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고등학교 1학년 감상영역을 중심으로 한 음악교과서 분석연구이다. 분석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첫째, 8종 음악교과서의 영역별 분포도와 둘째, 첫 번째 분석에서 감상영역만 발췌하여 합산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적 분포도 비율을 분석해보았고 셋째, 감상영역의 연대별 분포도 비율을 분석한 것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8종 교과서를 각 영역별로 분석하여 종합한 결과, 총 1068곡의 제시곡 중 이해영역은 191곡으로 17.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가창영역은 374곡으로 35%의 비율, 창작영역은 60곡으로 5.6%의 비율, 기악은 97곡으로 9.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상영역은 346곡으로 32.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감상영역에 제시된 감상곡 전체의 지역별 분포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총 346곡 중 한국의 음악은 161곡이며 비율은 46.5%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의 지역 및 나라별 분포를 살펴보면, 아시아는 12곡으로 3.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동아시아 지역이 7곡으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되었고 그 외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남아시아 지역 및 나라에서 1곡씩 제시되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된 나라는 중국으로 5곡이며 일본이 2곡, 그 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인도에서 각각 1곡씩 제시되었다. 유럽은 161곡으로 외국곡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46.7%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서유럽지역이 98곡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곡이 편중되어있으며 제28.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이 ...
본 논문은 고등학교 1학년 감상영역을 중심으로 한 음악교과서 분석연구이다. 분석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첫째, 8종 음악교과서의 영역별 분포도와 둘째, 첫 번째 분석에서 감상영역만 발췌하여 합산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적 분포도 비율을 분석해보았고 셋째, 감상영역의 연대별 분포도 비율을 분석한 것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8종 교과서를 각 영역별로 분석하여 종합한 결과, 총 1068곡의 제시곡 중 이해영역은 191곡으로 17.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가창영역은 374곡으로 35%의 비율, 창작영역은 60곡으로 5.6%의 비율, 기악은 97곡으로 9.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상영역은 346곡으로 32.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감상영역에 제시된 감상곡 전체의 지역별 분포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총 346곡 중 한국의 음악은 161곡이며 비율은 46.5%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의 지역 및 나라별 분포를 살펴보면, 아시아는 12곡으로 3.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동아시아 지역이 7곡으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되었고 그 외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남아시아 지역 및 나라에서 1곡씩 제시되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된 나라는 중국으로 5곡이며 일본이 2곡, 그 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인도에서 각각 1곡씩 제시되었다. 유럽은 161곡으로 외국곡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46.7%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서유럽지역이 98곡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곡이 편중되어있으며 제28.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이 동유럽 30곡, 남유럽 23곡, 북유럽 9곡 순으로 제시되었으며 각각의 비율은 8.7%, 6.7%, 2.6%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된 나라는 독일로 48곡이며 그 다음이 오스트리아로 22곡,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각각 20곡, 러시아가 16곡 순이며 그 외 영국이 6곡, 헝가리, 체코·보헤미아·노르웨이가 각각 5곡, 폴란드, 핀란드가 각각 4곡, 에스파냐가 3곡, 스코틀랜드와 스위스가 각각 1곡 순으로 제시되었다. 북아메리카는 총 9곡이 제시되어 2.6%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 미국이 9곡으로 사실상 북아메리카 음악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남아메리카는 1곡으로 0.3%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자메이카의 곡이 1곡이 제시되어 남아메리카 음악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고 오세아니아의 음악은 단 1곡도 제시되지 않았다. 세 번째, 감상영역에 제시된 감상곡 전체의 연대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전체 346곡 중 정확한 연대를 추정할 수 없는 연대미상의 곡이 141곡으로 가장 많으며 그 비율은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40.8%이다. 연대미상의 대부분은 한국전통음악으로, 그 이유는 특성상 시기가 유추될 뿐 정확한 연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 때문이다. 다음은 1800년~1900년 사이로 곡 수는 87곡, 비율은 25.1%이며, 1900년~2000년 사이의 곡 수가 73곡, 비율은 21.1%이다. 그 다음으로 1700년~1800년 사이의 곡 수가 36곡, 비율은 10.4%이며 지금까지 나열했던 시기에 대부분의 감상곡들이 제시되었다. 그 외 1500년~1600년 사이의 곡이 6곡, 비율은 1.7%이며, 1600년~1700년 사이의 곡이 2곡, 비율은 0.6%이다. 그리고 2000년 이후의 곡이 1곡, 비율은 0.3%이며 기원 0~1500년 사이의 곡은 제시되지 않았다.
