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5명의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두 굽 높이에 (맨발, 3cm, 7cm, 9cm)따른 보행동작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4대의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 녹화한 후 3차원영상 분석을 통하여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 시 자세 변화를 규명함으로 써 효율적인 보행동작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자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맨발과 3cm, 7cm, 9cm의 구두를 착용하게 한 후 지면반력기를 통해 보행동작을 실시하고 3차원 영상분석을 통하여 연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 시 지지 소요시간은 맨발의 경우가 3cm, 7cm, 9cm의 구두 굽 보다 지지시간의 비율이 길고 체공시간의 비율이 짧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행 시 보폭과 활보장에는 구두 굽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체중심변위 X축의 경우 P3국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X축의 좌우 변위가 컸고 구두 굽 높이가 증가 할수록 좌우 변위가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인체중심변위 ...
본 연구는 15명의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두 굽 높이에 (맨발, 3cm, 7cm, 9cm)따른 보행동작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4대의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 녹화한 후 3차원영상 분석을 통하여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 시 자세 변화를 규명함으로 써 효율적인 보행동작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자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맨발과 3cm, 7cm, 9cm의 구두를 착용하게 한 후 지면반력기를 통해 보행동작을 실시하고 3차원 영상분석을 통하여 연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 시 지지 소요시간은 맨발의 경우가 3cm, 7cm, 9cm의 구두 굽 보다 지지시간의 비율이 길고 체공시간의 비율이 짧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행 시 보폭과 활보장에는 구두 굽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체중심변위 X축의 경우 P3국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X축의 좌우 변위가 컸고 구두 굽 높이가 증가 할수록 좌우 변위가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인체중심변위 Y축의 경우 각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변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체중심변위 Z축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모든 국면에서 변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넷째, 보행 시 인체중심속도는 구두 굽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보행 시 구두 굽 높이에 따라 전경각도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몸이 앞으로 숙여지는 경향을 나타났다. 왼쪽 고관절각도의 경우 왼발이 닿고 떨어지는 시점에서는 각도가 작아지고 오른발이 닿고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각도가 커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한편 오른쪽 고관절각도의 경우 왼발이 닿고 떨어지는 구간에서 각도가 커지고 오른발이 닿고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각도가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릎각도의 경우 7cm의 왼쪽 무릎각도 E2국면의 7cm 굽에서 167.87°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왼쪽 무릎각도 E2국면의 3cm에서 162.03°로 작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왼쪽과 오른쪽 발목각도의 경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국면별로 맨발에서 가장 작은 각도가 나타났고 높은 굽 일수록 가장 큰 각도가 나타났으며 이는 구두의 굽이 높을 수로 발목의 각도가 크게 나타났다. 여섯째, 보행 시 지면반력변인 X축의 경우 왼발Fx1과 왼발Fx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좌우축의 제동기시 좌우측의 균형이 불균형 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지면반력변인 Y축의 경우 왼발Fy1과 왼발Fy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굽의 높이가 클수록 지면반력의 힘이 제동기 보다는 추진기 쪽에 더 크게 나타났다. 지면반력변인 Z축의 경우 오른발 Fz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구두 굽이 높아질수록 오른발 Fz1의 힘(제동기)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차후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맨발과 3cm, 7cm, 9cm의 구두 굽을 이용하여 실험 하였는데 차후 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신발로 실험하고 근전도 분석을 병행하여 연구가 되어야 한다. 둘째, 대상자를 여자 대학생에서 여성의 폭으로 넓히고 여성 중 비만자와 정상인을 구분하고 적절한 대상자 수가 선정 되어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이 운동역학적으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변인들을 비교 분석 하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15명의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두 굽 높이에 (맨발, 3cm, 7cm, 9cm)따른 보행동작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4대의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 녹화한 후 3차원 영상 분석을 통하여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 시 자세 변화를 규명함으로 써 효율적인 보행동작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자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맨발과 3cm, 7cm, 9cm의 구두를 착용하게 한 후 지면반력기를 통해 보행동작을 실시하고 3차원 영상분석을 통하여 연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 시 지지 소요시간은 맨발의 경우가 3cm, 7cm, 9cm의 구두 굽 보다 지지시간의 비율이 길고 체공시간의 비율이 짧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행 시 보폭과 활보장에는 구두 굽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체중심변위 X축의 경우 P3국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X축의 좌우 변위가 컸고 구두 굽 높이가 증가 할수록 좌우 변위가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인체중심변위 Y축의 경우 각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변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체중심변위 Z축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모든 국면에서 변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넷째, 보행 시 인체중심속도는 구두 굽 높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보행 시 구두 굽 높이에 따라 전경각도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몸이 앞으로 숙여지는 경향을 나타났다. 왼쪽 고관절각도의 경우 왼발이 닿고 떨어지는 시점에서는 각도가 작아지고 오른발이 닿고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각도가 커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한편 오른쪽 고관절각도의 경우 왼발이 닿고 떨어지는 구간에서 각도가 커지고 오른발이 닿고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각도가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릎각도의 경우 7cm의 왼쪽 무릎각도 E2국면의 7cm 굽에서 167.87°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왼쪽 무릎각도 E2국면의 3cm에서 162.03°로 작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왼쪽과 오른쪽 발목각도의 경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국면별로 맨발에서 가장 작은 각도가 나타났고 높은 굽 일수록 가장 큰 각도가 나타났으며 이는 구두의 굽이 높을 수로 발목의 각도가 크게 나타났다. 여섯째, 보행 시 지면반력변인 X축의 경우 왼발Fx1과 왼발Fx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좌우축의 제동기시 좌우측의 균형이 불균형 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지면반력변인 Y축의 경우 왼발Fy1과 왼발Fy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굽의 높이가 클수록 지면반력의 힘이 제동기 보다는 추진기 쪽에 더 크게 나타났다. 지면반력변인 Z축의 경우 오른발 Fz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구두 굽이 높아질수록 오른발 Fz1의 힘(제동기)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차후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맨발과 3cm, 7cm, 9cm의 구두 굽을 이용하여 실험 하였는데 차후 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신발로 실험하고 근전도 분석을 병행하여 연구가 되어야 한다. 둘째, 대상자를 여자 대학생에서 여성의 폭으로 넓히고 여성 중 비만자와 정상인을 구분하고 적절한 대상자 수가 선정 되어 구두 굽 높이에 따른 보행이 운동역학적으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변인들을 비교 분석 하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This study aimed to reveal differences in gait patterns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bare feet, 3cm, 7cm, 9cm) in 15 college women. Also this study was intended to suggest basic materials about efficient gait patterns by examining the posture changes in walking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
