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시의 가로경관을 특성화하고 녹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설계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가로는 도로폭 40m 이상인 서울시의 광로로 하였으며 가로수 수종과 수형, 보도폭 현황과 가로띠녹지 현황을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녹량과 경관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가로주변 토지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용도지역별로 유형화하여 분석하였다. 주거지역 가로, ...
본 연구는 서울시의 가로경관을 특성화하고 녹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설계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가로는 도로폭 40m 이상인 서울시의 광로로 하였으며 가로수 수종과 수형, 보도폭 현황과 가로띠녹지 현황을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녹량과 경관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가로주변 토지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용도지역별로 유형화하여 분석하였다. 주거지역 가로, 상업지역 가로, 업무지역 가로, 녹지지역 가로로 유형화하여 대표조사구를 선정하여 가로 유형별로 가로수종, 식재유형, 차도폭, 보도폭, 자전거도로폭, 가로띠녹지폭과 관목수종, 녹피율, 녹지용적계수를 조사하였고 녹시율과 화시율을 분석하고, 가로수 형태평가를 하였다. 그 후 서울시 가로 유형별 가로수 및 가로녹지 현황과 일본의 가로유형별 모범사례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설계기준을 제시한 후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설계를 수행하였다.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특성을 분석해본 결과,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 두 수종이 서울시 가로수의 79.3%를 차지해 가로수 편중현상이 심하였고 가로수 수형은 양호, 보통, 불량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는데 양호인 가로가 3.3%밖에 되지 않았다. 보도폭 현황은 보도폭 3m 미만, 3~5m 미만, 5~7m 미만, 7m 이상으로 나누어 가로의 길이를 조사한 결과, 보도폭이 5~7m 미만인 가로는 32.4%이었고 가로띠녹지가 없는 가로는 78.3%이었다. 서울시 가로의 녹량과 경관 특성 정밀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서울시 가로의 녹량으로 녹피율은 평균 52.1%이었으며 녹지용적계수는 1.9㎥/㎡이었다. 경관 특성으로 녹시율은 평균 45.3%이었고 화시율은 2.4%이었고 가로수 형태평가 점수는 65.7점으로 분석되었다. 아교목은 식재되어 있지 않았으며 관목류 녹피율은 6.6%이었다. 가로 유형별로 파악해본 결과, 녹량으로 녹피율은 업무지역 가로가 71%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 가로가 36.2%로 가장 낮았다. 녹지용적계수도 업무지역가로가 3.1㎥/㎡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 가로가 0.9㎥/㎡로 가장 낮았다. 경관 특성으로 녹시율은 주거지역의 가로가 51.6%로 가장 높았고, 업무지역 가로가 43.7%로 가장 낮았다. 화시율은 녹지지역의 가로가 3.7%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 가로와 업무지역 가로가가 1.7%로 가장 낮았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도로 여건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가로들과 비교·분석한 결과, 일본의 가로수종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었다. 특히,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는 가로수 조성 및 관리의 모범 도시로 한 수종이 15%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은행나무가 13.4% 밖에 되지 않았다. 식재구조에 있어 교목 2열식재 + 아교목 1열식재 + 가로띠녹지 조성의 식재유형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 보도폭 5.7m, 가로띠녹지폭 4.7m이었다. 가로띠녹지 수종도 철쭉류, 영산홍, 애기동백나무 등의 다양한 관목이 식재되어 있었다. 녹량으로 녹피율 평균은 63.4%이었으며 녹지용적계수는 2.3㎥/㎡이었다. 녹피율은 녹지지역의 가로가 86.2%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의 가로가 41%로 가장 낮았다. 