the dose of analgesic was measured by using the equianalgesic dose table. The frequency of administering the analgesic was measured the frequency of prn medication, which was administered by patient's request. Finally, the appropriateness for using analgesic was measured with PMI(Pain Management Index). And also, pain nominal scale was used for measurement of pai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2.0 program and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x² - test, t-test, paired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pain management concern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p<.001). 2. The pain management education showed a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dose of analgesic(p<.01), the frequency of administering the analgesic(p<.001) and the appropriateness for using analgesic(p.05), but experimental group had decreased continuously in pain after the pain management education. In conclusion, The pain management education increased analgesic use, and reduced pain management concern and pain in cancer patients. Therefore, pain management education can be appli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promote analgesic use, decrease pain management concern and pain for the patients with cancer.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effects of pain management education on pain management concern, analgesic use and on pain in cancer patients. A quasi-experimental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46 patients(experimental group 23, control group 23) hospitalized in G hospital in Gangnung.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27, 2008. An instrument developed by Ward et. al. and translated by Kim hong su used in this study to measure pain management concern. Analgesic use was measured by three indicators, first of all, the dose of analgesic was measured by using the equianalgesic dose table. The frequency of administering the analgesic was measured the frequency of prn medication, which was administered by patient's request. Finally, the appropriateness for using analgesic was measured with PMI(Pain Management Index). And also, pain nominal scale was used for measurement of pai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2.0 program and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x² - test, t-test, paired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pain management concern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p<.001). 2. The pain management education showed a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dose of analgesic(p<.01), the frequency of administering the analgesic(p<.001) and the appropriateness for using analgesic(p.05), but experimental group had decreased continuously in pain after the pain management education. In conclusion, The pain management education increased analgesic use, and reduced pain management concern and pain in cancer patients. Therefore, pain management education can be appli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promote analgesic use, decrease pain management concern and pain for the patients with canc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