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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효과성 연구 :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원문보기


목진세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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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저소득층아동은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며 자아존중(Self-esteem)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미술치료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인가에 대한 효과성에 대해 임상적으로 적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OO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아동을 대상으로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HTP 그림검사의 질적 변화 분석과, 자아존중감 척도를 측정하였다. 집단미술치료는 집단 내에 비슷한 문제를 발견하며 서로를 이해 할 수 있고,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개인의 욕구를 해결하고 감정을 순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집단미술치료에 참가한 아동은 새롭게 확보된 보는 기술을 자신과 타인에게 적용시키고, 집단미술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자기발견의 과정이 자신의 자존감을 향상 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었다.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있어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집단원 모두가 동시에 참여를 할 수 있어 개인의 경험과 집단경험을 함께 제공하며, 자신의 경험과 정신세계를 더 적극적으로 공유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HTP그림검사는 집. 나무. 사람 그림에서 사전그림에 비하여 사후그림에서는 안정적인 필압과 균형 있는 구도를 나타냈다. 비현실적인 집의 형태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화 하였으며 사람의 표정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변화하여 그림은 전체적으로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갖추었기에 아동의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은 향상 되었다고 본다. 둘째, 자아존중감척도 검사 결과를 종합 하여 볼 때 자아존중감 사후 검사에서는 모든 아동의 점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강OO 의 경우 자아존중감 척도 검사 사후결과에서 +22로 가장 높은 증가를 나타냈으며, K-HTP그림 사후검사에서도 안정된 형태를 보였다. 셋째, 미술치료활동과정에서 집단의 특성은 초기단계에는 불안하고 경계하는 눈빛으로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표출단계에 오면서 활동에 거리낌이 없어지며 자유로운 감정표출로 방어기재가 완화 되어 갔다. 그리고 집단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의욕적인 모습도 보였다. 실행단계에서는 신체에 열등감에서 벗어나 심리적 보상을 경험하며 서로를 격려하거나 칭찬하는 모습에서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이 향상 되어 감을 볼 수 있었으며, 종결단계에서는 긍정적인 마음 갖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을 수용하는 태도록 바뀌어 자아존중감이 향상됨으로 인해 만족감을 나타 내었다. 본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영향력을 주는지에 대한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선행 연구자를 살펴보면, 최윤정(2005)은 공부방에 오는 저소득층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척도지를 검사하여 그 중에 자아존중감이 낮은 4명을 선발한 후 집단미술치료를 진행 한 결과, 총체적으로 자존감이 향상된 것을 확인 하여, 그 연구와 일치 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전미향, 최외선(1998)의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에서 자기를 표현하는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받은 아동의 자아개념 검사결과에서 자아개념 점수의 평균이 현저하게 증가 되었던 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함을 재확인 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효과성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가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 하였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효과성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 한 결론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 한다. 첫째, 저소득층아동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여 효과성이 검증된바와 같이 자신들의 가치를 낮게 보던 심리적 위축감과 좌절감에서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의 향상으로 회복하였다. 치료 전에는 또래와의 갈등, 과잉행동, 수줍음, 불안과 우울의 내면화된 문제로 공격적이거나, 충동적인 행동이 많았었지만 집단미술치료 후 아동들은,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회복하였다. 그러나 단일집단 사례만 가지고 그 효과성을 일반화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사려 되어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많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12회기라는 단기간에 규명 하였기에 추후 연구에서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집단의 연령층 단일화로 단계에 맞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개발, 보충되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미술치료관련 논문의 대부분은 초등학생 및 아동을 대상으로 쓴 논문으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는 있지만, 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의 양적연구가 지금보다 활발하게 진행 되어 진다면 미술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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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earch which sees the low income layer child thought oneself in the existence which is value and the fine arts treatment which brings about the change of self respect (Self-esteem) operating affirmatively clinically about effectiveness about under applying boil. The research object the Kyonggi...

학위논문 정보

저자 목진세
학위수여기관 성결대학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사회복지학전공
발행연도 2009
총페이지 viii, 108장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1703088&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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