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인체에 무해한 염색분야인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합성 염모제의 부작용들 때문에 염모제의 대처방안으로 모발 염색에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염색하는 방법은 합성 염모제에 비해 재료가 극히 제한적이고 염료화 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 또한 모발에 있어서 천연 염색을 할 경우 사용되는 매염제의 종류 및 방법, 천연 염색의 효능, 그와 관련한 체계적 수치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농산 폐기물인 칡뿌리 추출물을 이용해 탈색 모발에 천연 염색을 함으로써 염색에 적절한 추출액 농도, 염색 시간, 염색 시 온도와 ...
최근 들어 인체에 무해한 염색분야인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합성 염모제의 부작용들 때문에 염모제의 대처방안으로 모발 염색에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염색하는 방법은 합성 염모제에 비해 재료가 극히 제한적이고 염료화 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 또한 모발에 있어서 천연 염색을 할 경우 사용되는 매염제의 종류 및 방법, 천연 염색의 효능, 그와 관련한 체계적 수치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농산 폐기물인 칡뿌리 추출물을 이용해 탈색 모발에 천연 염색을 함으로써 염색에 적절한 추출액 농도, 염색 시간, 염색 시 온도와 매염과 매염제 처리 농도 변화에 따른 모발의 염색의 정도를 색차계를 통해 조사하였다. 염색 전 모발의 색차계는 황색도 (L=70.52), 적색도 (a=0.09), 황색도 (b=11.82) 이고 칡 추출물만 염색한 모발의 색차계는 L=69.34, a=1.24, b=14.31이며 5%매염제만 염색한 모발의 색차계는 L=70.42, a=1.06, b=13.38이었다. 칡 추출물만으로 염색한 모발이 가장 어두워져 매염제는 염색의 보조 역할을 하는 성분임을 나타냈다. 여러 염색 조건을 3%매염제, 5%매염제, 30°C, 50°C, 30분, 50분으로 다르게 변화하였을 때 5%매염제로 30°C에서 50분 염색 시 L=52.86, a=6.21, b=20.12로 염색이 가장 진하게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칡뿌리 추출물을 사용한 모발 염색과 합성 염모제를 사용한 모발 염색의 인장 강도 비교는 각각 117.4, 126.8로 칡뿌리 추출물이 강하게 나타났고 인장 신도 비교에서도 각각 60.2, 69.6으로 칡뿌리 추출물이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주사전자현미경 (SEM)촬영을 통해 염색 후 모발의 손상도를 비교한 결과는 합성 염모제가 칡뿌리 추출물 염모제보다 큐티클에 많은 손상도를 나타냈다. 합성 염모제가 가진 화학 물질로 인한 모발 손상에 비해 칡뿌리 추출물을 이용한 모발 염색은 손상도를 낮춰주고 큐티클을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결과를 알 수 있다. 염료화의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본 연구를 통하여 칡뿌리 추출물은 천연 모발 염모제로 사용하기에 긍정적이었다. 칡뿌리 추출물은 합성 염모제에 비해 손상도 적기에 앞으로 천연 염모제로써 활용적 가치가 있음을 사료된다. 그러나 칡뿌리 추출물 염색의 레벨이 1,2까지는 어두워지지 않으므로 백모를 염색할 수 있는 연구는 조금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인체에 무해한 염색분야인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합성 염모제의 부작용들 때문에 염모제의 대처방안으로 모발 염색에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염색하는 방법은 합성 염모제에 비해 재료가 극히 제한적이고 염료화 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 또한 모발에 있어서 천연 염색을 할 경우 사용되는 매염제의 종류 및 방법, 천연 염색의 효능, 그와 관련한 체계적 수치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농산 폐기물인 칡뿌리 추출물을 이용해 탈색 모발에 천연 염색을 함으로써 염색에 적절한 추출액 농도, 염색 시간, 염색 시 온도와 매염과 매염제 처리 농도 변화에 따른 모발의 염색의 정도를 색차계를 통해 조사하였다. 염색 전 모발의 색차계는 황색도 (L=70.52), 적색도 (a=0.09), 황색도 (b=11.82) 이고 칡 추출물만 염색한 모발의 색차계는 L=69.34, a=1.24, b=14.31이며 5%매염제만 염색한 모발의 색차계는 L=70.42, a=1.06, b=13.38이었다. 칡 추출물만으로 염색한 모발이 가장 어두워져 매염제는 염색의 보조 역할을 하는 성분임을 나타냈다. 여러 염색 조건을 3%매염제, 5%매염제, 30°C, 50°C, 30분, 50분으로 다르게 변화하였을 때 5%매염제로 30°C에서 50분 염색 시 L=52.86, a=6.21, b=20.12로 염색이 가장 진하게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칡뿌리 추출물을 사용한 모발 염색과 합성 염모제를 사용한 모발 염색의 인장 강도 비교는 각각 117.4, 126.8로 칡뿌리 추출물이 강하게 나타났고 인장 신도 비교에서도 각각 60.2, 69.6으로 칡뿌리 추출물이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주사전자현미경 (SEM)촬영을 통해 염색 후 모발의 손상도를 비교한 결과는 합성 염모제가 칡뿌리 추출물 염모제보다 큐티클에 많은 손상도를 나타냈다. 합성 염모제가 가진 화학 물질로 인한 모발 손상에 비해 칡뿌리 추출물을 이용한 모발 염색은 손상도를 낮춰주고 큐티클을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결과를 알 수 있다. 염료화의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본 연구를 통하여 칡뿌리 추출물은 천연 모발 염모제로 사용하기에 긍정적이었다. 칡뿌리 추출물은 합성 염모제에 비해 손상도 적기에 앞으로 천연 염모제로써 활용적 가치가 있음을 사료된다. 그러나 칡뿌리 추출물 염색의 레벨이 1,2까지는 어두워지지 않으므로 백모를 염색할 수 있는 연구는 조금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