본 논문은 고등학교 1학년 감상영역을 중심으로 한 음악교과서 분석연구이다. 분석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첫째, 8종 음악교과서의 영역별 분포도와 둘째, 첫 번째 분석에서 감상영역만 발췌하여 합산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적 분포도 비율을 분석해보았고 셋째, 감상영역의 연대별 분포도 비율을 분석한 것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8종 교과서를 각 영역별로 분석하여 종합한 결과, 총 1068곡의 제시곡 중 이해영역은 191곡으로 17.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가창영역은 374곡으로 35%의 비율, 창작영역은 60곡으로 5.6%의 비율, 기악은 97곡으로 9.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상영역은 346곡으로 32.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감상영역에 제시된 감상곡 전체의 지역별 분포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총 346곡 중 한국의 음악은 161곡이며 비율은 46.5%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의 지역 및 나라별 분포를 살펴보면, 아시아는 12곡으로 3.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동아시아 지역이 7곡으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되었고 그 외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남아시아 지역 및 나라에서 1곡씩 제시되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된 나라는 중국으로 5곡이며 일본이 2곡, 그 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인도에서 각각 1곡씩 제시되었다. 유럽은 161곡으로 외국곡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46.7%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서유럽지역이 98곡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곡이 편중되어있으며 제28.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이 동유럽 30곡, 남유럽 23곡, 북유럽 9곡 순으로 제시되었으며 각각의 비율은 8.7%, 6.7%, 2.6%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곡이 제시된 나라는 독일로 48곡이며 그 다음이 오스트리아로 22곡,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각각 20곡, 러시아가 16곡 순이며 그 외 영국이 6곡, 헝가리, 체코·보헤미아·노르웨이가 각각 5곡, 폴란드, 핀란드가 각각 4곡, 에스파냐가 3곡, 스코틀랜드와 스위스가 각각 1곡 순으로 제시되었다. 북아메리카는 총 9곡이 제시되어 2.6%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 미국이 9곡으로 사실상 북아메리카 음악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남아메리카는 1곡으로 0.3%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자메이카의 곡이 1곡이 제시되어 남아메리카 음악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고 오세아니아의 음악은 단 1곡도 제시되지 않았다. 세 번째, 감상영역에 제시된 감상곡 전체의 연대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전체 346곡 중 정확한 연대를 추정할 수 없는 연대미상의 곡이 141곡으로 가장 많으며 그 비율은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40.8%이다. 연대미상의 대부분은 한국전통음악으로, 그 이유는 특성상 시기가 유추될 뿐 정확한 연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 때문이다. 다음은 1800년~1900년 사이로 곡 수는 87곡, 비율은 25.1%이며, 1900년~2000년 사이의 곡 수가 73곡, 비율은 21.1%이다. 그 다음으로 1700년~1800년 사이의 곡 수가 36곡, 비율은 10.4%이며 지금까지 나열했던 시기에 대부분의 감상곡들이 제시되었다. 그 외 1500년~1600년 사이의 곡이 6곡, 비율은 1.7%이며, 1600년~1700년 사이의 곡이 2곡, 비율은 0.6%이다. 그리고 2000년 이후의 곡이 1곡, 비율은 0.3%이며 기원 0~1500년 사이의 곡은 제시되지 않았다.
This study is to analyze music textbooks centered on music appreciation of the first graders of high school. This study has three analytic areas; to make the distribution charts on the different educational areas of the 8 official music textbooks; to employ appreciation area from the first analy...