경관 특성으로 녹시율 평균은 71.4%이었고 화시율 평균은 16.6%이었으며 녹지내 화시율 평균은 23.2%이었다. 녹시율과 화시율도 녹지지역의 가로가 녹시율 81.2%, 화시율 24.2% 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 가로 경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파악한 결과, 서울시 주거지역 가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녹량 부족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목 사이에 아교목을 식재하여 녹량과 녹음을 증진시켜 지역 거주자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였다. 또한, 근린이동이 많은 가로임에도 불구하고 사계절 볼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녹지로 조성되어 있었다. 따라서 화목류나 단풍으로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방향을 설정하였다. 경관이 열악한 상업지역의 가로는 상가업종을 살릴 수 있는 수종 선택에 설계 방향을 정하였다. 또한 상가 서비스 행위나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가로수를 증대 시켜 녹시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업무지역 가로의 문제점은 넓은 보도로 인해 녹량이 부족하여 직장인들의 휴식처인 녹음공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주차장화되어 있는 공개공지에 녹음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가로수 선정 시에는 오피스빌딩과 조화되는 정돈된 수형의 가로수를 선정하였다. 녹지지역 가로의 문제점은 주변 녹지와 연계되지 않으며 동물이나 곤충을 배려하지 않은 식재구조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식이수종을 선정하고 자생종의 다층식재로 주변녹지와 연계시켜 동물의 이동통로를 만들어 주는데 설계 방향을 설정하였다. 일본 가로 유형별 모범사례의 녹량과 경관 현황 분석 수치를 근거로 서울시의 실정에 맞게 설계 기준을 설정하여 서울시의 가로 유형별 설계안을 제시하였다. 서울시 주거지역 가로의 녹피율 현황 평균 37.3%에 비해 설계에 의한 녹피율은 97.2%로 2.6배가 증가되어 녹량이 증진되었다. 주거지역 가로의 화시율도 현황 평균 3%에서 설계안 23.4%로 7.8배 증가하여 경관도 향상되었다. 상업지역 가로의 화시율이 설계에 의해 1.3%에서 17.7%로 13.6배 증가되어 경관이 향상되었고 업무지역 가로의 녹피율은 설계에 의해 71%에서 88.4%로 증가하여 녹량이 증진되었다. 녹지지역 가로의 녹시율은 설계에 의해 43.7%에서 69.9%로 1.6배 증가되어 경관이 향상되었고 화시율은 설계에 의해 2.9%에서 11.3%로 3.9배 증가되어 경관이 향상되었다. 주요어 : 가로 유형화, 녹피율, 녹지용적계수, 녹시율, 화시율
본 연구는 서울시의 가로경관을 특성화하고 녹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설계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가로는 도로폭 40m 이상인 서울시의 광로로 하였으며 가로수 수종과 수형, 보도폭 현황과 가로띠녹지 현황을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녹량과 경관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가로주변 토지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용도지역별로 유형화하여 분석하였다. 주거지역 가로, 상업지역 가로, 업무지역 가로, 녹지지역 가로로 유형화하여 대표조사구를 선정하여 가로 유형별로 가로수종, 식재유형, 차도폭, 보도폭, 자전거도로폭, 가로띠녹지폭과 관목수종, 녹피율, 녹지용적계수를 조사하였고 녹시율과 화시율을 분석하고, 가로수 형태평가를 하였다. 그 후 서울시 가로 유형별 가로수 및 가로녹지 현황과 일본의 가로유형별 모범사례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설계기준을 제시한 후 가로수 및 가로녹지의 설계를 수행하였다. 서울시 가로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특성을 분석해본 결과,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 두 수종이 서울시 가로수의 79.3%를 차지해 가로수 편중현상이 심하였고 가로수 수형은 양호, 보통, 불량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는데 양호인 가로가 3.3%밖에 되지 않았다. 보도폭 현황은 보도폭 3m 미만, 3~5m 미만, 5~7m 미만, 7m 이상으로 나누어 가로의 길이를 조사한 결과, 보도폭이 5~7m 미만인 가로는 32.4%이었고 가로띠녹지가 없는 가로는 78.3%이었다. 서울시 가로의 녹량과 경관 특성 정밀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서울시 가로의 녹량으로 녹피율은 평균 52.1%이었으며 녹지용적계수는 1.9㎥/㎡이었다. 