This study aimed to reveal differences in gait patterns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bare feet, 3cm, 7cm, 9cm) in 15 college women. Also this study was intended to suggest basic materials about efficient gait patterns by examining the posture changes in walking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through 3D image analysis which was videotaped by four video cameras.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15 college women made a gait test on the force plate with bare foot or 3, 7, and 9 cm shoes. Then the results were analyzed through 3D image analysis and the following conclusion was drawn. 1. For the necessary support time in walking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the bare feet was longer in support time and shorter in swing time than 3, 7, and 9 cm heels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2. The stride and stride length in walking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3. The X axis of the displacement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3 phase. The right and left displacement of X axis was large and tended to be smaller when the heel height was increased. The Y axis of the displacement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splacement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The Y axis of the displacement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 displacement tended to be increased in all phases. 4. The velocity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in walking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5. The lean angle in walling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but tended to lean the trunk forward. The left hip angle tended to be decreased when the left foot stepped on and off(the stance phase) but be increased when the right foot stepped on and off. On the other hand, the right hip angle tended to be increased when the left foot stepped on and off but be decreased when the right foot stepped on and off.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knee angle was the largest in the 7 cm heel of the E2 phase of 7 cm right knee angle(167.87°) and was the smallest in the E2 phase of 3cm left knee angle(162.03°).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right and left ankle angl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hile the bare feet showed the smallest angle, the highest heel showed the largest angle. In other words, as a heel became higher, the ankle angle was increased. 6. For the X angle of ground reaction force variable in walk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eft Fx1 and Fx2. It suggested the unbalance of right and left sides in the restraining period. For the Y angle of ground reaction force variable in walk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eft Fy1 and Fy2. When the heel height became higher, the ground reaction force was more increased in the propelling period than the restraining period. For the Z angle of ground reaction force variable in walk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ight Fz1. As the heel height became higher, the force of right Fz1(the restraining period) became increased. As a result of conducting this study,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for further study. First, this study made a test using bare feet and 3, 7, and 9 cm heels but further study should use more various shoes and conduct electromyogram analysis together. Second, the range of women subject should be extended. By dividing women into obese and normal ones and selecting the appropriate number of subjects, further study should compare and analyze variables to examine sports biomechanical differences in a gait associated with different heel heights.
This study aimed to reveal differences in gait patterns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bare feet, 3cm, 7cm, 9cm) in 15 college women. Also this study was intended to suggest basic materials about efficient gait patterns by examining the posture changes in walking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through 3D image analysis which was videotaped by four video cameras.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15 college women made a gait test on the force plate with bare foot or 3, 7, and 9 cm shoes. Then the results were analyzed through 3D image analysis and the following conclusion was drawn. 1. For the necessary support time in walking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the bare feet was longer in support time and shorter in swing time than 3, 7, and 9 cm heels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2. The stride and stride length in walking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3. The X axis of the displacement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3 phase. The right and left displacement of X axis was large and tended to be smaller when the heel height was increased. The Y axis of the displacement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splacement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The Y axis of the displacement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 displacement tended to be increased in all phases. 4. The velocity in the center of gravity in the human body in walking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5. The lean angle in walling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but tended to lean the trunk forward. The left hip angle tended to be decreased when the left foot stepped on and off(the stance phase) but be increased when the right foot stepped on and off. On the other hand, the right hip angle tended to be increased when the left foot stepped on and off but be decreased when the right foot stepped on and off.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knee angle was the largest in the 7 cm heel of the E2 phase of 7 cm right knee angle(167.87°) and was the smallest in the E2 phase of 3cm left knee angle(162.03°).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right and left ankle angl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hile the bare feet showed the smallest angle, the highest heel showed the largest angle. In other words, as a heel became higher, the ankle angle was increased. 6. For the X angle of ground reaction force variable in walk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eft Fx1 and Fx2. It suggested the unbalance of right and left sides in the restraining period. For the Y angle of ground reaction force variable in walk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eft Fy1 and Fy2. When the heel height became higher, the ground reaction force was more increased in the propelling period than the restraining period. For the Z angle of ground reaction force variable in walk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ight Fz1. As the heel height became higher, the force of right Fz1(the restraining period) became increased. As a result of conducting this study,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for further study. First, this study made a test using bare feet and 3, 7, and 9 cm heels but further study should use more various shoes and conduct electromyogram analysis together. Second, the range of women subject should be extended. By dividing women into obese and normal ones and selecting the appropriate number of subjects, further study should compare and analyze variables to examine sports biomechanical differences in a gait associated with different heel he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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