This study is to analyze music textbooks centered on music appreciation of the first graders of high school. This study has three analytic areas; to make the distribution charts on the different educational areas of the 8 official music textbooks; to employ appreciation area from the first analysis, and make and analyze regional distribution charts; to compare the appreciational differences during the certain period of time established by the author. First, the analysis of the 8 official music textbooks shows that among 1068 pieces of music, the understanding area(191 pieces) accounts for 17.9%, the singing area(374 pieces) 35%, composition area(60 pieces) 5.6%, the instrumental area(97 pieces) 9.1% and the appreciation area(346 pieces) 32.4%. Second,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the appreciation says that among 346 pieces of music, Korean music takes up 46.5% equivalent of 346 pieces. Let's take a deeper look. Tweleve Asian pieces account for 3.5% and specifically, 7 pieces are from East Asian countries, one South East Asian piece, one North Western Asian piece and on South Asian piece. China has 5 pieces, the biggest number of pieces, Japan has 2 pieces and one from Malaysia, Indonesia, Thailand, Singapore, Pakistan and India respectively. In the meantime, European pieces account for almost the majority of foreign pieces in music textbooks, which is 46.7%. Especially, the number of pieces from Western European countries is 98 equivalent to 28.4%, which is followed by 30 Eastern European pieces(8.7%), 23 Southern European pieces(6.7%), 9 Northern European pieces(2.6%). Germany has the largest number of pieces(48) in Korean music textbooks followed by Austria(22), France(20) and Italy(20), Russia(16), Britain(6), Hungary(5), the Czech Republic(5), Bohemia(5) and Norway(5), Poland(4) and Finland(4), Espana(3), Scotland(1) and Swiss(1). Meanwhile, North America has 9 pieces(2.6%) which are all American, therefore, the US practically accounts for all pieces in North America. In South America, Jamaica is the only country which has one piece in the textbooks. There is no single piece from Oceania. Last but not least, the periodic comparison reveals that among 346 pieces, 141 pieces are publication date known ones(40.8%). Most of the pieces are Korean traditional musical pieces because it is difficult to pinpoint publication date of the Korean pieces with their unique traits. Seventy three pieces(21.1%) were published between 1800 and 1900, 36 pieces(10.4%) between 1700 and 1800. Most of the appreciation pieces were presented during this particular period of time. In addition, 6 pieces(1.7%) were published between 1500 and 1600, 2 pieces(0.6%) between 1600 and 1700, 1 piece(0.3%) after 2000 and there was no piece between 0 and 1500.
This study is to analyze music textbooks centered on music appreciation of the first graders of high school. This study has three analytic areas; to make the distribution charts on the different educational areas of the 8 official music textbooks; to employ appreciation area from the first analysis, and make and analyze regional distribution charts; to compare the appreciational differences during the certain period of time established by the author. First, the analysis of the 8 official music textbooks shows that among 1068 pieces of music, the understanding area(191 pieces) accounts for 17.9%, the singing area(374 pieces) 35%, composition area(60 pieces) 5.6%, the instrumental area(97 pieces) 9.1% and the appreciation area(346 pieces) 32.4%. Second,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the appreciation says that among 346 pieces of music, Korean music takes up 46.5% equivalent of 346 pieces. Let's take a deeper look. Tweleve Asian pieces account for 3.5% and specifically, 7 pieces are from East Asian countries, one South East Asian piece, one North Western Asian piece and on South Asian piece. China has 5 pieces, the biggest number of pieces, Japan has 2 pieces and one from Malaysia, Indonesia, Thailand, Singapore, Pakistan and India respectively. In the meantime, European pieces account for almost the majority of foreign pieces in music textbooks, which is 46.7%. Especially, the number of pieces from Western European countries is 98 equivalent to 28.4%, which is followed by 30 Eastern European pieces(8.7%), 23 Southern European pieces(6.7%), 9 Northern European pieces(2.6%). Germany has the largest number of pieces(48) in Korean music textbooks followed by Austria(22), France(20) and Italy(20), Russia(16), Britain(6), Hungary(5), the Czech Republic(5), Bohemia(5) and Norway(5), Poland(4) and Finland(4), Espana(3), Scotland(1) and Swiss(1). Meanwhile, North America has 9 pieces(2.6%) which are all American, therefore, the US practically accounts for all pieces in North America. In South America, Jamaica is the only country which has one piece in the textbooks. There is no single piece from Oceania. Last but not least, the periodic comparison reveals that among 346 pieces, 141 pieces are publication date known ones(40.8%). Most of the pieces are Korean traditional musical pieces because it is difficult to pinpoint publication date of the Korean pieces with their unique traits. Seventy three pieces(21.1%) were published between 1800 and 1900, 36 pieces(10.4%) between 1700 and 1800. Most of the appreciation pieces were presented during this particular period of time. In addition, 6 pieces(1.7%) were published between 1500 and 1600, 2 pieces(0.6%) between 1600 and 1700, 1 piece(0.3%) after 2000 and there was no piece between 0 and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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