경관 특성으로 녹시율은 평균 45.3%이었고 화시율은 2.4%이었고 가로수 형태평가 점수는 65.7점으로 분석되었다. 아교목은 식재되어 있지 않았으며 관목류 녹피율은 6.6%이었다. 가로 유형별로 파악해본 결과, 녹량으로 녹피율은 업무지역 가로가 71%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 가로가 36.2%로 가장 낮았다. 녹지용적계수도 업무지역가로가 3.1㎥/㎡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 가로가 0.9㎥/㎡로 가장 낮았다. 경관 특성으로 녹시율은 주거지역의 가로가 51.6%로 가장 높았고, 업무지역 가로가 43.7%로 가장 낮았다. 화시율은 녹지지역의 가로가 3.7%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 가로와 업무지역 가로가가 1.7%로 가장 낮았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도로 여건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가로들과 비교·분석한 결과, 일본의 가로수종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었다. 특히,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는 가로수 조성 및 관리의 모범 도시로 한 수종이 15%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은행나무가 13.4% 밖에 되지 않았다. 식재구조에 있어 교목 2열식재 + 아교목 1열식재 + 가로띠녹지 조성의 식재유형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 보도폭 5.7m, 가로띠녹지폭 4.7m이었다. 가로띠녹지 수종도 철쭉류, 영산홍, 애기동백나무 등의 다양한 관목이 식재되어 있었다. 녹량으로 녹피율 평균은 63.4%이었으며 녹지용적계수는 2.3㎥/㎡이었다. 녹피율은 녹지지역의 가로가 86.2%로 가장 높았고 상업지역의 가로가 41%로 가장 낮았다. 경관 특성으로 녹시율 평균은 71.4%이었고 화시율 평균은 16.6%이었으며 녹지내 화시율 평균은 23.2%이었다. 녹시율과 화시율도 녹지지역의 가로가 녹시율 81.2%, 화시율 24.2% 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 가로 경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파악한 결과, 서울시 주거지역 가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녹량 부족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목 사이에 아교목을 식재하여 녹량과 녹음을 증진시켜 지역 거주자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였다. 또한, 근린이동이 많은 가로임에도 불구하고 사계절 볼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녹지로 조성되어 있었다. 따라서 화목류나 단풍으로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방향을 설정하였다. 경관이 열악한 상업지역의 가로는 상가업종을 살릴 수 있는 수종 선택에 설계 방향을 정하였다. 또한 상가 서비스 행위나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가로수를 증대 시켜 녹시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업무지역 가로의 문제점은 넓은 보도로 인해 녹량이 부족하여 직장인들의 휴식처인 녹음공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주차장화되어 있는 공개공지에 녹음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가로수 선정 시에는 오피스빌딩과 조화되는 정돈된 수형의 가로수를 선정하였다. 녹지지역 가로의 문제점은 주변 녹지와 연계되지 않으며 동물이나 곤충을 배려하지 않은 식재구조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식이수종을 선정하고 자생종의 다층식재로 주변녹지와 연계시켜 동물의 이동통로를 만들어 주는데 설계 방향을 설정하였다. 일본 가로 유형별 모범사례의 녹량과 경관 현황 분석 수치를 근거로 서울시의 실정에 맞게 설계 기준을 설정하여 서울시의 가로 유형별 설계안을 제시하였다. 서울시 주거지역 가로의 녹피율 현황 평균 37.3%에 비해 설계에 의한 녹피율은 97.2%로 2.6배가 증가되어 녹량이 증진되었다. 주거지역 가로의 화시율도 현황 평균 3%에서 설계안 23.4%로 7.8배 증가하여 경관도 향상되었다. 상업지역 가로의 화시율이 설계에 의해 1.3%에서 17.7%로 13.6배 증가되어 경관이 향상되었고 업무지역 가로의 녹피율은 설계에 의해 71%에서 88.4%로 증가하여 녹량이 증진되었다. 녹지지역 가로의 녹시율은 설계에 의해 43.7%에서 69.9%로 1.6배 증가되어 경관이 향상되었고 화시율은 설계에 의해 2.9%에서 11.3%로 3.9배 증가되어 경관이 향상되었다. 주요어 : 가로 유형화, 녹피율, 녹지용적계수, 녹시율, 화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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